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의 포지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프로야구의 포지션이다.

1루-2루 사이의 수비를 담당한다. 유격수와 마찬가지로 넓은 수비범위를 요하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1루쪽으로의 송구가 많은 야구의 특성상 유격수에 비해 평균 송구 거리는 짧아 수비위치의 난이도는 쉽다.

MLB의 대표적인 2루수[편집]

Brandon Philips - 신시내티 레즈의 간판 2루수이다. 2루수로써는 드물게 30-30 클럽도 달성했다. 지금은 전성기가 지나 포스는 예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타석에서의 위압감은 엄청나다.

Neil Walker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루수이다. 스위치 타자인데 좌타석에서의 성적이 더 좋다. 작년까지만 해도 4번타자로 기용됐을 정도로 타격 실력이 뛰어나다. 현재 피츠버그에서 Marte-McCutchen-Ramirez-Kang으로 이어지는 막강 2345타선 때문에 하위타선으로 밀려났지만 자유계약권을 행사하면 여러 팀으로부터 초 거액의 제시가 들어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Mark loretta - 은퇴선수. 현역 시절에는 밀워키, 샌디에이고, 휴스턴, 다저스 등의 팀에서 뛰었다. 주 포지션은 2루였지만 포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한때는 마이클 영이 제 2의 로레타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2004년 0.335, 16홈런, 208안타로 실버슬러거를 받은 게 커리어하이 시즌. 시즌 200안타가 얼마나 굉장하냐면 이 목록에 있는 다른 2루수들 중에서는 어틀리밖에 없고 그마저도 로레타보다 적었다.

Robinson Cano - 시애틀 매리너스의 2루수다. 뉴욕 양키스에서 매 시즌 극상의 2루수로 강림하다 자유계약을 선언하고 시애틀과 10년 2억4000만달러라는 초 대형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 시절에는 장타율이 상당히 높았는데 이적 이후 넓은 홈구장때문인지 장타율이 줄고 단타가 늘었다.

Chase Utley -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가 국저스로 팀을 옮겼다. 국저스 올 때는 이미 늙어버려서 전성기는 지났지만 전성기(2005~2009)때는 2루수로서 보기 드문 장타툴을 앞세워 실버슬러거상을 휩쓸어갔다. 수비도 뛰어나지만 당시엔 저평가되어서 골드글러브는 매번 다른 애들이 가져갔다

Jeff Kent - 어틀리 이전의 최고의 공격형 2루수로서 홈런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4번타자에 들어가는 2루수이다. 현역시절 한성깔 하던 사람이라 같은팀 배리 본즈랑도 자주 싸웠다. 역시 한성깔 하던 좆키형이랑도 벤치클리어링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Roberto Alomar - 오마 비즈켈과 함께 최고의 키스톤을 이루었던 2루수였다. 토론토의 영구결번 지정자이다.

느픕의 2루수[편집]

야마다 테츠토 - 현 좆본 원탑 2루수. 통산 3회의 트리플쓰리(3할 30홈런 30도루)을 달성했고 느픕 최초로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먹은 호타준족 강타자다.

기쿠치 료스케 - 야마다가 공격력 만렙이라면 기쿠치는 수비력 만렙이다. 견실한 수비로 히로시마 2루를 지킨다. 타격도 꽤 ㅅㅌㅊ이다.

아사무라 히데토 - 세이부의 미래였는데 라쿠텐 가버렸다. 3할 30홈런을 칠 수 있는 2루수이다.

쇼다 코우조 - 전 KIA 코치. 현역 시절엔 견실한 수비력과 나름 괜찮은 교타력으로 카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근데 장타력은 별로라서 양대리그제 최초이자 사상 유일의 무홈런 타격왕 기록을 차지했다. 탁구장 수준 이었던 히로시마 시민 구장에서 특이하게도 똑딱이로 이름을 날렸던 양반.

아라키 마사히로 - 이바타 히로카즈와 함께 아라이바 키스톤 콤비를 구축하여 뛰어난 수비력으로 오치아이 히로미쓰 감독 시절 주니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주니치 통산 최다 도루를 기록(378도루)하고 도루왕도 1번 먹었지만 대신 타격은 수비형 선수다운 수준이라서 2천안타 달성자 중 대부분의 타격 스탯 최하위다.

로버트 로즈 - 요코하마 황금기의 4번타자. 외국인 타자치곤 이례적으로 2루수를 맡으며 매년 85타점 이상을 먹어주는 찬스에 강한 교타자로 맹활약했다.

이구치 다다히토 - 현 지바롯데 감독. 원래는 다이에 호크스에서 유격수로 데뷔했지만 공갈포 노릇밖에 못하다가 부상 때문에 2루수로 전향하면서 타격이 각성했다. 이후 메쟈에도 진출했다가 지바롯데의 중심타선으로 활약했다.

와다 유타카 - 오뎅이 일본에서 뛸때 한신 감독하신 그분이다. 현역시절엔 장타력은 별로였지만 센스있는 플레이와 출중한 교타력으로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던 한신을 그나마 먹여살렸던 2루수였다.

쓰지 하쓰히코 - 현 세이부 감독인 이양반도 한때는 2루수로 이름 좀 날렸다. 7년 연속 골글 수상 기록(통산 수상은 8회)을 가질 정도로 수비가 쩔어줬고 타격왕도 1번 먹어줬다.

야마자키 히로유키 - 느픕 2루수 최다 홈런 보유자(268개)다. 롯데 오리온즈와 세이부 2구단에서 전부 주전 2루수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오이시 다이지로 - 후쿠모토 유타카의 연속 도루왕 기록을 저지한 분이다. 발이 존나 빨라서 통산 415도루에 도루왕 4회를 기록했고 30홈런에 1개차로 아깝게 미달한 시즌이 있을 정도로 장타력도 괜찮았다.

좆크보의 2루수[편집]

레전드[편집]

  • 박정태 : 롯데의 혼. 악바리 그 자체. 근성만큼은 크보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 작은 체구에도 장타를 뻥뻥 침. 홈런 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ops가 존나 높다. 근데 똘배처럼 100홈런 못찍은건 함정
  • 김성래 : 최초의 2루수 홈런왕. 아직도 이 기록은 장종훈의 유격수 홈런왕과 더불어 유일하다.

근데 이양반은 1루수로 뛴게 더 길껄? 강기웅에게 골골댔으니

  • 홍현우 : 해태왕조의 4번타자이자 2루수 유일의 30-30 그러나 입쥐효과로 먹튀가 되어 평은 좋지 않다.

현역 2루수 중 상위권[편집]

  • 서건창 - 201안타도 잘치고, 타격왕도 잘하고, MVP도 다하고 못하는게 없는데 SWAG! 국대만 안된다는얘깁니까?
  • 박경수 - 탈쥐하고 2년연속 국내 2루수중 OPS 1위 달성했다. 크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엘쥐 ㄷㄷ
  • 정근우 - 똥칰이 70억에 줏어간다고했을때 다 비웃었는데 솔까 이분없었으면 똥칰 4년연속 9위했다.
  • 박민우 - 향후 MLB에 진출해 이치로 한시즌 최다안타기록 깨실 재능 가지신분이다.
  • 김성현 - 타격은 모르겠지만 수비로는 수비율 1위 말이 필요?
  • 안치홍 - 펀치력 타격 수비 모두 나무랄데 없는 준수한 2루수

2루수 중간계[편집]

  • 서동욱 - 탈쥐효과가 한 팀 걸러서 터진건지도 모르겠지만 팀 옮기자마자 OPS 8할5푼도 넘기고 홈런도 두자릿수 까고 미쳐날뛴다 다만 2017년부터는 1루 위주로 본다.
  • 김동한 - 씹돡에서 백백백업 내야수였는데 꼴데 오니까 주전먹고있다. 씹돡에서 수비장애라고 까였는데 개씹좆훈을 봐와서 그런가 수비지랄은 딱히 없어보인다. 애미뒤진개씹좆훈보다 수비, 공격 모두 잘한다. 번트도 댈줄안다. 공격은 컨택은 애매한데 파워가 안타의 반이 2루타일정도로 좋음
  • 손주인 - 정말 신기하게도 입쥐 효과를 안받은 케이스, 비둘기나 줍던 칩성시절보다는 휠씬 나아졌다. 근데 칩성 간가 ㅋ
  • 최주환원래 대타로만 출전하셨는데 포텐이 터지셔서 2루나3루에 수비나가며 출전하시는데,2루로 많이 마오셔서 여기다 넣는다.수비는 리그 평균~상위.

폐급 2루수[편집]

  • 조동찬 - ※이미 깨져버린 선수입니다.
  • 오재원 - 프리미어12에서 역대급 빠던 한 뒤 아주 다른사람이 되어버렸다.
  • 고영민 - 08년 베이징 포스는 다 어디가고 좆퇴물된지가 오래다. 오식빵보다 못해서 주전으로도 못나온다.
  • 백상원 - 나바로가 일본간뒤 삼성의 주전 2루수를 차지했다는데 시범경기에서 보여준것보다 못한다고 한다. 수비가 씹 장애인이고 타격은 16년 그럭저럭 치는거 처럼 보였는데 17년 개뽀록 판정받고 찍은 ops가 0.290 걍 무툴플레이어라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