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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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대한민국몽골의 외교관계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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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00년전만해도 이 둘 사이는 절대 좋을수가 없는 관계였지만 원나라가 좆망하고 조선시대 이후에는 의외로 쭉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냉전시기에는 몽골이 소련에 의해 공산화되어서 빨갱이 나라였기때문에 서로 잠시 적대시한적이 있었지만 소련이 좆망하고 냉전이 해빙되자 1990년 북방외교가 한창이던 당시 외교관계를 맺었다.

역사[편집]

고대[편집]

실위라는 유목민족이 고구려와 무역을 하면서 철을 고구려에게 의존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구려 또한 한창 정복전쟁을 할때 실위의 일부분을 정복했다는 기록도 있다.

근데 이 당시 몽골은 그냥 여기저기 정처없이 흩뿌려진 유목 집단들이라서 나라라고 하기에는 좀...

이거 농담이 아니고 레알 사실인게 몽골 동쪽 땅에 고구려 유적지가 나왔었다.

고려시대[편집]

칭기스 칸이 여기저기 흩뿌려진 몽골 유목민들을 하나로 뭉쳐서 대제국을 건설하여 전세계를 들쑤시면서 자연스럽게 당시 동아시아에서 한따까리 하던 고려와도 부딪히게된다. 고려를 6번이나 침략한끝에 고려왕의 항복을 받아냈으나 기적적이게도 당시 고려가 라인을 잘 타서 쿠빌라이 칸에게 잘 붙어서 불개토풍을 허락받아서 정치적으로는 간섭받아도 종묘사직과 한민족 개념은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문화적 영향도 주고받았는데 고려에서는 몽골풍이 유행했고 몽골에서도 기황후에 의해 고려양이 유행했다. 근데 1000년후에 웬 바퀴벌레새끼들이 사실 고려양은 중국이 원조임!! 한복문화는 우리가 먼저 썼으니까 니들은 짝퉁임!!!이라는 개소리를 하게된다.

조선시대[편집]

원나라가 멸망하고 명나라가 몽골족들을 시베리아로 몰아내고 중원을 차지하자 자연스럽게 거리가 너무 멀어서 조몽관계는 단절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청나라가 들어서자 만주족들이 몽골족들과 손잡고 호란을 일으켜 조선을 다시 침공하게된다. 삼전도의 굴욕 당시 항복문서가 한문과 몽골어가 같이 적혀있는것도 그런 이유때문.

일제강점기[편집]

독립운동가 일부가 몽골에서 독립운동을 한 바가 있다.

하지만 일제가 몽강연합자치정부를 세워서 내몽골을 일제의 괴뢰국으로 만들어버리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추축국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면서 같이 선전포고를 했었다. 하지만 몽강연합자치정부는 이후 소련에 의해 박살이나고 외몽골은 공산화된다.

해방이후[편집]

내몽골은 중공에게 흡수되고 외몽골은 몽골인민공화국으로 공산화되어서 특히 북한과 긴밀한 관계가 된다.

따라서 냉전시기 대한민국과는 적대관계였지만 냉전이 해빙되고 북방외교를 시작하게되자 1990년 공식적으로 수교를 맺게 된다. 또한 몽골 역시 소련이 해체되면서 자연스럽게 민주화와 시장경제체제를 받아들여 피한방울 안흘리고 체제전환에 성공하면서 한몽관계는 돈독해진다.

그리고 서로 중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때문에 서로간의 관계는 날이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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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이 들어간 문서에서 거론하는 인물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에 대한 애착이 강할지도 모릅니다.
  • 의외로 한국을 존나게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한류열풍이 좆밥이던 시절에도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를 가장 많이 수입하던 나라 중 하나였다. 울란바토르에 가면 여기저기서 한국 노래들이 자연스럽게 들려온다.

또한 한국음식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래는 북한과 긴밀한 관계여서 북한을 통해 한국음식들을 소비했었으나 대한민국과 수교이후 이제는 한국을 통해 한국음식을 소비하기도 하고 특히 김치에 환장하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몽골음식점에 가면 김치가 한국에서 단무지 사용하는 정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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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한국에서 외국인 범죄율 1위가 몽골인이기도 하다. 보통 체격이 좋아서 이삿짐센터 등 용역 외노자로 오는데 이 사람들이 아직도 말이나 법보다는 주먹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누구들처럼 성범죄나 보이스피싱, 토막살인같은 강력범죄가 아니라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다가 행패를 부리는 범죄가 대다수기때문에 한국인들에게 광역어그로는 끌지않아서 한국인들에게 인식은 좋은편이다.
  • 남북통일을 가장 강력하게 지지하는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몽골은 울란바토르를 한국의 제네바로 만들기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데 그걸 위해선 한국과 철도와 도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한데 중간에 북한이 그걸 막고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의 민주화를 누구보다도 원하는 나라이기도 하며 심지어 몽골대통령이 평양김일성종합대학에서 북한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을 정도.
  • 몽골에서도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반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대부분 젊은층에서는 한국드라마나 한국음식이나 K-POP같은 한류뽕에 빠져서 한국을 좋아하지만 반면 한국 드라마 특유의 막장성때문에 몽골의 이혼률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이게 다 한국때문이라는 주장을 하며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 몽골의 처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보르노에 빠져 한국으로 시집오려고 한국에 왔다가 헬조선의 현실을 깨닫고 혐한으로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