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마지막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 한 연도 이 이후로 우승은 개뿔 꼬라박기 시작했다 99년도에 우승할뻔 했는데....병신 칰화한테 털렸다

근데 99년은 플레이오프에서 칩성 이기는데 힘을 다 빼서.... 시발 7차전까지 갈 줄 알았나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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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인물은 롯데 자이언츠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롯데 자이언츠의 영웅이자, 부산과 롯데 자이언츠에 모든 것을 바친 전설입니다. 놀랍게도 사직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꼴리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대도 - 델동님 - 음주탱크 - 자갈치 - 오랑나비로 이어지는 강타선(남두오성)이 팀 전체를 캐리했다. 그리고 신인인 박계원과 곰필성도 하위타선에서 깜짝 활약을 하는 등 타선만 보면 빙그레, 삼성에 전혀 꿀리지 않았다.

그리고 1984년 한국시리즈가 순전히 최동원 한명으로 만들어진 우승이라면 이번 시리즈는 신인인 염종석,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슈퍼 베이비 박동희로 이어지는 투수 트로이카가 마운드를 지탱했다.

이렇게 한 번 분위기를 타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팀 특성에 제대로 분위기를 타고 삼성과 해태를 박살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는 이런 강점을 최대로 발휘해 빙그레를 4:1로 누르고 두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