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사

한국의 역사를 서술한 정사서 모음을 의미한다. 한국 역사가 2000년 이상이나 되는것 답게 존나 기나 고조선, 부여 기타 국가들은 A4용지 몇장 분량이며 1000년간의 삼국시대~남북국시대는 좆도 기록이 없으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만 기록이 그나마 풍부하다, 즉 꽤 오래된 한국사에서 상세한 역사기록을 볼 수 있는 시기가 1100년 정도 밖에 안된다. 이러니 고려시대 전 고대사는 중국사서나 일본서기 같은 남의 나라에서 쓴 기록을 참고하는 수 밖에 없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등의 정사가 있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식 기전체 정사는 삼국사기, 고려사 이 둘 뿐이다.

조선사도 언젠가는 대한민국 정부가 편찬해야겠지만 승정원일기도 다 번역하는데 18년이 걸리는데 어느 세월에 만들어.

만약에 만든다고 치면 정말 엄청난 대 사업이 될 것이다. 실록과 일기를 토대로 아마도 본기 형식으로 각 왕의 시대를 서술하고 전국각지에서 자료를 모아 수천에서 수만명급의 열전을 지어야 할 것이며 지나 표만해도 승정원일기 같은거 생각하면 웬만한 중국 정사서 싸다구를 때릴 정도로 양이 많을 것이다. 각잡고 요약해서 한 1500권~2000권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