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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포수

위의 사진은 아주 사이좋은 포수투수의 모습이다. 서로 부부같은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할수있다.


야구의 포지션중 하나.

항상 쿰쩍거리며 앉아있기에 돼지같은 느낌이지만 실은 가장 많은 체력을 소모하는 포지션이다.

투수가 투구할때마다 거기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기에 정신적인 피로도 많은편.

이런 피로가 쌓이면 투수와의 불화가 생겨 투수나 포수가 팀을 나가버리기도한다.

너클볼같은 괴상한 똥볼을 던지는 엽기투수에게는 반드시 전담엽기포수가 붙기 마련이다. 만약 당신이 포수를 지망한다면 너클볼같은 똥볼을 던지는 투수의 아구지를 갈궈주자.

어떤 포수를 평가할때 공격형 포수냐 수비형 포수냐 묻는다면 기준은 간단하다 공격을 잘하면 공격형 포수이고(강민호, 양의지,마이크 피아자)) 공격을 못하면 아무리 수비가 노답이여도 수비형 포수다(대표적으로 용덕한 이라던가)
공격도 잘하는데 수비도 존나 개쩔어서 공수겸장이라 불리는 포수는 야디에르 몰리나, 이반 로드리게스, 버스터 포지가있다. 우리나라에는 이만수, 김동수, 박경완 등이 있다.

좋은 의미의 수비형 포수는 마이크 매서니가 있다. 마이크 소시아도 타격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보통은 수비형 포수로 분류된다.

유격수랑 같이 공격을 못하면 수비형이라는 이상한 수식어가 붙으면서 써먹는다 야구는 존나 못하는데 체력이 남아돌면 하는게 좋다

는 포수사인때문에 안된다

말빨이 좋으면 입을 털어 상대 타자에게 심리전을 걸기도 한다. 모 팀에는 상대 타자랑 친목질을 해 심리전을 거는 특이한 포수도 있다고 카더라. 아님 갓동님도 이러셨다 근데 나이트 문제는...

진짜 중요한, 그러나 숨겨져 있는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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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축구로 따지면 골키퍼에 해당되는 포지션이다.

그런데 포수의 이 중대한 비밀 임무가 바로 골키퍼의 선방에 대응된다.

그게 바로 도루하는 새끼 쳐잡는 것이다. 이 임무는 포수의 가장 중요하지만, 숨겨져 있는 임무 중 하나이다.

투수는 1루, 2루, 3루를 등지고 서 있기 때문에 주자를 볼 수 없다. 그런데 포수는 항상 주자를 보고 있다. 주자가 도루하려는 낌새가 보이는 순간 투수에게서 공을 받자마자 칼같이 던져 도루하는 주자를 쳐잡아야 한다.

그러면 포수의 공에 맞은 주자는 칼에 맞은 것처럼 쓰러지면서 아웃된다.

이러면 포수가 수비를 해낸 게 된다.

물론 투수가 도루를 잡을 때도 있지만 주자를 보고 있는 건 포수인지라 자기가 직접 쳐잡거나 투수에게 빠르게 싸인을 보내서 투수로 하여금 도루를 쳐잡게 해야 한다.

이거 못하면 금새 만루가 되어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러니까 도루에 의한 만루홈런을 맞으면 포수 책임 100%다.

포수의 기록 중에는 '도루 저지율'이 있다. 이게 도루를 얼마나 잘 쳐잡냐 하는 확률이다.

최고의 포수 나.종.덕

중노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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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지션중에서 가장 힘든 포지션이 포수이다.

다른 포지션들은 편하게 서있기만 하지만 포수는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불편한 자세를 계속유지해야한다.

쭈그려서 3시간이 넘게 있으니 당연히 엄청나게 힘들다.

편한자세로 있을수는 없는게 그러면 공잡는게 어려워진다.

공을 확실히 잡을려면 불편한자세로만 있을수밖에 없다.

게다가 운동 선수 중에서도 드물게 갑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이게 무게가 장난이 아닌데 이 복장으로 쭈그려 앉아있어야 한다. 여름에는 진짜 생지옥이다.

야구 포지션중에서 가장 존경 받을 포지션이 바로 포수이며 얼마나 힘드면 다른 포지션에 비해 경기참여를 많이 할수없다.

즉 포수는 극한 직업중에 하나이다.

그러니 야구경기를 관람하면 포수포지션의 선수에게 경의로움을 느껴보자.

기타[편집]

얼굴이 동안인지 노안인지 헷갈리는 강인권이라는 포수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