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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6 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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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중증 미뽕이 작성했습니다.
이 글엔 샘 아재의 은총과 자유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MURICA!!!! Fuck Yeah!!!'
제 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된 대표적인 중전차
IS-2 퍼싱 티거 처칠 P26/40 샤르 B1 bis

천조국의 중(重)전차로 천조국성님들이 덕국의 티거를 때려잡을려고 만든거다. 하지만 사실 티거를 보고 그에 대응하고자 만든게 아니고 티거한테 줘팸당하기 전에 이미 먼저 개발해놓은 상태였지만, 테스트도 안된 시제차량을 실전에서 테스트하면 되거등요! 빼애액! 하는 병기국 주장을 육군성에서 거부해서 막힌 거다. 심지어 육군성의 의심대로 추후 최초 투입된 한국전쟁에서는 다 주행 중 퍼지고 셔먼으로 대체된다.

시제차량 테스트의 중요성은 판터의 사례로 쉽게 알 수 있다. 최초의 판터는 1943년 6월에 쿠르스크에 투입된 204대였는데 이 중 6대는 가다가 스스로 퍼졌고, 1주일 후에는 81대가 비전투손실로 수리창에 들어갔다. 2차대전 당시 미 육군 기갑 차량으로 많은 시제 차량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M5 목고자 구축전차, M7, T23 등은 대량 생산 허가까지 떨어졌고 이 차량들을 뽑기위한 공장까지 지어졌었지만 곧 병신 차량임을 깨달은 육군이 모두 생산을 취소했다. 이러다 보니 제대로 돌아갈지도 모르는 퍼싱을 "테스트는 실전에서 하면 되지!" 하면서 들이댔으니 육군에서 승인할리가 없다. 미 기갑은 1944년 12월, 벌지전투가 한창이고 셔먼이 윽엑대는거 아는 상황에서 낸 보고서에서도 차량의 신뢰성을 문제 삼아 퍼싱대량 도입을 거부하였다. 티거잡으려고 만들었는데 뒷북쳤고 뽑은 차량도 나사가 빠져 있었다. 둥두두둥둥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지 전투 때 판터 티거 티거II를 포함한 독일 기갑 400여대에 존나게 털리고 난 1944년 12월 투입이 결정되어 다음해부터 유럽에만 총 310대가 배치되었다. 이전까지 미 기갑은 판터나 티거를 정면에서 격파하기 힘든 75~76mm 포를 단 셔먼이 전방에서 몸비틀며 쳐 맞는 동안 76mm포를 단 M10 울버린이나 90mm포를 단 M36 잭슨같이 장갑이 빈약한 대신 대구경 포를 단 구축전차로 판터와 티거를 잡거나 공중지원 혹은 포격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었다. 퓨리서 미군 전차병들이 파리처럼 뒈져나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하지만 막상 퍼싱도 벌지 전투 이후 45년 1월 최초 배치된 20대만 전투를 봤고 나머지는 포격지원이나 하다 전쟁 끝났다.

근데 이 새끼 엔진이 가냘파서 툭하면 퍼지기 일쑤였다. 물론 장거리 주행 개병신 판터보단 훨 나았지만.


이름의 유래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놈들을 개발살 낸 미국의 국민영웅이자 6성장군 존 퍼싱에서 유래되었다.

이미 티거, 판터를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확실하게 때려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90mm M3 빠따를 장착해서 화력에선 죽창M36 잭슨과 동급이다.

태평양 전쟁에도 참전했지만 본격적으로 투입된게 아니라서 오키나와에서 패잔병 처리를 위해 포격을 몇 번 했을 뿐이다. 1945년 3월에 오키나와 항구에 도착해서 8월에 리틀보이 투하되기 직전에서야 상륙해서 포격지원한게 태평양전쟁 기여 전부다.

만약 일본 본토 작전에 본격적으로 투입됬다면 좆 쓰레기 치하를 탄 좆본 섬숭이들은 이성을 잃고 빼애애액거리다 증발했을 것이다.

6.25 전쟁에도 참전했는데 최초 전쟁 발발 직후 파견된 미군 기갑 주력 채피의 주포는 북괴 t34/85를 격파하지 못하였고, 장갑은 t34/85의 주포를 막아내지 못했다. 급해진 미군은 일본에서 치장물자로 남아있던 퍼싱 세대 1개 소대를 급파한다.(위에 오키나와에서 포격지원했다던 그 퍼싱들) 추후 헬조센의 지형을 본 최초 투입 천조국 지휘관들의 보고 "산지가 많은 한국 지형엔 땅크가 부적합하다고(korea isn't good tank country)"에 따라 기갑사단 대신 보병사단들과 해병대 사단이 추가 파견된다. 이 때 편제상으로는 보병사단이 보유한 전차대대 주력은 퍼싱(m26/m46)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온 태평양에서 다 긁어와도 부족해 수적 주력은 셔먼이나 잭슨 울버린 등이었다.

그러나 투입된 퍼싱(M26)은 가다가 다 퍼져버렸고, 결국 육군은 퍼싱(M26)을 셔먼으로 대체한 후 이후 M46패튼으로 교체한다. 1954년 보고에 따르면 투입된 신형전차(m26/m46)는 t34/85를 원거리에서까지 격파 가능했던데에 비해 t34/85는 퍼싱의 장갑을 뚫기 힘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초근접거리에서 퍼싱 주포에서 발사한 탄이 t34/85의 장갑을 뚫은 후 적 차내에서 폭발하지 않고 뒷면 장갑까지 뚫고 날아가 버렸다는 보고가 있다.

6.25 전쟁 당시 웃긴 일화가 하나 있다. 낙동강 방어선에서 1대밖에 없는 퍼싱이 북한군 보병 대대와 맞붙게 되었다. 처음에는 빵빵 쏴 제껴서 무찌르고 있는데 나중 가니까 북한군 병력들이 퍼싱 몸통에 뛰어들었다. 그러자 그 전차의 전차장인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는 졸라 웃긴 짓으로 북한군 병력들을 퇴치했는데 포탑을 마치 헬리콥터 프로펠러마냥 빙글빙글 고속회전 시켰고 그 포탑의 포신으로 북한군 병력들을 다 패죽여버렸다. 그렇게 코우마 상사는 꼴랑 퍼싱 한 대로 인민군 보병대대를 궤멸시켰으며 살해한 병력만 250명 정도 되었다. 그 공으로 코우마 상사는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슈퍼 퍼싱(T26E4)이라는 파생형도 있다. 그리고 파생형 중에 M26E2는 M46 패튼 전차의 전신이 되었다.

6.25 종전후 헬반도 군머에 공여되어 1959년까지 해병대에서 사용하였다.

월드 오브 탱크 트롤성님은 SerB 말로는 MBT의 전신은 판터가 아닌 이 녀석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말이되긴한게, 판터놈은 중전차급무게와 방호력을가졌지만 주포가 75mm라서 화력이 딸린다. 그리고 대전이후 이전차설계는 버려졌다. 하지만 퍼싱은 티거급 두께의 장갑을 두르고 다녀 측면을 제외하곤 is2와 비슷한 방호력과(티거나 티거2한테 쳐맞으면 먼저 맞는 놈이 뒤지는 죽창싸움인건 매 한가지다) 90mm포라서 앵간한건 다때려부수고다니는 펀치력을 지녔고 그런주제에 중형전차급 기동력을 자랑한다.

당장 중형전차인 때삼사가 6.25전쟁때 퍼싱이랑 정면에서 마주치면 손도못써보고 탈탈털렸고 연합군의 전차들중에서 IS2 와 1:1 너한방 나한방 죽창싸움이가능한 유일한전차였다.(판터는 화력이딸려서 IS2약점부위아니면 죽창못한다.) 그리고 M46,M47,M48,M60까지 기본설계가 이어진다.(이중에서 M46은 주포만 좀더긴걸로쓰고 엔진만바꾼거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천조군 기갑중대 테크를타면 소환할 수 있는 땅크로 나왔다. 맨파를 미친듯이 처먹지만 일단 부르기만하면 셔먼,엠텐이 버거워하는 독궈 전차를 정면대결로 까부술수 있다. 칼리오페랑 조합하면 킹타없는 독궈 입장에서는 저거 어케막음? 소리가 나올정도. 다만 킹타이거에게는 함부로 개개지 말자. 개박살난다. 킹타는 차라리 철갑탄 대전차포 다수로 대응하자.

근데 노르망디 훨씬 후에나 나오므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배경인 콯에서 나오는건 사실 고증오류다. 근데 씨발 그거라도 없으면 기갑중대 애들은 티거 이상의 전차를 상대할 방법이 느려터진 대전차포와 쿨탐 존나 긴 칼리밖에 없었을거다.

제원[편집]

길이 : 8.65m ( 포신 제외 6.33m)

폭 : 3.51m

높이 : 2.78m

중량 : 41.9t

무장 : 90mm 52구경장 M3, 12.7mm 기관총 1문, 7.62mm 기관총 2문

장갑 : 25~110mm

마력 / 엔진 : 500마력 포드 V8 가솔린엔진

속도 / 항속거리 : 40Km/h / 160 km

승무원 : 5명

생산댓수 : 약 2800여대 (1944년 11월 ~1945년 12월, 제너럴 모터스사 피셔 전차공장 1190대 생산

생산공장 : 크라이슬러사의 디트로이트 전차공장 1,621대(M45 포함)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미군 무기 일람 (제2차 세계 대전)
화기류
소총 M1903 스프링필드/M1 소총(카빈,개런드)
기관단총 M3 그리스건/톰슨 기관단총/M50 레이징
기관총 M2 브라우닝/M1919/M1918 BAR/M1917
권총 M1911/M1917 리볼버/웰로드
산탄총 Auto-5/윈체스터 M1897/이사카 M37
대전차로켓 바주카(M1,M9)
육상병기
전차 M26 퍼싱(슈퍼퍼싱)/M4 셔먼(T34 칼리오페)/M3 리/M24 채피/M3 스튜어트/T29
대전차포 M1 57mm 대전차포/M3 37mm 대전차포
대전차 자주포 T28/M18 헬캣/M10 울버린/M36 잭슨
장갑차 M3 하프트랙/M8 그레이하운드/CCKW/DUKW/LVT/윌리스 MB 지프
공중병기
전투기 P-36/P-38/P-39/P-40/P-47/P-51/P-61/P-63/F2A 버팔로/F4F 와일드캣/F4U 콜세어/F6F 헬캣
폭격기 A-26/B-17/B-24/B-25/B-26/B-29/B-32/TBF 어벤저/돈틀리스
기타 군용기 PBY 카탈리나/플라잉 팬케이크
폭탄 리틀보이/팻 맨
해상병기
항공모함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요크타운급 항공모함(USS 엔터프라이즈)/레인저급 항공모함/렉싱턴급 항공모함
전함 아이오와급 전함/뉴멕시코급 전함/콜로라도급 전함/네바다급 전함/뉴욕급 전함/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사우스다코타급 전함/몬태나급 전함
구축함 플레처급 구축함/알렌 M. 섬너급 구축함/기어링급 구축함
기타 군함 가토급 잠수함/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펜사콜라급 중순양함
번외 USS 컨스티튜션
참고: 냉전,현대전의 미군 무기
이텔릭체는 페이퍼플랜 및 프로토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