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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장르 SF
감독 스탠리 큐브릭
주연 HAL 9000
개봉일 1968년

개요[편집]

시대를 앞서간 명작. 문제는 시대를 한 3000년은 앞서간 듯 하다.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는 소문을 듣고 함부로 도전했다간 러닝타임 절반도 안지나서 졸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사도 정말 적고 템포가 엄청나게 느려서 조또 재미가 없다. 그만 보고싶지만 남들이 명작이라니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참고 봐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영화.

꾹 참고 끝까지 관람해도 불친절한 묘사 때문에 영화의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중에서도 스타게이트 장면을 스킵없이 보려 한다면 미쳐버리거나 도중에 자살할지도 모른다.

물론 다 보고 난다음에는 "역시 SF의 역사를 바꾼 불후의 명작...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따위의 아무나 쓸 수 있는 글들로 가득 찬 감상문을 SNS에 올려서 자신의 교양과 고매한 지적 수준을 뽐내는 것을 잊지 말자.

누군가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지루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따위의 솔직한 감상을 드러내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읽어둔 영화의 해설들을 읊으면서 상대방을 무식한 영알못 새끼로 매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체 이 영화가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으면 짭퉁 후속작인 "2010년"을 보면 그나마 조금 나아질 것이다.

다시한번 애기하지만 왠만한 철학책 만큼 내용이 심오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적능력이 있는 사람만 봐라

ㄴ 난 개꿀잼이었는데? 외계문명기원설의 모범

ㄴ이거 씹 리얼, 존나 개꿀잼, 고전급 하드 SF도 술술 읽힌다는 새끼들은 볼만함 그리고 2010 짭퉁이 아니라 원작자가 같은 고 아서 C. 클라크. 고로 진퉁

ㄴ HAL9000 머꼴이라 재밌다

ㄴ 나도 너무 재미있게봄. 특히 우주선 관련해서는 이렇게 진짜 우주를 유영하는듯한 연출을 볼수있는게 흔하지 않다..

ㄴ 위처럼 존나 중증 sf오타쿠새끼여야 그나마 재밌게 볼 수 있다 애초에 그쪽이 타겟이었으니 영화 자체의 타겟팅은 성공한 셈이지만

사실 디스커버리호부터 스타게이트 전까지는 꽤 재밌다. HAL새끼 인실좆당하기 직전에 데이브한테 앙망문 읊는게 킬포인트.

영화를 보고 소설을 꼭 읽을것을 당부한다. 소설 내용을 모른다? 넌 평생 후반 20분이 뭔소린지, 아니 뭐하는 장면인지조차 이해 못함.

명작인 이유[편집]

영화는 솔직히 존나게 지루하지만, 명작이 명작이라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긴 하다.


위대한 편집
흔히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에디팅(편집)이 뭐냐?고 물으면 맨날 뽑히는 장면이 있다. 영화 처음 부분에 나오는데, 설명은 여기저기 나와 있으니 우선 직접 보고 그 깊은 맛을 느껴보고, 댕청하여 이해가 안된다면, 유튜브나 구글링 해보길 바람.


쩌는 디테일
영화가 개봉 한 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는 인간이 달에 가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화 속 우주와 우주선의 묘사가 지금으로 부터 50년 전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리얼하고 세련됐다. 정말로 지금 봐도 화투패 만한 버튼들이나 맨 처음 원숭이 새끼들이 우가우가 거리는 장면같은 것만 빼면 촌스럽다는 느낌이 거의 안든다. 심지어 저때는 키보드는 커녕 입력가능한 컴퓨터가 없었다. 과학적 고증도 대단히 뛰어나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지구의 자전속도와 같은 아무래도 좋은 부분까지 편집증적으로 재현했고, 우주에선 소리가 안난다는 것까지 충실하게 구현했다. 물론 보는 사람이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쩌는 비주얼
영화의 미쟝센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당시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정점을 보여주는 특수효과들이 한가득 사용되었다. 제작 다큐멘터리를 보면 안다. 이 영화는 플롯보다는 비주얼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는 영화이다. 물론 비주얼 보기 전에 쳐 잔다면 의미가 없다.

마지막에 컴퓨터 새끼 미장센 지린다

쩌는 예지력
당시에는 그야말로 생소했던 개념들, 예를들면 평면 디스플레이, 화상통화, 태블릿 PC, 리얼한 우주 정거장 등이 등장하며, 묘사도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015년에도 인간과 농담따먹기가 가능한 고차원적인 인공지능은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점. 물론 그게 다 실제로 나와서 일상화된 지금에 와서는 와~ 쩌네? 정도로 잠깐 감탄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하지만 재미가 업ㅂ다[편집]

195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겐 문화컬쳐를 줬던 영화였겠지만, 지금 우리가 보기엔 너무나 재미가 없다. 혹자는 이 영화를 끝까지 보려고 해도 매번 졸다가 결국 4번째 시도 끝에야 안졸고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ㄴ3번씩 졸고 4번째 도전한 게 더 놀랍다

애초에 일반적인 영화와 관람의 포인트가 많이 다른 물건이다. 때문에 평범한 SF 스릴러 같은걸 기대했다간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드르렁 하게 될 것이며, 어떻게 참고 보더라도 불친절한 결말을 보고 입에서 "씨발?"소리가 절로 튀어나오게 될 것이다. 근데 씨벌 명작이래잖아... 사람들이 명작이라는데 어쩌겠어 씨벌... 내 미개한 머가리로는 이해가 안되는걸...

사실 이 영화를 보고 '대체 왜 명작인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해도 크게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당시 평론가들도 이 영화를 상당히 안좋게 봤다.

정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싶다면 1950년대 이후의 기술에 대한 기억을 전부 머리에서 지우고 보는 방법밖에 없다.

아직까지도 이 영화를 극찬하는 평론가는 1950년대 이전의 영화를 포함한 모든 영화가 문화에 따라 발전하는 과정을 자세히 탐구하고 연구한 영잘알이던가, 아니면 좆도 모르면서 남들이 찬양하니까 따라서 찬양하는 영알못이던가 둘 중 하나다.

주연은 목성으로 향하는 인남캐지만,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여기 나오는 인공지능 컴퓨터 HAL 9000을 주인공이라 여긴다. 빨간 눈이 너무...커엽긔... 그 커여움으로 50년대에 벌써 수많은 사람들을 전자계집성애자로 만들었다. 이 영화를 그나마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지만 명령을 잘못 이해했다는 이유로 인남캐에게 가차없이 해체당한다. 씨발... 노래까지 불러가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너무나 불쌍하다. 그리고 HAL이 해체당한 이후부터 영화는 인간 상식의 영역에서 벗어난다. 대부분 이때 쯤 잠이 들 것이다.

잠이 안 들어도 태아에서 이해가 안 되서 던진다.

재미가 업ㅂ는 이유[편집]

헐리우드 영화답지 않게 예술영화마냥 존나게 정적이다. 특히나 씨발 시커먼데 오오오오 거리기만 하는 압박적인 도입부. 젠장.

존나게 상징적인 장면이 많아서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흝어봐야 한다. 이를테면 초반에 원숭이 인류가 뼈 집어던져서 인공위성으로 바뀌는 장면, 저거 핵폭탄이 장전된 소련의 핵폭격 위성이라고 한다.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단 한장면에 압축시켜 수백만년의 간극을 단 몇초만에 떼워버리는 소오름 돋는 명장면....

...은 개뿔 감독이나 원작자 아니고선 그딴거 알게 뭐야? 그리고 사실 뼈다귀 각도도 우주선으로 전환될 때랑 전혀 달라서 딱 맞게 전환된다는 느낌은 존나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뜬금없이 뼈다귀 추락하는 장면 보여주다가 인공위성 영상 보여주는 느낌.

위 이유까지 겹쳐서 원작 소설이나 해설 안보면 도대체 뭔 개소린지 알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그나마 원작 소설 보면 아 저건 저렇군 해서 고개를 끄덕거리는데..씨발 디-워도 원작소설 보면 모든게 다 납득이 된단 말이다!!!! 한마디로 존나게 불친절한 영화.

아 물론 디워와 이영화를 비교하는 건 신성모독이다.

사실성 극대화를 위해 우주 진공에서 효과음을 다 뺌. 근데 브금까지 안틀어주는건 쫌 그렇지 안냐? 숨 쉬는 소리가 브금의 전부다.

사실 이 영화는 기존 상업영화의 문법으로 보기보다는 극사실 다큐멘터리로 접근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우주선 내부의 생활상을 취재해봤습니다. 같은 두시간짜리 다큐물 OK? 근데 웬만한 다큐도 이렇게 재미없게는 안찍는다는게 함정 ㅋ

한마디로 시간을 앞서갔다만 재미는 없는 영화라 볼 수 있겠다

토미노 요시유키도 재미없다고 인증했다, 근데 가끔 시간나면 두고두고 본다고.

솔직히 헐리우드에 익숙해져있는 현대인들이다 보니 첫 40분까지는 씹노잼이 그지없다. 어느정도 SF랑 과학, 영화 그래픽 기법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사실 원래 옛날 영화 중 명작은 지금 봐서는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니, 덕후들은 스스로 덕후란걸 인정하고 영덕이 아닌 사람은 그냥 그런 영화가 있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아무 문제 없을 일이다.

ㄴ 헐리우드에 익숙하고 문제가 아니라 걍 영화가 씹노잼임 그당시에도 존나 까였는데

존나 앞서간 점[편집]

안타깝게도 이영화(내지 소설)에서 생각한, 시나리오 작성당시보단 훨씬 뒤(약 50년후)의 미래인2001년은 물론 오늘날 2017년까지도 이루어 지지 못한 영화속 요소를 다룬다.

  • 팬암이 살아있다.히-익
  • 소련도 살아있다. 이건 후속작에서도 여전하다. 팬암이나 소련이나 둘다 90년대초에 소멸함 ㅇㅇ
  • 우주 민항기가 날아다닌다. 객석은 오늘날 여객기와 거의 비슷하며 승무원이나 승객들이나 우주복따윈 안입는다.
  • 거대 우주정거장이 자전하면서 자체 중력을 생산한다.
  • 달에 유인기지가 있다.
  • 타블렛 PC를 쓴다. 동영상(TV)도 볼수있다. 이때문에 이 영화가 뜬금없이 21세기에 사과산업과 삼별간의 싸움에서 주목받았다.
  • 목성까지 날아가는 유인우주선. 화성도 2017년 지금 예산 등등 여러 문제 때문에 인간을 보내니 마니 하는 상황에선 존나게 앞서간점.
  • 우주선 동면장치.
  • 인간을 엿먹일 정도의 강 인공지능. 당근 HAL9000. 2001년은 당연하고 오늘날도 인공지능의 발전이 빨라졌긴 하지만 2017년 현재로선 저정도 수준의 인공지능은 없다.
  • 개쩌는 디자인의 소품들. 일례로 영화에 나온 의자들은 지금 봐도 세련될 정도이다.

맞춘점[편집]

  • 2016년 기준으로 인공지능은 구글의 딥런닝으로 어느정도 발전을 이루긴 했다. 구글 번역성능(영->한)이 일취월장 하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있다.
  • 영화에선 해외여행 가는 수준으로 묘사한것과 다르긴 하지만 어쩄건 우주 민간관광이 이루어지고 있다.
  • 영화처럼 거대 우주정거장 ISS가 있다. 물론 규모나 구조상 자체중력을 못만들지만 ㅇㅇ
  • 화상전화. 영화에서는 우주정거장에 설치된 공중전화다.
  • 우주식. 나사에 자문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구닥다리인점[편집]

  • 2001년 그것도 우주에서 만년필을 쓰고 있다. 참고로 브렌드는 파커. 근데 만년필은 갬-성 이라 쓸 수도 있겠다
  • 팬암은 2001년이 오기 전에 고인이 된 회사다. 액션 빔.
  • 터치스크린이 없다.
  • 추가바람

결론[편집]

나왔을땐 너무 앞서가서 까였고 지금은 너무 구닥다리라서 까인다. 안습.

거기다가 원작 소설도 DVD도 존나게 늦게 나와서 한국 사람들은 결국 이 영화의 그맛을 제때 보지 못해서 뭐 이딴게 다있냐? 걍 난 디워나 보러 가야지~헤헷~!

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이거볼빠에 큐브릭 감독이 만든 다른 미래 3부작중 2개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나 시계태엽오렌지 같은 씬나는 영화나 풀메탈자켓같은 윾쾌한 영화나 보러가자.

그치만 니가 살아가면서 영화,음악,디자인등 예술에 관련된 어떠한 지식이라도 공부해야 될 때가 온다면 한번씩은 꼭 마주치게 되는 작품이다.

결론 및 요약 :

"우끼끽"

"삐리빅"

"드르렁"

ㄴ요약 존나 찰지네ㅋㅋㅋㅋ

마약[편집]

스타게이트 장면이 그 당시 기술로 만들어진 장면임에도 워낙 환상적으로 아름다웠기 때문에 당대 히피 문화의 성장과 맞물려서 LSD를 빨고 해당장면을 관람하는게 유행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