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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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致奫

1765년~1814년

조선시대실학자.

형과 함께 연행사로서 청나라에 다녀왔다. 그는 사신으로 간 청나라에서 고증학을 배웠다.

그리고 그 고증학을 바탕으로 짱깨사서랑 좆본사서랑 헬반도에 남아있던 사료란 사료 싸그리다 모아 글자 한자한자 직접 팩트체크를 하는 고행을 통해 해동역사를 편찬했다.[1] 하지만 지리고를 쓰다가 본인은 병으로 죽었고 그의 조카인 한진서가 지리고를 완성했다.

지리고에서 이양반의 고구려/발해 지명고증은 지금 고고학 발굴결과랑 일치하는게 꽤 되서 주목받고 있다.

안정복이 쓴 동사강목과는 달리 단군고조선을 인정하였고 의외로 숙신도 특별히 다루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하지만 백제역사를 개창렬하게 1권으로 통친것, 고조선의 멸망과정은 별로 생각안하고 위치비정을 한 것, 그리고 고고학의 부재로 인한 병신비정등과 같은 한계가 많다.

  1. 발해고를 쓴 유득공이 해동역사의 서문을 썼다. 거기서 보면 한치윤이 이책 쓰면서 맘고생 몸고생 다해서 건강상태가 씹창났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