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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They were told it was safe (거주민들은 이 아파트가 안전하다는 말을 들었다)" - The Sun

"In South Korea, the sinking of a ferry, the Sewol, in 2014 became an emblem of the government’s failure to tackle elite corruption. The Grenfell Tower just may turn into something similarly symbolic. (한국에서 일어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건은, 지배계층의 부패와 맞서 싸워야 하는 정부의 실패에 대한 상징이 되었다. 그렌펠 타워 또한 이와 비슷한 상징이 될지도 모른다.)" - Economist

한 마디로 영국판 세월호.

2017년 6월 14일 새벽 1시경 런던 서부 래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공공아파트인 그렌펠 타워(Grenfell Tower)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 4층에서 시작된 불은 24층까지 올라가 전소(全燒)하였으며 발화원은 냉장고 폭발. 소방차 40여대와 소방관 200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아파트 진입로가 1개 뿐인데다가 건물 구조가 복잡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프링쿨러도 알람도 없던 아파트에 불이 나버린데다 관리회사에서는 화재 때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나왔다.

게다가, 워낙 낡은 아파트라 2016년에 한 번 리모델링을 했는데 외장재 재질이 인화성 물질이었다.

'이탈리아가 유럽의 한국, 영국은 유럽의 일본'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다.

현재 공식 사망자 발표가 79명 이지만 부상자 수가 있어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실종자는 모두 죽었다고 봐야한다. 말 그대로 대참사.

메이 총리가 10시간 만에 찾아갔다. 근데 피해자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냥 갔다. 이거 503 냄새가 솔솔...

ㄴ 사실 근처도 안가던 년이 엘리자베스2세가 경호 하나 없이 운전기사랑 갔다온거 뉴스에 터지자 마자 내년에 죽네마네 할 정도의 고령이자 입헌군주제라지만 국가 최고 존엄이 사고현장에 직접 승차하셔버리는 바람에 부랴부랴 근처라도 가서 불 끄고 사고 수습하던 현장 소방관들도 아닌 뒤에서 새삥옷 입고 총리님 대접하기 바쁜 윗분들이라도 간신히 만나 사고수습현황이라도 듣고 간거다.

원인[편집]

화재의 원인인 4층 집 주인이 짐을 다 싼 후 늦게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혀져서 논란이 되고 있다. 얘 말에 따르면 주방에 났다 하던데 주방 불 섣불리 진압하다가 좆되는 수가 있다는 것을 생각했는지 ㅌㅌ했을지도 모르겠다마는....

어떤 곳에서는 냉장고 폭발이 원인이라는 썰도 있다.

ㄴ 이게 정답이라더라. 문제는 냉장고가 상태가 병신인걸 입주자들이 알아서 민원을 여러 번 넣었으나 씹혔고 결정적으로 고층아파트인 주제에 스프링 쿨러가 없었다![1] 또한 건물을 둘러 싸고 있는 외장재마저 가연성 소재라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씹고 걍 사용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불은 건물 외부를 타고 더 크게 활활 타올랐다.

만약 영국 총선 전에 이 일이 터졌다면 아마 보수당은 노동당에게 더 털렸을거다.

화재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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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사이트/지역/국가가 좆망했다 씨발새끼야. 니가 이딴 개같은 짓만 하지 않았어도...

필연적으로 커질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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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린야갤답게 댓글은 볼 게 못 된다. 디시인, 디키인보다 대가리가 텅 빈 새끼들이 꽤 있다. 그렇다고 디부심 부리지 말고...

관련 문서[편집]

각주

  1. 스프링 쿨러가 없는 건물이 런던만 봐도 5000채 정도라고 한다. 보수당 정권의 신자유주의 긴축정책의 폐해라고 밖에 설명할수 없다. 따라서 누구 작품? 그렇지! 바로 마가렛 대처 작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