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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의 근원이되는 관료제가 독일에서 태동하였다.

미국의 발전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학문이고 실제로 많은 나라의 행정에 지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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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편집]

이 문서는 좀 재미가 없다. 디시의 문화에 맞게 병맛 넘치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하며 실용적으로 충분히 문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행정학은 재미있는 학문이기도 해서 우리나라 돌아가는 상황을 잘 설명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문서는 재미가 없다. 왜냐? 필자가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복습 겸 정리한 것이거든. 다른 위키러가 손보지 않는 이상 이 문서는 계속 씹 노잼일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이 문서가 나무위키 행정학 문서보다 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게끔 하는 것이다. 전문성 측면에서는 당연히 여기가 더 떨어지지만 '누가 덜 현학적이며 더 쉽고 쓸모있는가?' 라는 부분에서는 앞설 수 있도록 해볼 참이다.

개요[편집]

행정(현상)을 다루는 학문으로, 사회과학의 분과학문이다.

정치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법학, 통계학 등등과 교류하며 그들로부터 많은 이론과 지식을 받아들여 행정현상의 연구에 이용하는 학문이다. ..라고 하지만 사실상 이들 학문이 짬뽕되어 있어, 나쁜말로 하면 '애비 모르는 사생아'와 같은 학문이다. 다시말해 행정학 고유의 이론과 학문체계는 사실상 별로 없다는 것..........이라고 전 작성자가 써놓았지만

왈도(Waldo)가 내린 학문적 정의로는 행정학은 모든 학문 중 유일하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인을 배출하기 위한 학문이자 '정부의 입장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일한 학문이다. 또한 정부조직 내부를 연구하는데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는 장소를 찾을 수 있고 정부의 정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연구 목표도 분명하기 때문에 그 정체성은 어느정도 찾을 수 있다.

경영학은 '기업'이라는 조직 내부의 활동과 '기업가'에 대한 행태 분석, 사회학은 NGO와 시민사회, 일반 시민에 대한 연구라면 행정학은 '정부' 조직 내부와 '공무원'의 활동에 대한 연구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행정'이라는 말 자체는 넓은 의미로 볼 때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공행정과 기업과 시민사회 등 민간 단체의 운영인 사행정을 모두 포괄하고 좁은 의미로 볼때는 행정부 조직 내부의 행태 연구만을 말한다.

행정학은 기본적으로 복잡성과 다변성을 띠는 인간의 집단적 행위/행태를 연구하는 학문이므로, 정체성에 대한 논란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다.


앞 작성자가 그래도 행정학의 정체성에 대해 서술했지만 솔직히 말해 행정학을 학문으로 공부하다보면 이녀석의 정체성이 뭘까에 대한 고민은 항상 따라다니는듯함..

행정학의 주요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조직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정책론, 지방 행정론은 기본 개념부분부터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법학, 통계학에서 따온 개념이 상당히 많기 때문.

예를 들면 조직론과 인사행정론은 심리학, 사회학, 경영학을 베이스로 이론을 전개하고, 재무행정론은 법학과 경제학, 정책론은 정치학 경제학 통계학, 지방행정은 법학과 경제학 개념을 바탕으로 이론을 전개하기때문에 애비 모르는 사생아라는 이야기가 영 틀린말은 아님. 물론 이 개념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영역에 대한 이론 전개를 하기때문에 정체성이 없는건 아니나.. 행정학이라는게 다른 사회과학대비 보다 다양한 학문의 원론수준 지식이 요구되고 그걸 활용하는 학문이기도해서 여러 학문을 쓰까쓰까 한걸로 보인다 혹은 학문의 색채가 옅어 보인다는건 어쩔 수 없는듯 함.

등장 배경[편집]

행정학은 크게 두 가지의 다른 지적 전통과 사회적 배경 하에서 발달하여 왔다.

독일의 행정학[편집]

독일 행정학은 관방학에서부터 출발한다. 관방학은 식민지 획득과 해외 무역에 있어 영국, 프랑스에 한참 뒤쳐진 프러시아에서 성립된 학문이다. 국가경영의 학문으로 관리들에게 국가통치에 필요한 행정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되었다. 즉 관방학은 국내의 경제 및 사회부흥과 군주제의 안정화를 위해 설립된 학문으로서 농업,임업,재정학,경제학,경찰학 등을 포괄하였다[1].

18세기 접어들어 경찰국가 체제의 정비와 함께 관방학으로부터 경찰학이 독립된 분과 학문으로 분화되었다. 경찰학은 통제중심의 국가, 절대군주제 국가의 치안유지와 체제보호를 위한 학문으로서 기능했는데 이 당시에는 경찰학이 행정학과 비슷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국민이 절대군주에게 다해야 할 의무나 충성 대신에, 시민이 국가에 대해 응당 가져야 할 권리가 더 중요한 관심을 끌게 되면서 경찰학도 행정법학으로 대체되었다. 이 과정에서 폰 슈타인(L. Von Stein)같은 학자들이 큰 공헌을 하였다.

행정법학은 기존에 국왕이나 귀족이 지좆대로 이놈살려라 저놈죽여라 세금 얼마내라 너 프랑스랑 전쟁하니 차출 ^오^ 하는 지좆대로 행정 대신, 행정에 확고한 법적 제한 을 설정하고 국가가 재량대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데에서 출발했다. 이후 법에 기초한 행정법학이 행정과학의 주역이 되었고 오토 마이어(O.Mayer)에 의해 정통 법률학적 행정 법학으로 완성되었다.

이후 독일 행정학은 행정 법학과 국가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행정학으로 발전하였으나 이후 행정학이 쇠퇴하고 행정 법학만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행정학의 본류는 미국 행정학이 차지하게 되었다.

미국의 행정학[편집]

 미국은 최초의 공화제 국가이자 대통령제 국가이기 때문에 유럽의 근대 입법국가의 관료제 성장과는 사뭇 다른 발전 형태를 띠고있다. 유럽은 절대왕정과 근대 입법국가의 체제에서 '관료제'를 발달시켰지만 미국은 민주주의와 연방주의라는 체제 하에서 권력의 집중이 약했기 때문에 다양한 세력간 정치적 공방이 많았고 이 과정에서 행정은 정치에 종속되었다.

그 결과 모든 공직이 정치성을 띠게 되었고 자신들이 속한 파벌의 이익 대변 등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정권교체때마다 정부조직이 통째로 갈려나가 정책에 일관성도 없고 공직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은 자연히 떨어져나갔다.  이러한 미국 사회의 정치적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우드로 윌슨은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정치에서 행정을 분리시켰고(행정 관리설) 이를 계기로 행정은 영역의 독립성을 확보하게 되어 미국에서 행정학은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다.

이후 1930년대 시장실패로 인한 경제 대공황에서 행정의 정치적, 적극적 역할과 1940년대 행태주의적 학문의 흐름, 1960년대 미국사회의 혼란, 정부의 재정적자 심화와 각 지역의 조세 저항운동 등 정부 실패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1980년대 신자유주의적, 고객지향적 행정의 대두 등 미국의 발전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 해결과정에서 행정의 유연한 변화와 처방성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미국은 행정학의 중심국가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특징과 구성[편집]

행정학은 순수 기초 과학[2] 이 아니라, 사회학의 분과 학문들이 정립해놓은 이론을 활용하여 행정을 연구하고 문제해결에 응용하는 실용적,임상적 학문으로서 특징을 지닌다.

학문적인 구성으로는 총론(행정학의 발달과정에서 나온 이론들과 이에 대한 접근방법, 정부실패와 시장실패에 대한 원인과 대책, 행정철학(가치) 지식정보화 사회와 전자정부, 공공서비스의 종류, 특성과 공급방식에 대한 내용), 환류론(정책에 대한 평가와 분석), 정책학, 인사행정론, 조직론, 재무행정론, 지방자치론이 있다.

근데 나머지를 다 쓰기는 귀찮으므로 총론만 서술할꺼고 총론만 알아도 행정학이 뭔지 대충은 알 수 있으므로 걍 총론만 쓴다..

총론[편집]

주요 이론과 접근방법[편집]

행정 관리설[편집]

1880년대 미국의 엽관주의(집권당 출신 인사들이 모든 공직 독점)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치로부터 행정을 분리하고 공직의 정치성을 배제하여 정치인들이 결정한 정책의 집행만을 담당하게 하는 정치-행정 이원론이자 일반기업의 생산 과정별 분업화를 정부조직에 반영한 공-사 행정 일원론적 입장을 취함. 미국의 우드로 윌슨이 주창한 행정학 이론

과학적 관리론(원리주의적 접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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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접근방법은 인간의 존엄이나 다양성 등 사회인으로서의 인간관을 전부 무시하고 오직 업무의 능률만을 위해 표준화, 구조화를 매우 추구하여 인간을 반 기계로 만들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분업을 추구하고 성과로 상위 10%인 노동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나머지 노동자들에게 일괄적으로 도입하면 능률이 오를 것이라 믿는다. 즉 사람을 기계취급하는 것. 이게 좀 위험한게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업무처리나 문제해결방식이 있는데 이러한 인간의 특성을 무시하고 전부 상위 10% 노동자의 업무방식으로 표준화시켜버린다.

사실상 4, 5, 6등급 학생들에게 전교 1등의 공부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게끔 하려는 것에 가깝다. 또한 사람의 인간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돈만 추구하는 합리적 경제인으로 보는 접근방법에 기초했기 때문에 인간은 돈만주면 기계화된 노예처럼 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접근 방법이다.

인간 관계론적 접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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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학적 관리론에 반발하고 나온 것이 인간관계론인데 이 접근에서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사회인이고 사람은 돈보다는 직장동료 등 사람과의 관계에 더 깊은 가치를 느끼고 이를 원동력으로 능률성을 뽑아먹으려고 하는 이론이다. 내용은 좋은데 결국 이러한 따뜻한 접근 역시도 인간의 노동력을 어떻게하면 더 잘 뽑아먹을까? 하는 구상에서 나왔다는 것이 아이러니일 뿐이다.

또한 인간을 타인과의 관계만으로 효율을 뽑는다는 경제적 욕구를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 인긴관에 매몰되어있고 인간관계를 위해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고 직장 내에서 비공식적 조직을 이용해 자신들과 그 조직의 이권을 지키는 불건전한 형태로 악용될 수 있기에 비판을 받는다. 강성 귀족노조의 존재와 그 활동이 이론의 단점을 제대로 관통하고있다.

통치 기능설[편집]

1930년대 미국의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보다 전문화된 경제관료의 자율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위임입법을 통한 관료의 정치적 결정이 증가하게 됨. 그래서 정치의 영역인 정책결정을 사실상 관료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면서 정치-행정 일원론적 양상을 띄게 됨. 이와 별개로 정부조직에서의 사기업식 조직운영 기법 도입은 줄어들게 되면서 공-사 행정 일원론적 입장을 취함. 주요 학자: 애플비(Appleby), 디목(Dimock)

행정 행태설[편집]

1940년대 등장한 학문이자 오랜시간 주류학문이었다. 행정 관리설에서의 집행과정이 비합리적임을 비판하며 집행 과정 중 과학적 검증이 가능한 부분(가치판단이 배제되고 사실판단이 가능한 영역)에서는 관료의 정책 집행권을 인정하자는 이론.

행태주의적 접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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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적 논리실증주의에 입각하여 인간의 사실판단 영역을 연구하므로 인간의 외면화된 행동만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그 행태를 연구한다. 이 과정에서 가치 역시도 설문조사 형태로 가공하여 수치화하고 수치화 된 가치는 사실취급을 하여 인간 행태 연구에 반영한다.

이러한 연구방법 덕분에 행정이라는 추상적 개념과 학문이 정교하게 과학화되고 수치적, 통계적으로 축적되어 다양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1940년대 주류학문이 되었고 지금도 이 연구방법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외면화, 수치화 된 자료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판단 범위가 좁고 자신의 보이지 않는 이익을 위해 거짓으로 설문조사에 임한 경우


ex)회사에서 임금 인상에 따른 근무 희망년도에 대한 설문을 한다>>>>여기다가 단체로 월급이 너무 적어서 오래 일하지 않는다고 하면 사장이 쫄겠지?>>>> 단체로 월급 적어서 더이상 근무를 희망하지 않는다고 기재>>>>설문지로 표면화 된 인간의 행태만을 분석>>>>설문의 왜곡


위의 예시처럼 인간의 내재화되고 이면적인 동기와 목적을 파악하기 어려워 수치의 왜곡이 나타난다.

또한 실제 정책집행에 있어서 관료의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실판단의 영역에 국한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고, 어디까지가 가치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구분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번외1 행정체제론(체제론적 접근)[편집]

체제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는 이론. 더 효율적이고 세부 조직간 상호작용이 원활한 구조가 더 낳은 결과를 산출한다 생각하며 문제 해결이 조직 내부의 구조(체제) 개선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후진국이나 개발 도상국(체제 안정이 아닌 국가의 경제적 발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 무정부상태의 국가, 내전 및 종족간 갈등이 많은 국가에서는 일정한 구조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와 같은 국가들의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으로는 알맞지 않고 선진국처럼 구조를 오래 지속시켜 조금씩 보수해 나갈 수 있는 형태인 경우에 적합하다.

이 접근의 중요한 의의는 대부분 국가들의 정책을 아래와 같은 분류로 명확히 밝혀놓았다는 것이다.


1단계 - 투입: 국민이 특정한 정책이나 법률을 만들어달라고 정부나 국회를 압박하거나 지지하는 총체적 활동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세금뜯어서 정책에 계속 쏟아붓는 예산의 투입도 포함하고 이로인해 해당 정책의 추진은 탄력을 받는 부정적 앤트로피현상[3] 이 일어난다.


2단계 - 전환: 국민의 지지와 요구를 받은 사안을 직접적으로 검토하고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부 내부에서 정책을 고안하고 시행 후 상황을 여러 예측 및 분석기법을 통하여 성패 및 최적으 확률을 탐색하는 활동을 말한다. 정책학 문서에 정책의 생성과정이 서술되어있으니 참고바람.


3단계 - 산출: 고안된 정책을 사회에 내놓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별거 없고 다음 단계인 환류단계가 중요하다.


4단계 - 환류: 정책을 추진하고나서 여론을 수렴하고 사람들의 긍정적, 부정적 의견들과 반발의 정도를 파악하여 정책을 수정 및 보완하는데의 피드백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이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ex) 수능 절대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해놓고 여론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1년 시행을 유예한 사례, 조국에 대한 반발여론을 인식해서 조국이 사퇴하는 등의 행동이 환류과정에 포함됨.

번외2 비교행정론(생태론적 접근)[편집]

위의 행정 체제론이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의 발전과정을 설명하는데 미흡하기 때문에 왜 후진국에는 체제론적 접근이 통하지 않는가에 대해 고찰한 접근이다. 리그스(Riggs)라는 학자의 프리즘적 사랑방 모형이 이 이론의 대표적 모형인데 알 필요 없다.

이 이론은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상황등 여러가지 환경적 제약(중구난방적 • 모순적 법규, 비리의 만연, 황금만능주의, 연고주의, 정치적 대립의 극단화, 법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대중의 부패인식 수준 낮음 등)으로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성장하지 못한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그러나 "너네 후진국들은 이래서 안되는거야~" 해놓고 정작 구체적 처방이나 발전 방법에 관한 고찰은 없다.

또한 이 이론의 문제점은 우리나라같이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예외사례의 존재와 선진국인데도 이탈리아처럼 부패가 만연한 사회나 미국처럼 로비가 합법인 사회에 대해서는 설명이 미흡하다. 그리고 선진국에는 연고주의, 정치적 파벌싸움, 학벌주의같은게 없나? 오히려 성장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에 더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론은 비판을 많이 받고있다.

발전 기능설[편집]

이 문서는 "비주류"에 대해 다룹니다.
힙스터는 아닌데 주류에게 왕따당해 밀려난 아웃사이더에 대해 다룹니다.

미국과 소련의 체제경쟁이 심화되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할 때 대두된 행정학 이론으로 보통의 행정학(정치가 관료보다 우위에 있는 형태)과 달리 행정에서 정치를 배제시켜 민주성은 개나줘버리고 오직 능률성, 효율성에만 초점을 두고 미국과 자본주의를 따르는 후진국들의 발전을 연구하고 모색한 이론. 행정학이 정치를 먹은 형태이므로 정치-행정 일원론적 입장을 취함.

신 행정론(정책화 기능설)[편집]

미국 리처드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후 흑인폭동), 월남전 패전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이론.

후기 행태주의적 접근[편집]

후기행태주의는 주로 행태주의가 사회문제에 대한 처방성이 없음을 비판하고 너무 과학성에만 치중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문제 해결에대한 적극적 움직임을 지향한다. 이론적으로는 크게 비판적 접근, 담론적 접근, 현상학적 접근, 포스트 모더니즘적 접근이 있다.


비판적 접근방법: 그냥 말 그대로 비판을 통해서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있다. 변증법적인 담론을 중시한다.


담론적 접근방법: 이해당사자들끼리 모여 직접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협상하면서 대안을 도출하자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서는 관료제적 행정이 어느정도 깨진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포스트 모더니즘적 시각 하에서 더 뒷받침이 잘 된다.


현상학적 접근방법: 행태주의적 접근이 너무 인간의 외면화되고 표면화된 수치로만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왜곡이 심하다는 것을 비판하고 인간의 내면과 철학을 사회적이고 능동적인 인간관에 입각하여 판단해야한다고 보았다......근데.....

대체 인간의 내면을 무슨수로 파악할건데?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이 접근방법의 단점을 증명해주고있다.


포스트 모더니즘적 접근방법: 산업사회의 발전과정에서 인간이 이룩해놓은 모든 체제들이 오히려 인간을 억압하기 때문에 모조리 깨부숴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또한 절대적 진리는 없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진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의 다양한 가치관에 부응하는 개별적 체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므로 획일화된 관료제를 타파하고 인간을 억압하는 규제들을 전부 해제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쉽겠냐? 일단 이러한 체제를 구축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들고 그 선호를 충족하려면 행정이 너무 비대화되기 때문에 이 이론은 실제로 적용하기 너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신공공관리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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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거버넌스론[편집]

레짐 이론[편집]

번외3 공공선택론적 접근[편집]

번외4 신제도주의적 접근[편집]

환류론[편집]

정책학[편집]

정책학 문서 참조. 이 문서보다도 훨씬 진지하기 때문에 재미로 보는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조직론[편집]

인사 행정론[편집]

재무 행정론[편집]

지방 자치론[편집]

행정법[편집]

행정법이 행정법학적 행정개념의 산출물이다. 행정법문서 참조...... 라고 써 놓았으나 문서의 수준이 도움되는 정보를 주지는 못한다..

졸업후 진로[편집]

문과 취업 딱 마지노선이다.

겉으로는 비상경처럼 보이지만 경영과 경제를 모두 배우기 때문에 상경계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며, 실제로 많은 행정 취준생이 상경계로 지원한다. 그래서 정외나 신방 문사철 그런데보다는 훨씬 나음

학점 괴물 몇 명만이 공기업에 들어간다. 물론 명문대에선 아무리 학점 존나게 못 맞아도 취업이 잘 되는가 하면, 지잡대에선 아무리 학점 존나게 잘 맞아도 취업 절대로 못 한다.

대기업 인사팀에서 행정 우대하는 경우 많지만 미안하다만 인사팀은 가뭄에 콩 나듯이 뽑는다. 그나마도 노무사나 AI에 밀린다.

또한 외국계에서는 확실히 상경계로 취급하지만 미안하다만 외국계 신입은 거의 안뽑고 죄다 경력으로 뽑는다.

행정사란 시험이 있긴 하나 이런 시험은 굳이 행정학과 안가도 볼 수 있다. 뭐 행정학과 나온다고 행정학 시험점수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문과치고는 그럭저럭 빠지는 편이긴 한데

니가 지거국 하위권, 지잡대급이라면 9급충 혹은 비정규직이나 알바가 되어 있을 것이고

인서울 중위권, 부경전(지거국 상위권)급이라면 7급충 혹은 공기업이나 대기업 회사원이 되어 있을 것이고, 뭐 어느 정도 대기업 영업직 정도는 취업 하는 것 같다. 단 스펙 좋다면

서고연, 서성한급이라면 5급충 혹은 전문직 대표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 어차피 지잡갈거면 차라리 고졸로 고졸공무원 특채에 지원하도록 하자.

ㄴ 고졸 특채는 특성화고 출신만 가능하다

행정학과 나온다고 공무원 시험 만점 받는거 아니다. 4년동안 개 헛지랄 돈 쓰는거임. 요즘은 지잡보다 고졸이 대접받는 세상이다.

ㄴ네다 고졸ㅋㅋ

가끔 난 행정학과 나왔으니 행정학 점수는 먹고 들어가는 부분? 인정? 어 인정 이지랄 하는 븅신들 보이는데 그럼 뭐하나 다른 과목 점수 미달로 매년 떨어지는데.

심지어 학원 강사들도 행정학과 애들 되려 행정학에서 점수 안나온다고 일갈함.

공무원 시험에서[편집]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양심이란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 있습니다. 님 양심 어디?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사실 99%는 공무원 시험 때문에 행정학을 붙들게 된다. 인서울 중위권부터 지잡대까지 다 공무원 시험 본다.

공무원 준비하면서 행정학 절대 하지마라. 쓸데없이 암기할 거 많으며 조정점수 드럽게 안나온다.

ㄴ라고 누가 적어놨던데, 내 생각엔 행정학이 더럽게 외울 거 많은 건 팩트이지만 조정점수는 별개의 문제임. 조정점수는 당해 시험 난도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거니까

다른 과목보다 유난히 범위를 종잡을 수 없는 과목이다. 특히 7급 행정학에서 이 현상이 심각하다. 예를 들어 17국7 때엔 시중의 이론서가 아닌 논문에서 발췌한 문제도 있었다. 기본서랑 요약서 죽자고 회독했는데 저런 데서 튀어나오면 허탈감 개쩐다.

또 서울시는 문제 정오에 대해 논란이 수차례 있었다. 16, 17년에는 대부분의 행정학 강사들이 문제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그분'들은 이의제기 전-혀 안 받아들이고 넘어갔다 ^오^ 제발 소수설을 수험생에게 강요하지 맙시다..

ㄴ 하지말라고 해도 2022년 부터는 선택과목이 '선택'이 아니게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자기가 희망하는 직렬이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했으면 공부해야한다. 그래도 공부해보면 생각보다 은근 재밌긴 하다. 이과출신이라 그런가??


각주

  1. 1727년, 빌헬름 1세에 의해 최초로 할레대학과 프랑크푸르트 얀 더 오데르 대학 학위 과정에 최초로 관방학 강좌가 마련되었다.
  2. 과학에는 흔히 우리가 아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존재한다. 과학이란 관찰가능한 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며 예측하는데 있어 사용되는 객관적이고 체계적 분석방법이다. 행정학을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행정학이 행정현상을 객관적, 논리적,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설명하며 예측하려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자연과학에도 순수과학과 응용과학이 있듯이 사회과학에도 순수과학과 응용과학이 있다. 행정학은 사회과학의 응용과학에 속한다.
  3. 앤트로피 현상이 노쇠현상을 의미하는 것인데 부정적 노쇠현상인 것이기 때문에 노쇠현상을 방지하여 정책에 탄력을 준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