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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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Century / 8世紀 / 701년~800년
국가 아스투리아스 왕국 · 후우마이야 왕조 · 웨섹스 왕국 · 프랑크 왕국(메로베우스 왕조 · 카롤루스 왕조) · 교황령 · 베네치아 공화국 · 아바르 · 비잔티움 제국 · 우마이야 왕조 · 아바스 왕조 · 수당시대(당나라) · 제3차 북속시기 · 신라 · 발해 · 일본(아스카 시대 · 나라 시대 · 헤이안 시대)
사건 세계사
다이호 율령 (701년) · 무주 당나라로 환원 (705년) · 일본 나라 시대 개막 (710년) · 성상 파괴령 (726년) · 투르-푸아티에 전투 (732년) · 아바스 왕조 성립 (750년) · 프랑크 왕국 카롤루스 왕조 성립 (751년) · 탈라스 전투 (751년) · 교황령 건국 (754년) · 안사의 난 (755년) · 후우마이야 왕조 건국 (756년) · 바그다드 건설 (768년) · 당나라 양세법 실시 (780년) · 일본 헤이안 시대 개막 (794년) · 샤를마뉴의 대관식 (800년)
한국사
신라 정전 지급 (722년) · 불국사 석굴암 중창 (751년) · 김지정의 난 (780년) · 독서삼품과 실시 (788년)
대표 인물 펠라요 · 아브드 알 라흐만 1세 · 카롤루스 마르텔 · 피핀 3세 · 샤를마뉴 · 측천무후 · 현종(당) · 감진 · 경덕왕 · 혜공왕 · 애장왕 · 대조영 · 무왕 · 문왕
관련 작품

2015 개정 교육과정 세계사
2단원 III. 서아시아·인도 지역의 역사 4단원 고대·중세
고대 서아시아 아시리아 니네베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키루스 2세 · 다리우스 1세 · 왕의 길 · 페르세폴리스 · 조로아스터교 · 페르시아 전쟁 · 알렉산드로스 3세
파르티아 크테시폰
사산 왕조 페르시아 크테시폰 · 조로아스터교 · 마니교
중세 이슬람 제국 초기 이슬람 메카 · 메디나 · 무함마드 · 알라 · 헤지라
정통 칼리프 시대 칼리프 ·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 · 수니파 · 시아파
우마이야 왕조 무아위야 1세 · 다마스쿠스 · 투르-푸아티에 전투
아바스 왕조 바그다드 · 탈라스 전투 · 셀주크 제국 · 훌라구
후우마이야 왕조 코르도바
파티마 왕조 십자군 전쟁
셀주크 제국 튀르크 · 토그릴 1세 · 십자군 전쟁
사회, 경제, 문화 쿠란 · 5행 · 일부다처제 · 지즈야 · 아랍어 · 아리스토텔레스 · 아라비안 나이트 · 아라비아 숫자 · 모스크 · 아라베스크 · 연금술 · 의학전범
근세 이슬람 세계 오스만 제국 술탄 · 메흐메트 2세(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 셀림 1세(맘루크 왕조) · 쉴레이만 대제(빈 포위) · 티마르 · 데브시르메(예니체리) · 지즈야 · 밀레트 · 술탄 아흐메드 사원
티무르 제국 티무르 · 사마르칸트
사파비 왕조 이스마일 1세 · 시아파 · · 이스파한 · 아바스 1세
고대 인도 종교의 출현 브라만교 · 불교(석가모니) · 자이나교(바르다마나)
마우리아 제국 알렉산드로스 3세 ·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 아소카 대왕 · 상좌부 불교 · 스투파 · 석주
쿠샨 제국 카니슈카 1세 · 대승 불교 · 간다라 미술(불상)
굽타 제국 찬드라굽타 1세 · 찬드라굽타 2세 · 에프탈 · 힌두교(브라흐마 · 비슈누 · 시바) · 마누 법전 · 산스크리트어 · 샤쿤탈라 · 마하바라타 · 라마야나 · 아잔타 석굴 · 엘로라 석굴 · 원주율 · 0 · 10진법
이슬람 유입 이후의 인도 이슬람교의 유입 가즈니 왕조 · 고르 왕조 · 델리 술탄 왕조(쿠트브 웃 딘 아이바크 · 지즈야)
무굴 제국 바부르 · 악바르 · 아우랑제브(지즈야) · 마라타 제국 · 우르두어 · 시크교(구루 나나크) · 타지마할
동남아의 인도 문화 샤일렌드라 왕조(보로부두르) · 크메르 제국(앙코르 와트)
본 문서는 이슬람교와 해당 종교와 연관된 대상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틀에서 다루는 대상은 일반적으로 꾸란과 녹색, 초승달과 별과 카바, 이슬람의 다섯 기둥이 연상되는 종교인 이슬람교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좌측은 무함마드이며, 우측은 이슬람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문양입니다.

알라후 아크바르 식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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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년아바스 왕조당나라가 맞다이를 뜬 사건.

751년 당시는 당나라 현종이 통치하고 있었는데, 아직 안사의 난이 터지기 이전이었고 개원지치라고 불리는 명실상부 최전성기 중 하나였다. 100년 전 돌궐을 정벌한 이후로 서역은 중국의 영향력을 크게 받았다.

아바스 왕조는 750년우마이야 왕조의 칼리프 자리를 쿠데타로 빼앗고 등장한 나라였다. 기존의 우마이야가 중앙아시아에 진출해있던 땅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아바스도 중앙아시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러다 보니 당과 아바스의 나와바리가 충돌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러던 와중에 서역 정벌을 위해 출병한 고선지가 느닷없이 항복한 왕을 처형하는 병신짓을 벌였다. 중앙아시아 유목계에서 당나라에 대한 이미지는 고선지의 뻘짓 때문에 단숨에 씹창이 나버렸다.

결국 당과 아바스는 한판 뜨게 되는데, 유목민족들이 거의 다 아바스 편에 붙으면서 고선지의 당군은 말 그대로 당나라 군대가 되어버려 박살났다.

사실 중앙정부와는 상관없는 지방 총독들끼리의 싸움이어서, 한 나라가 완전히 궤멸되거나 하는 전투는 아니었고 사소한 티키타카 수준이었으나, 이때 당나라의 제지술이 이슬람으로 넘어가면서 아바스 왕조의 과학 및 철학 발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이것은 또 유럽으로 넘어가 유럽이 세계 최강이 되도록 만들고 1000년 뒤 청나라의 후장이 개통되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