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지구, 혹은 특정 집단을 위기 속에서 구출한 영웅에 대해 다룹니다.
영웅을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주의. 이 문서는 눈부실 정도로 매우 밝습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부디 너의 눈이 실명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것 같네요...이미 이 글을 보는 너는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니 이 글도 보지 못합니다......
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이 문서는 성물(聖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물체를 묘사합니다.
성물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세균 족치는 약.

먹으면 안에있는 세균이 다 뒤져서 건강해진다.

어떤 척척박사가 연구하다가 실수해서 곰팡이가 생겼는데, 그 곰팡이 주변에 세균이 다 뒤져있는걸 보고 그 곰팡이를 약으로 만든게 이 항생제다.

생김새는 캡슐형 알약과 작은 과자 처럼 생긴 알약이 있다. 캡슐형은 너네들이 생각하는 그거다. 간지남.

그러나 세균도 여간 댕청한게 아니라서 대응책을 세웠고 인류는 이 곰팡이 추출물을 다른 거랑 합성해 만들었으나 또 내성 생긴 놈들이 나왔다.

고로 남용하다간 세균이 존나 세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지만 그런 놈들은 담당 일진한테 참교육 당한다.

치사율이 존재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렸을 때도 쓰는 이유가 바이러스가 몸을 조지고 있을 때 세균도 같이 지랄해서 그 지랄을 제압하기 위해 쓴다고 한다.

원리는 언제나 일관적이다. 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4~5종류 고분자를 못 만들게 하는데, 그 억제 분자가 원핵생물의 효소나 리보솜에만 알맞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세포벽의 펩티도글리칸, 단백질, 유전물질, 원핵생물 세포막 등이 그 타겟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