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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들만의 문화로 전락해 버린 한국의 아이돌

 
— 종합적인 평가

개요[편집]

대략 2012~2013년경 스마트폰이 대대적으로 보급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K-POP이 월클로 부상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유행하는 아이돌들을 일컫는다.

여기서부터 세대 구분이 애매모호해지기 때문에 이들도 2세대 아이돌로 취급하거나 세대 구분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도 많다.

특징[편집]

2세대 아이돌때 부터 시작된 대거 아이돌 배출이 이 시기에 거의 정점을 찍고 있고 가요계가 너도나도 아이돌판으로 변질되다 못해 완전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해버렸으며 이제는 아이돌들도 대중이 아닌 팬들만 찾는 문화가 되어버렸다.

sns 문화가 발전하게되면서 국내보다는 해외 쪽으로 인지도가 쏠리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국내 대중은 점점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이는 역으로 국내 대중들이 본격적으로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3세대 아이돌의 수요는 대부분이 외국인이고 한국인의 수요 비중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사실상 내수시장이었던 1세대와, 점차 해외 시장을 공략하던 2세대에 비해서 내수 비중이 꽤나 줄어들었다.

이처럼 국내 대중 인지도가 거의 바닥수준으로 내려가서 국외 팬빨로 간당간당 살아남는 아이돌들이 대부분인데, 이 마저도 없으면 그대로 ㅈ망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1세대 때도 이런 경우가 있긴 했지만 3세대 들어서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지금 잘나간다는 몇몆 아이돌들도 두터운 팬층 때문에 버티는거지 얘네들도 국외 팬빨 적어지는 순간 예외없다.

수요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라는 것은 세계적으로 한국 아이돌이 한물 가면 한국 아이돌 시장은 엄청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그래서 아이돌 시장이 아이돌들의 인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프로듀스 시리즈 이후 갈수록 남자 아이돌의 씨가 마르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방탄소년단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 솔로아티스트, 배우, 인터넷 방송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의 대체직업 성장세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팬덤들을 위한 컨셉과 활동으로 빡센 스케쥴을 소화하는것보다 본인이 하고 싶은 예술활동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편집]

해외 진출(2012년~2014년)[편집]

2012년 싸이강남스타일을 전 세계 단위로 흥행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한국 가요가 외국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맘때쯤 세대교체가 개시되며 3세대 아이돌인 EXO방탄소년단 등이 데뷔했다.

2014년레드벨벳이 데뷔하면서 여자 아이돌들도 세대교체가 개시되었다.

아이돌 시장 재부흥기와 무개념 팬덤의 등장(2015년~2018년)[편집]

2015년트와이스가 <OOH-AHH하게>로 데뷔하며 대박을 쳤고 같은 해부터 방탄소년단이 여러 곡을 세계 단위로 히트를 치며 K-POP이라는 국뽕 억지밈도 들어섰다.

2016년에 트와이스가 <CHEER UP>, <TT>를 냈을 때 사실상 국민음악으로 자리잡으면서 아이돌의 재부흥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으로, 이런 아이돌들의 팬덤이 폭주하면서 암이(방탄 팬덤인 아미를 까는 단어), 트퀴(트와 팬덤인 원스를 까는 단어) 등의 단어들도 유행했다.

2018년에 3.5세대 아이돌인 (G)IDLE, 아이즈원 등이 데뷔하면서 반쯤 세대교체의 개시를 알리기는 했으나 이맘때쯤 발라드와 힙합이 유행을 타면서 아이돌들에 대한 관심도 '노래는 듣되 빨지는 말자'라는 유형의 관심으로 바뀌었고 팬덤은 씹덕 문화처럼 마이너 문화가 되었다.


3.5세대 용어의 경우 2017년 아이돌이 잠시 주춤했다가 2018년에 아이돌들이 반짝 히트를 쳤을 때 이후로 데뷔한 아이돌들을 일컫는다.

최악의 몰락기(2019년~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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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이돌 문화가 망했던 절정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편집]

2019년은 아이돌계에 있어서 그야말로 저주같은 한 해였는데,

먼저 버닝썬 게이트로 유명 아이돌 빅뱅슨리같은 아이돌 조무사 새끼들이 연달아 구속되면서 아이돌계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두 번째로 프로듀스 X 101 방영 중 제기된 투표 조작 의혹이 점점 사실로 밝혀지고, 급기야 모든 프로듀스 시리즈들이 사기극인 것이 드러나자 아이돌에 대한 신뢰도 자체가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세 번째로 주된 수요처인 급식들이 죄다 유튜브로 갈아탔고, 쇼미 폭망으로 몰락하나 싶었던 힙찔이들도 유튜브에서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장XX, 닐X, Shxxn, 임XX, 송XX 같은 듣보잡 발라드충들이 음원 사재기를 벌였고, 뇌가 없는 급식충 학식충들이 노래 좋으면 된다고 빨아재끼는 탓에 아이돌들이 전부 다 쓸려나가면서 스트리밍 총공 화력도 예전같지 않다. 게다가 유튜브 조회수들도 다 아직은 건재한 해외 팬덤빨이고 해서 그냥 행사용으로나 트는 음악으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음원 차트 강자 걸그룹들이 대거 멸망했는데, 그나마 마마무, 여자친구 같은 1군 걸그룹들은 팬덤 화력이 있어서 살아남았으나 모모랜드 같은 한줌따리 팬덤 쩌리 그룹은 그냥 망했다.

2020년[편집]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사회적 거리두기가 개시되자 흥행 성적은 부엉이 바위로 수직낙하했고 오히려 집콕하는 사람들이 1일 1깡 등의 문화를 만들며 3년 전 노래인 이 역주행하는 등 전례없는 가요계 판도가 형성되었다.

방탄소년단블랙핑크만 0티어에 등극하며 엄청나게 승승장구했으며, 한때 3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였던 트와이스여자친구는 급속도로 퇴물이 되었다. 레드벨벳은 Psycho라는 빨간맛을 넘어선 개띵곡으로 조금이나마 약진했지만 웬디의 부상으로 인한 완전체 활동 중단 여파, 그리고 아이린이 물의를 일으킨 덕에 빛이 바랬다.

또한 트로트 유행으로 아이돌은 예능이나 광고계에서마저 설자리를 잃었고, 한때 주축이었던 2030은 복고 열풍에 빠지며 아이돌에 대한 대중성은 썰물마냥 급속도로 빠져나갔다.

그나마 오마이걸이 살짝 설렜어와 Dolphin을 히트시키긴 했다만, 아이돌들이 또 부상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 판도는 전례가 없던 대격변이 벌어지고 있고 팬덤 문화도 개씹마이너화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칫하면 국내에서 아이돌 시장은 재기불능이 될 지도 모른다.

특히 걸그룹 시장은 2010년대 중후반의 트와이스-레드벨벳-블랙핑크 3대장 구도가 2019년 레드벨벳을 시작으로 2020년 들어서는 트와이스까지 나란히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블랙핑크 혼자 걸그룹 시장에서 독주 중이며, 대중성 있는 신인의 등장은 2019년 데뷔한 ITZY 이후로 끊어진 상태다.

거기에다 레드벨벳은 아이린의 갑질 사건으로 큰 타격을 받아 그룹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고, 2020년 연 내 완전체 컴백도 무산되었다.

게다가 걸그룹 명가 JYP가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은 2007년 원더걸스 데뷔 이후 처음이다. SM♂도 이수만의 감이 떨어진 건지 자기만의 리그를 만들며 혼자 놀고 있다.

반면 작년만 해도 존폐의 갈림길에 놓인 YG엔터테인먼트는 선술한 블랙핑크의 독주와 강승윤의 복면가왕 장기 집권 등으로 다시 일어서는 중이다.

보이그룹 시장은 이미 카스트화가 거대하게 벌어진 상황이다. 오로지 방탄소년단만이 전세계급 인기를 누리며 질주 중이고 짱퀴벌레들이 방탄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트집잡았다가 전 세계로부터 쳐맞고 정부 단위로 깨갱할 정도로 영향력이 강력해졌다. 음악성은 모르겠다만....

하지만 방탄소년단 밑의 보이그룹들은 한뽕맞은 외국인들과 국내 빠순이들의 마이너 문화로 전락해버렸다. 여전히 많은 남돌들이 데뷔하고 있지만 그들 중에 누구나 알 만한 대중적인 히트곡을 낸 그룹은 하나도 없다. 카스트 제도로 치면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가 전부 학살당하고 브라만과 불가촉 천민만 남은 상황이다.

애매한 과도기(2021년~)[편집]

2021년[편집]

이 현상은 더욱 악화되어 남돌은 방탄소년단을 제외하면 모조리 마이너로 전락한 상황이고, 걸그룹들은 흥행 보장을 못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걸그룹 중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건 블랙핑크 하나뿐일 정도로 처참하다. 이 때문에 다른 아이돌들이 하락세를 면치못하는 것이 더 두드러지게 드러나고있다.

실제로 설 연휴 TV에서 아이돌이 사라졌고, 1분기 음악방송에선 걸그룹이 사라졌다. 심지어 메이저 걸그룹들마저 1월 중순 (여자)아이들이 화로 빈집털이 제대로 하고 간 이후 한 팀도 나오지 않고 있다.

막말로 트와이스 하면 전국민이 바로 CHEER UP과 TT를 떠올렸던 5년 전과 다르게 최근 트와이스 최신곡을 불어보라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시 아이돌 음악들이 상대적으로 찬밥대우받던 시기였던 2000년대 초반과 다른 점은 우한폐렴으로 미디어 매체들이 더 활성화되면서 아이돌 시장이 알게모르게 묻혀가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장이 된 것이다.

이 와중에 2월 경, (여자)아이들 수진 등의 학교폭력 논란, 에이프릴의 그룹 내 왕따 논란을 시작으로 가요계의 한바탕 혼란이 일어나고 있어서 적지 않은 수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과거 논란, 인성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인지도 있던 가수들의 연이은 논란으로 대중들이 큰 실망을 한 상황에서 Rollin'의 유튜브 영상 알고리즘 하나로 눈물나는 떡상극을 찍은 브레이브 걸스가 단 몇주만에 음원차트 올킬을 해내고 전국민의 호감픽이 되었다.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대세론이 유지될지는 두고봐야한다. 과거 크레용팝EXID도 역주행 이후로 별다른 히트곡이 없어 서서히 내리막을 타다 해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앞으로 가요계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지배할 수도 있는 변수가 생겼고, 3대 기획사의 마수 따위는 가요계에서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ITZY, aespa와 같이 대형 기획사의 신인급 여자 아이돌들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음에도 직속 선배들이 하락세인 탓에 체감 인기와 성적은 기대에 비해 애매모호한 상황이며, 2020년 이후 데뷔한 중소 기획사 여자 아이돌은 하나같이 맹탕인 상황. 떡상의 가능성이 있는 팀이 STAYC, 위클리 외엔 없으며, 그나마 위클리도 소속사의 삽질로 인해 그닥 기대감은 없는 상태다.

이런 상태다 보니 5월부터 흩어질 예정인 아이즈원 멤버들의 앞길은 안 봐도 비디오인 상황이다. 그나마 나았던 시절에 흩어진 아이오아이워너원 멤버들의 행보도 대부분 영 좋지 않은 상황인데, 얘네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상황이다.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들은 물론, 대중들의 욕받이로 전락시키며 데뷔조들과 그 팬들에게도 큰 상처를 준 주범인 암넷은 또 다시 뻔뻔하게 걸그룹 오디션을, 그것도 짱퀴벌레와 쪽빠리를 모두 끌어들이는 끔찍한 혼종을 만들려 하는 중이다.

거기에 트롯으로 오디션에 재미를 본 틀니버스와 이미 오디션을 말아먹은 적 있는 시방새엠빙신도 이 대열에 뛰어들 예정이다. 펜트하우스와 놀면뭐하니/나혼자산다로 벌어들인 돈을 이딴 식으로 쓸 생각을 하는 당신들은 도덕책...CJ 이 새끼들은 문화를 만든다고 광고하더니 이런 좆같이 끔찍한 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닉값을 하고 있다.

ㄴ 반대로 말하면 엠넷이 조작 사건으로 좆되버리니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다른 방송사들이 이때다 싶어 내놓는 것이다

이러한 삽질 덕에 한국 아이돌들의 침몰은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다.

게다가 5월, HYBE와 쏘스뮤직이 여자친구를 마치 무한상사의 정준하 과장 마냥 내쳐버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아무리 메이저한 아이돌이라 하더라도 언제 해체될 지 알 수 없다는 안 좋은 예시를 남겨버렸다. 특히 여자친구는 정과장 마냥 밥이나 축내고 월급루팡 하던 애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팬의 주력 연령대인 청소년들이 아이돌 팬이 되는 것 조차 두려워지게 되었다. 불법계약이 없어도 합법계약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선례다.

이렇게 애꿎은 여자친구는 하루아침에 내쳐지고 사라져버렸지만 이 일을 감행한 하이브는 BTS의 세계적 연전연승으로 망할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게 더 좆같은 점이다. 사실 BTS는 걍 탈조선한 글로벌 밴드라고 봐도 될 정도로 2010년대의 아이돌로써의 정체성과는 멀어진 상황이다.

2021년 7~8월 현재 아이돌 시장의 양극화는 더 심해져서 그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대중의 관심 속에서 묻혀버리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퇴물이 되어간다는 평을 받고 있는 SM엔터가 2020년에 출격시킨 신인 걸그룹 aespa는 5월에 나온 Next Level이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의외의 성공을 거뒀다.

아마 4세대 아이돌이라는 개념은 안 생길 수도 있다. 세대는 보통 시기별로 나누는데, 가요 시장이 더 이상 기획사들의 언플로 돌아가지 않고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주행할 만한 띵곡들은 아무리 과거 노래라도 재발굴도 될 수 있는 반면 아무리 대형 기획사라도 똥음악만 찍어내면 새 노래라 한들 묻혀버린다. 롤린이 흥하고 More & More가 망한 사례만 봐도 견적 나온다.

2021년 11월 16일, 러블리즈가 해체되고 이미주가 예능으로 사실상 전업하면서 남초 팬덤 걸그룹은 사실상 전멸 수준에 들어갔다.

그래도 2020년만 해도 거의 잊혀지다시피 했던 아이돌 시장은 2021년에 들어서서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잗했다. 에스파가 대박을 치고 아이즈원 멤버들과 신 멤버들을 모아서 출격시킨 아이브도 그럭저럭 주목받기 시작하는 등등 말이다.

2022년[편집]

2022년 기준 아이돌들에 대한 인기는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애매해졌다. 국위선양 소리를 듣던 BTS는 최근 들어 소식이 거의 없고 3세대 대표 아이돌들도 많이 잊혀졌으나 비교적 최근 데뷔한 아이돌들이 그나마 주목을 받는다. 아이돌 장르에 대한 인기가 2019년에 비해 줄어든 건지 나아진 건지 판단하기가 곤란해진 셈이다.

IVE, (여자)아이들은 2022년 그야말로 연타 행진을 펼쳤고, NewJeans도 2022년 신인 중 가장 주목을 받았다. 반면 2020년 연말에 데뷔한 aespaSTAYC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진 듯 2021년에 비해 부진했고, 르세라핌사쿠라, 김채원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엠넷이 내놓은 케플러는 이전의 아이오아이, 아이즈원 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JYP에서 내놓은 엔믹스도 선배 아이돌인 트와이스, 있지에 비해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다가 멤버 1명의 이탈이라는 악재에 빠졌다. 이들 외의 중소 기획사 걸그룹은 사실상 주목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태.

어떤 사람들은 슬슬 4세대 아이돌로 세대교체가 될 시점이라고도 하는데, 이 논란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세대 아이돌 목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