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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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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노예에 대해 다룹니다.
일해라 일! 노력해라 노오오력!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개요[편집]

너가 아는 직업들 중 가장 흔한 직업인 동시에 가장 취직하기 어려운 직업.

너가 문돌이일 경우, 회사원이 되기 위해서 적게는 수백대, 많게는 수천대 일이라는 극악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보통 드라마에서는 똥수저의 상징으로 나오지만, 현실은 회사원조차 못되는 똥수저들이 가득하다.

흙수저중산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최소조건들 중의 하나.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편집]

공돌이들과 함께 지옥불반도의 노예들을 대표한다. 허구한 날 야근에, 회식에, 좆같은 상사로부터의 까임, 상사에게 공 뺏기기 등등 헬조선의 온갖 병폐를 몸으로 다 겪는다.

여자일 경우, 몸까지 바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회사에서 감사나온다 그건 뭔 개소리냐 하는 놈들도 있을텐데, 헬조선을 얕보면 안된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공기업이나 최상위 대기업들을 제외하면 지옥불반도의 지옥불속에서 몸을 태우며 살아간다.

정규직들도 이러한데...비정규직일 경우는 굉장히 암울해진다. 위의 지옥불들의 업그레이드 판에다가 2년마다 짤릴 위기가 찾아온다는 압박감에 쩔어서 살아간다.

이들은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는 금수저들과 지옥의 지배자들의 논리 아래서 철저하게 노예처럼 살아간다.

회사원들의 종류[편집]

비정규직이 아닌 정규직만을 다룬다. 비정규직은 따로...

공기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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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원들의 머리끝에 위치한 자들. 동시에 회사원 인생의 승리자들. 공기업은 비정규직을 어지간해서 뽑지 않고 정규직 위주로 뽑기 때문에 들어가기는 정말로 좆같이 힘들지만 들어가기만 하면

인생이 편해진다. 공기업에 다닌다는 것 자체가 준공무원이라는 소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릴 걱정 적게 든다. 안 잘린다는 건 아니다. 공기업도 수시로 구조조정을 한다. 어디까지나 사기업에 비해 나을 뿐이다.

또한 사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 내의 파워게임에 암걸릴 위험도 없다.

한마디로 안정성+고소득 모두 갖췄다. 특히 초임 임원인 국장이나 실장(이건 회사마다 다름)만 되도 3급 공무원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

대기업[편집]

준성역. 잘릴 가능성이 공기업보다 높기 때문에 공기업보단 아래지만 그 이외의 회사원들의 머리위에 존재하는 자들이다. 온갖 보험혜택을 받는 동시에 월급도 빵빵하게 받는다. 또한 일을 잘하기만 하면 보너스도 두둑하게 나온다.

대신에 사기업이기 때문에 파워게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으며, 줄을 잘 타야 한다. 또한 상사들 중에 헬조선을 지옥스럽게 만드는 악마들보다 더 악랄한 자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생활동안 암걸릴 수도 있다.

그리고 만년과장의 경우 40대 중반, 차장이나 부장의 경우 50대에 들어서면 서서히 명퇴에 대한 압박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다. 대신에 사기업 특성상 능력에 따른 진급은 존나 빠르다.

여기도 준성역이기 때문에 공기업과는 스펙이 비슷하다. 사실 공기업 지원했다가 떨어진 갓스펙들이 여기로 들어간다. 경쟁률은 수천대 일을 자랑한다.(사실 수만대 일이라고 한다.)

다만 과장~차장급부터는 공기업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 특히 임원급의 경우 공기업에서는 평균 연봉 9천만~1억 5천만 언저리로 받지만 대기업 임원급은 초임 임원이어도 연봉 2억 정도 받고 공기업의 경우는 국장/실장→본부장→상임이사/상임감사→부기관장→기관장 순으로 가도 기관장은 연봉 3~4억 정도지만 대기업은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으로 오를때마다 연봉이 크게 오른다.(거기에 고급 자가용 지급 및 출장시 특급호텔 제공, 일등석이나 비지니스석 제공 등등) 특히 대기업 사장쯤되면 연봉 10억 이상이라서...(한마디로 이쯤되면 억대 월급이다... 삼성 사장은 연봉이 50억을 넘기도 한다.) 물론 낙하산 거르고 사원에서 초임 임원(상무보) 될 확률은 0.6% 정도로(사원에서 부장만해도 2%) 존나게 극악해서 일반적으로는 공기업>대기업이 맞다.

중견기업, 중소기업[편집]

여기서부터가 우리가 흔히 아는 회사원이다. 중견기업 쪽이 대우가 훨씬 낫다. 보험혜택을 받기는 하지만 불안불안하고, 월급은 짜다. 이과계의 경우는 공밀레, 문과계의 경우는 노오오오력을 하라구?

회사가 허구한날 요단강루트를 타기 때문에 언제 짤릴까 걱정만 하고 살아야 하며, 사내 파워게임에 휘말리는 것은 빼박캔트다. 헬조선을 지옥보다 더 지옥스럽게 만드는 온갖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비리부터 시작해서 성폭행은 기본이며, 폭력, 인간학대 등등 사회의 숨겨진 범죄가 벌어진다. 항암제가 절실하다. 또한 낙하산은 기본적으로 일어나며, 인생의 씁쓸함을 몸소 느끼게 된다.

이런 지옥같은 곳에 입사하기 위한 경쟁률이 수백대 일. 이게 헬조선의 모습이다.

사실 중소기업이라고 해도 다 같지가 않다. 비교적 양호한 곳은 강소기업이라고도 불린다. 반면 영세업체쯤 되면 지옥이나 다름없다.

비정규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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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위의 회사원들은 전체 회사원들 중에서도 소수인 편이다. 나머지는 전부 비정규직, 즉 계약직이다. 몇 년전에 지옥불반도의 지배자들이 정한 법 때문에 2년마다 짤릴 위험에 쩔쩔매며,

이 때문에 항상 목에 노예목걸이가 자동부착되어있다. 정규직이라면 뭔 소리라도 할 수 있겠지만, 비정규직들은 말 한마디도 못한체 지옥불반도의 모든 병폐와 어둠을 겪어야 한다.

야근은 기본이요, 야근수당은 거의 주어지지도 않으며, 정규직으로 전환될 극히 미미한 가능성을 보면서 살아간다. 회사가 약간 기우뚱 하면 가장 먼저 짤린다.

사실 지옥불반도의 지배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이들이 이들인 탓에(표 때문에), 이들의 노동시간이나 노동환경에 대한 처우는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다.(개선되면 투표할 여유가 생기니까)

문돌이이거나 지잡대일 경우, 너에게 주어진 수많은 끔찍한 미래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