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2002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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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이 문서는 끝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결정적인 순간 개판을 만든 것, 혹은 끝마무리가 매우 개판인 것을 다룹니다.
물론 오른쪽처럼 제대로 끝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한 한국시리즈. 2002년 페넌트레이스 1위 팀 삼성 라이온즈와 페넌트레이스 4위 팀 LG 트윈스가 만났다.

6차전 9회말 삼성이 6대 9로 지다가 시리즈 내내 삽을 푸던 이승엽의 쓰리런과 마해영의 끝내기 솔리런으로 시리즈 우승. MVP는 마해영. 훗날 끝내기 솔리런 친 마해영은 FA로 KIA 타이거즈 갔다가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간다.

세이콘은 이 때 끝내기로 준우승을 당했으며, 7년 후에 또 다시 끝내기로 준우승을 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