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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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잉의손.jpg |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
뇌절로 범벅된 자신이 만든 문서가 노잼화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8만절만 하자!!
ㄴ이 문서 말고, 설명하는 대상인 팔만대장경에 장잉정신이 깃들었다는 의미다.
고려가 몽골 제국에게 한창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온나라가 통구이가 되는 상황에서 만든 것.
경남 합천군에 위치해 있으며 몽골의 2차 침입 때 만들어 졌다. 1236년에 축조되었고 이 시대 유명 인물 중 한사람이 김윤후다. 중고딩이나 공무원 시험 보는 놈들은 기억해두자.
정상적인 생각이라면 힘을 짜내서 저새끼들에게 대항하리라 라는 생각을 했겠지만 그 대신 부처님께 빌어서 니 놈들을 저주해 주겠다능! 이란 어이가 가출한 생각을 가진 고려의 높으신 분들에 의해 만들어진 대장경. 게임 문명 시리즈로 따지자면 적이 국경도시 따먹고 수도로 다가오는데 문화 불가사의나 짓고 있는 꼴이다.
판수가 8만장이나 되어 '팔만'대장경이라 한다. 오탈자도 거의 없는 높은 품질을 자랑하지만 좀만 바꿔 생각해보면 전쟁중에 한창 시급한 때에 이런데에 돈과 사람들을 갈아넣었다는 얘기다.
만드는 데 드는 돈은? 당연히 백성들만 좆나게 쥐어짰다, 참고로 고려시대 승려란 새끼들은 귀족이랑 붙어서 즈그배때기 채울 생각 밖에 안 하는 쓰레기였다.
이렇게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 오탈자도 거의 없는 높은 품질의 팔만장의 대장경을 팔 정도로 병신같지만 멋있는 근성을 자랑했지만 또 정작 몽골 침략 종결 후 나라가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어도 금속활자 실용화는 못했다.
더더욱 기가 차는 사실은 이딴 생각을 해낸건 종교에 미친 땡중도 평생 책만 판 문돌이 문신도 아닌 무신정권의 군인들이었단 사실. 무신이면 무신답게 싸우라고 이 씨발놈들아.
조선 세종머앟 때 헬본 섬숭이들이 팔만대장경을 달라고 몇번이고 졸라댔다는 기록이 있다.
어쨌든 기록유산으로써의 가치는 높다. 좆나 튼튼하게 만들어서 수백 년이 지났는데도 곰팡이나 뒤틀림이 거의 없다. 그래서 국뽕 주입 교과서에서도 몽골한테 당해서 나라가 위험에 처하자 불교의 힘을 빌려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라고 나오는데 비판하는 내용은 없고 멋있는 갓한민국의 문화유산 찬양하자는 식으로 나온다. 그 때 뭔가 이상하다 느꼈는데 얘길 꺼낼 분위기가 아니라서 찝찝했다가 훗날 인터넷 커뮤니티 뒤져보고 '역시 나만 병신같은 짓이라고 생각한게 아니구나'하고 알게 된 사람들 많을거다.
저런 비이성적인 행위가 만일 현대에 일어난다면 그건 재앙일 거다. 전시경제 전환으로 전 국민이 쥐어짜이는 와중에 종교 상징물 제작하느라 막대한 비용이 유출된다고 생각해봐라. 현재 시점에서 팔만대장경이 문화재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것은 사실이나, 당대 사람들의 광신적 태도는 분명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 넓게는 종교 상징물뿐만이 아니다. 미래에 지금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이데올로기가 국가 위기 상황에 덮쳐 국민으로 하여금 이상한 일에 전념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이 글을 읽는 디키러들이라도 그런 태도를 경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남긴다.
어쩌면 고려가 멸망한 후 조선이 세워지고 불교가 핍박당한 건 역사의 당연한 수순이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조선 건국 시기가 불교로 삽질하다 털린 지 200년도 안 됐을 때였으니 당연히 조져야겠다 생각했겠지.
팔만대장경을 바라보는 자세[편집]
역사공부는 감정이입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감정이입이란 현재 관점에서의 감정이입이 아니라 과거 관점에서의 감정이입이다. 그러니까 현재 관점에서만 바라보면서 전쟁 중에 저딴거나 처만드는 미개한 수준;;이 지랄하는 태도가 아니라 왜 만들었을까라고 진지하게 고찰하는 태도가 필요한거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팔만대장경은 고려 사람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 몽골에 싸울 수 있도록 사상적으로 단결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만든거다. 여기서 말하는 사상은 당연히 불교다.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2차대전 중에 미국이나 영국이 전쟁 포스터(징병 포스터 말고) 만들어서 왜놈이랑 나치한테 맞서 싸우자라고 프로파간다 했던거랑 비슷한 의도라고 보면 된다. 이런 프로파간다를 위해 불교경전을 이용해먹은거다.
ㄴ그런데 결국 단결 안되고 헛발질만 하다가 쳐발림 ^오^
역사공부를 감정이입이 아니라 사건이랑 연도외우는 것들로만 인식되다보니 '고급진 역사적 감정이입'을 하는 훈련이 안 이뤄지는 거다. 이거는 헬조선 교육계가 머가리 박고 반성해야하는거다.
아 물론 팔만대장경 만드느라 백성들의 고혈을 쥐어짜내는 것을 옹호하는 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