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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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초상화에 따라 아래짤처럼 파오후로 나오기도 하고 ㅈㄴ 잘생기게 나오기도 한다. 편차가 심함. [https://www.youtube.com/watch?v=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1797년 1월 31일 ~ 1828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가곡을 존나 많이 작곡해서 가곡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가곡을 슈베르트만 쓴 것도아니고 하이든이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거나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 헨델이 음악의 어머니 같은 개소리이니 무시해도된다. 그렇다고 슈베르트가 위대하지 않은 건 아니다. 너님보다는 몇 만 배는 더 위대하다. 애초에 베토벤에게 인정받은 작곡가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형식에 얾메이지 않는 아름답고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이며 말년에 작곡한 곡들은 상당한 정서적 깊이가 느껴진다.
대부분 모차르트를 단명한 작곡가로 여기지만 사실 모차르트보다 더 단명한 작곡가로 모차르트는 35살에 죽었지만 슈베르트는 31살에 죽었다.
슈베르트는 머릿속에서 악상이 끊임없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31살에 죽은 것 치곤 작품 수가 존나게 많아서 거의 1000곡에 달할 정도다.
교향곡 8번 '미완성',즉흥곡,피아노 5중주 '송어',피아노 3중주 2번,겨울나그네, 가곡 마왕 등이 유명하다. 마왕 괴테가 깨작거린거 존나크게 읽고 한 번 현탐 느낀다음에 앉아서 한 번에 써 내린거라 카더라 협주곡을 좋아하지않았는지 공식적으로 슈베르트 본인이 작곡한 협주곡은 없고 방랑자 환상곡을 리스트가 피아노 협주곡으로 편곡한 것은 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가난해서 장례치를 돈도 없었기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묘지에 대충 묻어줬다는 얘기가 있다ㅠㅠ
ㄴ공동묘지는 맞는데 베토벤 같은 음악가의 거장이 묻혀있는 공동묘진데 뭘 대충 묻어주냐?
음이 단순해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사람들도 이해가 잘 간다.
띵곡 듣고 가자 피아노 트리오 2번 2악장 모르면 외계인
[https://www.youtube.com/watch?v=
관현악법에 미숙해서인지 불편한 운지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어쩔수 없는게 슈베르트는 죽기 전에야 관현악법을 배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