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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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의 한 종류이다.

사람을 기둥 등 고정된 장소에 결박한 뒤 불을 피워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 및 중증 화상으로 사망하게 만드는 사형법으로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사형법 중 하나로 통한다.

작열통은 모든 고통의 종류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하니 죽기 전까지 느끼는 고통이 어떨 지는 상상할 수 없다. 대부분은 몸이 불에 전부 타버리기 전에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쇼크사로 사망한다.

중세에 유행한 걸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사실 근세 유럽에서 마녀사냥으로 잡힌 희생자들이 주로 겪는 사형법이었다. 다만 중세에도 화형이 없던 건 아니다.

박제상과 잔다르크도 화형 당해 죽었다.


화장과는 비슷한데... 화장은 죽었을때 하는거고, 화형은 죽기 직전에 하는 것이다.

ㄴ 화장과 화형 둘 다 비슷하므로 죽어서도 화형 한다는 것은 같은 말이다. 죽었냐, 죽기 직전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ㄴ 화형은 형벌(刑罰)로서 행하는 건데 무슨 얼어죽을 같다는 말인지.. 불로 태우는 공통점밖에 없는데.

ㄴ 나도 첨언하면, 형벌이 아니라 어떤 개객기가 무고한 사람을 태워죽이는 걸 화형이라고 하면 안된다. 근데 문제는 그럴 때 쓰는 말인 '소살'(燒殺)이 요즘 세상엔 구닥다리 틀딱 한자어 취급받는지라... 그냥 태워죽였다고 하는 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