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Olympic Winter Games Vancouver 2010 / Jeux olympiques d’hiver de 2010

2010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21회 동계올림픽이다.

정보[편집]

  • 마스코트: 미가, 콰치, 수미, 묵묵
  • 주제가: One Dream
  • 참가국: 82개국
  • 선수: 2576명
  • 종목: 15종목
  • 개회 및 폐회식장: BC 플레이스

배경[편집]

2003년 7월 2일 체코 프라하 IOC 총회의 1차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대한민국의 평창군이 예상치 못한 51표로 선방했고 헬조선인들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2차 투표에서 밴쿠버가 56표, 평창이 53표로 결국 밴쿠버가 선정되었다.

그런데 훗날 김운용이 미국 관련 로비로 국내에서 욕을 쳐먹은 일에 대한 보복으로 평창처럼 동계올림픽을 넘보던 무주군을 밀어줬고 무주 대신 평창이 후보로 나가게 되자 평창을 찍지 말라고 로비까지 했다.

상세[편집]

동계올림픽 최초로 개막식이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마스코트인 미가, 콰치, 수미, 묵묵이 인기가 좋아서 상품이 많이 팔렸다. 아직도 성공적인 마스코트 중 손에 꼽힌다고 한다.

벤쿠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함을 넘어 부산 수준으로 따뜻한 도시인데 여기서 동계 올림픽을 했다. 캐나다 생각이 있냐

개막 직전 조지아에서 루지 경기를 준비하던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 선수가 쇠기둥에 부딪쳐 사망했다. 이 때문에 조지아는 불참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참여는 했다. 그리고 1972 뮌헨 올림픽 이후 38년만에 올림픽기와 개최국 국기가 조기로 게양되었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의 영광을 날려먹고 금메달 3개에 그쳤고 반면 대한민국은 금 6-은 6-동 2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베이징 런던과 함께 한국 스포츠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대회.

그리고 이때부터 대한민국이 쇼트트랙 편중 현상에서 조금씩 탈출하고 다른 종목에서도 메달을 얻기 시작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피겨 스케이팅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때 김연아가 수많은 세계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동계종목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이때 한국에서 김연아의 위치는 말그대로 걸어다니는 신 그자체였다. 수많은 명경기들이 등장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시방새의 단독 중계질로 논란이 되었던 대회이다.

순위[편집]

순위 - 국가(금-은-동)

  • 1위 - 캐나다(14-7-5)
  • 2위 - 독일(10-13-7)
  • 3위 - 미국(9-15-13)
  • 4위 - 노르웨이(9-8-6)
  • 5위 - 대한민국(6-6-2)
  • 6위 - 스위스(6-0-3)
  • 공동 7위 - 중국(5-2-4)
  • 공동 8위 - 스웨덴(5-2-4)
  • 9위 - 오스트리아(4-6-6)
  • 10위 - 네덜란드(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