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개요[편집]

1894년과 맞먹는 수준으로 사회적 근대화 운동과 독립 운동을 전개한 해다.

3.1 운동이 일어났고 그 운동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세워졌다.

그 외로는 강우규 의사의 사이토 총독에 대한 폭탄 투척 의거가 있다.

한편 국외적으로는 1차 세계 대전에 대한 전후처리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었다.

1월 18일 - 파리 강화 회의가 있었다.
1월 21일 - 고종이 죽었다. 독일에서 나치스가 결성됐다.
1월 25일 - 국제 연맹 수립 계획이 세워진다.
2월 8일 - 도쿄에서 2.8 독립선언이 있었다.
3월 1일 - 경성(서울)의 태화관에서 의암 손병희 선생을 비롯한 민족 대표 33인이 '기미독립선언'을 발표했다. 경성 곳곳에서 학생들의 독립선언을 통해 3.1 운동이 시작되었다.
4월 11일 -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4월 15일 - 제암리 학살 사건이 일어났다.
5월 4일 - 짱깨국에서 3.1운동에 영감을 받은 5.4 운동이 일어났다.
5월 19일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봉건 오스만제국에 저항해서 터키 독립전쟁을 일으켰다.
6월 28일 -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어 독일 제국의 후신인 바이마르 공화국은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또한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 시절의 폴란드 영토를 되돌려주게 되었다.
8월 - 홍범도 장군의 대한독립군이 갑산 혜산 일대에서 일본군을 기습하였다.
9월 2일 - 강우규 의사가 사이토 마코토 총독에게 폭탄을 투척했다.
11월 7일 - 중화민국 군벌 쉬수정이 복드 칸국을 침공했다.
11월 17일 - 복드 칸이 자치 폐기를 수용하여 1921년까지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9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