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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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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슨이 직접 전지전능을 하사한 자신의 페르소나이다.



엔젤시영.png
엔젤시영.png

"반가워요, 벌처스 본사에서 파견나온 감시관, 홍시영이에요."

 
— 홍시영이 늑대개 팀에게 건낸 첫인사.

Hong "The Angel" Si-Yeong

내 一生 홍시영을 爲하여.

이 항목은 엔젤시영마지텐시영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소개[편집]

클로저스 3대 성인
강남의 A급 요원 헤븐 곡훈 엔젤 시영
이름 성우
헬조센 홍시영 소연
쪽본 토도 후부키 히시카와 아야


오트슨이 취향을 넣으면 편애질만 하다가 좆망한단걸 다시금 보여준 사례.


곡훈과 함께 오트슨 최애캐 투탑이다.


늑대개 스토리를 개븅신으로 만든 원흉.


딱딱이 사건때의 극단적인 대응을 보아 오트슨 자신이 쉽게 부들대는 성격인가본데 그래서인지 유리멘탈 찌질이들을 엄청나게 미화하고 그 정점이 홍시영이다.


벌레같은 열폭찐년(+곡훈년)이 지한테 복종 안한다고 왕따시켰다며 쿵쾅대는것 까진 악역이니까 그러려니 하겠다만 이걸 히어로인 검은양과 하피,티나가 긍정해주고 동정하는 꼴을 보니 오트슨이 지같은 캐릭터 넣고 자위하는 걸로밖에 안보인다. 시즌2부턴 홍시영에게 못다해준 후빨을 풀려는듯 마찬가지로 피해의식 덩어리인 유하나나 빨아대고 있다.


한마디로 지병신인건 1도 언급을 안하고 남탓만 개심하다.


대놓고 친구는 거울안에 있지만 취미는 거울깨기라고 자기혐오에 대해 언급한다. 심지어 하피의 정식 스토리에서도 하피 얘기는 않고 홍가년의 자기혐오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홍시영은 타고나길 싸이코패스로 지배욕과 사디즘으로만 이루어졌어야 합당하나 오트슨이 오너빙의가 모든걸 망쳤다. 다이렉트로 미움받는 장면이라도 넣었다면 의도한대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처럼 보였을지도 모르나, 지 최애캐들 미화, 편애, 찬양질만 하는 바람에 하피가 왜 홍시영을 동정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시점에서 좆망한거다. 이것도 합당하게 생각했을때 동정이지 작중엔 애증이라고 표기되고 실제 묘사는 거룩하신 홍주인님을 배신한 미천한 노예니까 천벌을 받아야한다며 자해하는걸로 보인다.


뇌없는 깡통년은 자기몸엔 나사가 없다거나 이세하를 쏴죽이겠다는 개소리는 퍼부으면서 홍주인님의 여린마음은 속속들이 꽤뚫는 눈치100단 명노예다.


하피는 다크 히어로라 수단을 따지지 않아 다소 이해가 까다롭지만 명백한 선역이고 정의감 Max다. 그런 하피한테 바이 설정 끼워넣으면서 홍가년 옹호하는걸 보니 진짜 개노답이다. 하피는 마음이 여리고 철이 없어서 동화 속 왕자를 바라고 실제로 하피가 힘들때 도와준건 다 남자들(+슬비)이었다. 하피가 내면을 감추느라 과하게 들이대는 구석이 있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맘을 연건(청혼을 한건) 하피의 감춰진 내면을 간파하고 자신을 찾게 도와준 왕자들이었다. 그런 하피가 여자들한테 성희롱 날려서 얻은 드라마란? 진지한 분위기 다 깨먹고 이해 안되서 만인에게 까이는 홍시 자살직후 고백이다.


시즌2 챕터2스토리에 애쉬와 더스트의 홍시영에 대한 언급이 있다. 데이비드가 뭘 하는지 알고있었지만 모르는 척 했다는데 이쯤 되면 만능이다.

아는척 티내면 벌쳐스 회장이 시영을 가만히 안둿을것이다 아마 바이올렛 시켜서 잡아오라고 시킬듯 결국 시영이 빼고 벌쳐스회장을 포함한 모두가 데이비드한테 낚인 ㅂㅅ인증함


하여튼 개병8신이다. 헬트슨의 병9신성이 투영된 캐릭터들이다. 곡훈년과 홍시발, 이 두마리랑 엮이면 모든 캐릭터가 캐붕이 난다. 자기 최애캐들은 아무리 병신 쑈를 해도 모두에게 보호받고 칭송받을 정도의 알 수 없는 카리스마와 매력을 지닌 존재라 생각하나본데 현실은 그걸 메리 수라 한다.



아니 잠깐만 여자였어요?

그녀를 칭하는 별명으로는 홍시, 엔젤시영, 마지텐시영 등이 있다.

그중 마지텐시영엔젤시영이 표준으로 쓰이고 있다.

일본쪽 성우가 정말좋다. 당장하러 가자


강남 GGV에서의 홍시영 대사 모음집. [1](BGM주의)

계란말이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8이다.

시영쨩 아이시떼루우~♡ 시영쨩이 에잇! 하면서 죄어 온 것은 나타와 레비아의 모가지가 아닌 내 마음이였어~ 잇힝~♡

초커.. 초커로 가버렷!! 앙기무띠~♡

ㄴ마조들이 좋아함

홍시영은 과거 찐따였지만 지가 왜찐따를 당하는지 모를 정도의 찌질이인지라 끝까지 남탓만 하다 디졋다.

작중 행적[편집]

현실에서는 없는 천사중에 천사


하루하루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은 자신만 생각하며 살고,
평생을 계획하며 사는 사람은 모두를 생각하며 산다.

 
— 홍시영의 좌우명


자신의 좌우명을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에게서는 기계냐는 말까지 듣기도 한다.

인간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는 처리부대의 대원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있으며 한명의 사람으로서 대우해주려고 노력한다. 사장의 직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굳이 늑대개팀의 감시관으로 파견나온 이유도 이 때문.

작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속이 쓰릴 정도로 매우 소심하고 여린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남을 위해서라면 무모한 행동을 강행하기도 하는 등, 굳은 의지를 지닌 외유내강형 인물.

그녀는 인간 이하로 길러진 처리부대 요원들을 사람으로서 대우해 주고 싶어하지만, 벌처스에서 별의 별 실험을 받고 벌처스와 관련된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진 그들은 그녀를 의심하고 거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녀는 항상 고민이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레비아와 맘바를 대하는 태도에서 볼 수 있듯이, 차원종을 인간과 동등한 지적 생명체로 대하는 것을 보면 차별을 배제하는 올곧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소영과 같은 민간인의 신변 보호를 위해 기억 소거 작업 역시 진행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지만, 기억 소거 작업을 진행하고 나면 항상 과연 이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가 고민하며 하루 종일 우울한 상태에 빠져 밤잠을 설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기억 소거로 인해 민간인들과 쌓아온 추억들이 사라져 상처받을 처리부대원들이 가장 걱정된다고 한다. 실제로 이 일로 인해 나타가 큰 상심에 빠지자 나타를 위해 손수 어묵탕을 끓여주기도 하였다.

나타는 홍시영이 끓여온 어묵탕을 보며 홍시영에게 어줍잖은 동정따위 필요없다며 질책하지만 그녀의 손에 감긴 수많은 반창고들을 보면서 그녀의 진심을 깨닫게 되고 그녀의 행동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이때 어묵이 맛 없으면서도 끝까지 아무 말 않고 국물까지 다 먹어주는 나타의 츤츤대는 모습은 가히 나타 스토리의 최고 귀여움이라 할 수 있다.

소위 엘리트라 불리는 그녀도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인지 요리엔 서투른 것 같다.

구로역에선 누구보다도 난민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난민 구조에 비적극적인 채민우를 끈질긴 설득 끝에 협력하게 만들었으며, 칼바크 턱스가 연구실에 3중 잠금 장치를 걸었고, 그것을 1개씩 해제할 시 난민들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분노하였다.

이 때, 김시환이 자신이 장치를 해독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그가 원하는 조건을 적은 계약서를 건냈는데, 홍시영은 무심코 그 계약서에 싸인하려고 하다가 계약서 구석에 매우 작은 글씨를 발견하게 된다.

평소 김시환을 수상하게 여기던 홍시영은, 사실상 난민을 노예취급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적혀져 있는 그 계약서를 보고는, 계약서의 사본을 난민 대표 측에 전달하였다.

그 후 김시환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동에 대해 사람 목숨이 장난인 줄 아냐며 분노의 일침을 가하고, 김시환한테 당장 그 계약서를 자신의 손으로 찢어버리라고 했으며, 불이행시 벌처스에서 해고하겠다는, 그녀답지 않은 매우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

칼바크 턱스 체포 이후 난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벌처스의 수익과 자신의 월급 일부를 난민들에게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 이후엔 나타가 과자를 1달에 한번, 건빵만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됐는지 나타에게 과자도 구워준다. 제빵쪽엔 소질이 있는 모양인지 나타도 과자는 맛있게 먹어줬다.

늑대개의 대장인 트레이너는 대장이라는 직급의 특성상 늑대개 팀원들에게 브리핑을 해야 했는데, 화술이 부족했던 트레이너는 장황한 설명과 알 수 없는 비유법으로 중2병, 설명충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홍시영은 벌처스 사내에서 아싸가 되어버린 트레이너를 위해 매일 말동무가 되어주고, 없는 전재산을 털어서 뻐꾸기를 선물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홍시영을 시기하는 벌처스의 또다른 파벌이 설파한 근본없는 논리에 세뇌당해 자신을 도와줬다는 기억이 있는데도 홍시영을 미워하게 되며, 칼바크 턱스가 만든 차원 압력 초커를 벌처스가 무단개조한 차원 압력 딜도를 이용해서 나타와 레비아를 자신의 육변기로서 사용을 한다.

나타와 레비아는 과거 벌처스의 몹쓸 짓을 이미 경험한 바가 있어, 홍시영은 나타와 레비아의 정신상태를 걱정해 트레이너에게 하지말라고 말렸지만, 단단히 세뇌당한 트레이너에게는 소용이 없었다.

결국 홍시영은 강압책으로 트레이너의 초커를 일주일 동안이나 최고레벨로 켜 놓는 방안을 선택했고, 다행히도 트레이너는 세뇌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사실 마음이 여린 홍시영은 미리 의사들에게 목숨의 지장이 없는 수준의 초커레벨을 확인하고 작동시킨 것이였으며, 되려 트레이너에게 심한 짓을 해서 미안하다고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한다.

또한 트레이너를 세뇌에 빠뜨린 벌처스 사원들에게는 평소 사원들의 처벌을 직접 결정하는 그녀답지 않게 김가면에게 처벌 결정 권한을 양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트레이너가 세뇌에 걸린 도중 나타의 후장에 매일 차원압력 딜도와 자신의 물건으로 강-간했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나타가 자고 있을때 나타의 상처나고, 심하게 부어있는 후장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후장에다 약을 발라주기도 한다.

그리고 레비아도 세뇌에 걸린 트레이너에게 SM플레이를 심하게 당한것을 알고 레비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직접 상처난 부분까지 치료해주기도 했다.

트레이너가 정식대원복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말하는 것을 믿고 권한을 넘겨주었으나, 나타와 레비아의 정식대원 옷을 헌옷수거함에서 주워온 헌옷들로 대충 짜맞추는 것을 보고 하피만큼은 저런 구질구질한 옷은 입히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김기태에게 부탁하여 하피에게 유니온의 정식요원복을 어레인지한 멋진 옷을 장만해줬다.


나타를 대하는 태도[편집]

나타는 과거 위상력을 강제로 주입받으며 온갖 입에 담지도 못할 더러운 일들을 많이 해왔다.

그것을 알고 있던 홍시영이였기에 나타에게는 더욱이 관심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초반 나타는 그녀의 적극적인 태도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G타워에 와서는 그녀의 본심을 이해하고 그녀를 마음속으로 누나,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다.

실제로 홍시영이 사망하였을 때도 가장 슬퍼한 것이 나타였다.


레비아를 대하는 태도[편집]

레비아는 벌처스의 실험실에서 차원종이라는 이유로 인간에게 해서는 안될 비인도적인 실험들을 레비아에게 실시해 왔다.

홍시영은 어느 날 사장의 직책으로 참관하게 된 실험발표회에서 그 절망적인 표정을 한 레비아를 보고, "아무리 차원종이라도 지성을 갖고있으면 저렇게 대해서는 안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레비아를 자신의 직속관리 처리부대팀인 "늑대개"에 편성시켜 레비아를 직접 관리하기로 마음먹는다.

또한 트레이너에게도 단단히 일러두어 공항에서의 몇몇 퀘스트를 보면 트레이너가 레비아를 각별히 대하는 태도를 볼 수 있다.


하피를 대하는 태도[편집]

홍시영은 도둑질을 하고 도주하던 중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온 몸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는 하피를 자기 집에 데리고 와서 치료를 해주고, 도둑질 때문에 일자리가 없는 하피를 위해 늑대개 팀에 자신의 연줄로 소속되게 한다.

그런 홍시영의 따뜻한 마음을 하피도 알아 차렸는지 항상 하피는 홍시영을 따르는 충견이 되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피는 과거 아카데미에서 당한 왕따로 인해 퇴출당한 뒤 PTSD 증상이 있으며, 그로 인해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에 걸려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홍시영은 하피를 위해 자신이 살고싶은 집을 사려고 저금한 저금통과 통장을 깨서 하피에게 최고급 술과 고급음식과 대저택을 선물해주고, 하피에게 벌처스 사업으로 얻은 인맥을 이용하여 최고의 정신과 의사를 소개해준다.

그러나 하피에게 이렇게 베풀어주면서도 홍시영 본인은 6평 밖에 안되는 좁은 집에서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처녀빗치라 수시로 성추행을 일삼는 하피의 처녀를 가져간 후 자주 밤상대를 해주었다.

그녀의 최후[편집]

그리고 끝내, G타워에서 벌처스의 부하직원들이 자신 몰래 웨폰으로 만든 헤카톤케일을 저지하기 위해 갓기태에 이어서 스스로를 희생시켰다.

"지금까지의 인생은 여러분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어요..
그중에서 나타.. 당신은 최고로 즐거웠어요..."

"지금까지도 즐거웠지만, 분명 죽은 뒤 가게 될 곳도 즐거운 곳이겠죠?...
그곳에서 언젠가 나타 당신이 오길 기다릴게요. 그 땐, 더 맛있는 어묵과 과자를 가지고서..."

 
— 홍시영의 유언.

플레이어가 헤카톤케일과의 싸움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자신의 목숨은 이미 얼마 안남았다" 며 헤카톤케일의 시선을 끌어 플레이어가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다 결국 헤카톤케일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뭐야... 죽어 버린거야?..... 헤카톤케일..... 이 망할 자식이이이이이이이이!!!!!!!! 죽인다, 죽여버리겠어!!!!!!!!! 재활용도 못하는 깡통으로 만들어주지!!!!!!!!!!!!!!"

 
— 나타, 분노하면서.

홍시영 씨... 어째서 저같은 걸 위해.....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하지만, 지금, 제가 뭘 해야할지는 알고 있어요. 홍시영 씨를 죽인 저 차원종을......흔적도 없이 박살내버리는 거에요!!!

 
— 레비아, 폭주하면서.

홍시영의 죽음에 늑대개 멤버드를 진심으로 분노하고 그 때문에 일시적으로 위상력의 리미터를 초월, 그 헤카톤케일을 말 그대로 끔살시켜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인용문

죽어가면서도 늑대개 팀의 안위를 계속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타의, 또한 나아가서 클로저들의, 궁극적으로는 강남의 시민들의 안위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준 그 아름다운 모습은 갓기태와 함께 후세에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다.

그녀의 시신은 나타와 트레이너의 지휘 아래 장장 8시간의 수색 끝에 유니온 터릿 구석에서 간신히 수습되어 현재 벌처스 본사 앞 꽃밭에 묻혀있다.

이 비석을 읽는 자들이여, 잠시 걸음을 멈추고
벌처스의 희생양임과 동시에 벌처스의 지도자이신,
그 누구보다 훌륭한 인품으로써 벌처스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정의를 위하여 일해온 숨은 영웅,
홍시영 사장에게 경의를 표하라.

 
— 벌처스 본사 앞 꽃밭, 홍시영의 비석 전문.



당신은, 내가 당신에게서 긍지를 훔쳐갔다고 말했죠?
하지만, 당신도 내게서 훔쳐간 게 있어요. 그건... 바로 제 마음이에요.
안녕, 전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은 그러지 않았지만.

 
— 하피에게 몰래 전한 말.

유니온 터릿으로 가서 주의를 끌기 직전, 홍시영은 하피에게만 들리는 작은 목소리로 하피에게 위와 같은 말을 했다.

사실 하피는 홍시영과의 첫 만남, 그러니까 쓰러진 하피를 발견하고 홍시영의 집으로 하피를 데려온 그 날, 자신의 괴도로서의 긍지는 이 여자에게 뺏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날, 괴도는 이 여자에게서 마음을 훔쳐갔다.

홍시영은 죽기 직전, 하피가 PTSD로 인해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긍지를 되찾게 해주는 계기를 주는 동시에, 말을 돌려가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는 성 소수자들에게서 꽤나 유명해져 있으며, 실제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과거[편집]

어느 날,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차원종이 출현하여 벌처스가 실험을 목적으로 학교에 독가스를 살포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사상자가 없다고 기록되어 있었으나...



그 학교에는 아직 홍시영이 남아있었다.

위에서 설명되었듯이 순하고 여린 성격때문에 안타깝게도 그녀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다. 벌처스가 독가스를 살포한 그 날, 그녀는 그 날도 역시 일진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캐비넷에 갇힌 채 텅 빈 학교에 방치되어 있었고, 그 결과 그녀는 독가스에 노출되고 만다.

자신도 독가스에 오염되어가는 중에도 밖에서 고통스럽게 독가스에 죽어가는 차원종들의 모습들을 보며 그녀는 눈물을 흘렸고 빠져나오지 못했던 그녀는 결국 독가스에 의해 소화기 계통에 장애가 생겨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앞서 말했듯 작은 스트레스에도 속이 쓰리다고 한 것도 이렇게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였으며, 각종 약물을 복용하고 병원식만 먹었으니 요리가 서툴렀던 것은 당연지사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을 시한부 인생으로 만든 벌처스를 용서해주었다.

그리고 다시는 자신과 비슷한 실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독가스처럼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차원종을 죽이지 않도록 벌처스 내부를 개혁시키기 위해 직접 벌처스에 입사한 다음 고된 노력 끝에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이전 벌처스 사장의 악행을 매스컴에 까발려 감옥에 가게 만들었고 전 사장에게 자신의 죄를 뉘우치라고 강력한 일침을 가한다.

훗날 그 날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된 김가면은 홍시영에게 전 사장을 대신하여 직접 무릎을 꿇고 사과하였으나 그녀는 "지난 일은 모두 용서했다" 며 가볍게 미소를 짓고서는 "과거를 되풀이 하지만 않으면 되는 겁니다." 라고 하였다. 이 말과 아름다운 미소가 김가면의 심금을 울렸는지 김가면은 이때 홍시영에게 반한 눈치.



거기에 더해 홍시영은 자신을 캐비넷에 가둔 친구들을 원망하지 않았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제공한 친구들에 대해서 김가면에게 설명할 때, 그들의 당시 행적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고, 그들에 대한 그 이상의 원망이나 복수심과 같은 감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분노하고, 오열하고, 살의를 느끼고, 이름만 들으면 쇼크가 올 정도로 당시 사건은 홍시영에게 있어 큰 충격이었음에 불구하고 그녀의 발언에서는 상대방을 용서한다는 마음이 녹아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 있었던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한 상처는 아물지 못했으며, 사건 이후의 충격으로 인해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 홍시영은 그 분노를, 아직 정신적으로 완벽히 성장하지 않은 어린 나이에, 홀로 삭힐 수밖에 없었다.

신강고등학교에서 홍시영에게 말을 걸어보자. "제 친구는 거울 안에 있어요, 그리고 제 취미는 거울 깨기구요." 라는 대사를 한다.

이 대사는,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친구는 현실이 아닌 자신이 다가갈 수 없는 거울 속 허상에만 존재하며, 자신 스스로가 벌인 실수(학교에서 친구들과 쉽사리 적응하지 못한 행동)로 인해 이상적인 친구를 사귀는 것을 실패했음" 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면에서는, "자신의 친구가 거울 속에 있는 사람, 즉 자신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거울 깨기라는 행동은, 자신조차도 신뢰하지 못하는 홍시영 본인에 대한 분노가 행동으로 나타났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여담[편집]

안타는 쓰레기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야잘알이다.

특경대의 채민우 경정 또한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순한 성격, 애절한 눈빛에 반한 것 같다. 홍시영 또한 채민우를 좋아하는 눈치였으나 그녀는 시한부 인생인 자신을 잊어달라며 눈물을 머금고 채민우의 기억을 소거하여 그의 기억 속에서 자신을 지워버렸다. 그야말로 비운의 여인.

엔젤 시영 답게 한국판 성우가 우주 최고의 성녀님의 역할을 맡은적도 있다..아아


김유정, 캐롤리엘과는 동창사이다. 캐롤이 김유정을 좋아하는 동성애자라는 소문 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있을 때, 왕따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고 있던 자신이기에 적극적으로 캐롤을 도와주었다.

친구들이 갖고 있던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아주고, 캐롤과 김유정이 친하게 지내도록 주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에 캐롤은 왕따에서 벗어났으며, 이 일 덕에 홍시영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홍시영의 부탁이라면 캐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주려고 한다.

강남 GGV에서의 홍시영 대사 모음집. [1](BGM주의)

계란말이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8이다.

시영쨩 아이시떼루우~♡ 시영쨩이 에잇! 하면서 죄어 온 것은 나타와 레비아의 모가지가 아닌 내 마음이였어~ 잇힝~♡

초커.. 초커로 가버렷!! 앙기무띠~♡

ㄴ마조들이 좋아함 홍시영은 과거 찐따였지만 지가 왜찐따를 당하는지 모를 정도의 찌질이인지라 끝까지 남탓만 하다 디졋다. 헬트슨 옛날에 찐다 당했던 모듯

시즌2 챕터2스토리에 애쉬와 더스트의 홍시영에 대한 언급이 있다. 데이비드가 뭘 하는지 알고있었지만 모르는 척 했다는데 이쯤 되면 만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