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이 문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영국의 작가 JK 롤링의 판타지 소설 및 동명의 영화, 캐릭터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디 이 문서를 읽고 호그와트에 놀러가보시죠. 물론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면 모르겠지만, 이름을 말해서는 안 될 존나 나쁜놈 및 사상 최악의 미친년 꼰대 교수에게 얻어맞아 살해당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마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선 게임에서 나오는 스킬이나 판타지 애니 및 영화에서 나오는 마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둘리나 간달프 같은 마법사에 관해 설명할 때에도 이 틀이 쓰입니다.

ㄴ 왼쪽이 이 틀의 주인공

이 문서에는 바다 냄새가 납니다. 또한 바다는 모든 걸 바다줍니다. 파닥! 파닥!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애미애비가 처뒤졌습니다.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너희 아부진 돌아가셨어, 그것도 모르냐? 애미 애비 뒤진년아! 그지? 그녀석 양친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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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ㄴ 참고로 이거는 익스펙토 패트로눔 시전하는 모습이다.

우주명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영국에 거주하는 마법사 부족의 영웅으로, 자신의 10대 시절 영웅담을 7권의 위인전으로 나누어 출판했다.

검은머리에 말라깽이 멸치남인듯 하지만 머리에 번개모양 흉터가 있다는게 그나마 특이사항이다.

최초의 영웅담은 사악한 탈모 동호회 회장 볼드모트를 조져버린 것으로, 1살 갓난아기 시절에 최연소 슈퍼히어로가 된다. 근데 사실 이 시절에 해리가 한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똥싸고 울어제낀거 밖에 없는데 찌질이 볼디는 이걸 보고 쫄았다.

에미애비 없는 고아인데 더즐리 가족이 거둬들여서 어찌저찌 학대 받으며 자란다. 그런데 어느날 존나 이상한 마녀 코스프레 하는 아저씨들 동네에 가면 지가 짱먹는다는 첩보를 수소문하게 되어 마법사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자신이 사실은 존나 잘나가는 영웅에다 슈퍼스타란 걸 알게되고 인생이 바뀐다. 소문 한마디로 자신 인생이 존나 새롭게 바뀌니까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준다 카더라.

뒤진 에미애비 재산까지 손에 넣어 부자도 되고 학교에도 가서 친구도 사귄다. 근데 볼드모트라는 스토커가 따라붙어서 10대 시절이 앰창스러워졌다.

능력으론 퀴디치라는 빗자루 농구를 엄청 잘한다는 것과 어둠의 마법 방어하는데 천재라는 것 정도이다. 근데 얘도 헤르미온느 급은 아니라도 전체적으로 성적은 좋다. 역사하고 점술을 말아먹긴 했어도 짜피 그건 얘한테는 필요 없다.

성격도 좋은 편이라 머글들을 차별하지 않는다.(해리는 혼혈이다.) 그러나 존예 여신 허마이오니나 짱개새끼지만 제법 예쁜 초 챙 대신 존나 얼굴 구린 지니 위즐리를 택한걸 보면 눈까리는 삔듯.

ㄴ원작에서는 지니가 훨씬 예쁘게 묘사된다. 영화에서 지니가 너프먹고 허마이오니가 씹×1000000버프먹음 ㄴ엥? 여자 얼굴만 보다가 뒤통수 한두번 맞냐? ㄴ지니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예쁘다고 나온 애들은 전부 다 너프먹음. 초챙 나온거 보고 교수님인줄 알음

마지막 권에선 그동안 부랄터지게 싸웠던 사람 전부를 용서하고 화해한다.

갓 태어난 시절부터 지를 죽이려는 미친 놈이랑 싸우고 조졌는데 학창시절 투닥댄 새끼들이야 좆밥이지 뭐...

실은, 볼드모트가 얘를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얘한테 지껄여서 실패한적이 존나 많음.

그의 10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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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에겐 기말고사 징크스라는게 있다. 기말고사만 끝나면 뭔일이 터진다. 사실 볼디가 급식충인 해리를 위해 기말고사까지 다 끝내고 대결하자고 배려해줘서 그렇다.

해리가 다니는 학교 호그와트에선 4개의 기숙사중 점수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제도가 있는데 전교생이 (특히 슬리데린 애들이) 해리 팬이고 교장 덤블도어가 해리 빠돌이라 매번 편법을 써서 해리가 우승하도록 정해져있다.

• 1학년

교수새끼 뒷통수에 붙은 볼디 귀신이랑 대결한다. 똥 싸고 안닦은 손을 이용해 볼디를 똥냄새로 관광태운다.

• 2학년

볼디의 애완용 뱀이랑 대결한다. 볼디가 급식충 시절 썼던 일기장을 이용해, 볼디의 중2병을 만천하에 폭로한다. 애미 디진 포터는 재산이라고는 바가지도 못 긁는 병신 위즐리 가족의 막내딸 램프 지니를 구하기 위해서인 듯. 솔까 알 바 아닌데 영웅은 죽지 않는가보다. 중2병 병력이 들통난 볼디는 쪽팔려서 자살각

• 3학년

볼디 대신 웬 변태같은 쥐새끼 코스프레 찌질이랑 대결한다. 알고보니 이 쥐새끼가 지 애비에미 팔아넘긴 놈이었고 그전까지 배신자로 알고있던 흉악범이 지 대부였단다.

양아치의 친아들에 흉악범의 양아들이라니.. 역시 영웅은 태생도 남다르시다. 근데 흉악범의 양아들이 되면서 이모부도 더이상 얘를 괴롭히지 못했다고 카더라.

• 4학년

트리위저드라는 경시대회에서 최연소 우승하고 외국친구도 사귄다. 볼디가 부활해서 처음으로 대결하게 되는데 대결 종목은 나잡아봐라 였다. 볼디와 친구들은 술래잡기에서 지고만다. 볼무룩

• 5학년

학기 내내 교수랍시고 들어온 미친 할매탱이랑 싸우다가 지 애비가 양아치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미친 할매가 좆나 수업 못가르쳐서 지가 선생되서 애들 뒤치닥거리까지 하게 된다. 볼디랑 또다시 대결하는데 볼디 면상에 탈모 치료제를 뿌리고 도망간다. 아 그리고 여기서 대부까지 뒤져서 ㄹㅇ 고아됨.

• 6학년

스네이프 손에 덤블도어가 뒤지고 빡쳐서 흑화한다. 허마이오니도 차버리고 지니랑 홧김에 섻스 직전까지 가고 급식충 노릇도 못해먹겠다며 학교도 자퇴해버렸다. 그러나 호그와트 중2병 새끼들은 이렇게 막나가는 해리를 마법열사라고 차냥한다.

• 7학년

볼디의 똥인 호크룩스를 조지려 중퇴하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도망자가 되었다. 마법계는 볼디 손에 타락한 나머지 정부 차원에서 해리를 수배한다.

그의 나이 고작 17살일 뿐이지만 작중에선 이미 미국의 링컨, 헬조선의 이순신급 절대 까방권 위인이 되어있다. 17살 짜리를 마법열사라고 후빨하며 모든걸 해리에게 미루고 징징대는 찬해리파와 고작 17살짜리 하나 잡겠다고 공권력을 낭비하는 반해리파 찌질이들이 볼만하다.

결국 볼디의 온몸에 있는 털을 다 제모시키며 멘탈쇼크로 볼디를 관광시키고 진정한 영웅이 된다.

이후 그는 마법계의 경찰청장이 되었다. 그런데 아들놈이 학교에서 사고쳐서 교장에게 호출되서 욕먹었다고 함

만약 해리가 여자였다면?

릴리를 닮았으니 실제 릴리랑은 아니라도 대리만족을 할 뿐더러 제임스도 닮았으니 제임스에 대한 정복감까지 느꼈을 것이다.

이 새끼 스네이프 항목에도 똑같이 적어놓더니ㅋㅋㅋ 근데 전 세계적으로 해리포터 2차 창작에서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떡인지부터 여자들 자캐딸용 내용까지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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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를 취재해서 해리포터라 카더라. 취재도 아니었음 해리포터인지 서포터인지 구분도 안갔을거다.

ㄴ개소리도 알아듣게 해라 좀

ㄴ차라리 보지식 유머인 해씨 성을 가진 리포터라 해리포터다 카더라가 더 재밌다

해리의 인생여정

그의 인생 자체가 고생이다.

이제 슬슬 해리 포터를 모르거나, 들어는 봤지만 탐독은 안한 세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ㄹㅇ 전권 스포니까 책이건 영화건 볼 예정 있으면 뒤로가기 ㄱㄱ

• 우선 볼디는 트릴로니(3권부터 나오는 점술 교수)가 덤블도어와 술집에서 만나 맛탱이가 간 상태에서 내뱉은 진짜배기 예언을 스네이프(당시 죽먹자)에게 전달받았고,

예언을 통해 자신(마왕)에게 위협이 될 상대를 점찍게 된다.

예언 조건에 들어맞는게 이새끼 말고 네빌도 있었지만, 볼디의 무의식적 동질감인지 자기랑 똑같은 혼혈혈통(해리 엄마가 머글태생)인 해리를 골라 죽이려고 든다.

이 때 해리는 피델리우스 마법(비밀 파수꾼 마법. 비밀을 직접 듣지 못하면 숨겨진 장소가 어디인지 아예 인지가 불가능하다.)으로 보호되는 주택에 살고 있었는데,

이 주택의 위치를 피터 페티그루라는 씹새끼가 다 불어버려서 볼디는 해리가 숨어사는 곳까지 다이렉트로 갈 수 있었다.

제임스(해리 아빠)는 한 방에 모가지컷을 당했지만, 릴리(해리 엄마)를 사랑했던 스네이프가 볼디한테 릴리좀 살려달라고 떼굴떼굴 구르고 떼를 썼는데

진짜 존나 신기하게도 볼디는 스네이프 요청을 들어주려고 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이것 때문에 첫 번째 유체이탈을 경험한다.

릴리한테 비키라고 여러 번 지랄한건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거고, 릴리가 끝까지 안 비키다 볼디 손에 죽어서 보호마법 조건이 달성됐거든.

할튼 사후에 발동된 저 보호마법 덕분에 해리에게 쏜 저주가 볼디에게 그대로 반사되어 돌아왔고(살인 저주였으므로 호크룩스 없었으면 뒤질 각이었다.)

볼디는 호크룩스 만드느라 찢어낸 영혼 파편만 떨어져 나와 도망치고, 갓난아이던 해리는 머리에 흉터만 남긴 채 멀쩡히 살아남는다.

• 살아남은 해리는 해그리드가 루팅해서 덤블도어 손에 넘겨준다.

덤블도어 입장에서는 이새끼를 어디다 맡길지 마뜩찮았는데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는 저 위에 피터라는 씹새끼가 모함해서 쫓기는 상황이었고,

다른 마법사 가정에 맡기자니 릴리 사후에 걸린 보호 마법은 릴리의 핏줄이 거주하는 집에 머물러야 효력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볼디는 영혼과 육체가 분리됐지만 당시 죽먹자새끼들은 본편 시점보다 훨씬 많았다.

고민끝에 덤블도어는 페투니아를 지지고 볶고 갈궈서(불기단때 해리 쫓아내려고 하니까 호울러까지 보낸다.) 해리 니 조카니까 데꼬살라고 사실상 통보를 해버리고

마법이니 뭐니를 좇같이 생각하던(버논은 제임스한테 한 번 엿먹은 적이 있고, 페투니아는 릴리만 마녀라는 사실을 질투했다.) 더즐리 가족은 졸지에 혹을 하나 붙이게 된다.

이후 해리는 11년간 없는 자식 취급당하며 온갖 구박을 당한다.

• 그러다 씨발 어느날 갑자기 부엉이 떼가 더즐리네 집을 뒤덮기 시작한다.

호그와트 특성상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은 출생신고 하건 말건 감지해서 자기네들 입학 명부에 적어넣기 때문이다.

해리는 난생 처음 자기한테 편지가 왔다는 사실에 신기해하지만, 페투니아와 버논은 '씨발 이건 다 조작된거야!' 이러면서 오밤중에 해리를 끌고 별장으로 튀어버려 덤블도어가 손수 해그리드를 파견한다.

(이 부분이 우리한테 익숙한 마법사의 돌 영화 초반부다.)

해그리드는 무지막지한 신체 스펙으로 버논의 엽총을 맨 손으로 휘어버리고 두들리를 돼지로 만들어 버린 뒤 다음 날 해리를 학교로 데려간다.

이 날 아침까지만 해도 해리 이새낀 이게 다 꿈인줄 알았지만 금방 적응한다.

열차 탔을 때 말포이가 친한 척 하면서 들이대지만 인성이 심상찮음을 느껴 손절해버리고 학교 기숙사 배정도 그리핀도르로 받는다.

• 첫 해부터 뒤통수에 볼디를 붙인 위장잠입교수(퀴렐)가 트롤을 풀어 난리를 일으키고, 이 와중에 화장실에 갇힌 헤르미를 그래도 같은 기숙사 친구라고 구하러 간다.

이 때 헤르미가 '론,해리가 저를 괴롭혀서 화장실에서 울었어요 ㅠㅠ' 이 지랄을 했다면 얘네는 영영 쌩깠겠지만,

'론,해리는 잘못없고 제가 트롤 혼자 잡으려고 나댄거에요' 하고 선의의 구라를 까줘서 영혼의 베프를 먹는다.

할튼 주인공 파티는 누군가가 교내의 마법사의 돌을 훔쳐 볼디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교수들이 쳐놓은 지하 방어진을 다 뚫고 들어가 소망의 거울 앞에서 돌을 얻으려고 대기타던 퀴렐을 불살라 죽여버린다.

• 2학년때는 볼디가 쓰던 일기장을 말포이 아빠(루시우스)가 론 동생(지니)에게 건네주는 바람에 다시 지옥문이 열린다.

(론 가족이 말포이 가족이랑 시비붙은 통에 루시우스가 재빠르게 끼워넣었다. 지니는 자기 가방에 그게 들어있는줄도 몰랐다.)

하튼 이 일기장은 호크룩스(볼디가 지 영혼 쪼개서 집어넣은 물건)중 하나였고 지니는 볼디 영혼한테 조종당하기 시작하는데

교내 여자 화장실 중앙에 위치한 비밀의 방으로부터 바실리스크를 불러내어 머글태생 학생들을 반죽음으로 만든다.

진짜 존나 우연히도 일 터질 때마다 해리가 근처에 있어서 의심을 씨게 받지만, 오히려 일이 터질 때마다 근처에 있었던 덕분에 비밀의 방과 바실리스크의 존재를 알아채고 론과 함께 조지러 달려간다.

해리가 바실리스크 죽일 때 그리핀도르 칼에 독이 인챈트되는데, 이게 호크룩스를 파괴할 수 있는 물질이라 엄청난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된다.

루시우스는 일기장 깨먹은걸 6편때 들켜서 반 죽일듯이 갈굼받고 실권 다 없어지고, 7편 죽성에선 바실리스크 독발린 칼 + 시체에서 나온 송곳니로 볼디 호크룩스를 거진 다 박살내거든.

• 3학년때는 해리의 원수인 줄 알았던 시리우스가 사실 해리 대부였고 진범은 피터임이 밝혀진다.

피터 이새낀 볼디 몰락하고 론이 키우는 애완쥐로 변신해서 숨어살았는데, 론의 쥐가 수상하다고 작중 내내 떡밥이 나온다. 알고 다시 보면 나름 재밌다.

• 4학년때는 주인공 파티 아니랄까봐 위험하니 뭐니하면서 금지됐던 국제 트리위저드 시합이 그 해 다시 개최되고,

꼴랑 14살 먹은 해리가 교내에 잠입한 볼디 추종자의 음모로 강제 참가당한다(마법적 계약 같은거라 한 번 참가판정이 뜨면 끝까지 가야한다.)

뭐 용하고 싸우고, 호수로 들어가서 인어랑도 싸우고, 인질도 구하고 하는데 크게 중요한 떡밥은 없다.

루도 베그만이라는 스포츠부 심판이 초장부터 해리 편들면서 존나 수상쩍게 나오는데 이새낀 그냥 병신 도박충이고(해리가 이긴다에 걸었다.)

무디 교수로 위장잠입한 볼디 추종자가 진범이다. 해리가 시합 막판까지 가도록 꾸민 뒤, 막판에 잡는 트로피에 마법을 걸어둬서 볼디와 피터 앞으로 순간이동시킨다.

이 때 트로피를 둘이 동시에 잡자고 제안한 해리의 스포츠맨쉽에 의해 후플푸프 7학년생 케드릭은 황천길로 직행한다.

하튼 임시 육체에서 골골대던 볼디는 해리 피, 볼디 아빠 뼈, 피터의 손목을 매개로 완전히 부활하고, 해리는 어찌저찌 싸우다가 트로피 다시 잡고 호그와트로 튀면서 대충 엔딩난다.

• 5학년 해리는 1년 내내 엿먹는다.

마법부 병신새끼들이 볼디가 돌아왔다는 덤블도어와 해리의 말에 멘탈이 나가버려서 아예 둘을 거짓말쟁이, 관종 스트리머 취급하기 시작한다.

엄브릿지라는 떡두꺼비 같은 년을 호그와트에 장학사로 보내 해리와 덤블도어를 감시하지만 이 씨발년이 원체 무능해서 주인공네가 할 건 다 한다.

이때까진 볼디가 예언의 내용을 100% 다 알진 못했는데, 미치지 않고 예언을 꺼내오려면 예언의 당사자인 해리 포터가 필요했기에 시리우스가 고문당하는 환영을 보여줘 해리를 마법부로 꾀어낸다.

다만 볼디 추종자들이 병신같이 일을 못해서 불기단 성인 멤버들이 올 때까지 애새끼들 제압도 못했고, 예언 구슬도 깨지고, 볼디는 마법부 한가운데 나타나서 덤블도어와 싸우다가 마법부 요인들에게 목격당해 빤쓰런해버린다.

벨라트릭스가 시리우스 죽인 거 말고는 ㄹㅇ 볼디측 수확이 하나도 없었다.

• 6학년 시점엔 볼디가 어차피 들킨거 막 나가자는 심보인지 지랄이 슬슬 심화되고 마법계 치안이 개판나기 시작한다.

덤블도어가 자기 뒤질거 직감해서인지 이 때부터 해리에게 호크룩스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한다.

펜시브(기억을 보는 마법 물건)를 매개로 볼디가 어디서 뭘했고 뭐하고 살았고 이런거 알려주는게 책 내용 절반쯤 차지한다.

이때 덤블도어는 볼디 호크룩스중 하나인 반지를 부수려다 저주에 직빵으로 당했기 때문에 '교장쌤이 뒤지면 니가 이 대머리 새끼의 편린을 찾아 남김없이 파괴해야 한단다'를 온몸으로 어필한다.

이후 또 다른 호크룩스를 쫓다가 힘을 다 써버리고 학교를 침입한 볼디 추종자들과 마주치는데, 사전에 합의된 대로 삼중 첩자 스네이프의 손에 살해당한다.

그래도 교장이 뒤진 덕분에 그 해 기말고사는 안봤다.

• 7학년때는 학교가 씨발 망했다. 정확히는 학교 포함 볼디 추종자들이 죄다 장악한 사회가 되어버려서 해리 론 헤르 3인팟은 본격적으로 학교를 째고 대머리를 죽이는 여정을 떠난다.

대머리 새끼의 남은 호크룩스를 열심히 찾아다니는데 별 진전이 없다가 막권 호그와트 공성전때 와장창 다 부숴버린다.

일기장 = 2편때 바실리스크 송곳니로 찍어서 깨짐

슬리데린 반지 = 덤블도어가 6편때 그리핀도르 칼로 째뒀음

슬리데린 펜던트 = 론이 그리핀도르 칼로 쨈

볼드모트 뱀 = 네빌이 그리핀도르 칼로 쨈

후플푸프 잔 = 볼디 추종자의 금고 안에 숨겨져 있었고, 호그와트 공성전때 비밀의 방으로 들고 와서 바실리스크 송곳니로 찍음

레번클로 보관 = 호그와트 내부에 숨겨져 있었고, 말포이 친구(볼디 추종자)가 너죽고 나죽자고 금술썼는데 제어를 못해서 불 다 번져서 파괴됨. 이때 말포이 친구도 같이 뒤짐.

해리 포터 = 볼디가 갓난아이던 해리를 죽이려던 때 영혼이 한 번 더 쪼개져서 해리한테 옮겨붙었고, 공성전때 볼디 자신이 살인저주로 파괴

보면 알겠지만 그리핀도르 칼에 바실리스크 독 먹인게 신의 한 수가 됐다.

금술 잘못써서 부숴진 보관, 볼디가 지 호크룩스인줄도 모르던 해리 포터 본인을 제외하면 죄다 바실리스크 때문에 깨진 거나 마찬가지다.

이와중에 볼디는 덤블도어 지팡이(죽음의 성물,딱총나무 지팡이)를 무덤에서 빼내와 들고 싸우지만 성능이 잘 나오지 않아 의아해하다가 스네이프한테 소유권이 가 있을 거라 오해해서 죽여버리고

다 끝났고 자신이 이겼다고 착각한 볼디 앞에 뒤진 줄 알았던 해리가 다시 살아 돌아오자(달라붙었던 볼디의 영혼만 파괴됐다.) 개빡친 볼디는 최후의 일기토를 신청하지만

1.애초에 덤블도어의 죽음은 합의된 죽음이라 소유권 이동이 발생하지 않았고,

2.덤블도어가 죽기 직전 덤블도어에게 무장 해제를 건 사람은 정작 말포이였고,

3.7편에서 해리가 말포이와 마주쳐 한 번 떡바른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덤블도어 지팡이 소유권이 해리에게 가 있는 상태였다.

결국 볼디는 해리에게 소유권이 있는 지팡이로 해리를 쏴 죽이려다 거꾸로 튀어나온 저주에 맞아 뒤지고,

해리는 그걸 재빠르게 루팅해서 이건 씨발 쳐다도 보기 싫으니 갖다버리겠다고 덤블도어의 초상화 앞에서 선언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