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1945

조무위키

이 문서는 고전게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밀레니엄 이후에 태어났다면 문서를 읽는 도중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이 문서를 쓴 사용자나 이 문서의 대상은 닉값을 못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심각하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닉 아무 생각 없이 짓는 사람이 어디 한둘이던가요?

설명[편집]

지금까지 오락실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슈팅게임. 건버드, 텐가이를 만든 사이쿄 사에서 만들었다. 풀네임으로는 스트라이커즈 1945라고 불린다. 3탄까지 나왔다. 1~2탄은 세계 2차대전, 3탄은 현대가 배경이다.

문방구 오락실 게임에 너도 나도 하는 슈팅 게임의 진가였다. 보스몹들이 기계에서 로봇으로 변하는게 인상적이며 마지막 보스는 항상 외계인이다. 처음엔 그냥 탄막 기능만 있었는데 나중엔 적들이 레이저나 근접공격을 하도록 만들어서 필연적으로 몇 번은 뒤질 수밖에 없게 게임을 만들어 버렸다. 씨발 이 새끼들 때문에 내가 원코인을 못 한다 진짜ㅡㅡ

그런데 왜 한국 오락실에서 슈팅 게임은 멸망했는데 이 게임만 남았는지 모르겠다. 사이쿄게임들이 불지옥반도에서만 잘 버티나 보다. 일본에서 사이쿄는 1945 같은 슈팅보다 마작 게임이 더 유명하다. 레알인 게 슈팅 게임 전용 아케이드 센터 여러 군데 가 보면 최신 탄막 슈팅 게임부터 급식충들은 듣도 보도 못한 80년도 고전게임까지 좆망쿠소게가 아닌 이상 있을 건 죄다 있는데 놀라울 정도로 사이쿄작 슈팅게임만 없다. 반도에는 사이쿄작 제외한 다른 슈팅 게임을 찾기가 조오오온나 힘든 것과 대비된다.

그만큼 실제로 반도에서는 지나치게 과대평가받는 것과는 반대로 열도에서는 인기도 꽤나 부진하고 지나치게 과소평가받는 편이다. 이게 무슨 블리자드 작품도 아니고 뭐 이렇게 평가가 극과 극이야.

고전게임기라고 파는 데가 있다.

시리즈[편집]

스트라이커즈 1945[편집]

시리즈 중 최초이다. 그리고 스토리는 시리즈 중 가장 좋다. 시리즈 모두가 그렇듯이 뱅기를 타고 우주끝까지 쫒아가서 외계인을 조지는 것이다. 2차 대전답게 당시 실제로 사용된 수많은 비행기와 전차들을 상대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무기들은 추축국이 실제로 계획했던 병기였다. 역시 밀덕에게 욕 처먹을까봐 철저히 고증해서 만든 게임답다. 로켓을 통해 우주로 날아가서 달에 있는 독일군 기지로 옮기는 과정이 참 인상적이다. 참고로 모두 금메달이면 예쁜 여자들이 나온다.

ㄴ 신덴인가 뭔가 타고 금메달 따면 끈뉵끈뉵 우락부락 남정네 나온다.

스트라이커즈 1945 II[편집]

똑같이 2차대전 배경이다. 추가된 것은 아군의 비행기를 불러서 방패막이로 써먹을 겸 화력지원도 받을 수 있고 필살기는 일부 너프되어 노잼이 되었다. 그 밖에 나머지 요소는 할 만한 편이다. 맨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 외계인이 존나 못생겼다. 파오후에 촉수충이다. 게다가 피부는 보라돌이라서 극혐이다.

스트라이커즈 1945 PLUS[편집]

스트라이커즈 1945 II를 리메이크한 판이다. 메탈슬러그 X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 유닛들의 배치가 일부 바꼈으며 보스 몹들도 일부 바뀌었다. 그리고 원래 패시브였던 방패막이 소환은 폭탄기능으로 넘겨져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밖에 없으며 필살기는 적을 존나게 많이 잡아서 게이지를 채우면 채워진다. 이마저도 숫자 제한이 있어서 존나 짜증난다. 필살기의 형태도 일부 변한 것이 보이는데 제로센이 가장 쎄며 심지어 핵공격을 한다. 뎀지 수준이 거의 죽창 수준이어서 보스몹도 두세 방이면 잡는다. PC판으로는 단종된 지 한참 지나서 구하기 힘들고 네오지오판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렉이 존나 많이 걸려서 개짜증난다. 그리고 피아트 이 새끼는 타지 마라. 필살기 존나 구리다.

스트라이커즈 1945 III[편집]

일본 발매명은 스트라이커즈 1999로, 대놓고 전작들과는 차별화된 현대전임을 강조했지만 국내 및 해외에는 1945 시리즈의 후속작임을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이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아래의 작품이 나오기 전까진 1945의 마지막 작품이었다. 1에서의 이야기 구조를 가져와서 현대 무기와 접목했다. 재미있다. 우주로 가는 미션이 가장 재밌는데 워프로 들어갈 때 전갈 나오는 데 이 새끼는 함부로 정면에서 상대하지 마라. 레이저 나와서 피할 새도 없이 뒤진다. 최종보스가 모기이다. 초딩 때 할 땐 존나 무서웠는데 지금은 귀엽다. 해리어, 랩터, 슈퍼호넷, 팬텀, 나이트호크, x-36이 나오는데 팬텀은 폭탄이 매우 사기적이다. 폭탄을 쏘면 F-4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웬 불새가 나와 적에게 치명타를 안겨준다. 슈퍼호넷은 초보자한테는 무난하다. 단 폭탄 위력이 좀 약하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한 발 날아와서 탄막 쳐주고 끝이다.

ㄴ 최종보스 그거 그냥 여왕벌이다. 모기는 게오바이트라고 전전전판 보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전일을 배출한 몇 안되는 아케이드 게임이자 최초로 한국인이 전일 타이틀을 취득한 오락실 게임이다. 한국인이 처음으로 전일을 취득한 이후 줄곧 한국인이 전일자리를 유지해왔으나 중간에 CYS-SAK라는 쪽바리가 전일을 빼앗아간 적이 있었다. 그리고 CYS-SAK의 360만 기록은 실기나 기판으로 찍은 기록이 아니라 MAME와 같은 에뮬레이터에서 찍은 기록이라는 의혹이 따라다니는 더러운 기록이나 증거가 부족해서 의혹에 그쳤다.

이후 수년간에 걸쳐 한국인하고 전일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결국 한국인이 CYS-SAK를 참교육시키고 종합전일 자리를 도로 되찾아왔다. 그리고 해당 기록은 정당하게 실기에서 360만을 찍은 기록이고 CYS-SAK처럼 에뮬논란이 있는 기록도 아니다.

스트라이커즈 2020[편집]

이 문서는 예토전생했습니다!
이 문서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오랫동안 사망했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오랜 세월을 지나 2020을 달고 부활했다! 정통 후속을 강조하고 그에 걸맞게 언리얼 엔진으로 주인공 기체와 유닛들 3D로 도트풍으로 다듬었다.

1945 III처럼 현대전이지만 2020인 만큼 근미래적인 요소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19년 3월, 당시 사이쿄 게임의 지적 재산권을 소유한 제로디브를 인수한 시티 커넥션 애들이 20년만에 후속작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으나 발표한지 4년이나 지난 2023년에도 관련 소식이 없는걸로 봐선 실질적으로는 소리소문없이 묻힌걸로 보인다.

모바일[편집]

스트라이커즈 1945 II 모바일[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는 있는데 루비 모으는 게 발암이다. 원작의 꿀잼에 노가다 발암이 묻었다.

스트라이커즈 1945 3 모바일[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2 모바일에 비해서 루비 모으기도 쉽고 재밌다. 모바일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데이터도 안 잡아먹기 때문에 데이터 꺼두고도 즐길 수 있다. 하드 난이도와 그 다음 난이도가 극과 극이다. 하드 난이도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존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데 그 다음 난이도는 진짜 초고수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