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혼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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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진짜 남간하다가 영차먹고 다중이쓰는새끼가 적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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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race of Gijón
히혼의 수치는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다. 월드컵 본선에서 자행된 승부조작 사건이다.
일명 사무실 축구로 사무실에서 누가 이길지를 먼저 정한 뒤 그라운드에 나오는 짓거리이다.
이 경기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 오스트리아 승 또는 무승부: 독일 탈락, 오스트리아-알제리 2라운드 진출
- 독일의 1점~2점차 승: 골득실차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2라운드 진출, 알제리 탈락
- 독일의 3점차 승: 승부차기나 재경기를 하거나 승자승 원칙으로 오스트리아가 2라운드에 올라가거나, 1-4 또는 0-3 이면 오스트리아 탈락
- 독일의 4점차 이상 승: 무조건 독일과 알제리가 2라운드에 진출하며 오스트리아 탈락
진술서[편집]
유로 1980 우승국 독일(당시 서독)은 1982월드컵에서 2조 톱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2조 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독일은 첫 경기가 알제리전인데, 개같이 2대1로 패배했다.
결국 오스트리아한테 가서 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 하는 수밖에 없던 독일은 비기면 광탈이고 오스트리아는 1골차이로 패하는 정도면 2라운드 진출, 2골 차이로 패하면 알제리를 상대로 동전던지기, 3골 이상 차이로 패하면 광탈인 상태였다. 그리고 경기날 11분 호르스트 흐루베슈의 헤더골로 독일이 1점차를 앞서갔고 이후부터는 슈팅은 아예 안나오고 볼 돌리기만 하며 시간만 때웠다. 결국 후반전이 되자 관중들이 경기장에 쓰레기통을 투척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급기야 후반 25분에는 독일 국기가 소각당했다.
결국 이 조작질로 알제리가 2승 1패를 거두고도 탈락하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
각 경기 결과[편집]
- 알제리 2-1 독일 (1982년 6월 16일)
- 오스트리아 1-0 칠레 (1982년 6월 17일)
- 칠레 1-4 독일 (1982년 6월 20일)
- 오스트리아 2-0 알제리 (1982년 6월 21일)
- 알제리 3-2 칠레 (1982년 6월 24일)
- 오스트리아 0-1 독일 (1982년 6월 25일) - 문단 경기 내용
이후 여파[편집]
이런 일이 발생하자 이후 FIFA에서는 그 다음 월드컵인 유로 1984 부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꿨다.
이 다음으로 독일은 4강에서 프랑스와 소림축구를 벌이는 등 온갖 추태를 다보이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한테 참교육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