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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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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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를 막고 있는 에버기븐호의 2021년 3월 24일 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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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07:40 EGY (05:40 UTC)
위치 이집트 수에즈수에즈 운하
좌표 30°01′03″N 32°34′48″E / 30.0175°N 32.5800°E / 30.0175; 32.5800좌표: 30°01′03″N 32°34′48″E / 30.0175°N 32.5800°E / 30.0175; 32.5800[1]
원인 불명

2021년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이집트 시간(UTC+2)으로 2021년 3월 23일 오전 7시 40분에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이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어 통행이 마비된 사건이다.

배경[편집]

파일:Aerial view of city of Suez and Suez Canal.jpg
수에즈에서 바라본 수에즈 운하의 항공사진

에버 기븐이마바리 조선주식회사(일본어: 今治造船株式会社)에서 건조한[2] 골든 급 화물선이다.[3] 2018년 건조되었고 선주는 이마바리 조선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쇼에이 기선(일본어: 正栄汽船)[4], 선적은 파나마에 두고 있다.[5] 운영사는 타이완에버그린 마린(영어: Evergreen Marine, 중국어: 長榮海運)이다.[6]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선 가운데 하나로 총 톤수 22만4천 톤이다.[7]

1869년 개통된 수에즈 운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로 가운데 하나로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않고 아시아유럽을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8] 세계 물동량의 12%를 담당하고 있다.[9] 북쪽의 포트사이드에서 남쪽 수에즈수에즈항까지 193.30㎞로 2020년 기준 통행 선박은 18,500척 이상으로 하루 평균 51.5척이다.[10]

수에즈 운하는 평균 수심 22m 정도이고 폭은 200m 정도여서 대형 화물선이 지나기엔 위험 요소가 늘 있었다. 2016년 2월에도 산적화물선인 뉴카테리나호가 좌초하여 12일 동안 운항이 중단된 적이 있고[11] 2017년에는 OOCL 저팬의 컨테이너선이 몇 시간 동안 수로를 막았으며 2004년에는 유조선 트로픽 브릴리언스 호가 좌초해 사흘간 운하 통행을 마비시켰다.[12]

대응[편집]

이집트 정부는 배 두 척을 보내 에버기븐호를 구조할 계획을 수립했다. 배를 쉽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연료와 선박평형수, 그리고 컨테이너 몇 대가 제거되었고, 굴착기가 동원되어 배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13] 8대의 예인선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중이다.[14] 문제의 해결까지 며칠에서 몇주의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15]

3월 25일에는 수에즈 운하 관리국(Suez Canal Authority, SCA)이 에버그린호가 구조될 때까지 수에즈 운하를 통한 이동을 금지했다.[16][17] 이집트의 대통령 압둘팟타흐 시시의 항만 고문은 문제의 해결까지 2~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18]

3월 26일에는 준설(濬渫)이 87% 정도 완료되었다고 밝혔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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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현지 시각) 선박 위치정보 서비스 베셀파인더에서 본 에버기븐호

같은 날(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중동에 주둔하는 미 해군의 준설작업 전문가들이 이르면 27일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좌초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터 회사인 ‘리피니티브’(Refinitive)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200척 이상의 선박들 외에도 100척 이상의 선박들이 수에즈 운하로 향하고 있다. 미 해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살펴본 뒤 이집트 당국의 복구작업을 어떻게 지원할지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20] 이집트 당국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해군의 조력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21]

3월 27일에는 밀물이 들어올 때를 이용하여 14척의 예인선으로 배를 끌어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에버그린의 선주인 쇼에이 기선은 배가 특별한 상해는 입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한 번 띄우면 정상적으로 다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2] 아직 운하가 언제 다시 열릴지 기약은 없지만, 이집트 시각으로 저녁 7시에 배가 북쪽으로 30m 정도 움직이는 등 약간의 진전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에버 기븐호가 구조된다 하더라도 현재 지연된 선박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이전과 같은 정도의 통행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많은 배가 우회를 결정했지만, 27일을 기준으로 운하 양단과 운하 중간의 호수에 300대 이상의 배가 여전히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23]

마침내 3월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인양 작업이 성공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에버기븐호를 수에즈 운하에 다시 띄우는데 성공했다"며 "수에즈 운하가 언제 다시 열릴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24][25]

3월 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버 기븐호는 수에즈운하의 양쪽 제방과 평행하게 위치해 정상 항로로 돌아왔다. 에버기븐호 복구작업에 관여한 복수의 소식통은 이날 오전 로이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에버기븐호의 엔진도 가동을 시작해 이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위치정보 서비스 베셀파인더에서도 에버기븐호의 방향이 물길과 평행한 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후 수로를 가로막고 있었던 배의 방향이 물길과 평행한 쪽으로 비스듬히 놓인 상태다. 선박 상태도 ‘항해 중(under way)’으로 바뀌었다.[26]

영향[편집]

이 사건 덕분에 유가가 상승했다. ㅅㅂ 진짜 초 대 형 컨테이너선이 좌우로 완벽한 막자를 시전하고 좌초에 엔진고장에 가지가지 다해서 빼내는데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세계 경제에 문자 그대로 심근경색이 발생한 형국으로 모든 물동량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뺑 도는 대항해시대로의 회귀가 일어나고 있다. 희망봉은 원래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하는 등의 일이 터질 때 최후의 수단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으나 고작 배 하나 때문에 희망봉으로 돌아가게 생겼다.

조안 페레로 당신은 도덕책...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일주일 가까이 차단되면서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도 자사 선박 4척을 아프리카 대륙 남단 희망봉으로 우회하기로 했다. 사태가 길어지면 ‘물류 대란’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장 물류 대란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27]

한편 문제의 에버 기븐호를 건조한 국가가 일본인지라 국뽕 유튜버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물론 이날 이후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주가가 반사이익을 받아 급등하면서 확실히 일본 조선업계의 신뢰도가 떨어진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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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덕들은 이 사건을 모에화하며 끼이는 것에 대해 이상성욕을 느끼고 있다.

쪽바리들이 아닌 양덕들이 모에화 했다는데 주목하자.

사고 이후[편집]

트롤 입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주

  1. "Ever Given: Container Ship, IMO 9811000". Vessel Finder. Archived 25 March 2021.
  2. IMO No.: 9811000, Ship details, New ships order book
  3. How to Free the Ever Given—Using Buoyancy Force!, Wired, 2021-3-26
  4. 수에즈운하 외곽 대기 선박, 200척 이상으로 증가, 동아일보, 2021년 3월 27일
  5. EVER GIVEN, Vesselfinder
  6. Suez Canal: How are they trying to free the Ever Given?, BBC, 2021년 3월 27일
  7. “수에즈 운하 배 치우는데 몇주 걸릴수도”…하루 10조원 물량 ‘꽁꽁’, 한겨레, 2021년 3월 26일
  8. Gambrell, Jon, "Massive cargo ship turns sideways, blocks Egypt's Suez Canal", 23 March 2021 작성.
  9. “희망봉 돌아야 하나”…세계물류업계 수에즈 비상, 아틀라스, 2021년 3월 25일
  10. "Suez Canal authorities need to remove up to 706,000 cubic feet of sand to free the Ever Given", March 26, 2021 작성.
  11. Grounded Bulker Refloated in Suez Canal. The Maritime Executive (en).
  12. 수에즈 운하 막혀 한국 수출도 타격 "복구에 상당시간 소요" 150여 척 발 묶여… 업계 "주말 넘기면 수입도 차질", KITA, 2021년 3월 26일
  13. "Suez Canal Backlog Grows as Efforts Resume to Free Trapped Ship", 25 March 2021 작성.
  14. Suez Canal suspends traffic as tug boats work to free ship: Live. www.aljazeera.com (en).
  15. Hebron, Herbert F. (25 March 2021). Refloating the Suez Canal can take weeks: 'Very heavy whale on the beach' | NOW | EN24 News. en24news (en-US).
  16. Suez Canal suspends traffic as tug boats work to free ship: Live. www.aljazeera.com (en).
  17. Suez Canal suspends traffic in bid to refloat ship (en). 아일랜드 라디오-텔레비전 (25 March 2021).
  18. Cargo ship still stuck across Suez Canal, but Egyptian official says it will be freed over weekend. www.cbsnews.com (en-US).
  19. Raghavan, Sudarsan, "As massive ship remains stuck in the Suez Canal, signs of global economic toll emerge", March 26, 2021 작성.
  20. "좌초 선박에 꽉 막힌 수에즈운하···보다못한 美해군 출동했다", 《중앙일보》, 2021년 3월 27일 작성.
  21. Starr, Barbara, "AUS Navy plans to send assessment team to Suez Canal to assist with stuck container ship", March 26, 2021 작성.
  22. "Suez Canal: Fresh effort to refloat wedged container ship", 《BBC News》.
  23. Magdy, Samy, "No timeline given for extracting wedged ship from Suez Canal", 27 March 2021 작성.
  24. "[속보]블룸버그 "수에즈 운하 좌초 에버기븐호 인양 성공"", 《아시아경제》, 2021년 3월 29일 작성.
  25. "[속보] "에버기븐호 물에 떴다"…블룸버그 "부양 작업 성공"", 《아주경제》, 2021년 3월 29일 작성.
  26. "수에즈운하 막은 에버기븐호, 정상 항로 복귀", 《조선일보》, 2021년 3월 29일 작성.
  27. "눈물의 9000㎞ 우회… 수에즈 사태, 국내 업계 위기감", 《국민일보》, 2021년 3월 28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