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탈조선인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조무위키

집단연구 문서입니다.
독자연구가 섞여있을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출처 제시를 하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놀랍게도 디시위키치고는 괜찮은 문서입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 문서는 디시위키 문서임에도 의외로 정밀하고, 적당한 양식을 갖추었습니다.
또 고급스러운 언어유희와 필력까지 겸한 상질의 문서라 읽는 이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자아냅니다.
잘하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재밌어서 적어도 킬링타임 정도의 평타는 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문서를 끝까지 정독해 보십시오.
이 문서는 마음의 양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망가라노벨, 인터넷만 읽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읽어라 시발.
파일:지식이늘었다.gif 이 문서는 유용한 정보가 담긴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디시위키답지 않게 정말로 유용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지식이 늘었다!
착한 문서 인정합니다.

이 문서는 유익한 정보를 주는 아주 착한 문서입니다.
문서를 읽기 전에 모니터나 액정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개요[편집]

이른바 진짜 자기개발서.


나도 헬조선이 싫고 헬조선인들이 너무 싫지만, 헬조선에서 태어났기에 어쩔 수 없이 헬조선인 종특을 갖고 있는,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고치고 싶어 하는 수많은 예비 탈조선인들을 위한 진짜 자기개발서 목록.


몸은 아직 돈이 없어서 탈조선을 못했지만, 마음이라도 미리 탈조선 하고 싶은 명예 탈조선인을 위한 책들을 여기서 공유한다.


탈조선을 갈구하는 헬조선인들 중 상당수는 당장 탈조선을 할 수 없다. 탈조선을 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들 또한 헬조선인들과 마찬가지로 헬조선인의 종족 특성인 미개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헬조선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신생아 시절부터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미개해질 수밖에 없었다.


만일 그들이 탈조선에 성공해서 원하는 국가로의 이민에 성공하더라도, 스스로 미개함을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헬조선에서 헬조선인 특성을 드러낸 것처럼, 헤븐국가에서도 그런 특성을 드러낼 것이다. 때문에 그들은 이민에 성공한 국가에서도 몸만 탈조선하고 실제로는 여전히 미개한 인간으로 취급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탈조선을 하기 전에 우선 미개한 자신을 계몽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이 문서에서는 진짜 자기개발서라고 불릴 만한 유익한 도서를 추가하여 공유한다.


참고로, 몸보다 마음을 먼저 탈조선시키는 것은 좋지만, 마음만 탈조선시키고 몸을 너무 오래 탈조선시키지 못하면 마음의 병을 얻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 언젠가는 반드시 몸도 탈조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

목록 작성시 주의사항[편집]

원래 이 항목은 이렇게 딱딱한 내용이 아닌 구어체의 권고글이었으나, 구어체로 쓴 규정을 잘 읽지 않고 곧바로 목록 수정에 참여하는 일들이 빈번하여, 어떤 참여자가 보다 알기 쉽게 다음과 같이 항목화하였다.


제1조 목록 작성 원칙

이 목록에는 진짜 자기개발서만 등록할 수 있다.


제2조 진짜 자기개발서의 정의

진짜 자기개발서는 인생과 인격 성숙에 도움이 되는 인생 전반에 유용한 도서이다.


제3조 진짜 자기개발서의 조건

1항 진짜 자기개발서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훌륭하다고 검증이 되고 추천을 받아온 도서이어야 한다.

2항 진짜 자기개발서는 스스로 읽고 깊게 감명한 도서이어야 한다.

3항 진짜 자기개발서는 진실로 폭넓은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도서이어야 한다.

4항 진짜 자기개발서는 구체적인 행위를 제시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 도서이어야 한다.


제4조 도서에 대한 편협한 인상

절대로 "내가 읽어보니 굿굿 짱짱맨" 이런 책들은 등록하지 않는다.


제5조 추천 도서에 관한 소문의 맹신

아무리 훌륭하다는 소문이 있더라도 직접 읽어보지도 않고 무슨 단체, 무슨 대학, 무슨 전문가, 무슨 사람이 추천하는 도서를 퍼 와서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6조 목록에 등록하지 말아야 하는 불쏘시개

헬조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력팔이, 신앙팔이, 강박성 정신병적 미신행위의 반복을 강요하는 개소리로 첨철된 똥쓰레기 자기개발 불쏘시개들은 등록하지 않는다.

제6조 보충 설명 : 여기에서 말하는 불쏘시개의 특징으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시간 배분이 어쨌다느니, 무슨 노트 정리를 저쨌다느니, 몇 살까지 몇억 만들어준다느니, 성공한 사람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었다느니, 사람을 설득시키는 대화법을 알려준다느니, 어설픈 싸구려 심리학 팔아먹는 일본 책 번역본, 공부지랄, 힐링지랄, 충고지랄 등이 있다.


제7조 극단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

극단적인 내용으로 논란이 많은 도서는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7조 보충 설명 : 예를 들면, 무신론을 강력하게 설파하는 종류의 책들은, 마찬가지인 이유 때문에 신의 존재를 강력하게 설파하는 책이 추가될 빌미를 제공하므로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8조 종교에 관련된 도서

종교인이 썼거나, 종교에 관련된 도서는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8조 보충 설명 : 종교인이 썼더라도 종교적 내용을 서술하지 않은 것은 상관없지만, 비종교인이 썼더라도 종교에 대한 믿음을 강요하는 책은 추가를 자제한다.


제9조 추가하기에 논란이 있는 도서

추가하기에 논란이 있는 도서에 대해서는 토론 문서에서 토론을 한 뒤 추가 여부를 결정한다.


제10조 헬조선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룬 도서

1항 헬조선의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찰한 저서들만 적는다.

2항 단순히 헬조선 현상을 성토하며 넋두리만 늘어놓거나 비아냥대는 내용을 담은 도서는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11조 소설

1항 소설은 별도의 리스트로 작성한다.

2항 헬조선 현상에 관련하여 고찰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소설을 중점적으로 목록에 등록한다.

3항 헬조선의 현실과 비슷한 외국 현실을 다루고 있는 소설은 목록에 등록이 가능하다.

4항 단순히 명작을 추가하는 것은 본 항목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12조 번역본

1항 번역본이 여러가지라면 가장 좋은 번역본을 목록에 등록한 도서 옆에 작성한다.

2항 번역이 좋지 않은 판본에 대해선 그 이유를 작성하고, 해당 오역이 발생하지 않은 번역본을 목록에 등록한 도서 옆에 작성한다.

3항 가급적 외국어 원서는 목록에 등록하지 않는다.

제12조 3항 보충설명 : 아무리 국제화 시대라고 해도, 일단 조선어가 아닌 이상 그걸 예비 탈조선인들이 읽을 수 있다고 기대하긴 어렵다.

목록[편집]

1. 정신과 마음[편집]

  • 아직도 가야할 길 (by 스캇 펙)
  • 어른이 된다는 것 (by 데이비드 리초)
  • 비폭력 대화 (by 마셜 B. 로젠버그) - 한국NVC센터 추천.
  • 죽음의 수용소에서 (by 빅터 프랭클) - 의사였던 유대인이 나치독일에 의해 수용소에 갇혔던 자신과 수용소 사람들의 심리 변화를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읽다 보면 ' 아니 씨2발 이거 완전 K-군대 이야기아냐?! 라고 느껴질수도 있을텐데, 내가 봤을 땐 K-군대 >>>>>>넘사>>>>나치 수용소 같다.
  • 인간관계론 (by 데일 카네기) -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과 함께 지금 시대에 안 맞을 수 있는 저자의 다른 책들과 달리 지금도 읽을 만하다.
  • 생활의 발견 (by 린위탕)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by 제임스 클리어)- 긍정적, 부정적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들을 직접적으로 제시한다. 실천방식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라서 어느정도 의지력만 있다면 한다면 매우 도움이 되는 책
  • 최고가 아니면 다 실패한 삶일까 (by 줄리언 바지니, 안토니아 마카로)
  •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by 대니얼 길버트)
  • 묵자 (by 묵적(묵자)) - 인간사랑 추천. 겸애를 강조하여, 폭넓은 생각으로 남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봄으로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내용.
  •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by 마틴 셀리그만) - 자신이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비관적인 사람 등에게 추천한다. 구판의 제목은 '학습된 낙관주의'이다.
  • 바른마음 (by 조너선 하이트) - 상대적으로 최신 심리학적 관점으로 인간의 도덕을 연구한 내용이다. 최근 남녀, 종교, 정치적 갈등 그 자체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갓갓책이다.
  • 당신은 행복한가 (by 달라이 라마)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에서 이어지는 책
  • 불안한 뇌와 웃으며 친구하는 법 (by 숀 T. 스미스) 수용전념치료(ACT)에 대한 알기 쉬운 입문서
  •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 (by 임세원) - 성균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바라본 삶에대한 이야기. 왜 사람들은 우울해할까에 대해 알려주는 책.(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심경부주 (by 진덕수, 정민정, 이한우 역) - 유교경전에서 마음에 대해 서술한 부분을 발췌하여 학자들의 여러 주석을 덧붙인 책. 읽다보면 헬조선식 유교씹선비의 폐단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음ㅇㅇ 그 외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될 주옥같은 글귀들이 담겨있기에 추천한다.
  • 시지프 신화 (by 알베르 카뮈) - 알베르 카뮈의 사상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으로, 자살, 무신론, 유신론,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매일매일 반복적 노동을 실행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을 인내하는 시지프가 행복한 인간인 이유를 제시한다. 삶은 하나의 부조리이며, 이에 대해 매 순간을 받아들이지 않고 끊임없이 사유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철학적 교훈을 제시한다. 카뮈의 또 다른 유명한 저서인 이방인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적합한 책이므로 등록. 번역은 민음사 추천

2. 사고와 논리[편집]

  • 논리의 오류 (by 에드워드 데이머)
  • 니코마코스 윤리학 (by 아리스토텔레스) - K-힐링 같은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던지.... 그대로 있어도 좋다느니.. 같은 개 ㅈ같은 힐링서가 아닌 행복의 주체는 너에게 있으며 그 행복과 삶의 목적은 너의 행동에 달려있다는 2000년 전의 가르침이 담겨있다.
  • 긍정의 배신 (by 바버라 에런라이크)
  • 논리학입문 (by 어빙 코피) ←참고로 이 책볼 때 각오하면서 봐야된다. 나의 지적수준에도 문제도 있지만 진짜 어렵다. 입문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헬이다 ㅠㅠ

현재 거의 다 읽는 중인데 책 자체가 확실히 읽어가면서 생각도 해 봐야되고 사고력도 요구하는 내용이라 그냥 소설책 보듯이 술술 읽지말고 음미하듯 천천히 읽어야 이해가 조금이나마 되더라... 확실히 한 번 읽어보면 좋긴 함...

  • 생각의 탄생 (by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 기존의 교육행태를 비판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 문,이과,예체능 관계없이 읽으면 좋을 책.
  • 실용주의 (by 윌리엄 제임스) - 아카넷 추천
  • 위험한 철학책 (by 최훈) - 서양철학과 관련된 논쟁을 말하고 그와 관련된 것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았다. 특히 관념과 실제에 대해서 말하는 파트가 있는데 다른책들에 비해 설명을 아주 쉽게했다. 같은 저자의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도 형식논리와 비형식 논리를 다루는 좋은 입문서다.

아무것도 모르는 ""라도 읽을 수 있다. 서양철학 기초를 잡고 싶다면 이 책 꼭 읽어라.

  • <계몽의 변증법> 또는 <도구적 이성 비판> (by 막스 호르크하이머 외) - 많은 헬조선인들이 그들 사회의 병폐의 원인을 전근대 철학에서만 찾지만, 이 책은 근대 이성주의 철학 및 근대화로 인한 폭력(근대적 야만)이 주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소위 말하는 '이성'이 만능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다.

3. 역사와 인간[편집]

  • 서양 철학사 (by 스털링 P. 램프레히트) - 현대철학 부분이 미진하긴 하지만 학부 1학년 교재로도 쓰인다.
  •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by 새뮤얼 이녹 스텀프) - 제목과 다르게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포스트모더니즘 이후까지 다룬다.
  • 철학이란 무엇인가? (by 버트런드 러셀) - 제목이 원래 제목에 더 가까운 '철학의 문제들'이라고 번역된 것도 있다.

ㄴ 이 책도 러셀이 입문자 수준으로 맞춰놓았지만 어렵긴하다. 하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 총, 균, 쇠 (by 제레드 다이아몬드) - 단, 이런 의견도 있으니 참고.[1]
  • 토인비와의 대화 (by 아놀드 J. 토인비) - 홍신문화사 추천.
  • 동북문화와 유연문명 (by 궈다순, 장싱더)
  • 역사의 연구 (by 아놀드 J. 토인비)
  • 몸젠의 로마사 (by 테오도로 몸젠)
  • 로마제국 쇠망사 (by 에드워드 기번)
  • 사피엔스 (by 유발 하라리)
  • 호모 데우스 (by 유발 하라리)
  • 극한의 경험 (by 유발 하라리)
  • 기억 전쟁 (by 임지현) - 내용으로 보면 역사학자의 눈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와 역사의 연결고리를 찾아 문제의 근본을 탐구하는 책이지만, 근현대 민족주의의 발산으로 탄생한 여러 국민국가에서 나타나는 모순점들까지 한데 엮은 책이다. 읽어보면 헬조선 사회가 왜 민족주의에 아직도 열망하는지 알 수 있다 ㅇㅇ
  • 자치통감 (by 사마광, 권중달 역) - 세종머왕님이 적극 추천하신 도서. 분량은 씨발 토나오게 많다. 번역본 기준 전 32권. 절요같은 축약본을 읽어도 되지만 정약용 슨상님이 절요 파면서 아는척하지말고 원전 읽으라고 꼰대짓을 하셨으니 1권부터 찬찬히 읽어보자. 고대 중국의 오만 병신들과 지리는 인간군상들을 볼 수 있는 갓도서임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by 투퀴디데스) - 아테네와 스파르타간 그리스의 패권다툼을 다룬 그리스의 역사서이지만 말빨을 늘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만한 책이 없다. 너가 영화, 다큐 등에서 어떤이의 연설을 보고 와 씨발 저사람은 얼마나 공부를 했길래 저렇게 말을 잘할까 라고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면 백이면 백 이책을 읽은 사람일 것이다. 이책에서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명연설들은 수십세기를 거처 오늘날까지도 인용이 되고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연설문을 고르라면 페리클레스의 추모 연설로써 그 유명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또한 페리클레스의 추도연설을 인용한것이다.

4. 정치와 사회[편집]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by 토드 G. 부크홀츠)
  • 문화를 넘어 (by 에드워드 홀) - 한길사 추천
  • 자유론 (by 존 스튜어트 밀) - 책세상 추천. 헬조선의 우덜식 자유민주주의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보면 좋다. 자유론이 쓰여진 시점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종교에 대한 자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오늘날 자유를 곡해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초반부만 읽어도 도움이 되므로 두꺼운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책장을 열어보길 권한다.
  • 개인주의자 선언: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by 문유석) - 헬조선의 비극들을 적절한 예시들을 통해서 분석하고 풀어나간다. 집단주의와 권위주의와 기회주의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증여론 (by 마르셀 모스) - 한길사 추천
  • 자본론 (by 카를 마르크스) - 길 추천. 내용은 좋지만 어려우므로 '자본론 공부(by 김수행)',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by 강상구)'등의 해설서와 함께 읽을 것을 권함. 흔히 해설서로 추천되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by 임승수)'은 쉽지만 작가의 관점이 많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주도적으로 사고하며 비판적으로 읽을 것. 마지막으로, 현재 자본론은 어찌됐든 시대의 한계 때문에 주류경제학이 아님을 유념하며 읽을 것.
  • 국부론 (by 애덤 스미스) - 비봉출판사 추천. 바람직한 시장경제에 대해 고찰한 책. 헬조선이 진정한 시장경제라면서 국부론 떠받드는 것들이 여기 나온대로만 해도 헬조선 소리는 안나왔을거다.
  • 도덕감정론 (by 애덤 스미스) - 국부론을 읽기 전 혹은 후에 한번 읽어보는 것이 좋다.
  • 장자 (by 장자) - 현암사 추천.
  • 권리를 위한 투쟁 (by 루돌프 폰 예링) - 책세상 추천
  • 인간교육론외 (by 빌헬름 폰 훔볼트)
  •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by 토머스 프리드먼) - 21세기북스 추천
  • 엔트로피 (by 제레미 리프킨) - 세종연구원 추천, 참고로 이 책은 지구라는 계 내에서의 엔트로피가 낮아질 수 없다고 설명하는 창조설자같은 오류를 저질렀다. 사회과학 책으로는 괜찮은데 자연과학 책으로 보기엔 좀 힘드니 유의하면서 볼 것.
  • 전체주의의 기원 (by 한나 아렌트)
  • 상상된 공동체 (by 베네딕트 앤더슨) - 2018년에 길에서 새로 번역되었다. 전에 나온 건 오역이 적지 않았다.
  • 군중심리 (by 귀스타브 르 봉) - 문예출판사 추천. 군중에 대해서 자세히 고찰하지만 부정적인 관점에서 서술된 편이다. 참고하고 읽도록 하자.
  • 프로파간다 (by 에드워드 버네이즈<ref>프로이트의 조카.</ref>) - 번역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한국인의 성격 (by 이부영, 차채호, 황필호) - 84년도에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된 책. 헬조선인을 사회심리학적으로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희대의 헬조선인 분석서. 한문장 한문장 주옥같으며 틀린말이 없다. 80년대 책인데도 2022년까지 조금도 오차가 없다. 읽다보면 소오름 돋으니까 독서시 주의. 헬잘알 인정합니다.
  • 법의 정신 (by 샤를 드 몽테스키외) - 문예출판사 추천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by 필립 바구스, 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by 칼 포퍼) - 초판으로 두 권이 나오고, 개정판으로 나왔는데 한 권만 나오고 나머지가 나오지 않고 있다.
  • 대중의 반역 (by 오르테가 이 가세트)
  • 유한 계급론 (by 소스테인 베블런) - 헬조선의 금수저들이 왜 저러는지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 번역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by 캐스 R. 선스타인)
  • 피로사회 (by 한병철) - 성과 내지 긍정사회로 통용되는 현대 세상의 핵심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한 책. 재독철학자가 쓴 책으로 독일에선 혁명적인 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 미국의 민주주의 (by 알렉시스 토크빌)
  • 하이퍼리얼 쇼크 (by 최효찬) - 위의 <사피엔스>와 같이 읽어보길 추천.
  • 그림자 노동 (by 이반 일리치)
  • 이즈미 도쿠지, 일본 최고재판소를 말하다 (by 이즈미 도쿠지) - 사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재판의 공정성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 대한민국 부모 (by 이승욱 외) - 한국 가정의 민낯을 보여주고, 그 원인을 사회적으로 분석한다. 대안도 제시한다.

5. 과학과 미래[편집]

  •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by 칼 세이건) - 절판되었으니 헌책방이나 도서관에서 뒤져야 한다. 다만 번역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2022/7/4에 작성함. 이제 사이언스북스로 다시 구해 볼 수 있으니 안심하자.다만 역자는 그대로.
  • 코스모스 (by 칼 세이건) 번역본으로 양장본과 반양장본이 있는데, 반양장본은 양장본에 비해 값이 저렴하지만, 양장본에 있는 삽화 중 몇 개를 뺐다. 그래도 이해는 잘 된다.
  • 진실, 그것을 믿었다 - 황우석 사태 취재 파일 (by 한학수) - 글 자체는 문장력도 떨어지고 아무래도 비과학자가 쓴 책이라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다루는 내용이 아니어서 '과학과 미래' 항목에 기재되기엔 다소 수준미달이기는 하나, 황우석 사태에 관해 해당 사태의 한가운데서 가장 많은것을 겪은 사람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타임라인 형식으로 사건의 진행과정을 정리한 책이므로, 한국 과학계가 얼마나 미개하고 저급한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헬조선인 예비과학도들에게 한번쯤 일독을 권장한다.
  • 과학은 열광이 아니라 성찰을 필요로 한다 (by 이충웅) - PD수첩의 한학수PD가 황우석 관련 제보를 받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몇달 전에 이미 이 저서를 통해 황우석의 사기행각에 대한 의혹을 다루며 한국 과학계 전체의 과학적 태도가 실종된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 과학계의 뿌리깊은 미개함의 근저에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비정상적인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선진국에 대한 열등감' 이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는 비단 한국 과학계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분야를 막론하고 한국사회 전반의 뿌리깊은 미개함에 대해 고찰할 때 참고할만하다.
  • 다윈의 식탁 (by 장대익)
  •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by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 케네스 쿠키어)
  • 마음의 미래 (by 미치오 카쿠, 박병철 역) -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에는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리고 인공 의식이나 외계인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해 전망했다. 거기에다 정신질환자나 지체장애인에 대한 의미없는 차별의 시선도 바로잡게 되어 진정 탈센징으로 거듭날 수 있다.
  • 통제불능 (by 케빈 켈리)
  • 해커, 광기의 랩소디 (by 스티븐 레비) - 구판 제목은 hackers
  • 황제의 새 마음 (by 로저 펜로즈)
  • 인간에 대한 오해 (by 스티븐 제이 굴드) - 인간을 정치적으로 차별하기 위해 골상학, 두개골 계측학, 우생학같은 사이비 과학이 역사 속에서 오용된 사례를 폭로한다. 또한 IQ, 요인분석과 같은 과학의 이름을 한 것들이 사회적인 배경과 과학자(?)의 신념에 얼마나 취약하게 휘둘리는지도 고발한다. 또한 IQ가 현대에 인정받고 있는 다중지능이론이라는, 개인의 지적 능력을 여러 가지 수치로 다분화한 이론과 달리, 하나의 숫자로 퉁쳐버려 개인의 가능성을 매몰시켜버렸으며, 우생학과 손을 맞잡게 된 것을 책 내내 깐다. 이들 사례는 인종, 생물학적 성별, 계층, 국적 등에 대해 뿌리깊게 심어진 당시의 편견이 얼마나 미개한가를 보여주며, 현대 헬조선 사회에도 이들의 망령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위대한 인물인 링컨이나 머-과학자인 다윈도 이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음을 보고 충격 먹을 수도 있다. 에세이가 본문이고 앞의 부분은 준비운동이니 바쁘면 에세이만 제대로 이해해도 도움 된다.

6. 소설[편집]

이 문서는 갓소설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개꿀잼 소설에 대해 다룹니다.
작가의 필력이 엄청나서 눈이 녹아버릴 수 있으니,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소설을 추천해 주세요.
애미뒤진 라노벨이나 양판소에는 이 틀을 추가하지 마십시오.
  • 멋진 신세계 (by 올더스 헉슬리) - 1984와 같은 종류의 디스토피아 소설이지만 사회의 모습이나 돌아가는 과정은 완벽히 다르다. 1984는 냉전 시절같이 전체주의, 민족주의, 파시즘이 극단화 된 미래를 보여주지만 멋진 신세계는 우민화를 통해 개돼지들 뿐만 아니라 지배층까지 세뇌되어 있고 본질적으로는 하류층과 다르지 않다.
  • 화씨 451 (by 레이 브레드버리) - 만화책, 딸감잡지 외에 모든 책이 금지된 디스토피아. 개돼지들이 댕청하게 아는 건 좆도 없으면서 반지성주의에 물들면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준다. 정치적 올바름, SJW도 예언했다.
  • 이방인 (by 알베르 카뮈) 주인공인 뫼르소를 사회가 억압하는 모습을 보면 헬조선에서 우리들이 사회관습에 얽매어 사는 모습을 알수 있다.
  • 데미안 (by 헤르만 헤세) 주인공인 싱클레어의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꿈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불쌍한 학생들의 모습을 헬조선에 비추어서 읽었다. 교육체제와 꼰대들의 희생 강요 등 어둠을 좀 더 세밀하게 보고 싶다면 같은 작가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같이 읽어보자.
  • 서부전선 이상없다 (by 에리히 레마르크) 군머에 간 주인공의 좆같은 군생활과 전쟁의 참상을 알려준다.
  • 만세전 (by 염상섭) 진짜 헬"조선"이 어떤 것인지 조선 시대의 시각으로 알려주는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움츠린 아틀라스 (by 아인 랜드)
  • 백년의 고독 (by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민음사(민음사가 스페인어 역본으로 새로 출판해서 읽기 쉽고, 명사들 통일되있음)
  • 달과 6펜스 (by 윌리엄 서머싯 몸) - 민음사 추천 (대체로 고전소설 번역은 민음사가 잘 되어 있고 유명하기도 함.) 내용이 그냥 폴 고갱의 일생 그 자체다. 폴 고갱은 화가로써는 엄청나게 늦은 나이인 중년쯤에, 그것도 화가랑은 관련 하나도 없는 증권 중개사라는 직업과 가족도 다 버리고 화가의 길을 택함. 자세한 건 읽어보자.
  • 농담 (by 밀란 쿤데라) 정치적 농담으로 인해 군중에 의해 심판 당하며, 강제로 군대에 끌려가는 작중 체코의 시대상은 현 헬조선의 모습과 많이 겹친다. 헬조선 업그레이드 판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 전쟁과 평화 (by 도스토예프스키)

각주

<references group=""></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