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항공기선박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보통 2개 이상의 회전 날개가 있으며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장치이다.

선박용 프로펠러는 스크류라고 한다. 부르는 것도 다르듯이 선박용과 항공용은 큰 차이가 있다.

항공기 프로펠러는 양력을 만드는 날개의 일종이며 헬리콥터에서는 회전익 또는 로터라고 불린다.

초기 프로펠러는 나무였으나 후기에는 대부분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술에 발전에 따라 복합재 프로펠러도 만들어지는 추세이다.

프로펠러의 깃 각도를 피치라고 불리는데 프로펠러가 느끼는 맞바람 속도에 따라 최적의 속도가 다르다. 하지만 일정 RPM으로 돈다고 해도 비행속도가 바뀌면 이에 따라 맞바람의 속도도 바뀌므로 각도를 달리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고속에선 더 큰 각도로, 저속에선 더 작은 각도로.

저속에서는 엔진회전수가 빨라야 하기 때문에 프롭피치 각도가 최대한 작아야 한다.

반면 고속에서는 프로펠러가 너무 과다하게 회전해서 엔진이 병신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펠러 피치를 높이 올려서 저항으로 회전속도가 느려지게 해야한다.

자동차 엔진과 같이 항공기 엔진도 최적 RPM이 있다. RPM이 낮을수록 연비가 나쁘고 RPM이 높을수록 과열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가변 피치 개념이 발전되어 정속 프로펠러라는 것이 만들어 지기도 했다. 정속 프로펠러를 쓰면 엔진 출력을 높여도 RPM은 거의 변함없이 일정하게 돌지만 프로펠러의 깃이 커져서 큰 힘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치면 액셀을 밟아도 RPM을 일정값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어단을 바꾸는 다단 기어와 비슷한 원리이다.

또한 이중반전식 프로펠러도 있는데 하나의 축에 서로 반대로 돌아가는 2개의 프로펠러이다. 엔진 출력은 충분하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깃 크기나 개수를 못늘릴때 사용한다.

2차 대전 항공기나 경비행기를 보면 대부분 앞에 달려있으며 신덴과 같이 뒤에 달려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그외에도 Do335나 O-2같이 엔진 배치 문제로 프로펠러를 앞뒤 전부 단 기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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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를 매우 잘하며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프로펠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