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쓰레기 같습니다. 이 쓰레기는 쓰레기보다 더 쓰레기 같아서 쓰레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서 보고 쓰레기 생각한 당신, 당장 쓰레기한테 사과해.

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녀가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캐릭터는 진짜 개좆병신이라 사용자가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똥냄새가 나는 똥캐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읽는 도중 각종 심장 및 혈관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섹스머신을 다룹니다. 이 문서를 보고 여성가족부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잡아가더라도 디시위키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너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트로이전쟁의 시발점이 된 NTR사건의 범인이다.

유부녀 보지 따먹하겠다고 나라를 씹창낸 개병신 왕자새끼. 근데 심각한건 이새끼도 유부남이었음

헤카베가 파리스를 임신했을때 태몽으로 흉몽을 꾸자 형 아이사코스가 그새끼 내다버리라고 한다. 그 신탁을 들은 부모가 산에 내다버렸지만 지나가던 양치기가 주워다 기르는 바람에 망했다.

그 산의 님프에게 첫장가를 갔지만 죽기 직전에 돌아간 것 빼고는 까먹고 살았다고 한다.

나중에 자기자신의 제사에(자기가 왕잔지모름) 가서 맞짱이벤트에 참가했는데 왕족 씹재능충새끼라 그런지 트로이의 청년들과 형제들을 좌삼삼 우삼삼스킬로 씹박살 내버린다.

개쪽당한 형 데이포보스가 ㅂㄷㅂㄷ하며 파리스를 죽이려하고 파리스는 그대로 제우스의 신전으로 ㅌㅌ한다. 마침 거기있던 누나 카산드라가 "어맛? 저새끼 파리스임;"하고 알려준다.

부모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재회를 하게되는데 카산드라가 "근데 파리스 죽여야됨 안그러면 트로이멸망함"이라는 예언을한다. 하지만 왕과 왕비는 어떻게 자식을 두번죽이냐며 예언을 무시한다.

한편 신계에선 에리스때문에 누가 이쁜지로 맞짱뜨던 노답 삼총사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싸우다 골머리를 썩던 제우스가 지상 최고의 미남인 파리스한테 선택권을 줄테니 ㄷㅊ라고한다.

헤라는 최고의 권력을 아테나는 최고의 지혜를 아프로디테는 최고의 미인을 준다고 꼬셨는데 파리스새끼는 좀더 익스트림한 삶을 원하는건지 아내가 바가지를 긁는건지 아프로디테를 고른다.

아프로디테의 도움을받아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헬레네를 데리고 집에 가서 짱박혔는데, 그게 스파르타 왕의 마누라였던 것이 문제라 바로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이 일어나고 자기 형인 헥토르가 10년간 땅개들하고 먼지구덩이 굴러다닐 때 지 혼자 멋있어 보이려고 멀리서 화살만 날려댔다

그러다 아킬레우스가 헥토르 목 따고 전차에 그 시체 매달아다녔는데, 그걸 보고 각성했는지는 몰라도 아킬레우스의 약점인 발목에 독화살을 맞춰서 잡았다는 공적이 있다.

그 이후 똑같이 독화살 맞아서 뒈졌다. 죽기전에 "나 헬레네랑 섹스하러감 ㅂㅂ ㅋㅋ"했을때도 "당신의 병을 치료할수있는건 저뿐이니 목숨이 위독하거든 제게오세요"라고 말한 조강지처 전처한테 뒤질때가 되서야 살려달라고 빤스런하고 갔는데 그사이 속이 많이상했는지 문전박대 당했다.

전처 오이노네는 의술의신한테 한딱가리 배워서 그 악명높은 히드라독도 뚝딱하고 치료해내는 의사양반이었다. 데미갓 헤라클레스조차 히드라독 묻은 옷입었다가 독퍼져서 인간목숨 포기하고 화장처리했다.(헤라클레스:어케치료하노 시발년아)

오이노네는 뒤늦게 현타가와서 파리스살리러 뛰어오는데 이미 파리스는 죽은뒤였고 오이노네도 죄책감에 파리스를 따라 자살한다.

참고로 헬레네는 전쟁 끝나자마자 전남편하고 자기 집 돌아가서 잘 살았다.

ㄴ 나중에 전남편이랑 좀 살다 남편죽고 자기도 비참하게 뒈짓했다는 말도있다.

그래도

만악의 근원이지만 너무 쓰레기 취급하지는 말자 그리스 영웅들을 중심으로 한 일리아드의 기록을 곧이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당시 시절엔 파리스와 같은 궁병을 존나 찌질이 취급했다는걸 알아야 하고 유부녀 납치를 죄악시했기에 그리스 시인들이 못마땅히 여겼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멀리서 화살이나 쏘며 자기 갑빠에만 신경쓴 새끼였지만 그래도 공적은 꽤 화려한 편이다. 아이네아스가 서술한 파리스를 보면 찌질이로 평가하진 않는다. 다만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는건 알리아드와 같다.

또한 트로이의 멸망은 이미 신들이 결정한 사항이다. 파리스는 그 단서를 제공한 인물에 불구하다는 것 자체는 두 서적 모두 인정하고 있다.

그렇기에 트로이 멸망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이 결과를 모두 그의 잘못으로 다루는 것은 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