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이 소설은(는) 분량이(가) 너무 길어서 읽다 보면 너는 죽게 됩니다. 삼가 고(故) 너의 띵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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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의 대하소설. 1969년부터 집필을 시작해서 1994년에서야 비로소 끝을 냈다. 근데 그 시간동안 설정붕괴 하나 없는 걸 보아 박경리 작가의 역량이 ㅈㄴ 대단하다 ㄷㄷ.

당연히 분량이 엄청나게 길어서 같은 병신들은 완독하기 힘들다. 원고지로 31,200매에 달하며 전세계에서도 손꼽힐만큼 긴 소설이다.


이 때문에 급식충들을 위해 분량을 줄인 급식충을 위한 토지도 나왔다.

원작에 대놓고 강간 묘사나 범죄 묘사가 나오는 등 수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내용요약 : 처절한 복수극.

카카오패이지에서 토지 만화판 기다리면 무료다 그림체랑 묘사가 너무 고퀼이다. 소설로 볼 엄두가 안나면 만화부터 봐라. 너네들이 좋아할 만한 것도 몇 개 있다. 공교롭게도 만화작가분이나 박경리분 모두 어린이날에 돌아가셨다. 몇번 드라마화도 했었는데 그럭저럭 볼만하다. 유준상이 최길상 역으로 나오는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