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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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버0(이제훈)이라는 이름의 띵탐정이 20년전에 지 애미 죽인 할배 복수할려고 찾다가 할배가 납치되자

그 할배의 손녀들인 로리 2명과 같이 할배 찾아다니는 영화.

배경은 80년대로 마블 코믹스의 하이드라와 비슷한 단체가 나온다.

한국 영화 치고는 볼만 하다.

시간닦이를 밀어냈지만 시빌워에 개발렸다. 띵복을 액션빔

개봉한지 2주가 가까이 되가지만 110만 관객 조금 넘었다.

그렇게 저평가 받을 만한 영화는 아니다만 대진운이 워낙 안좋아서는 개뿔

비주류 장르인 곡성에도 쳐발리는거 보면 걍 노잼이라 봐야한다

물론 지금 볼만한 영화가 곡성밖에 없긴 하다만

웃긴건 곡성이 개봉하고 4일만에 얘 누적 기록 따라잡았다

개봉한지 4주차 접어드는 시빌워에도 밀리는거 보면 알지?

손익분기점이 300만이다 근데 200도 못채우고 내릴거 같다

이 병신들은 이걸 시빌워보다 먼저 개봉했어야 손익분기라도 채웠을거 같았는데 뭔 배짱으로 시빌워 후속타자로 개봉한건지

시빌워가 하락폭을 보이고 숨통이 트이나 했더니 곡성이 존나게 잘 뽑혀서 또 눌렸다

시간닦이랑 경쟁했어야 손익분기점이라도 넘었을텐데

경쟁 영화가 존나 잘나간다 해도 본편의 알맹이가 좋으면 흥행한다

옛날 아바타가 극장 쓸었을때도 전우치는 500만 넘게 챙겨갔지

내용도 그럭저럭인데 경쟁영화들이 존나 쎄서 묻힌 영화

더 자세한건 스포일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