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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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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벌때같이 기어나와서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발악하는 장르의 슈팅게임

눈깔에서 뇌를 거쳐 손가락 끝으로 전기신호를 보내는 일반적인 신경망 시스템으론 절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척수반사를 마스터한 인류만이 플레이가 가능한 장르.

이 장르의 게임 주인공들은 적이 발사한 총알에 의해 사지가 찢어지고 머리가 잘려나간다고 해도 심장(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만 멀쩡하면 물리적인 피해가 전혀 없다. 기묘하다.

슈팅 게임 갤러리에 많이 상주하며 동프빠들과 케이브빠들의 끝나지않는 라그나로크가 계속되고있다.

어렵게 만들면 어렵다고 안하게 되고 쉬우면 이게 게임이냐?가 되는 이상한 게임

그래서 이런류의 게임들은 대부분 좆같이 어렵다 대표적인게 동방

적을 쏴서 죽이는 게임이 내가 적을 쏘아 적을 무찌른다는 개념보다 적이 쏘아대는 아트한 탄막으로부터 얼마나 살아남는가에 주목하는 장르.

갤러그처럼 갓겜도 없지 않아 있다 일반인이라면 갤러그 좀 더 나아가자면 1945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게임에서 탄막슈팅을 잘만들면 갓겜이 될거라 믿는 중이다

이유는 모바일게임 자체가 컨트롤을 구현하기 힘든데 탄막슈팅은 구현도 쉽고 오토도 비교적 괜찮게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르의 마니악한 특성상 흥한 몇몇에 케이스를 제외하면 죄다 좆망중

헬조선에선 그나마 비행의신이 괜찮은 편이나 사실상 섭종길만 걷고 있다


지나가던 고갤러 : 아니 그게 보여요?

이런류의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적을 쳐죽이는게 아니라 어떻게 Artistic하게 회피하는가가 중요해진다. 총알이 날아오는 모든 패턴을 암기해서 최적으로 움직인다. 결국 보면 안전지대를 만들어내도록 적 컴퓨터를 유도하는 머리싸움이 된다. 결국 천편일률 리플레이가 탄생하게 되는데 이런 노잼상황을 막으려면 랜덤탄이나 호밍탄을 적당히 섞어주면 정29현 된다.

ㄴ처음부터 그따구로 어렵게 안 만들면 된다 인디게임 회사는 이해되는데 비교적 큰 회사에서 만든것들도 난이도 조절이란걸 못한다

대학때 과제로 탄막슈팅을 구현해보려고 동프 유튭 틀어놓고 보면서 탄도들을 구현해보려고 시도해봤다.

사실 결국 탄막이란 2차원상에서 탄이 움직일 궤도만 함수로 아티스틱하게 박아넣고 그걸 졸라 많이 뿌리게한다음 충돌판정만 해주면 되는것이다.

교수가 그걸 보고는 저렇게 탄을 많이 뿌릴 필요가 있냐고 이 장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

방구석 폐인이나 이걸 줄창 파게되고 그런 파오후 씹덕새끼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캐를 쳐넣고 파오후들이 점점 더 꼬이고. 이런 씹덕화 테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마니악함, 진입장벽, 어려움 및 씹뜨ㅡ억들이나 쳐 하는 등의 이유로 닌텐도가 극혐하는 장르다.

장점[편집]

1 빠지기 시작하면 이거만큼 단순하면서 컨트롤 늘리는게 좋은 게임이 없다

2 동방처럼 어려운것만 있는게 아니라 자기수준에 맞는 게임을 찾으면 재미있다

3 모바일게임의 구세주로 떠오를 수도 있다

4 보기에 엄청나게 화려하므로 방송 BJ들이 조금만 실력이 되면 최고의 방송용 컨텐츠가 된다. 물론 발컨으로 영고받는거 보는게 재미는 더 있다.

단점[편집]

1 대부분 뭐같이 어렵다 리겜의 속도감이랑 격겜의 순발력이 동시에 나오거나 그냥 쳐 외우는거말곤 답이 없다

2 초고수 플레이보고 늅늅이들이 나도 저렇게 해야지!하고 해봐야 1라도 못깨고 뒈짓하는 내 모습을 보며 자괴감이 든다

3 그렇다고 쉽게 만들면 정작 머니카우인 초고수들이 싱겁다고 떠나간다

4 컨트롤은 늘어나나 다른 겜할때는 1도 도움이 안된다 왜냐하면 대부분 쳐 외우거든 그 기억력으로 샤대를 가라

5 모바일게임에서도 현재는 거의 사장된 컨텐츠다 장르에 마니악성때문에 그런거 같다

게임 목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