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15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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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570년부터 1579년까지의 연대.

조선[편집]

선조 대에 사림이 완전히 권력을 장악하자 그들 사이에서도 서인동인으로 갈리게 되며 붕당 정치가 시작되었다.

일본[편집]

보통 대중적으로 알려진 일본의 전국 시대 매체는 이 시기를 위주로 다룬다.

아네가와 전투에서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이 아자이-아사쿠라 연합을 격파하며 노부나가의 야망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다케다 신겐에게 발리면서 똥을 지리는 일도 있었지만 다케다 신겐의 병사 이후 나가시노 전투에서 오다와 도쿠가와가 다케다군을 괴멸시켰다.

한편 오다의 부하였던 하시바 히데요시는 남쪽의 모리를 조지러 갔다가 발렸다.

어쨌든 오다 정권이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없애버림으로써 일본의 패권을 쥐었으며 이로 인해 아즈치모모야마 시대가 열렸다.

[편집]

융경제가 쎾쓰를 즐기다가 골로 가고 만력제가 뒤이어 즉위했다. 그는 처음에는 성군의 기질이 있었으나 장거정에게 존나 갈굼당한 탓에 조금씩 흑화했다. 정작 장거정이 명나라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늘려줬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무굴 제국[편집]

악바르가 비무슬림 인두세를 폐지하고 정복전쟁을 이어나가며 영토를 확장했다.

중동[편집]

사파비 제국[편집]

왕자들 간의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서 타흐마스프 1세가 죽으면서 내전이 터졌고 그중 무함마드 호다반다 치세에 오스만이 쳐들어와 땅을 뜯겼다.

오스만 제국[편집]

셀림 2세가 무리하게 키프로스를 뜯으려다 레판토 해전이 터졌고 결국 유럽의 연합군에게 발리면서 성장이 위축되었다.

셀림 2세 이후 즉위한 무라트 3세는 소콜루 메흐메트 파샤에게 전권을 넘기고 놀고먹기 바빴다. 어쨌든 소콜루 메흐메트 파샤가 사파비로부터 땅을 뜯는 데는 성공.

유럽[편집]

동유럽[편집]

루스 차르국[편집]

이반 4세의 폭주 끝에 크림 칸국과의 전쟁에서 발리기도 했고 그 이후부터 충격에 빠졌다.

서유럽[편집]

서유럽의 연합군이 키프로스를 건드린 오스만을 레판토 해전에서 조졌다.

신성 로마 제국[편집]

막시밀리안 2세가 폴란드 원정을 준비하다가 골로 가고 루돌프 2세가 뒤이어 즉위했다.

프랑스 왕국[편집]

성 바르톨로뮤 축일의 대학살이 벌어지며 샤를 9세가 충격을 받고 골로 갔으며 폴란드-리투아니아의 꼭두각시 왕을 하고 있던 앙리 3세가 돌아와 즉위했다. 하지만 꼭두각시 출신답게 여러 삽질을 했다.

잉글랜드 왕국[편집]

교황이 엘리자베스 1세를 파문했지만 이제 더이상 파문따위가 먹히는 시대가 아니었고 엘리자베스는 역으로 성공회의 수장으로써 가톨릭 탄압을 개시했다.

에스파냐 왕국[편집]

펠리페 2세의 근친 탓에 자식농사를 망쳤다. 한편 필리핀 식민지에서는 큰 성과를 거뒀다.

포르투갈 왕국[편집]

세바스티앙 1세 치하에서 계속 식민지를 개척했다. 한편 이맘때에 앙골라 식민지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