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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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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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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가 쇠퇴하고 전국의 호족들을 중심으로 각자 고구려와 백제의 후손이라고 칭하는 후고구려와 후백제가 등장하면서 열린 시대이다. 이걸 다룬 대표적인 드라마로 태조 왕건이 있다. 다만 이름때문에 발해가 멸망한 줄 알고 있지만 이때도 발해는 존속했다.

전의 삼국시대가 후반기를 제외하고는 여러 작은 나라들이 존재했던 것처럼, 이 시대도 초창기는 왕봉규, 김순식등 주나 군단위로 독립한 군벌들이 깽판치는 시대였다. 근데 최소 삼국이 강한 존재감 발휘 및 후반가서는 진짜 삼국 싸움이 된 것에 비해서 여기는 후반기가면 고려 VS 후백제의 양강구도가 된다. 신라는 그나마 초창기는 대야성 전투등으로 버티기는 했지만 후반가면 개초창기 처럼 그냥 도시 하나 가지고 있는 수준이 된다.

이 시대의 특징은 짱깨들의 춘추전국시대, 좆본의 센고쿠 시대처럼 통수와 발터다.

산발적인 전투와 잦은 배신+빤스런 때문에 한쪽에 대군을 때려박을 수 없었다. 때문에 다양한 전선에서 소규모 병력으로 교전하는 일이 매우 흔했다. 그래도 양강구도 확립된 후반기가면 수만이 넘는 대병력을 동원하기 시작한다. 특히 마지막 전투인 일리천 전투는 양측 전력을 합해서 수십만이 됐으리라 추측된다.(고려군이 약 10~8만 정도 동원했고, 후백제는 정확한 사료는 없지만 자신들이 동원 가능한 총병력을 투입했다고 하니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었을 것)

이 시대의 진주인공은 견훤이다. 애초에 후삼국시대는 견훤이 후백제를 건국하며 시작됐다고 보며, 그가 후백제를 멸망시키며 끝난다.

시작과 끝이 명확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써먹기 딱 좋은 캐릭터들이 차고 넘쳐난단는 것에서 창작물을 만드는데 아주 좋은시대라고 할 수 있지만 태조 왕건이후로 제대로 다룬 작품이 안나왔다. 필자의 뇌피셜로 이유를 들어보자면
태조왕건의 존재감이 아직도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기본기 쩌는 사람이 목숨걸고 만들지 않는이상 이거랑 비교당해서 까이기 딱 좋은 포지션이고
존나 애매한 양의 사료때문에 삼국시대처럼 개썅마이웨이를 걸을 수도 없고 조선시대처럼 각잡고 고증하기엔 사료부족으로 뭘 하질 못하는등 만드는 사람입장에서 어떻게 다룰지가 난감한데다
현재 내로라하는 가문이 시조들이 활약하는 시대라 각도기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태조왕건도 방영당시 문중들에게 우리 조상님 이따위로 만드냐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은 적이 있었다.

사학자, 고고학자들에겐 블루오션이 맞다. 사료 적당하고 시대가 오래된 것도 아니라 민담도 많고 파보면 의외로 건질것도 많은데 제대로 연구된 적은 없으니까. 아마 이분들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 후삼국시대를 다룬 창작물이 다시 나올수도 있겠다.

주요인물[편집]

초기[편집]

후고구려 + 고려[편집]

후백제[편집]

  • 견훤 - 초대 머튽이자 건국자.
  • 신검 - 마지막 머튽이자 2대 머튽
  • 능창 - 수달이가 죽었어 수달이가!

신라[편집]

기타[편집]

  • 아자개 - 견훤의 애비. 단 이친구는 고려에 투항한다.
  • 왕봉규
  • 김순식 - 친궁예 + 친왕건성향이었지만 자기 세력권인 하서주의 지역특성상 후삼국통일이후로도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
  • 대위해 - 발해의 끝에서 두번째 왕으로 발해멸망이후 당회요를 통해 발굴되었다.
  • 대인선 - 발해의 마지막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