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숨찐

힘을 가지고 있으면 찐따가 될 일이 없지 ㅂㅅ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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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크킄... 오레사마의 오른팔의 쿠로야끼 드래건<흑염룡>의 힘만 개방하면 늬들 따위는 밥이여. 괜한 살생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봉.인.하.는.거.뿐

나 진심으로 공부하면 서울대 따윈 그냥 간다.

힘을 숨기고 다니는척하는 찐따새끼의 줄임말.

흔한 클리셰 중 하나

90년도 한국의 뽕빨물 + 일진미화물 그려대던 작가들이 사골처럼 우려먹던 소재이다.

예를들면 던파같은데서 좆나 병신같이 열악한 장비 맞춰놓고 무시하면 원래 갖고 있던 존나 좋은 장비템으로 갈아끼면서 '우와 이새끼 사실 센 새끼였네?' 이 따위의 반응을 즐기기 위해 위와같은 행위를 한다.

ㄴ 그리고는 찐따들이 그걸 보면서 나도 힘 숨기고 있었다고 하면서 일진에게 덤비다가 처맞음 ㅋ

하기사 지들은 학교던 군대던 항상 약자였던 기억밖에 없으니 이런 식으로 욕구 해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제삼자가 볼때는 그저 중2병걸린 혼모노새끼가 크킄... 내 손안엔 흑염룡이 잠들어있다...를 시전하는 급의 쓰레기같은 발버둥일뿐이다. 흔한 클리셰 중 하나

맨날 처맞기만 하던 니가 니 주먹의 봉인을 해제해서 손에서 흑염룡이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모피어스 찾아가서 약 하나 달라고 해라.

비슷한 예로 롤 플레, 혹인 다이아인 새끼가 언랭존에 들어가서 저 초보에요! 염병떨면서 양민학살을 하며 농락을 하는 것이 있다.

다른 이유지만 힘숨찐의 예시로 영화 블랙팬서의 배경국가 와칸다가 있다. 겉으론 나 세계 최빈국이요 하는 국가지만 사실은 프로토스 뺨치는 국가 기술력,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랄마라 그럼힘이 있으면 애초에 찐은 안되겠지 찐되는데 이유가 다있다. 너가 나약해서 그렇다.

ㄴ 아니다

나는 학교 다닐때 힘숨찐이였다. 애초에 동아리부터가 농구 동아리에 방과후도 체육(체대입시)만 해서 약하고 싶어도 약할수가 없었다.

근데 왜 찐따가 됬을까? 성격도 찌질하고 인싸들의 문화인 돌려까기를 몰라서였다. 물론 학교 다니는 내내 같이 운동하던 사람들(체대입시+ 운동 동아리 선,후배, 1,3학년 같은반 남자애들)하고는 잘 지냈다.

하지만 걔들이 주기적으로 당구장이나 노래방을 놀러갈때 나는 공부도 ㅈ도 안하면서 공부하겠다고 안간다고 계속 거절했다, 같은 체대입시 학원 다니자는 말도 돈, 시간 없다고 쌩깠고

결국 나중가니까 지들끼리 당구장 가고 노래방 가고 여러군데 놀러가더라 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때 공부 안하고 게임만 쳐했는데 진짜 후회됬었음... 운빨로 인서울 오기야 했다만

힘이 약해서 찐따가 되는건 중학교때까지 이야기다. 고등학교때부턴 눈치가 있어야한다, 없으면 나처럼 굴러들어온 기회도 발로 차버릴수가 있으니까 이거 쓴 애들 말처럼 무작정 힘만 키우려하지말고 눈치를 길러라

그게 제일이다

현실

평소에 찐딴줄 알았는데 재능이나 능력이 무언가에 뛰어난 친구임 오늘 내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