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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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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특별시, 광역시, ,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특례시), , 자치구
행정시·일반구 행정시, 일반구 / 행정구
읍·면·동 , , (법정동, 행정동)
통·리 (법정리, 행정리),

개요[편집]

特別市 / Special City

대한민국에서 가장 격이 높은 자치 단체.

서울특별시장은 다른 광역자치단체장보다 격이 다른 대우를 받는다.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장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유력한 대선 후보로 손꼽힌다.

미군정기에 특별자유시(Independence City)였던 서울만을 위해 1949년에 만들어진 행정구역이다.

특별해서 특별시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특별(스페셜)과 한자는 같지만 의미는 다르다. 어떻게 된 거냐면 아직 광역시의 개념이 없던 1940년대 말에 서울을 경기도에서 분리하기 위해 서울을 광역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기로 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당시가 광복 분위기다 보니 미국의 Independent City를 독립시라고 명명하면 서울이 독자적으로 독립국이 된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번역할 다른 명칭을 찾던 중 엉터리 번역이 나와 경기도와 특(特)수하게 분리해 구별(別)하고 도시를 독립시킨다고 해서 특별시가 되었다.

물론 이 행정구역 단위가 특별시로 굳어진 지 한참이 지나고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들자 의미도 특수하게 분리시킨 광역행정구역의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특별한 도시가 되었고, 영명도 Special City로 정착되었다.

목록[편집]

  • 서울특별시: 서울은 한성 시절부터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면 경기도 소속이었던 적이 없다. 애초에 경기도라는 말 자체도 서울 주변이라는 뜻이다. 다만 광복 이후에도 1년간은 경기도 소속이었고 1946년 서울특별자유시로 분리한 것이 '서울특별시'의 시초이다.

특별시는 서울뿐이며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는 특별시와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여기에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적는 실수를 범하지 마라.

후보[편집]

부산[편집]

부산이 6.25 전쟁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서 서울 턱밑까지 추격할 정도가 되니까 자기들도 서울처럼 특별시 명칭을 달라고 징징대기는 했다. 물론 서울 입장에선 웬 바닷가 촌놈들이 감히 자기와 맞먹으려 드는 것이 아니꼬워서 무시했으나 박정희 정권 때인 1963년에 간신히 특별시보다는 한 급 낮은 직할시를 받아간 것이다.

아 물론 당시에는 명칭이 그냥 부산시였다. 행정구역상으로만 광역 행정구역이었을 뿐이고, 부산직할시라는 명칭은 1981년에 붙여졌다.

그럼에도 특별시에 대한 부산의 집착은 변하지 않아서 아직도 정치권이나 시민 단체에서 자꾸 특별시 승격 요구를 하고 있다. 심지어 시장도 아닌 일개 구청장이 해운대 특별시를 만들겠다는 미친 소리도 나왔을 정도였다. 그냥 부산을 국가로 치자면 중국 아니면 러시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