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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식사하는 행위

혼을 담아서 밥을 먹는 행위. 혼을 담아서 밥을 먹기 때문에 더 맛있다.

사실상 식사를 혼자 한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행동이 아니다. 남 눈치에 민감한 문화가 있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병신 같은 용어다..는 미국 어린애들 나오는 영화나 만화 보면 혼밥하다 찐따 취급 받는 걸 쉽게 볼 수 있을 텐데... 정확한 용어는 없어도 학교나 직장 같은 곳에서 혼밥하면 찐따 취급 받는 게 사실임. 애초에 누군가 친했으면 밥을 같이 먹자고 했겠지? 그냥 동양보다 서양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비율이 조금 더 많을 뿐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옛날에는 같밥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6.25 같은 전쟁 덕분에 찢어지게 가난해져서 1인 1상 차리기 힘들어지니까 같밥하게 된 거다.

사실 집단 문화나 남들 눈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들에서는 은근히 존재하는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학식충 or 급식충 라인까지만 혼밥을 못할 뿐이지(사실 일본에서 혼밥 못 하는 새끼들이 없다.) 좆같은 출근충 새끼들은 혼밥이고 뭐고 일단 먹고 살기 바쁘니까 못 하는 게 없다.

오죽하면 1인 식당까지 있겠냐? 근데 웃기는 거는 좆본새끼들은 공원에서 편의점 도시락 처먹는 이상한 혼밥러들이 많다. 아니, 굳이 그런 식으로 혼밥하는 이유가?

한국과 다르게 일본 편의점은 밥 먹을 장소 찾기가 힘들다. 큰 로손이나 시 외곽 마트 느낌의 편의점 같은데를 가야 컵라면 먹을 장소가 생기지, 한국처럼 야간 편돌이도 출출할 때 컵라면 바코드 찍고 흡입할 최소한의 공간도 마련 안 해주는 편의점이 많다. 시 중심은 지가가 비싸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다녀서 밥먹는 장소 만들면 손해.

기사를 쓴 언론사가 닉값을 한다. 혼밥을 죄악시 여기는 흔한 기사. 저거 보고서 원문이 몹시 궁금하다. 한국의 실상.

하지만 어려서부터 병영 문화를 주입 받은 왜구들 같은 놈들에게는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가젤을 연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발각이라도 되는 날엔 바로 경멸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 일부 사회성 부족으로 비자발적 혼밥을 하는 좆병신들은 그 굴욕적인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먹기도 한다는 전설이 떠돌고 있다. 굴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병신이고 화장실에서 밥을 왜 처먹냐 ㅋㅋㅋㅋ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먹는 왕따에 관한 이야기는 일본 만화나 동인지에서 심심찮게 나온다. 사스가 내선일체. 일본에서 대학교수가 조사한 결과 실제로 해낸 병신이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나이를 상당히 먹은 예비역 늦깎이 학식충들이나 혼밥을 할 수 있는 정도? 이런 사람들은 때때로 가젤이 아닌 외로운 인간 정도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노예들에게 집단 문화가 얼마나 내면화된 상태인지 짐작할 수 있다.

나는 과제질하면서 혼밥하는데 오히려 옆에 앉는 커플년놈한테 용지에 김치국물 튀기지 마라고 눈치 줌.

그냥 신경 쓰지 말고 처먹어라. 네가 처먹을 때 옆에서 누가 혼밥하면 신경 쓰이던? 전라 상태로 밥을 먹거나 틱 장애가 있더라도 아무도 보지 않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

인간의 시야는 좁기 때문에 옆에서 사람 뒤져도 모른다.

혼밥은 뻘쭘한 게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야말로 혼밥을 뻘쭘하게 생각한다. 진정한 혼밥러야말로 주변에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혼밥을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쩌다가 일주일에 한 번 혼밥을 하는 경우나 업무 때문에 바빠서 혼밥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든 그냥 혼밥충이든 아무도 신경 안 씀. 나만 먹고 살 수 있으면 됨ㅋㅋ

그 지경까지 가면 혼밥이고 뭐고 그냥 친구가 없는 것이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빨리 알고 차근차근 친구를 사귀어보도록 노오력... 하기 싫음

매사에 조심스럽고 매너있게 다가간다면 같이 밥 먹을 친구 한두 명쯤은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힘 빼자. 근데 같이 먹으나 혼자 먹으나 말 못 하고 처먹는 건 똑같다. 같이 먹으면 처먹느라 말 못 하고 혼밥하면 혼자라서 말 못 하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는 느낌만 있을뿐이다.

현 급식 찐따인데 방금 급식 먹을 때 한 30~40명 쯤 쓰는 테이블에서 혼밥하고 왔다. 내 뒷줄 애들은 나랑 밥 먹기가 그렇게 싫었나 ㅆㅂ 진짜 내 앞이 한강이었다면 바로 뛰어내렸다. 씨발 자괴감 들고 그런다 요즘.

이승탈출 넘버원에 의하면 혼밥러는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재앙의 혼밥[편집]

서는 재앙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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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외국에서 이 새끼를 만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외국인과 손에 손잡고 이 새끼를 조져주세요.
안 그러면 당신도 같이 응징당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OECD 포럼에 나가서 머한민국에선 초등학생이 매일 강간당한다고 구라친 배리나
도쿄올림픽 중계에서 외교도발 광역기를 날린 엠빙신이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새끼도 혼밥을 해본 적이 있다는 거다. 심지어 존나 많다. 씹근푸 시발롬이 한국을 깔봐서 문재인을 의도적으로 홀대하는 거다만, 대통령도 혼밥충이니 혼밥하는 찐따들에게는 큰 위안이 될 듯 하다.

사실 13억 중국인들과 같이 식사를 한 거라고 한다. 앞으로 혼밥충들은 "나는 5천만 국민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ㅇㅋ?

???: 이니는 혼밥하는 찐따 주제에 거짓말까지 치는구나?

경제적 관점(진실)[편집]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혼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

사람이 많이 오는 식당의 경우, 혼밥러는 업주와 대기 중인 단체손님 입장에서 골칫거리이기 때문.

한국의 식당은 대개 혼밥용 자리가 없으며, 대부분 4인용 식탁이나 2인용 식탁이 배치되어 있다.

여기를 혼밥러가 차지하면?

  • 다른 사람을 앉히기 어려운 빈 자리가 1-3개 정도 형성된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의 경우, 식당에 혼밥러가 많은 것은 식당 입장에서 손님을 받을 기회를 날리는 셈이다.
  • 혼밥러는 단체손님보다 적은 메뉴를 주문하며, 술과 음료 등의 부대 지출도 거의 하지 않는다.
  • 반찬값도 여러 사람의 혼밥러에게 드는 반찬값이 같은 수의 단체손님에게 드는 반찬값보다 많이 나간다. 혼밥러들은 반찬을 따로따로 먹게 해 주어야 하니.

ㄴ반찬값은 이미 모든 메뉴에 속해 있는거 아니냐?몇명이 와서 먹을 줄 알고 음식값에 상차림비랑 서비스값을 빼겟냐.

  • 대기 중인 단체손님 역시 자신들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혼밥러가 혼자서 다 차지하고 있으니 좋게 볼 수가 없다.

이러니 사람이 많은 식당의 경우 혼밥러는 업주과 대기 중인 단체손님 모두에게 눈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사가 매우 잘 되는 존나 유명한 식당들(TV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한 곳)은 아예 혼자 온 손님을 받지 않기도 한다.

근데 요즘은 헬조선이 취업난에 시달려 결혼을 못 하는 인간들이 많아져 혼밥러가 많아지고 있는 탓인지, 1인용 식탁이나 일자로 긴 식탁 같은 걸 창가 쪽이나 구석진 곳에 두는 식당도 늘어났다.

그니까 이런 현실이니까 '혼밥 많이한다=찐따' 이딴 개논리 펼치지 말라고 집단주의자새끼들아.

혼밥 못 먹는거 해결 방법[편집]

일단 만약 너가 혼밥을 잘 못하겠는 아싸라면, 자발적 아싸가 아니라 인싸가 되고 싶은데 찐따라서 본의아니게 아싸가 된 경우다.

입문은 편의점/피방 컵라면부터 추천. 근데 솔직히 아무리 길어야 서너달이면 백종원 브랜드 식당(예:홍마반점) 정도는 혼밥 거뜬하다. 근데 아래의 고깃집 사례는 뷔페집과 함께 혼밥충의 난관중 하나라 혼밥 뉴비에게는 아주 추천할 만하지는 않다. 다만 고깃집에서 혼밥 몇 번하면 숙련도는 팍팍 오를거다.

고깃집 가서 사람 그럭저럭 있거나 별로 없는 시간에 골라잡아서 혼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잘 보면 다들 지먹는거만 신경쓰지 옆에 놈이 혼자 고기구워먹던 뭘하던 신경쓰지 않는걸 볼 수 있다. 혼자서 고기집에서 고기구워먹을 정도면 혼밥따윈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히 처먹을수있다.

단, 혼자 먹을 때 사람많은 시간에 가면 고깃집 주인이 눈치줄 확률이 있으니 신경 쓰이면 전자로 하고 아니면 걍 주인 좆까라는 듯이 가서 처먹으면 된다.

근데 애초에 지옥불반도에서는 혼밥러는 아예 받지도 않는 고깃집이 많다. 혼자서 여러명분을 처먹는다면 환영할테지만 사실 안 들릴뿐 존나 욕쳐먹는다.

일반 사람들은 속으로 '고깃집에서 혼밥을 하네 ㅋㅋㅋㅋ 존나 신기 ㅋㅋㅋㅋ'에서 끝나지만 고깃집에 온 아줌마 무리들은 대놓고 입밖으로 '어머 저사람 고깃집에 혼자 왔어. 왜저래. 저사람 밥 먹을 사람 없나봐. 외롭지 않을까'라고 한다. 아줌마들 아가리로 혼밥족 멘탈 존나 잘턴다.

한편, 니가 학식충이라면 방법이 있다. 점심시간 즈음에 중앙도서관 지하에 있는 구석진 화장실에 가서 문을 박차고 " 야 다들 나와라 밥 같이 먹자 " 외치면 칸에 숨어있던 아싸들 슬금슬금 나오는데 걔네들 데리고 학식가서 밥 같이 먹으면 된다.

아니면 네이버에 혼밥식당 검색ㄱㄱ혼자밥먹기 좋은곳이 쫙나온다.

서구권 국가로 유학을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솔직히 혼밥 못하는거 이해 안간다. 혼밥 못하면 그냥 3일정도 굶은 다음 밥먹으러 가봐라. 당장 배고파 죽겠는데 같이 먹을 사람 구하는 여유가 없을거다. 거슬리면 걍 배달음식이나 처먹어라. 아님 요리를 잘하든가.

진정한 혼밥족의 한마디[편집]

이 문서는 『혼모노』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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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에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먹어서 가족하고 같이 밥먹는거 보다 혼밥이 굉장히 편한데 혼모노 혼밥족으로써 말하자면 진정한 혼밥족은 패션 혼밥족처럼 일일이 나는 빕스에서 혼자 밥먹는다 이런 인식이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빕스에서 먹는다.

중고대 혼밥 경험자의 한마디[편집]

대학교는 그나마 혼밥하는 놈이 간혹 보이기는 하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레알 혼밥족이 한명도 없다. 특히나 여중, 여고는 더더욱 심하다. 여기서 혼밥하면 찐따로 소문난다. 사실 찐따가 있긴 있는데 그런놈들은 다 혼밥할 용기가 없어서 안먹는다.

본인은 아싸에 개썅마이웨이라 신경 안쓰고 혼밥했는데 주변 여기저기서 쟤 찐따 아냐? ㅇㅇ 혼자먹네. 찐따인가봄. 막 그러고 수군거렸다. 중학교때는 같이 먹기도 하고 혼자도 먹고 하면서 혼밥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여고는 혼밥이 용납되지 않는 공간인듯하다 급식이 존나 맛있어서 그냥 먹는거지 레알 고등학교에서 혼밥은 찐따되는 지름길임

웬만하면 같이먹어라 먹을 친구가 없다면 묵념

결론[편집]

왜 굳이 밥쳐먹는거까지 같이 쳐 모여다니면서 밥을 처먹냐 돼지새끼들아?

혼밥은 나쁘지 않다.

생존에도 같밥충보다 훨씬 유리하다. 같밥과 달리 침도 튀지 않아서 위생에도 좋고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하지만 화장실에서 하는 혼밥이라면 파리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전염병 위험이 더 커진다.)

같밥충은 반드시 옆에 같이 먹는 사람이 존재해야 영양소 흡수가 일어나지만 혼밥은 그런 거 없이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적자생존으로 결국엔 같밥충은 멸종하고 혼밥만 남을것이다.

또한 혼밥을 즐기는 사람은 대인기피증이 있지 않는 이상 같밥도 할 수 있지만 혼밥을 하지 못하거나 하는 걸 부끄러워 하는 사람은 같밥밖에 못한다. 마치 찍먹은 부먹을 겸할 수 있지만 부먹은 찍먹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간찍먹은 제외)

아무리 그래봐야 혼밥 만화를 보고 오면 존나 죄 지은 거 같은 기분이 든다.

대학 생활 1년 동안 혼밥을 수련하면 적응 잘 됨. 오히려 같밥이 조금 어색해짐. 혼밥 죽어도 못 하겠다면 그냥 집 밥 외에는 굶고 공부나 해라. 화장실은 솔직히 냄새 나잖아...

나중에 직장을 다닐 때도 혼밥을 많이 하게 되는데 적응 잘 됨. 회식할 때와 다르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회사 내부에서는 몰려서 식당을 가거나 사먹으러 나가지만 출장 가면 100% 혼밥이다. 어차피 출장지 근처의 국밥집 같은 곳은 출장 온 사람들 많아서 혼밥 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

애초에 한국은 독상 문화라 같이 먹는 게 미-개한 행동인지 조상들이 독상에서 알아서 독상으로 먹었다. 어떤 사람들이 생각해도 위생적으로 더럽잖아.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단 말도 있잖아. 밥 먹을 때 침 튀겨서 더럽다는 거야. 그래서 조상들이 밥 먹을 때 조용히 먹는 거고 개도 지 똥 가려서 싸듯이 밥도 가려서 먹잖아. 왜냐고? 더러우니까. 개만도 못한 새끼들아

높으면 높을수록 혼자 먹는 이유는 그만큼 더럽게 먹기 싫어서 그러는 거다.

근데 기분 좋게 말해준 사람에게는 좋게 대해주자.

이승탈출 넘버원에서는 혼밥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개소리를 하니 믿지 말자.

실제로 혼밥한다고 건강 나빠진 사람 하나도 없다. 혼자 담배 펴서 폐암 걸린 사람은 있어도.

혼밥을 못해서 변소메시 한다는 찐따도 보이던데 진짜 극혐.

조선시대에선 혼밥을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았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여겼다. 모여서 먹을 때도 저렇게 각각 테이블 나눠서 먹었다. 이를 독상 문화라고 한다.

지금처럼 너도 나도 침 튀기고 섞고 지지고 볶고하는 미개한 문화는 6.25 때 먹을 게 없으니까 게걸스럽게 아무거나 처먹던 생활에서 유래한 것이다.

"마! 한국인이 정도 없이 즈언통 무시하고 뭐하노? 니 우리나라 사람 아이가?"라고 하지만 정작 전통은 혼밥이었다.

양반들은 "부자(父子)도 겸상은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였고 심지어 쌍놈들도 독상으로 먹었다. 상이 없으면 그냥 따로 아무 곳에나 자리 깔고 혼자서 먹었다. 특히 여편네들은 걍 부뚜막에서 혼자 먹었다. 예외가 노비와 거지로 바가지에 한꺼번에 때려먹고 노르렁

그런데 혼밥하면서 이어폰은 왜 끼고 먹는 거냐? 그냥 먹는 거보다 그렇게 먹는 게 더 시선 집중 되고 ㅄ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