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oat of Arms of Spanish Monarch.svg
역대 에스파냐 국왕 목록
압스부르고 왕조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카를로스 1세
(1516년~1556년)
펠리페 2세
(1556년~1598년)
펠리페 3세
(1598년~1621년)
펠리페 4세
(1621년~1665년)
카를로스 2세
(1665년~1700년)
보르본 왕조
제6대 제7대 제8대 제9대 제10대
펠리페 5세
(1700년~1724년)
루이스 1세
(1724년)
펠리페 5세
(1724년~1746년)
페르난도 6세
(1746년~1759년)
카를로스 3세
(1759년~1788년)
보르본 왕조 보나파르테 왕조 보르본 왕조
제11대 제12대 제13대 제14대 제15대
카를로스 4세
(1788년~1808년)
페르난도 7세
(1808년)
호세 1세
(1808년~1813년)
페르난도 7세
(1813년~1833년)
이사벨 2세
(1833년~1868년)
사보야 왕조 보르본 왕조
제16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제20대
아마데오 1세
(1870년~1873년)
알폰소 12세
(1874년~1885년)
알폰소 13세
(1886년~1931년)
후안 카를로스 1세
(1975년~2014년)
펠리페 6세
(2014년~현재)

이 문서의 대상은 강한 권력을 가진 입니다.
하지만 황제의 부하인 경우도 있으므로 절대적인 지배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주의! 이 문서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문서입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을 좆나 심각하게 밝힙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을 긁어모으는 데에 미쳐 있거나 만 주면 애미애비도 팔아먹습니다!
Capitalism Ho!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잘나가던 존재였지만 지금은 동네북 취급을 당하는 팀 또는 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과거를 그리워하며 꿈속에서라도 그 영광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아! 그리운 옛날이여!
이 문서는 탈주를 한 누군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빤스런을 깐 상태입니다.
탈주한 대상이 강한 이유는 탈주닌자이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안심하라고 해놓고 나만 도망을... 가!!!
후안 카를로스 1세
Juan Carlos I
국적 스페인의 기 스페인
종교 가톨릭
소속 스페인 제19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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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1월 22일~2014년 6월 19일)
표방이념 자유민주주의, 반독재

개요[편집]

에스파냐의 전직 국왕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에스파냐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놈이다.

결국 더 추해지기 전에 아들 펠리페 6세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물러났다.

빛과 어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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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체제의 종결 후 왕정복고로 프랑코 덕에 국왕에 즉위했으나 프란시스코 프랑코와는 달리 스페인의 민주화를 이룬 인물이다. 그 도중 일어난 극우 군사 쿠데타도 저지하였다.

차베스에게 "입 닥치지 못 할까?"라고 한 일도 유명하다.

실제로 왕정복고로 스페인 통합의 상징이 되면서 불안정하던 스페인 민주정은 안정을 되찾았고 그렇게 스페인은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 덕분에 한 때 스페인 백성들의 지지도는 하늘을 찔렀는데 2007년 "가장 존경스러운 스페인인"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등을 할 정도였다.

23-F 사건[편집]

1981년 민주정에 반대하는 스페인 군부 극우파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스페인 내각과 국회의원 350여명을 인질로 잡고 다시 프랑코 체제로 되돌리기를 요구하였는데 이때 후안 카를로스 1세는 자기가 일단 사관학교 출신이다보니 군부 내 인맥을 총동원하여 "저새끼들한테 협조하지마!"라고 명령하였고 실제로 사단장들은 극우 군부세력보다 국왕에게 더 충성했다고 한다. 또한 육군 원수 예복 차림으로 기자회견을 하여서 쿠데타 세력들에게 항복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민주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선포하였다.

이러한 후안 카를로스 1세의 강력한 민주화 의지와 폭도들에게 협조하지 않는 노빠꾸 상남자적 무브로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것을 보고 오줌을 지린 나머지 봉건제를 부정하는 스페인 공산당조차도 "오늘부터 우리는 모두 왕당파다! 후안 카를로스 1세 폐하 만세!"라며 왕실에 강력한 지지를 보내며 국민 대통합을 이뤄냈다.

어둠[편집]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겉으론 국민이 힘들어서 마음이 아프네 어쨌네하면서 뒤로는 해외에서 코끼리 사냥을 하러 다닌 희대의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이다. 물론 지금은 코끼리 사냥하다가 넘어져 응디뼈 부러진 사건 가지고 그동안의 업적도 없었던 것처럼 치부하는 건 너무하다는 의견이 다시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23-F 진압 사건을 안다면 이 사람을 단순히 이중인격자로 매도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다만 부정부패 문제가 실제로 존재해 탈세 및 신용카드 부정으로 고발당했고 2020년 3월에는 왕실배당금도 박탈당하면서 현재는 아랍에미리트로 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