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5.18 북한군 개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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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는(은) 사실 북한 체제와 종북 빨갱이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는(은) 사실상 북한 체제와 종북 빨갱이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북한 체제와 종북 빨갱이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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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음모론을 보고 선동되지 않기 바랍니다. Good Luck.
파일:Cyreak3.PNG ! .
는 정나 심화시 있는 끔찍 내용을 담고 있다.
경고! 뤼 문서레서 설명하른 대상른 북괴롬덜과 밀접한 관계가 맀습레다!
당련하겠지만 람조선레서 북괴롬덜를 찬량하른 것른 명백한 불법립레다.
해당 반국가단체릐 찬량과 관련된 글, 화면름락리라 련결 등를 게재하른 것른 람조선레서 불법리며 해당 문서라 파릴릐 로룡 및 락룡 또한 제한를 받를 수 맀습레다.
만략 디시뤼키 래레서 를 찬량하른 글를 찾랐다면 국번 럾리 릴릴릴레 전화해서 절대시계를 받르시길 바랍레다!!!
만략 람조선리라 렛상레서 저 돼지롬덜를 찬량하다가 코렁탕를 먹더라도 디시뤼키른 책림지지 랂습레다.

김릴성, 김정릴, 김정른 개돼지씹새끼!!! 김정른 래미래비 처뒤진 개씨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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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병신이.

ㄴ 매우 진지하게 서술했는데 그 내용이 병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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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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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네...

개요[편집]

딱스터콜 감상하기

조선로동당과 한목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모습

이 문서를 읽고 "에이 진지하게 북한이 개입했다고 믿는 사람이 있어? 다 드립이지, 씹선비가 뻘글 쌌노"라며 정신승리나 할 병신 새끼들은 얼렁 혀 깨물고 자살이나 해라 ^오^ 북한 개입했다고 진지하게 믿는 종자가 어림 잡아서 최소 200~300만은 된다.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 뷰를 그냥 넘기는데, 과연 그 종북과 다를 바 없는 새끼들이 '드립' 치는 웃기는 영상이나 찾아다니다가 북한군 개입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굳이 시간 투자해가면서 찾아보면서 5.18 유족 욕하는 댓글 싸지른 거라고 생각하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돌을 계속 던지다 보면 개구리가 하나 정도는 맞아줄 것이라는 수준의 음모론. 육하원칙 중 단 하나라도 제대로 설명되는 게 없는 주제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음모론으로, 국내 음모론에 한정한다면 아마 최고의 병신력을 자랑할 것이다. 단 한 시간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북한군이 광주까지 내려왔다는 게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알 건데 말이지? 얘들이 언제 내려왔는지, 얘들이 어떻게 내려왔는지, 얘들이 왜 내려왔는지, 얘들이 광주 시내에서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 얘들이 광주 사태 진압되고 행방이 어떻게 됐는지, 얘들의 신원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설명되는 게 단 하나도 없다. 정말로. 그래서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그래도 최대한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가능한 한 자세히 내용을 정리해서 그 병신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해보고자 한다.

한반도 최동단(독도), 최서단(백령도), 최남단(마라도), 최북단(함경북도 온성군)까지 온전히 나온 한반도 지도 한 장을 건네주고 당시 북한군의 타임라인을 지도에 그려가면서 설명해보라고 권유해보자. 외국을 경유했다고 말할 경우를 대비해서 한중일이 나오는 동아시아 지도, 또는 아예 세계 지도도 함께 준비해두면 더 좋다. 원래 이런 역사를 공부할 때는 지도를 항상 옆에 펼쳐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아서 나오는 괴생명체가 가장 유명한 예시로 환빠가 있다.

'일개 소시민과 학생들(지만원의 주장에 따르면 동네 양아치)이 어떻게 무장하고 전문적인 훈련까지 받은 계엄군을 상대로 맞다이를 까냐?', '계엄군이 총을 쏜 것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나 정황이 있을 거야.', '친북 성향이 강한 전라도라면 북한에게 지원 요청하고도 충분히 남지.' 등 여러 생각에서 출발한 상상력과 병신력 철철 넘치는 음모론. 대한민국이 명색이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임에도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의 주장을 듣고 있자면 전라도, 특히 광주는 마치 군대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만 사는 지역으로 간주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아니면 군대에서 습득하거나 훈련 받은 것들이 군 복무 끝나자마자 전부 리셋되어서 완전한 일반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거든지.

애국보수에게는 5.18 무장폭동설과 함께 정설로 여겨지는데, 무장폭동설은 그냥 사회학 관련된 지능이 부족하다는 측은함이 느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면, 북한개입설을 떠들고 다니는 새끼들은 리석기와 동급 수준의 종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이걸 시간 낭비하면서까지 전파를 하는 이유를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지만원을 비롯해서 5.18에 북한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종자들이 말하는 내용이 정말 다양하므로, 혹시 이 문서를 읽는 북한개입설 신봉자가 있다면 제발 부탁인데 '난 이렇게 얘기한 적도 없고 여기에 나오는 내용대로 생각한 적도 없는데?'라고 트집을 잡거나 정신승리나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 개지랄을 떨수록 북한이 개입했다는 내용과 관련해서 얘기가 얼마나 수백, 수천 가지로 각양각색인지 보여주는 꼴밖에 안 된다. 이 문서에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북한개입설과 관련하여 나온 여러가지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그 의혹들에 대한 반박도 나름대로 하지만 사실상 이 음모론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보여주는 수준밖에 안 되므로 높은 수준의 반론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진지하게 5.18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5.18을 주제로 하는 사회학, 역사학, 법학 논문이나 서적을 최대한 골고루 찾아보면서 읽는 게 훨씬 이로울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불쏘시개는 논외이다.) 5.18 논문 검색하면 나오는 게 수백 건이다. 하나 정도는 읽어봐라. 5.18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미국 CIA에서도 당시 정세를 비추어보았을 때 북한군의 개입은 어려웠을 거라고 분석했고 사후에는 실제로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ref>발표 자료는 2011년에 5.18 기록물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데 참고 자료로 같이 제출되었다. 8천 페이지 분량인데 구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ref> 중국에서 공개한 문서에서도 당시 북한 김혹부리우스는 당시에 내적으로 경제 파탄<ref>60년대에 빨리 버렸어야 할 청산리 방법 + 천리마 운동식 동원 경제를 그대로 밀어붙여서 경제가 병신이 됐는데 여기에 2차 오일 쇼크까지 쳐맞고 소련은 이런저런 내외적 문제로 북한에게 주는 원조를 줄이면서 경제가 정말로 개작살이 났다.</ref>과 뒤통수를 날린 아들과의 반목, 기쁨조와 섹스하기에 매달려서<ref>그중 한 명인 김송죽이 1987년에 이르러서 김일성의 딸 김백연을 낳게 된다.</ref> 지 앞가림도 못 하는 데다가 외적으로 미국 성님한테 ㄹㅇ로 삭제 당할 뻔한 지 몇 년도 안 지난 상태였어서 찌그러진 병신이었는데 간첩 투어는 꿈도 못 꿨다는 식으로 나온다.[1][2][3] 탈북 기자 주성하 씨도 개소리라고 설명하였고[4] 극우 성향 조갑제와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청원도 북괴군은 없다고 얘기하였고<ref>이 두 사람은 몰래 광주에 들어가서 직접 취재했다. 특히 조갑제는 '북괴는 오판말라'라는 현수막이 걸린 광주 거리의 사진을 찍은 것을 통해서 '반공민주화운동'으로 인정 및 주장한다.</ref> 당시 계엄군을 실질적으로 현장 지휘했던 양반도 북한군의 개입을 강력하게 부정했고<ref>이 사람은 북괴군 개입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군은 후방에 북괴군이 들어온 걸 보고만 있을 정도로 무능하고 북괴를 좋아하는 쓰레기 집단이라고 증명하는 꼴이라면서 존나 화냈다.</ref> TV로 북한군 개입 의혹에 대해서 보도가 되었을 당시에는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이 2007년도의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자료를 뒤져가면서 북한군의 개입이나 침투는 허위 사실이라고 직접 얘기까지 한 바 있으며[5] 결정적으로 보안사령관과 중장정보부장<ref>정확히는 중앙정보부장 서리(해당 직책을 담당하던 사람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 그 자리를 임시로 맡는 역할)</ref>을 겸했던 문어 대가리 양반도 이 음모론만큼은 부정했던 만큼, 이하의 내용들은 '아, 이런 병신 같은 음모론이 다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자.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5.18 문건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유네스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나 군함도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돈만 받으면 아무거나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머저리들의 소굴이라고 전해진다.<ref>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 기념물과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영상물로 카운터를 때려보면 모르쇠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ref> 유네스코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엑윽보수와 비교하기엔 미안한 수준이니까 그냥 무시로 일관해주...기에는 참 쪽팔린 게, 이 새끼들이 5.18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했던 당시 유네스코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까지 직접 가서 광주는 폭동이에욧 빼애액! 등재하면 안 되욧 빼애액! 이 지랄을 떤 바 있는데<ref>기사에서는 유네스코 등재하는 것은 5.18의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므로 등재하면 안 된다고 인터뷰하는 등 비교적 온건한 논조로 얘기했다. 물론 이들의 본심을 생각하면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ref>, 다른 나라도 아닌 프랑스에서 그랬으니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다. 무엇보다도 백번 양보해서 '북한군의 만행'이 맞더라도,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게 그들이 원하는 진실에 오히려 더욱 가까워지는 길이 아닌가? 이 새끼들은 좌뇌가 불타버려서 논리적인 생각이 안 되는 게 틀림없다.[6]

당시 북한이 정말로 개입했다면 우리는 솔직히 그런 북한을 칭찬하고 북한에게서 배워와야 할 것이다. 이런 고난도 작전을 해냈다면 그 어떤 비싼 대금과 대가를 치를 각오라도 해서 그 특수부대의 훈련 과정을 전세계가 앞다투어 배우려고 했을 것이고 해외 언론에서 짤막하게 소개가 되었을 것이고 대한민국이라도 진작 제3국을 통해서라든지 간접적으로나마 배우려고 들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진짜로 북한군이 그만큼 쳐들어왔으면 주한미군이 계엄군과 손잡고 토벌하겠냐, 그냥 내버려두겠냐? 어느 쪽이 더 가능성이 있겠냐? 6~70년대 북한이 무력 도발을 했을 때마다 미국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뻔하지 않냐? 이런 역대 최대 규모의 대남도발을 그냥 넘어간다고? 사실 여기서 당시 운동권이 얼마나 가방끈이 짧았는지 알 수 있다. 입으로 지껄인다는 소리가 미군이 좆두환 쫓아내는 거 안 도와주니까 우방이 아니다, 북한이 사실상 민주화에 필요한 존재다... ㅋㅋㅋ 새삼스럽지만 미국은 내정간섭 안 한다. 북한이 쳐들어온다는 건 당연하지만 일개 내정 문제가 아니고 국가 간의 문제이므로 미국 본토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서 열심히 움직인다. ㄹ혜 탄핵 정국 때 태극기 부대가 군대랑 주한미군이 촛불 빨갱이 놈들 안 밟고 뭐하냐는 소리를 지껄이던데, 정말 끼리끼리 논다는 말과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북한군이 광주에 들어와서 정말로 계엄군이 북한군을 때려잡았으면 국방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든, 관련자에게 포상을 주든, 공보정훈 자료로 써먹든, 뭔가 해야 정상인데 그런 게 일절 없다. 이참에 국방부에 민원이라도 넣지 그러냐? 광주 북한군 때려잡았던 군인에게 지금이라도 훈장 주라고.

간혹 보면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인데 하물며 폭동이 일어나더라도 진압하겠느냐며, 북한이 쳐들어와도 일부러 가만히 둔 거라는 주장도 나온다. 정말 좆병신 같은 헛소리가 따로 없다. 세상에 우방국에 적국이 대놓고 쳐들어왔는데 방관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북한이 쳐들어왔으면 곧바로 가까운 대피소로 피신하라는 긴급 방송이라도 하는 게 상식이다. 김정은이 지난 2015년 서부전선 포격 이후 본격적으로 선전포고 했을 때 연천에서는 대피령을 내렸고, 이웅평 귀순 당시 인천, 옹진, 강화, 김포 일대에 대피령이 떨어졌다.[7] 그런데 전라남도 전체는 고사하고 인근 지역(장성, 담양, 화순, 나주, 함평 등) 그 어디에서도 "지금 광주에 북괴가 쳐들어왔으니까 대피소로 피신하라."라는 정부의 피난 지시 같은 게 없었다. 북한군이 정말 있었다면 말도 안 되는 처사이다.

군사학적으로도 진짜 병신 같은 소리인 게, 전라남도 광주시는 대한민국 최후방에 위치한 곳이며 여기보다 더 후방은 제주도밖에 없는데, 이런 곳까지 북한군이 대대급 이상의 규모로 쳐들어올 정도면 전방 상비사단의 사단장들이 싸그리 보직해임 당할 일이다. 북한군이 그 먼 곳까지 침투하는 걸 가만히 보고 내버려뒀기 때문이다. 삼국지로 따지면 조위가 아무 방어를 하지 않아 촉한군이 요동까지 진출한 꼴과도 같다.

5.18 기념재단에서도 북한개입설을 다룬다. 사실 이 문서의 내용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수준있게 잘 정리하고 있으므로 읽어보면 유익하다.

왜 이런 음모론이 퍼지는가?[편집]

그들의 최고존엄이신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처참한 정통성을 채우기 위한 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집권 과정에서 뒤가 구린 것들이 집권하고 나면 초반에 반드시 하는 게, 자기와 대립 관계인 세력을 쓰레기 이하로 격하하는 것인데, 전두환 또한 상기한 것들과 비슷한 짓거리를 저질렀을 뿐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중국 공산화 이후 장개석을 비하하기 위해 모텔똥과 그 똘마니들이 싸지른 혁명사관(지랄), 그리고 이성계가 저지른 왕씨대학살 등이 있다.

5.18 민주화 운동은 하나회에게 있어서 정말 눈곱 만큼의 변호도 해줄 수 없는 도덕적 결함이었기 때문에 反전두환 진영이 낙지에게 빅엿을 선사하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였으며 게다가 한국의 보수 진영이 못 죽여서 안달인 전라도에서 발생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가 아직도 진행되는 것이다.

북한군 섞여있으면 계엄군의 만행들이 정당화될 거라는 기대감이라도 품고 있는 모양인데, 만에 하나라도 실제로 북한군이 광주에 있었으면 계엄군은 사태 진압 후에 재판부터 받아야 했을 것이다. 전시에 그따위로 '점령지' 관리하면 국제적으로 욕 먹는다. 북한군이 없었다는 사실에 감사히 여겨라.

문제점[편집]

북한군이 있었으면 진작 기관에 신고하거나 민원을 넣었어야지, 왜 자기들끼리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단톡방 같은 구석에 처박혀서 쑥덕거리기만 하냐?

북한 무장공비 수백 명이 경기도 광주도 아니고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갈 동안 미군과 계엄군은 눈치도 못 채고 대응도 제때 못 하고 도대체 머했노?

ㄴ 사실 경기도 광주까지만 뚫려도 엄청난 사건이다.

미국도 몰라, 중국도 몰라, 일본도 몰라, 대한민국 국방부도 몰라, 중앙정보부도 몰라, 전세계 누구도 눈치 못 챘을 만큼 긴밀하게 움직이던 놈들을, 도대체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잘 찾아내는 건지 모르겠다. 그것도 5.18 사태 현장 기자들이 촬영한 몇몇 사진들만 보고 말이지.

북한군이 개입해있었다는 가설 자체에만 몰두하느라고 이 음모론의 기승전결이 하나도 빠짐없이 정말 병신 같다. 아무리 못해도 북한군이 뭐하려고 그 '혼란스러운' 광주에 기어들어왔는지는 제대로 설명되어야 할 거 아냐?

이 병신들은 광주 위도가 부산 위도랑 비슷하다는 건 아는 걸까? 심지어 미세한 차이로 광주가 부산보다 살짝 더 남쪽이다.[8] 한두 명도 아니고 대대 규모로 북한군이 그런 곳까지 쳐들어왔으면... 어우 ㅅㅂ

북한군이 광주에 있었다면 보안사령관 겸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전두환은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는 꼴이 되었을 것이다. 자기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장폭동설과 상충하거나 심지어 아예 상호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계엄군과 대치한 사람들의 정체가 광주 시민인지 북한군인지 오늘도 인터넷 어디에선가 마라톤 회의가 벌어지고 있다.

몇몇 병신들은 주한미군 무용론 혹은 철수론을 내세울 때 5.18 북한군 개입설을 근거로 제시하기도 한다. 그냥 다같이 사이좋게 뒈졌으면 좋겠다.

현실에서 이딴 소리 하는 년놈을 만나면 경찰서로 친절히 안내해주자. 합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 베충이 교육 첫 사례

파일:낡아빠진 주체사상.PNG
주릐! 리 문서레서 다루른 대상른 종북립레다!!

리 문서레서 다루른 대상른 북괴주체사상를 렬렬히 빠른 주사파 혹른 종북 빨갱리롬들립레다.
리 문서레서 다루른 대상르로 린하려 당신리 종북좌파가 될 수 맀르리 주릐하십시로!

북한군의 개입을 증명하겠다고 은연중 김일성 휘하의 북한군을 찬양하기까지 한다. 얘네는 ㄹㅇ 종북 새끼들이다.

이 작전을 얼마 동안 준비했는가?[편집]

즉흥적으로 대대 전체를 적진 한복판에 침투하게 해서 소요를 일으키거나 적국의 민중을 그 소요에 동참하게 만든다는 게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사람이라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북한군의 광주 침투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준비에 준비를 거듭한 대규모 작전이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북한은 도대체 언제부터 이 작전을 준비했을까?

단적인 예로, 6.25 전쟁 당시 인천에 상륙한다는 계획도 하루아침에 즉흥적으로 튀어나온 게 아니었으며 북으로 보내려고 했던 실미도 684부대도 수년간 준비된 작전이었다. 북한이 도대체 언제부터 무슨 계기와 목적을 가지고 준비했는지 지구 상의 그 누구도 제대로 모른다.

그래서 북한군 개입설 반박론자들은 이를 두고 박정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등의 얘기를 꺼낸다. 이 작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들이 주장)하는 연도가 박정희 정부 시절이기 때문이다.[9] 반공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박정희 정부가 이런 대형 도발의 조짐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다면 박정희 정부 전체가 병신이라는 소리밖에 안 된다. 혹자는 '대남도발에 사전적 조짐이 어디 있냐? 박정희 정부는 대남도발을 가장 많이 겪은 정부이다. 사전에 조짐이란 게 있었으면 대남도발은 아예 없었을 것이다.'라면서 반박할지도 모르겠는데, 5.18은 다른 도발 사례들과 달리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최소한 3년의 준비 기간을 두고 이루어진 철저한 계획적 도발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북한 동향을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오늘날 북한의 무기 개발 등에 대한 조짐, 동향을 파악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북한군의 행색은?[편집]

북한에서부터 광주까지 이동하면서 북한군이 어떤 행색을 하고 있었을지 확실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비무장 상태로 내려왔다(비무장침입설)[편집]

이 글은 전알못과 관련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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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알지도 못하는 새끼들아!

'무장한 채로 이동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맨손으로 내려왔다', '무기고를 털어서 무기를 확보하면 되므로 무장할 필요가 없었다' 등을 이유로 제기되는 설. 이 설을 내뱉는 신봉자의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 이를 통해서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들은 상식이 박살 났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이건 적진에 쳐들어가서 무기고 털어서 무장하면 되는데 굳이 왜 전쟁터에 총을 들고 나가느냐는 수준의 엄청난 개소리다.

다른 무장공비 침투 사례들만 봐도 무장공비들은 무장하고 내려왔다.

무장한 상태로 내려왔다(무장침입설)[편집]

몇몇 탈북자(?)들도 총 들고 광주 갔다고 얘기하는 만큼 이 설도 분명히 존재한다. 최소한 비무장침입설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이 설에 문제점이 없다는 건 아니다. 총 든 수상한 사람이 시내로 진입하려고 하는데 계엄군이 그걸 저지하지 않고 그대로 들여보내기라도 했다는 뜻인지 의문이 들지만 일단 그런 건 무시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때 북한군이 무슨 총을 들고 내려왔는지 한번 알아보자.

소련제 무기[편집]

미제 탄약과 호환되도록 개조된 Ak 혹은 PPSh 등을 들고 내려왔다는 설. 시민군과 계엄군의 시체 어디에서도 Ak나 빼빼샤 총알 자국이 없기 때문에 총을 개조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아니면 아예 빈 총 들고 내려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은행 강도도 장난감 총이나 실탄 없는 총으로 사람들 위협하면서 돈 터는 사례가 많잖아?

미제 무기[편집]

M1 카빈[편집]

6.25 전쟁 당시 노획했거나 미국으로부터 어둠의 루트로 구입한 카빈을 들고 광주 사태 때 내려왔다는 설. 그러나 굳이 더 좋은 소련제 따발총을 내버려두고 이런 고물을 들려주고 내려보낼 만큼 김일성이 병신은 아니었기 때문에 설득력은 크게 떨어진다.

근데 일부에서는 카빈에 의한 시민 사망자가 많다(?)면서 북한군이 카빈 들고 와서 무고한 광주 시민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의문투성이인 시민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증거 문단에서 좀 더 얘기하도록 한다.

M16[편집]

북한군은 처음부터 M16을 들고 내려와서 계엄군으로 위장하여 시민들을 학살하고 다녔다는 설. 이게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2000년대에 나돌던 낭설이다.

혼합형[편집]

휴전선을 넘어올 때는 비무장 상태였지만 남한 어딘가 존재하는 무기고에서 소총을 털고 나서 광주에 잠입했다는 설. 비무장침입설, 무장침입설의 핍진성이 떨어져서 새롭게 등장한 주장이다. 물론 이것도 무장한 상태로 광주로 들어간 거라는 점에서 무장침입설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타임라인이 더 꼬여버린다는 문제까지 생긴다.

사실 모름[편집]

세월이 흘러서 이제는 들고 온 총기가 무엇이었는지, 당시에 총을 들고 내려온 건지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는 부류. 혹은 그냥 얼렁뚱땅 넘기는 부류.

그러나 당시 광주 시내에서 본인이 뭘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기억이라도 하는 듯이 아가리를 매우 잘 턴다. 선택적 기억 장애가 이런 건가.

이 설 자체에 신빙성이 있는가?[편집]

6.25-이승만 정부-박정희 정부를 거치면서 사회적으로 반북 정서가 하늘을 찔렀던 시절에 북한과의 평화적 해결을 주장하던 김대중은 70년대에도 빨갱이 취급을 많이 받았다. 그 정도로 반북감정 끝내주던 대한민국이 박정희가 죽었다는 이유 하나로 난데없이 일부 지역에서는 반북 정서가 갑자기 눈 녹듯이 사라지더니 기어이 친북이 되어서는 북한과 짝짜꿍해서 or 북한의 사주를 받아서 or 북한의 원조를 받아서 or 북한이 주도하여 폭동을 일으킨다? 이건 오늘날로 치면 디시질만 수십 년 하던 놈이 노짱 고인 됐다는 소식 하나만 듣고 루리웹으로 전향하는 꼴과 같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무장 공비 침투 사례를 보면 울진삼척(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 부산(다대포 무장간첩 침투 사건, 청사포 사건), 강릉(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등지에도 북한군이 쳐들어온 전적이 있는데 광주라고 해서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광주는 애초에 해안 지역도 아닌데 타 사례들과 동일하게 보는 것 자체도 무리이며, 만약 적진 내륙 한복판으로 기습해서 폭동을 일으키라는 지휘관이 국군에 있다면 하루 빨리 그 사람이 국방을 위해서라도 전역하기를 기도해주자. 당장 지도만 봐도 가까운 해안 지대는 함평인데 그냥 거기에서 난리를 피웠으면 차라리 현실성이라도 있었겠지, 왜 굳이 내륙 깊숙이 위치한 광주까지 쳐들어가나? 그건 적진 소굴 한복판에 들어가서 둘러싸이기를 자처하는 건데?

그동안 무장공비 침투는 최전방, 혹은 해안 지역 위주로 이뤄졌지, 내륙에서 일어난 적이 없다. 그나마 딱 한 번 예외적으로 1966년 5월 17일 새벽 2시 15분경 내륙 진주 덕의마을로 3인조 무장공비가 재일교포로 변장하고 침투한 사건[10]이 있었지만 이건 반인반신의 명성에 금이 갈 수 있으므로 함부로 언급하지 말자.

언제 들어오고 언제 빠져나갔는가?[편집]

북한군의 광주 출입 일자가 언제인지 내용이 엇갈린다. 5월 18일 이전에 미리 들어와서 대기하다가 사태가 터지자마자 광주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는 설, 5월 18일에 맞춰 도착해서 바로 활동에 들어갔다는 설, 광주사태 중에(5월 18일 이후에) 광주에 들어왔다는 설이 주로 있다. 이중에서 대체 언제 북한군이 광주 시내를 들어갔다고 보아야 할까? 일단 지만원이 주장하기를,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북한군이 활동을 끝마치고 빠져나간 일자 역시 불분명하다. 사실 북한군이 빠져나가기는 한 건지,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었는지, 그냥 포기하고 신분 위장하고 광주에서 살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이 부분은 정말 희대의 미스터리로, 입이 백 개면 백 개 모두 다른 얘기를 꺼낸다. 사실 다 맞는 말이라 카더라. 일부는 신분 위장, 일부는 사망, 일부는 탈출 후 북한 고위직 차지... ㅋ

뭔가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계엄군 입장이 말이 아닐 것 같지만 그런 건 신봉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하지 않다. 이들 내놓는 모든 주장은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시위가 터질 걸 북한이 아주 오래 전에 예측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 음모론의 핍진성은 이쯤에서 이미 바닥을 뚫는다.

얼마나 쳐들어왔는가?[편집]

무장공비가 쳐들어온 사례들을 보면 울진과 삼척에는 120명<ref>3차례에 걸쳐서 나눠서 침투(1, 2차 때 30명씩, 3차 때 60명)하였고 소탕하는데 꼬박 두 달(10월 30일~12월 28일)이 걸렸다. 그에 비하면 광주는...ㅋ</ref>, 김신조 일당이 31명, 다대포에 5명(북한 측은 다대포 사건 자체를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함), 강릉에 26명이 쳐들어왔던 바 있다. 그동안 북한은 이런 식으로 걸리지 않도록 비교적 소수의 무장공비가 은밀하게 쳐들어오고는 했는데, 유독 광주만 비약적으로 많은 600명이 있었다고 한다. 군대를 정상적으로 다녀왔다면 알겠지만 600명은 은밀히 움직일 수 있는 소규모가 절대로 아니다.

남북의 입장을 바꿔서 얘기하면 특수부대 300명 훈련 시키고 이원<ref>서울 ~ 광주광역시 구간의 지도 상 직선 거리가 평양 ~ 이원 구간 거리와 비슷하다.</ref>으로 보내서 폭동 일으킨다는 말이 된다.

북괴군 전체 숫자가 백만 명이 넘고 그중에서 600명은 극히 일부이니까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냥 위안으로 삼자. 이게 북한군 개입설 신봉자들의 평균 지능이니까.

어떻게 쳐들어왔는가?[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강두천!

이 문서는 존심 재의 모든 것을 건 싸움에 대해 다룹니다. 이들의 순수한 경쟁심을 응원해 주도록 합시다.

ㄴ남굴사와 자강두천이다.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하면 누가 더 병신력이 센지 경쟁하게 된다. 그냥 애국보수들끼리 북한이 어떻게, 어떤 경로로, 무엇을 타고 침투했는지 진지하게 토론을 시켜보자.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운다. 그럴 때마다 일부는 이 방향으로, 다른 일부는 저 방향으로 쳐들어왔다고 멋대로 결론 내리고 말아버린다. 그게 사실이라면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는 걸 애국보수들은 깨달을 지능이 없다.

육상 침투설[편집]

600명의 특수부대원들이 사복 차림으로 민간인 행세를 하면서 북한에서 광주까지 차를 타든, 자전거를 타든, 걷든, 어떻게든 도착했다는 설. 전국에 비상 계엄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육상으로 무혈입성 했는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현실성을 고려한 몇몇은 한 번에 내려보내지 않고 몇 번에 걸쳐서 나눠서 보낸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근데 이게 더 큰 문제가 되는 게, 만약 몇 번에 걸쳐 나눠서 보낸 게 사실이라면 전두환은 가죽을 벗겨서 눈 앞에서 구워 먹어야 하는 종북 똥별이 된다. 한 번도 아니고 수백 번을 뚫린 거니까.

땅굴 침투설[편집]

대동강 이남으로 철도도 연결하지 못해서 빌빌 거리고 주체 농법하다가 산사태 때문에 틈만 나면 농사 망치고 식량 생산량이 쭉쭉 떨어지던 북괴가 갑자기 난데없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광주까지 땅굴을 파고 침투하였다는 설이다. 지금도 광주 어딘가 숨겨진 땅굴이 있을 테니 하루 빨리 진상규명 해야 한다 카더라.

해상 침투설[편집]

이건 서해 이동설, 동해 이동설 두 가지로 분류된다. 어차피 한반도 주변의 바다라고는 동해와 서해밖에 없다. 북한이 남해를 이용할 리는 없으니 여기에서는 논외로 한다.

서해 이동설[편집]

일단 서해 5도 중에서 가장 서쪽에는 백령도가 있고, 서해 5도 인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이 항상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해군의 눈에 들지 않도록 황해도에서는 출발하지 않았다는, 나름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평안도 해안 지역에서 출발했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런 식으로 평안도에서 출발했는지, 황해도에서 출발했는지 워낙 극비에 이뤄진 작전이었기 때문에 현재도 진술이 오락가락한다. 이토록 극비에 이뤄진 작전이었지만 5.18 당시 이미 북한에서는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것을 모르는 인민이 없었고 소문이 다 돌았다고 한다. 이 작전의 유명한 참전 요원으로는 미야가 있다.

배 타고 가면 NLL에서 근무하던 해군의 감시망에 걸릴 것이므로 중간에 배를 버리고 수영해서 갔다는, 정말 지려주는 얘기도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진지하게 월북하고 북한에서 군복무 하기를 고민해봐야 한다. 이런 강철 같은 정신력과 체력을 보유한 북한군을 국군이 어떻게 이기겠냐? 500km 넘는 거리를 쉬지 않고 수영한다고? 실제로 틀딱들이 요즘 군대가 너무 만만하게 굴러간다면서 내놓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이거라는 게 참 씁쓸할 따름이다. 이런 버러지 틀딱들한테 속초 앞바다에서 통영 앞바다까지 한 번 정신력으로 수영해보라고 권유해보자. 500km 정도 된다. 서해로 이동한 북한군 특수부대의 최종 상륙 지점이 어디인지도 얘기가 정말 다양하다. 태안, 서산, 당진, 홍성, 보령, 서천, 군산, 부안, 김제, 고창, 영광, 함평... 정말 다 나온다.

사실 신안에 상륙해서 지금도 염전 노예로 굴려지고 있다 카더라.

동해 이동설[편집]

함경도에서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하여 일차적으로 부산 및 마산 일대에서 민중을 선동하고 시위까지 하게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시위가 곧 진압되자 인근 산에 숨어서 잠잠해지기를 몇 개월간 기다린 뒤, 광주로 이동해서 다시 폭력 시위를 일으켰다는 설. 아니면 강원도와 경상도를 무시하고 아예 처음부터 전라도 해안에 상륙했다는 설도 있다.

북한군이 탔다는 배의 정확한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모르는 게 이 음모론의 미학이기 때문이다.

해저 침투설[편집]

잠수함, 혹은 잠수정을 타고, 아니면 맨몸으로 잠수해서 내려왔다는 설. 일단 이건 실제로도 사례가 많이 있어서 신빙성은 있어 보인다.[11] 일단 잠수해서 내려왔다는 설은 제끼자. 사람은 돌고래가 아니다.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부 해군에게 참교육 당하고 격침 당하는 게 현실이다.

수송기 침투설[편집]

드랍쉽을 타고 광주에 폭탄 드랍을 감행했다는 설.

600명을 이동시키려면 수송기가 50대는 동원되어야 할 건데[12] 그걸 아무도 보지 못한 걸 보면 북한군은 아주 무시무시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대륙 경유설(중국 공범설)[편집]

평안도 서해안에서 배 타고 지도상 거리가 가까운 산동성 웨이하이<ref>1992년 한중수교 이전까지는 고기잡이로 입에 풀칠하던 깡촌에 불과했다.</ref>, 칭다오 등지에 도착하고 중국 내륙을 통해서 남쪽으로 내려가고 상하이, 항저우 등지에서 다시 배를 중국에게서 얻어 타고 전라도 해안가에 도착했다는 설.

다행스럽게도 다른 설들에 비해서 이 설은 비중이 한없이 적다. 왜냐하면 그때 중국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일시적으로 주석제가 폐지된 시기라서 다른 정치 형태를 띠고 있었고, 그때 국가 지도자는 화궈펑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검색이라도 해보지 않는 한 절대로 알 리 없다.

그리고 마오쩌둥은 1976년에 뒈짖했지만 유포되는 설에서는 왠지 마오쩌둥이 잘 살아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이다. 김일성이 마오쩌둥에게 협조를 부탁해서~ 중국을 경유해서~ 남조선에 당도하였고~ 어쩌구저쩌구...

아는 거라고는 마오쩌둥밖에 없지 병신 새끼들.

열도 경유설(일본 공범설)[편집]

함경도, 강원도 해안가에서 배 타고 일본 북부에 도착한 뒤, 기타큐슈 혹은 후쿠오카 같은 남부 지방으로 내려가서 배를 얻어 타고 다시 대마도~목포 구간을 이동했다는 설. 이 설은 세 가지를 철저히 무시했다는 문제점이 있다.

첫째, 친일파들이 이런 음모론을 많이 신봉하는데,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일본은 남북조선만 못한 개좆병신 찐따 국가가 되어버린다. 당시 일본은 1972년 아사마 산장사건으로 적군파가 망한 지 8년도 안 됐지만 조총련 빨갱이 새끼들 때문에 자국민이 소리 소문 없이 납북되는 일이 밥 먹듯이 벌어져서 반공 정서가 극에 달하였고 높으신 분들이 빨갱이 색출을 위해 눈에 쌍라이트 켜고 다녔다. 게다가 서독과 함께 자유 진영의 대빵 역할을 하고 1956년, 1972년 9월 각각 소련, 중공과 정식 수교를 했던 나라가 당대 일본이다.<ref>60년대에는 일본 만화가 소련에 수출되어 상영되기도 했다.</ref> 시발 그런 나라에 북한군이 몰래 들어왔으면 들어오자마자 바로 일본 내부터 시작해서 한미, 자유 진영 전체, 공산 진영 전체 순으로 전세계가 발칵 뒤집어지면서 김일성은 진영을 막론하고 전세계로부터 분자 단위로 욕 폭격을 처먹으며 일본은 자위대가 실전 투입에 들어가고 계엄령 터져서 높으신 분들이 난리가 나고 적군파 잔당이나 조총련이 요시! 하고 깽판을 다시 치는 헬게이트와 아비규환이 되었을 거다. 수도에서 5.18을 매년 기념하는 나라가 이따위 설이 떠돈다는 걸 알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독일 광수가 나왔는데 곧 있으면 일본에서도 광수 나오겠네.

둘째, 지구 상의 그 누구도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 미국도 눈치 못 챘다. 이런 걸 보면 북한은 무시무시한 놈들이었음이 틀림 없다.

셋째, 상륙 지점을 무시했다. 대마도에서 북서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대한민국이다. 12.12 군사반란 이후에도 건재했던 대한민국 해군이 이걸 가만히 두었겠냐?

세계일주설[편집]

남쪽으로는 국군의 경계 태세가 삼엄해서 도저히 못 쳐들어갈 노릇이었으니 북한군이 남하하기를 선택하지 않고 북쪽으로 출발하여 지구 한 바퀴를 삥~ 돌아서 남조선에 당도하였다는 설. 여기에 들어가서 직접 보자. 북한에서 출발하여 마우스로 정북쪽으로 움직여보면 알겠지만, 600명의 장정들은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서 동시베리아 해를 횡단하고 그린란드를 건너서 래브라도해와 북대서양을 거쳐서 브라질을 통과한 다음, 힘드니까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에서 조금 쉬었다가 기름칠 좀 한 뒤에 바다를 존나 건너고 남극을 횡단하고 또 바다를 존나 건너서 오스트레일리아와 파푸아뉴기니를 통과하고 필리핀 해를 건너야 한다. 물론, 지구 상의 그 누구에게도, 어디에서도 걸리지 않고 말이다.

솔직히 이 여정을 모두 거치고 한반도에 도착했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들이 고생했다고 격려하면서 일부러 뜨신 밥 한 숟가락이라도 그들에게 먹여줬을 것이다. 마치 오청성이 초코파이 평생 무료이용권을 얻은 것처럼 말이다.

ㄴ 이건 러일전쟁러시아군이 실제로 했던 전략이다. 얘들은 발트 함대를 한반도로 보내야 했는데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게 생겼으니까 진짜로 스페인을 거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통과한 다음, 마다가스카르를 횡단하고 힘드니까 마다가스카르에서 조금 쉬었다가 파푸아뉴기니를 통과해서 그런 대장정 끝에 일본에 도착했더니 도착하자마자 끠떡갈비가 되어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이동하는데만 꼬박 1년이 걸렸다.

ㄴ 같은 빨갱이라도 러시아군과 북한군을 동일시하면 많이 곤란하다. 북한의 외교적 입지와 기술력으로 절대로 해내지 못하고 시도했더라도 진작 다른 나라에 걸려서 미국이 예끼 이놈아! 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ㄴ 그렇게 하려면 못해도 1977년 말에는 출발해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1979년 중순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도착해있어야 한다.

ㄴ 아니다. 세계일주는 80일이면 충분하다. 그러니까 얘들은 1980년 2월 하순 즈음에 출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 세계일주를 끝낸 뒤 1980년 5월 18일에 맞춰 광주에 도착하기 위해서 수 년 단위의 시간을 계산해서 출발했다면 그것대로 정말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북한이 그렇게까지 할 자원과 능력이 있을 리 전무하다.

광주상륙작전[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윾위병은(는) 병신입니다.
지들이 뭐라고 지껄였는지 알 수 있도록 주홍글씨로 새겨야 합니다.


사실 광주는 인근 지역을 흡수해서 몸집 키우고 해안선까지 관할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렇지 않고는 '광주상륙작전' 같은 헛소리를 할 수가 없다. 도대체 광주 어디에 상륙하는데?

"엥? 그럼 순천 찍고 고흥 찍는 루트가 있지 않아?"라고 물을 건데, 강원도 찍고, 경북 찍고, 경남 해안선, 특히 부산, 창원, 마산 전부 제끼고 갈 수 있을지 거참 의문이다. 거기에는 해군 기지가 있어서 지나가는 북한공비선을 그냥 둘 리가 없을 건데?

북한에서는 실제로 어업 목적으로 시도하기는 하는데, 현실은 저렇게 가는 동안 선원들은 먹을 게 없어서 굶어 뒤지고 배는 유령선이 되어서 한참 후에 일본에서 발견된다.

광주 인민설[편집]

이 문서는 일베에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노 이기야!
일베 용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함부로 사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이기야!

광주 시민들의 정체가 처음부터 광주에서 대기하라는 지령을 받고 내려온 북한 인민들이었기에, 훗날 북한군 특수부대가 광주로 들어왔을 때 그들이 쌍수를 들고 반겼고, 덕분에 북한군 특수부대가 광주 시내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으며, 그래서 주한미군이 계엄군의 광주 진출을 눈감아줬다는 설. 자매품으로 광주 시민들이 능숙하게 군 장비를 다룬 것은 그들의 정체가 바로 30년 동안 광주에 숨어서 지내던 조선인민군이라서, 혹은 그들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주한미군은 북한 인민과 그 일족을 광주에 30년 동안 그대로 방치해두고 그들이 폭동을 일으키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만 축내는 밥버러지 새끼들이라는 말이 된다. 장난으로라도 이런 얘기는 꺼내지 말자. 부모님 억장 무너뜨리고 사회 생활 끝장내고 싶지 않다면.

북한 인구의 3%<ref>당시 광주 인구가 약 80만 명이었다.</ref>나 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광주로 내려 보내냐? 그분들이 말하는 숏다리와 문어대가리가 병신 똥별이라는 걸 지들 스스로 입증하는 셈이 된다.

게다가 정작 전라도 지역이 박정희 정권 시절 박정희가 30% 정도의 표를 꾸준히 받을 정도로 박정희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고 박정희 등장 이전까지는 한국민주당으로 대표되는, 한국에서 가장 극우 성향이 강했던 동네였다는 사실을 무시한다.

사실 김일성 수령 동지께서 신통력을 사용하시고 그 삼엄한 경비를 축지법으로 모두 가뿐하게 통과하시고 광주 현장까지 직접 내려가셔서 인민들을 진두지휘하셨다고 하신다. ← 살짝 진지 빨면 북한에서도 양심상 이 따위로 선전은 안 한다.

지만원이라는 병신은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의 책임자인 김동원 대좌가 이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광주로 파견된 무장공비라면서 그 공로로 공화국영웅 칭호를 얻었다고 하는데, 현실은 김동원은 강릉에 간 게 남한 땅을 유일하게 밟은 거였고 김동원이 공화국영웅을 처음 받은 날짜는 1980년 3월 28일로, 5.18보다 50일이나 이전의 일이다.

김대중 범인설[편집]

애국보수는(은) 사실 김대중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애국보수는(은) 사실상 김대중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애국보수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김대중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김대중이 북한에게 지원 요청을 해서 북한군이 광주에 기어 들어왔다는 설.[13] 애국심 넘치는 노인네들은 5.18 자체가 김대중이 북한 간첩이라는 증거라고 떠드는 지경이다.

정작 실제 김대중은 60년대에는 김두한과 함께 틈만 나면 박정희 욕해서 감방 드나들기 일쑤였던 깡패 같은 이미지였고, 유신 정국 때는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통)을 창설한 뒤 약 한 달에 걸쳐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꾸준히 박정희 개새끼를 외쳤다. 유신 헌법에 따라서 모든 정치 활동이 (대통령이 허락하지 않는 한) 불법이었으니까 해외로 나가서 정치한 것이다. 그러다가 제갈조조 때문에 일본 도쿄 그랜드 팰리스 호텔에서 갑자기 사라짐 당하고 5일 후에 자기 집 앞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일이 있은 이후로는 쫄아서 집안에 처박혀 있다시피 했...지만 정작 그분들 말로는 김대중은 그때부터 북괴를 끌고 와서 박정희 죽이려 했다 카더라.

이 설을 전파하는 사람은 창조좀비처럼 취급해야 한다. 상대하면 너만 피곤해진다.

김대중 내란음모설[편집]

이 문서는 일베에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노 이기야!
일베 용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함부로 사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이기야!
전낙지는(은) 사실 정말로 슨상님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전낙지는(은) 사실상 정말로 슨상님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전낙지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정말로 슨상님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김대중 범인설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김대중 범인설은 간첩 김대중이 북한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5.18을 일으켰다는 식의 주장이고, 내란음모설은 김대중이 국가를 뒤집으려고 광주 시민들과 사전모의를 했고 그 광주 시민들은 북한과 내통을 하였다는 식의 주장이다. 사실 둘 다 영양가 없는 개소리이므로 눈길을 줄 필요는 없다.

전두환과 그의 측근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국가 전복 시도가 맞겠지만, 이게 객관적 사실이라면 CIA 한국 지부 측에서 전두환 정권에 경고를 내리고 미국이 슨상님의 망명을 도와줬을 이유가 없다.

실제 김대중은 당시 내란음모 혐의로 영장 없이 체포, 구속된 덕분에 머머리가 된 채로 옥중에서 썩고 있었기에 광주에서 뭔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

간첩 결집설[편집]

주의. 이 문서는 헬조선 엑윽보수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루고 있읍니다. 자유민주주의 지켜내겍윽보수.
파일:기밀 정보 창출 도구로서의 설렁탕.JPG 주의. 이 문서는 오늘만 사는 사람을 다루거나 작성자가 오늘만 사는 사람입니다!

남조선 곳곳에 퍼져있는 남파 간첩 5만 명[14] 중에서 600명이 결집하여 광주로 들어갔다는 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모일 수 있었던 것은 광주 침공 사전에 미리 계획을 짜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까 사전에 언제? 전국에 흩어져 있던 놈들이 어떻게 계획과 날짜를 즈그들끼리 맞추냐. 설마 미팅 날짜 잡듯이 전화기라도 붙들고 우리 광주에서 혁명하자우 ^^ 이 지랄 했으려나?

애국보수가 보충 설명한다고 지껄이는 게, 간첩이 괜히 간첩이 아니라고 한다. 걸리지 않으면서 그 사이에 할 일 다할 정도로 행동이 기민하니까 간첩이 된 거라고 한다. 잡히면 병신, 잡히지 않아야 간첩이라고 한다.

투명 드래곤설[편집]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파일:선군정치.PNG 경고! 리 문서른 주체사상, 선군정치롸 밀접한 관련리 맀습레다.
뤼 멍청한 사리비 종교급릐 두 사상레 선동당하지 랂도록 착한 디시뤼키러들른 리 문서를 렬람 시 라무쪼록 주릐 해주시기 바랍레다.
파일:낡아빠진 주체사상.PNG

그 계엄군의 엄청난 경비를 모두 뚫고 광주에 몰래 도착한 것은 그들이 존나 쩌는 북괴 특수부대라서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이게 수령주의<ref>김일성이 남북한의 유일한 지도자라는, 지도자여야 한다는 사상. 80년대 극성 좆동권 사이에서도 좀 유행했다고 한다.</ref> 주사파 빨갱이 새끼들의 선동인지, 안보 의식을 갖고 하는 소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비침투 개입설[편집]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북한군은 처음부터 광주에 물리적으로 직접 침투한 게 아니라 북한에서만 있었으며, 그저 광주 시민들을 선동하거나 지시를 김대중에게든 광주 시민들에게든 내리기만 했다는 설. 꽤 마이너한 주장이지만 분명히 존재하긴 한다. 관련 자료는 순전히 그들의 뇌피셜이다. 증거가 없는 게 증거이기 때문이다.

뭘 했는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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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 20대의 학생들이나 동네 양아치들이 그랬다는 게 말이 되겠냐? 일개 대학생이 버스를 몰고, 총기를 다루고, 무기고를 털고, 장갑차를 몰고 다니겠냐? 이건 북한군이 개입한 것이다. 틀림없다."라는 뇌피셜(시민군 양아치설)을 싸지르면서 온갖 창의적 소리가 다 나오기 때문에 깊게 들여다볼 가치가 없다. 노파심에 미리 반박하는데, 당연히 10~20대의 학생들만 시위한 게 절대 아니다. 그랬으면 시민군 사망자는 전부 10~20대였을 것인데, 실제 사망자는 남녀노소 다양하다. 버스 몰고, 총기 다루고, 무기고 털고, 장갑차 운전한 것도 존나 쩌는 군필 아재들이었다. 이때는 6.25 참전유공자가 기껏해야 50~60세, 베트남 전쟁 유공자가 30대 중반~40대 초반이었을 시기이고, 이들은 북한의 대남무력도발이 가장 빈번했던 시기에 군복무를 했던, 군필이라고 하면 ㄹㅇ 개쩌는 사람 취급 받던 시절이었다. 시내에 돌아다니던 30~60세 남자들이 유사시 상황에 대해 경험이 풍부했던 양반들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무기, 무장 상태, 훈련, 대비 상태가 비교가 안 되니까 계란으로 바위 치는 급의 일방적으로 털리긴 했지만.

사실 이건 피해자(관계자)의 신상을 깎아내리는 전형적인 엑윽보수 수법이다. 마치 세월호 참사의 생존 학생들에게 '배 사고 나기 이전부터 실내로 들어가라는 말 안 듣고 숨어있으면서 담배 피우고 노가리 까는 등 이상한 짓거리를 하다가 배가 침몰하니까 우연히 제일 먼저 탈출하고 운 좋게 살아남은 불량 학생들' 등의 프레임을 씌우던 몇몇 병신들이 하던 짓과 비슷한 것이다. 그런 식으로 보면 왜 시민군 양아치설이 나도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 당연하지만 광주가 무슨 학원도시도 아니고, 시민군이 학생과 동네 양아치로만 구성됐다는 전제부터 틀려먹었기 때문에 이딴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면 광주 한 번 가보기나 하라고 광주행 고속버스 티켓이나 한 장 끊어주도록 하자.

어쨌든 결국 이들이 말하고 싶어하는 북한군 활동 내용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정리해보면 '지구 상 그 누구도(심지어 미국도) 눈치 못 챘을 정도로 교묘하고 은밀하고 치밀하게 오랫동안 사전에 준비했고, 다른 때도 아닌 1980년 5월 18일이라는 날짜에, 다른 곳도 아닌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소요가 발생할 걸 수년 전부터 예측했고, 그 덕분에 시간과 장소를 맞춰서 600명의 고강도의 훈련<ref>일반 시민처럼 위장하기 위한 전라남도 사투리 연습, 칼빈 등 북한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기를 다루는 연습, 생전 처음 가보는 동네의 지리를 온전히 외우기 위한 지리적 환경 암기 등을 비롯하여 정말 많은 훈련을 받았어야 했을 것이다.</ref>을 받은 특수부대가 광주 대학생, 양아치들 틈에 섞여서 반정부 시위에 가담하였다.' 정도 되겠다. 정상적 지능이 탑재되어 있었으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면서 스스로 그만둘 것인데 그러지 못한다는 건 그들의 뇌에 문제가 발생했음에 틀림없다.

수년 뒤 타국에서 정치적 혼란에 따라 폭동이 터질 걸 그 일자와 장소까지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건 오늘날 미국 CIA와 러시아 SVR도 못하는 엄청난 일이다.(사실 해낼 수 있더라도 비용 대비 기대 이익이 지극히 미미하기에 안 하는 거다. 예측 분석은 더럽게 어려울 건데 맞혔더라도 그게 뭔 소용이라고.) 그리고 북한군의 시민 위장 솜씨도 너무 완벽해서 당시 북한군이 활동했다(?)는 걸 광주 시민과 계엄군을 비롯하여 전세계 아무도 몰랐고, 100여만 명의 애국보수들이 수십 년 동안 파헤쳐서 오늘날 겨우 그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할 정도이다. 이들은 그야말로 북한에서, 아니, 전세계 모든 군인을 통틀어서 상위 0.00001% 안에 드는 제이슨 본급 베테랑 인재들이다. 과장하는 게 아니고, ㄹㅇ 세계사 통틀어서도 가히 내로라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이 도대체 뭘 했는지 한 번 살펴보자.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하의 내용 외에도 활동한 것들이 더 있다고 하는데, 그건 검증된 문서나 사료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는 찌라시성 뇌피셜 수준의 것들이라 적지 않는다.

  • 시민, 대학생 선동 및 폭동 동참 유도: 다른 대남 무력 도발의 사례에서 알 수 있지만 북한군은 남쪽으로 무단으로 쳐들어와서 이런 고급스러운 짓거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의 소요에 동참하게 만들 바에는 차라리 대가리에 총 갖다 대면서 협박부터 하는 게 북한이다.
  • 4시간 만에 예비군 무기고 38~44곳 습격: 당시 털린 예비군 무기고는 파출소, 경찰서, 직장 예비군이 있는 기업 등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시민들이 습격한 곳은 깊은 산골 옹달샘 같은 숨겨진 곳이 아닌, 누구나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개된 장소였다는 의미로, 일반 시민들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전라도에만 무기고가 250개가 넘게 있었던 걸 생각하면 38곳은 지극히 일부이다. 게다가 무기고를 털어갈 능력이 있었으면 북한군이라면 M16 같은 좋은 총이 보관되어 있는 부대부터 털었겠지, 뭐 하러 카빈 같은 고물을 파출소나 예비군 무기고에서 터냐? 그리고, 무기고를 터는 건 훈련 받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작업 아니냐고? 하다 못해서 일베마저 그건 아니라고 부정 및 반박한다.[15] 무기고 위치를 어떻게 알고 찾아가냐고? 군부대 위치가 이정표나 도로 표지판에 친절하게 다 안내되어 있는 세상에 그거 찾아가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었을까?
  • 자동차 공장 습격, 버스와 군용 탈것(장갑차, 지프, 군용 트럭 등) 탈취: 이동 수단은 적지에서 확보한다 카더라.
  • 광주MBC 건물 방화: 북한군이 뭐 하러 방송국에 불이나 지른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북한군이 했다고 한다.
  • 전남도청 점거 및 폭파 시도: 기껏 광주까지 잠입해서 대놓고 어그로를 끌 짓거릴 한다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시민이라면 TNT 따위 설치할 지식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북한군 소행이라는 설이 돈다. 이로써 폭발물을 다루는 직업 종사자들은 전부 북한 특수부대라는 것이 밝혀졌다.

600명의 베테랑 인재들을 데리고 한다는 게 이딴 단순한 테러 활동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것은 모독 수준이다. 이런 개소리가 나오는 것에는 특수부대를 한낱 마린 정도로 취급하는 전제가 깔려있음을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도대체 왜 특수부대가 적군 소굴 한복판까지 기어 들어가서 무력 시위나 하고 적국의 민간인과 적군을 대놓고 쳐죽여서 어그로를 끄는데? 델타포스가 탈레반, ISIS 본거지까지 잠입해서 이러고 있다고 상상해봐라. ㅋㅋㅋ

???: 북한군은 이 정도는 누구나 밥 먹듯이 해낼 수 있을 정도로 빡세게 훈련받기 때문에 별 거 아니거든욧? 북한 기준에서는 베테랑이 아니거든욧?

...라고 반박하고 싶다면 국가보안법 위반했다고 국정원에 얼른 자진 신고나 해라. 북한에서도 그런 식으로 미화해주고 띄워주면 손절한다.

이런 건 영화로 만들어도 개연성 없다고 욕 처먹고 바로 스크린에서 내려간다.

그 외에도 북한군의 활동에 대한 음모론 몇 가지를 소개한다.

전라도 독립운동 지원설[편집]

옛날부터 지역 차별과 혐오를 많이 받은 전라도가 그에 대한 울분을 견디지 못하고 일으킨 것이 바로 광주 사태라는, 엑윽보수 만렙들 사이에서 지금도 유행하는 설. 전라도는 그 차별 때문에 도저히 다른 도민들과 어울리지 못할 노릇이었으니, 전라도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독립운동'의 성공률을 높이려고 북괴에게 헬프를 때렸다는 것인데, 그냥 자유롭게 상상하게 두자.

그들의 상상이 맞는다면 광주 사태는 삼국이 통일된 때부터 천 년 넘게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어야 했을 것이다.

시민군 활동설[편집]

준법 정신이 있던 평범한 광주 소시민들은 계엄령에 따라 모두 집에서 조용히 자숙하고 있었으며, 계엄군과 대치하던 사람들은 모두 시민으로 위장한 북한군과 그에게 선동 당한 양아치 새끼들이라는 설. 그 정도 숫자의 북괴가 광주에 몰래 무혈입성한 것 자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이지만 그냥 넘어가자. 근데 이거 지만원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시민군과 북한군의 비율이 5:5였다, 북한군만 시위했다, 북한군이 시민들을 선동해서 소수의 시민과 다수의 북한군이 시위했다(8:2) 등 내용이 또 갈리지만 그것까지 다루려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므로 그냥 상상에 맡긴다. 일단 지만원이 얘기하기로는 북한군이 100%였고 일반 시민은 없었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물론 집에서 조용히 자숙한다고 해서 안전한 것도 아니었다. 당시 계엄군은 주택, 여관 같은 숙박 시설까지 침입하여 안에 있던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실제로 사상자를 낸 전력이 있으므로[16] 집에 조용히 있다고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다.

복면부대 활동[편집]

선요약: '자신이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면 당당해도 되지 않나. 그러므로 얼굴을 까고 있어도 아무런 문제 없지 않나. 얼굴을 가린다는 건 네가 뭔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증거.'라는, 유신 시절 마인드가 탑재된 틀딱 새끼가 울부짖는 소리이다. 사실 이건 유신도 아니고 오늘날 짱깨 수준이다. 김대령은 '초상권 침해'가 뭔지 모르는 건가 싶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자.

맛보기(스압주의)

위 링크의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사이트는 5.18 북한개입설과 무장폭동설을 섞어서 설명한다. 메인 홈에서 김대령의 불쏘시개를 소개하는데, 아마 김대령의 개인 블로그로 추정된다. 5.18 왜곡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시간이 썩어 남아돈다면, 이 사이트를 눈팅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대신 썩어 들어가는 네 눈깔은 책임지지 않는다.

내용이 좀 긴데, 결국 어떻게든 요약해보면 시민군이 쓰고 있던 복면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한 비표였으며(?), 복면 쓴 시민들의 걸음걸이가 북한군의 제식과 유사(?)하다. 그리고 전남도청이 시민군에게 점령 당하고 계엄군이 일선 후퇴를 했을 때(5월 21일)는 복면을 계속 쓸 필요가 없었을 것인데, 해당 시기에 찍힌 사진들을 보면 이들은 카메라에 얼굴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얼굴을 복면으로 가리고 있다. 이게 바로 그들이 신원 미상의 괴한(북한군)이라는 증거 아니냐 등이다.

이걸 통해서 김대령은 오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싶은 희대의 관상가라는 걸 알 수 있다. 사진만으로 그들의 두발이 가발인지 진짜 머리카락인지 구별하고 걸음걸이를 보고 단숨에 북한군이라는 걸 알아챌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했음에도 그들의 혈연 관계 여부까지 완벽히 파악하는 경이로움마저 선사한다. 링크 속의 해당 사진들이 무사히 찍혀서 참고자료로 게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당시 시민군이 얼마나 질서가 정돈되고 체계가 잘 잡혀있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방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이 진짜 '폭도'들이었다면 사진 찍으려고 했던 기자는 사진 찍기도 전에 총 맞고 뒈짖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자기들의 '범죄 행각'이 세상에 알려질 걸 원하는 범죄자가 세상에 있겠나.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이 북한군의 완벽한 위장 때문에 광주 시민과 북한군을 구별하기란 어려웠을 거라더니, 정작 김대령은 사진 한 장만 보고도 단숨에 북한군을 찾아내는 초능력을 발휘하는 걸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요약: 북한군이 도대체 왜 지방 도시까지 잠입해서 이딴 짓거리나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는지 얘기나 해봐라. 이런다고 도대체 북한 입장에서 무슨 정치적, 전략적, 전술적 이득이 생기는지 설명을 좀 해보라고.

계엄군 활동설(북한군 만행설)[편집]

자유북한군인연합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던 임천용이라는 작자가 2007년에 처음으로 제기한 설이다.[17] 계엄군은 매우 준법적, 모범적,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 진압 활동을 벌였음에도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계엄군의 전투복을 훔쳐 입었던 북한군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이게 뭔 병신 같은 소리냐 싶을 건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보수 단체들은 북한군 600명이 광주 시민을 학살했으므로 5.18 단체는 학살 책임을 전두환에게 떠넘기지 말라는 소리를 진지하게 했다.

이 얘기는 5.18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던 2011년 5월, 한미우호증진협의회라는 애국보수 단체가 프랑스까지 찾아가서 제출한 유네스코 등재 반대 청원서에 영어로 작성되어있기도 했다. 서석구가 이때 해당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직접 반대 청원하던 새끼다.

이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병신들 때문에 당시 현장에서 계엄군 지휘하던 양반도 북한군 개입설은 국군을 모욕하는 날조이자 선동이라고 말하면서 완강히 부인한다.

북괴 도발설[편집]

광주에 침투한 북한군 특수부대가 그냥 평소의 북한군답게 광주 시민군 166명과 계엄군 23명, 경찰 4명을 죽였다는 설. 이런 식으로 5.18 자체를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물론 이때 북한군의 인명피해는 상세히 밝혀진 바 없다.

북한 일루미나티설[편집]

남한의 반정부 시위들은 모두 북한이 개입, 기여한 작품이며 5.18도 그 중 하나라는 설.(스압주의)<ref>사실 이 글은 제목부터 이미 탈락이다. 북한은 남녀 분반만 하며, 여중, 여고, 여대 같은 여성 전용 교육 시설이 없다.[18] </ref> 여기에서 말하는 반정부 시위란 민주노총 같은 악성노조들이 날뛴다거나 반미 운동가들이 염병 떠는 거 말고, 4.19 같은 민주화운동을 가리킨다. 이들은 절대 '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 이유가 그것들에는 모두 북한이 개입했기 때문이라고.

북한이 어떤 형태로 개입하고 공작을 벌였는지는 이들도 자세히 모른다. 어찌 되었든 북한군이 광주 시내에 있었다는 게 중요한 것이다.

광주 시민과 북한군의 관계[편집]

사실 이 부분도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당시 광주 시민은 북한군이 시내에서 버젓이 활동했다는 걸 알고 있었을까? 알고 있었다면 시민들은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 모르고 있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시민은 북한군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시민과 북한군은 협력 관계였다)[편집]

북한군이 광주에 들어오고 난 직후에 광주 시민들은 북한군이라는 걸 바로 알아차렸고 계엄군을 상대하기 위해 북한군과 손을 잡았다는 설.

'북괴는 오판 말라!'라는 현수막 사진만 검색해봐도 이 설은 진실일 확률이 굉장히 낮다는 걸 알 수 있지만 그런 거 검색해서 찾아볼 시간이 없는 많은 바쁜 현대인들이 북한군과 협력했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말이 안 통하는 놈들이니까 상대를 말자.

시민은 북한군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편집]

북한군의 위장이 너무나 완벽하여 북한군이 광주 시내에 있었다는 걸 당시 홍어 새끼들은 특유의 낮은 지능 덕분에 모르고 있었다는 설. 그래서 북한군은 광주 시민들 틈에 완벽하게 동화되었다고 전해진다.

지만원의 주장은 사실 이쪽에 가깝다. 일개 동네 양아치들이 북한이니 뭐니 하는 정치적인 걸 알았겠느냐는 것이다. 여담으로 지만원은 일반인들은 계엄령에 따라 집에서 조용히 자숙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시민과 북한군은 내분을 겪었다[편집]

광주 시민은 반공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고 북한군의 존재를 반기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내분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설. 광주 사태 중 시민군이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었던 것도 사실 각각 북한군과 광주 시민이었다 카더라.

이후 그들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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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1절만 하자!!

ㄴ 1절만 재밌지, 2절로 넘어가니까 노잼이다.

폭동을 일으킨 600명의 북한군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는 문단이다. 빠져나갔든지, 광주 시내에서 전멸했든지, 광주 시내에 잔류하든지 어떻게든 됐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빠져나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모르는 것이 이 음모론의 미학이다.

육상 탈출[편집]

용감한 특수부대원들이 광주에서 외부로 통하는 길을 전부 틀어막은 공수부대를 PPSh-41과 M1 카빈 등으로 전부 죽이고 그대로 유유히 광주를 빠져나가고 휴전선까지 이동하면서 눈 마주친 계엄군을 전부 학살하고 돌아갔다는 설.

땅굴 탈출[편집]

광주로 침투할 때 뚫었던 땅굴로 도로 빠져나가고 광주 쪽의 구멍만 교묘하게 막았다는 설. 북한이 언제든지 제2광주사태를 일으킬 것에 대비해 오늘도 남굴사는 땅굴을 찾는다.

해상 탈출[편집]

광주는 내륙 도시지만 어떻게든 배를 타고 유유히 북으로 돌아갔다는 설.

수송기 탈출[편집]

특수부대가 타고 내려온 수송기를 광주 사태 동안 잘 숨겼다가, 다시 그걸 타서 탈출했다는 설.

침입 루트대로 월북[편집]

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면 언젠가 북으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전술학에 커다란 한 획을 그을 발상. 진군 후퇴를 배낭여행 정도로 취급하지 않는 한 입 밖으로 튀어나올 수 없을 헛소리이다.

등산[편집]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산을 존나 잘 타거나 이며 그 자체입니다.
산을 너무 잘 타 히말라야 산맥을 정복했던 엄홍길 대장님 또는 각각 로마, 촉나라를 존나 처발랐던 한니발등애급인 분들에 대해 다룹니다. 물론 는 촉나라 병사만도 못한 새끼라 해당되지 않습니다.

여느 빨치산들의 행동 방식이 늘 그랬듯이, 특수부대들도 임무 마치고서 산 타고 등산을 즐기면서 휴전선을 넘어갔다는 설.

말을 말자.

남한 잔류[편집]

주의.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이중적입니다.
이런 인물은 대표적으로 김성근세이콘이 있습니다.

전부 북으로 돌아갔다더니 새롭게 떠오르는 설. 광주에서 빠져나가기를 포기하고 신분을 위장한 북괴가 5.18 유공자로서 여생을 평화롭게 보낸다는 것이다.

일부 or 전부 사망[편집]

북한군이 일부 혹은 전부 사망하여 모두가 북으로 살아서 돌아간 건 아니라는 설. 그동안 북한군은 광주 시내에서 시체가 없었던 것을 근거로 모두 살아서 북으로 돌아갔다고 내세웠지만 추모비(?)가 북한에서 발견되었다면서 전사했다는 주장이 은근슬쩍 나왔다. 사실 북한군 시체는 망월동 묘지에 묻혀 있다 카더라.

구체적으로 158명이 북한군이라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19] 북한군을 158명이나 죽였으면 왜 국방부는 이걸 대대적으로 홍보하거나 기념하지 않는지 의문이 들겠지만 그건 국방부 내에 간첩이 있기 때문이라 카더라.

애초에 166명의 사망자들 신원이 전부 확인되기까지 했는데 억지도 적당히 부려야지 미친 놈들

왜 쳐들어왔는가?[편집]

사실 신봉자들마저 "그들이 왜 쳐들어온 건지는 모르겠지만"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그만큼 북한군의 침투 이유를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 및 주한미군을 비롯하여 전세계<ref>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 시내에 외신 기자들 많았다. '5.18 외신기자' 검색만 해봐도 수두룩 나온다.[20]</ref> 그 어느 누구도, 아무도 모르게 몰래, 지방 내륙 도시에 기껏 잠입한 이유가 도대체 뭘까? 이 정도로 큰 규모의 후방 잠입 작전이라면 분명 뭔가 엄청난 목표와 의도가 있었겠지만, 북한군 개입설 신봉자의 말로는 북한에서도 많은 부분이 극비에 부쳐진 일이라서 알 수가 없다고 보충 설명을 한다. 병신 새끼들아, 북한군 극비 사항을 대한민국 국방부도 모르는 걸 니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 북한에서 군 복무하다 왔냐?

차라리 진입하기 쉬운 오지나 경제적 요충지에 테러를 한다고 하면 그러려니 한다. 전남에서 이 두 가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목포여수(경제적 요충지), 그리고 신안(오지) 등이 있을 건데 이들 모두 해안에 위치해있어서 내륙 깊숙이 있는 광주보다 훠어얼~씬 더 공략하기 쉽다. 그런 좋은 사냥감 내버려두고 왜 좆도 건질 거 없고 내륙이라서 잠입도 존나 어려운 광주까지 굳이 기어들어와야 했을까? 사실 그마저도 당시 북한 해군의 수준으로는 전라도 앞바다에 상륙하기 전에 NLL 근처에서 뒈짖하거나 상륙하기도 전에 배까지 통째로 터져버리는 게 더 신빙성이 있다.

어쨌든 이하의 문단에서 몇 가지 설을 좀 더 다뤄본다.

묻지마 남파설[편집]

주의! 본 내용은 정박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정신적 장애와 결손 및 빡대가리 새끼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딴 녀석들을 보면 하루빨리 참교육을 시전합시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묻지마 범죄라는 것도 있는 마당인데, 사실 광주에 별 이유 없이 특수부대를 그냥 심심해서 내려보낸 것이거나 특수군이 정신 헤까닥하고 멋대로 쳐들어온 거 아니겠느냐는 설. 김신조가 쳐들어온 것도 그가 정박아 극렬분자라서 멋대로 저지른 행동이라고 김일성이 이후락에게 7.4 남북정상회담 때 사과한 적 있으므로 이번에도 그럴 만하다는 것이다.

광주까지 긴 여정을 거치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서 남한으로 귀순도 하지 않고 (무슨 임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임무 수행 끝까지 해내고 북조선에서 고위 관직을 지낼 정도로 정신적으로 완전 무장하고 당과 김일성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던 특수부대 대원들의 광주 침략 이유가 다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묻지마 범죄성이라니,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참고로 김신조는 귀순하고 개명해서 남한에서 잘 살고 있다.

7시 멀티설[편집]

파일:선군정치.PNG 경고! 리 문서른 주체사상, 선군정치롸 밀접한 관련리 맀습레다.
뤼 멍청한 사리비 종교급릐 두 사상레 선동당하지 랂도록 착한 디시뤼키러들른 리 문서를 렬람 시 라무쪼록 주릐 해주시기 바랍레다.
파일:낡아빠진 주체사상.PNG

전라도를 남조선 공산화의 시발점이자 거점으로 삼기 위하여, 광주 사태라는 반정부 시위를 이용한 것이라는 설. 이게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고렙 정게할배들이 진지하게 하는 소리다. 아니 그럼 전라도 공산화 될 때까지 대한민국 정부는 눈 뜨고 지켜보기만 할까? 이게 무슨 스타크래프트처럼 땅따먹기 섬 멀티 까는 것도 아니고 별의별 병신 같은 헛소리를 다 하고 자빠졌다.

증거?[편집]

이 음모론의 가장 큰 주제는 다른 게 아니라 이 특수부대가 광주에 정말로 침입했다는 '증거'이다. 사건을 바라볼 때는 최소한 육하원칙(who, what, when, where, how, why)을 따져야 하지 않겠나. 근데 이 새끼들은 그런 기본도 모르고 무작정 증거만 들이대는데, 그 증거라고 떠드는 것들도 그냥 자기들이 무식하다고 인증해주는 꼴밖에 안 된다. 그냥 호남 혐오에 매몰되어서 생각을 포기한 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소련제 전차(소련 공범설)[편집]

6.25 당시 북괴가 끌고 왔던 소련제 탱크와 동일한 모델이, 광주 시내에서 서너 대가 완파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설이다. 설마 세계대전에서 굴리던 유물을 80년대까지 계속 생산하던 건 아닐 테고... 그러니까 600명의 특수부대원이 고작 서너 대의 개발된 지 40살은 훨씬 더 된, 존나 쿠르르~ 거리면서 시끄러운 그 고물 전차에 전부 탑승하고 광주까지 내려왔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듯하다. 아니면 북괴가 쩌는 과학 기술을 동원하여 탱크를 텔레포트 시켰거나.

쥐새끼도 모르게 몰래 끌고 내려올 수 있을 정도로 조용히 굴러가는 전차는 미군도 못 만든다 병신들아.

카빈에 맞아 죽은 시민(?)[편집]

이 음모론 제기자들은 시민 사망 원인이 온전히 계엄군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꺼낸다. 시민 사망자 중에서 카빈에 맞아죽은 숫자가 M16에 맞아죽은 수보다 더 많다, 광주 시민들끼리 팀킬한 게 아닐 건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 이게 북한군 있었다는 증거 아니냐, 어쩌구저쩌구 지랄 똥싸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사망자에 대한 정보는 좀만 검색해봐도 이렇게 버젓이 다 나와있다.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는데 카빈으로 사망했다고 주작질했다고 의심되는 정황까지 나온 상황에서 뭔 지랄인지 모르겠다.

일반 시민이 시가전?[편집]

영화 《화려한 휴가》의 대표적인 왜곡 사례. 영화 장면에서는 시민들이 기관총까지 동원하여 치열한 시가전을 벌인 것처럼 왜곡했다. 근데 이걸 근거로, 일반 시민이 저렇게 능숙하게 중화기를 사용하며 계엄군과 맞짱을 깐다니, 이거 사실 북한군 아님?이라고 지랄하는 놈들이 있다. 왜곡 사례를 다시 한 번 왜곡한 사례인 셈.

신원미상자[편집]

대가리 불탄 임천용이 내세우는 강력한(?) 주장. 이 주장을 하기로부터 6년 전인 2007년에는 북한군이 계엄군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했는데 그 6년 사이에 엑윽보수들에게 입질이라도 받았는지 북한군이 시민군으로 활동했다고 내용이 바뀐 게 코미디이다.

그에 따르면 5.18 묘지에 관 없는 빈 묘가 60~70개가 된다고 하며 그 60~70명의 신원미상자들이 바로 북한에서 내려보냈다가 도로 북한으로 귀환한 특수부대들이라고 한다. 문제는 '5.18 신원미상자 북한군' 검색만 해도 온갖 메이저 언론들이 반박하는 기사가 바로 뜰 정도로 병신 같은 헛소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시신 없는 묘가 있는 건 맞는 말인데, 각 비석마다 생년월일과 유족들 이름이 다 잘 적혀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신원이 잘 보증되어 있다.

한편 차량 지붕에서 태극기 흔들다가 중심 잃고 추락사한 사람이 특수부대원으로 보이느냐는 당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의 일침은 지금도 몇몇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교도소 습격(?)[편집]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시민군은 교도소를 습격한 적이 없다. 그런데 계엄사령부는 시민군이 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그러므로 교도소를 습격했다는 시민군들의 정체가 사실은 북한군이라는 것이다. 이거 즉석에서 짜내거나 어디서 퍼온 드립 같은 게 아니고 임천용이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서 직접 지껄인 소리이다.[21]

도대체 북한군이 왜 청와대도 아니고 한참 멀리 떨어진 지방 도시의 교도소를 습격하느냐고 물어보면 엑윽보수가 하는 답이 가관인 것이, "질 나쁜 죄수들을 풀어줘서 시위 규모를 더 키우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한다. 존나 진지하게 이딴 소리를 하고 있으니 이들을 광화문 광장에 세워서 얼굴 까고 마이크를 손에 쥐어주고 그 소리를 그대로 한 번 말해보라고 시켜봐야 한다.

유공자 명단 & 유공자 가산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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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미 투명하게 공개된 유공자 명단을 계속 공개하라고 하는 건 사람 새끼의 지능이라고 볼 수 없다. 유공자 명단이 그렇게 궁금하면 키보드 두들길 시간에 티켓 끊고 광주 가서 직접 봐라.

대표적으로 홍준표, 윤서인, 안정권을 비롯하여 많은 애국보수가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내세우는 주장. 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투쟁한 자랑스러운 유공자들인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유공자 명단이 온라인으로도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지들이 알아서 광주 가면 될 것을, 전라도 땅 밟으면 지능이 낮아지는 디버프가 걸려있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안 가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애국보수들은 전라도 가면 칼 맞아 뒈진다고 진심으로 믿는 건가?

공식적인 5.18 유족단체는 3개뿐이다. 이거 5.18 유공자법[22]으로 정해진 거다. (유공자법 내용이 길어서 읽기 귀찮다면 제6장 제55조를 보면 된다.[23]) 그래서 당연히 유공자 선정과 관리는 기념재단, 유족단체, 국가보훈부가 법에 따라서 철저히 관리한다. 이하의 단체들이 아닌 다른 '5.18 단체'에서 "나 5.18 유공자요!"라는 사람이 보인다면 일단 이하의 단체들에게 문의해서 신중히 접근해봐라. 그리고 PPAP 떠서 그대로 경찰에 신고해주면 된다. 어디서 유공자 명단이 허술하다는 개드립을 치고 자빠졌어.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유공자 혜택을 받는 사람 중에 북한군이 섞여 있으며 종북 홍어들이 그들을 숨겨준다는 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자랑스러운 유공자면 이름 까라 이기야 왜 유공자인데 이름을 숨기냐 이기야 혹시 공개되면 곤란해지는 이유라도 있는 거 아니냐 이기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당연하지만 상식적으로 유공자 명단이 온라인에 유포되지 않는 건 5.18 관계자들이 아직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며, 산 사람의 개인정보는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24] 판사 새끼가 홍어라서 비공개 해야 한다고 지랄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병신 엠창 새끼는 없기를 바란다. 비공개 상태의 유공자 명단은 5.18 유공자만 있는 것이 아니며, 공개된 국가유공자 명단은 사망자가 대부분이거나 고령 등의 이유로 사회적 보호와 관심을 받아야 하므로 가능한 일이다. 공개, 비공개 중에서 뭐가 더 나을지 철저히 따져본다는 것이다. 2050~60년대 정도 되면 유공자 명단이 공개될 거라고 기대해보자.

5.18 유공자가 유공자 혜택 독식하면서 공무직, 국가직 일자리 싹쓸이해간다는 설도 있다.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가 이런 얘기를 꺼냈다가 몰매를 맞았다.) 이건 북한개입설에서 다룰 내용은 아니지만, 어쨌든 국가유공자가 5.18 유공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할 지능이 있다면 가볍게 무시해주면 된다. 또한 5.18 유공자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 유혈 진압에 대한 국가적 손해배상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유독 5.18 유공자들이 받는 대우가 더 많아 보일 수 있다. 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대우도 법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정부의 몇몇 높으신 분이 좆대가리 꼴리는 대로 하는 게 아니다. 법을 개좆으로 보는 일 없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7분 30초경을 보면 전직 주사파께서 5.18 기념재단 건물 지하층으로 들어가면 이름 다 적었다고 하니까 정말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자.[25] 그리고 그래봤자 명단 수정 잘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할 거 같아서 하는 말인데, 거짓 유공자로 의심되면 조사해서 꼬박꼬박 수정하니까 개소린 자제하자. 기념재단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나온다 ㅇㅇ 가고 싶으면 가보든지.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살아있는 유공자들 명단 공개하려면 법부터 대대적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 막말로 인터넷에 니 개인정보가 떠돌아다니면 좋겠냐? 참고로 이 전직 주사파께서는 지광수를 고발한 바 있다. 함께 북한 인권 운동 하던 탈북자 단체 회원들을 광수로 만들어버려서 그렇다고. 덕분에 몇몇 탈북자들도 지광수를 사실 간첩이 아닌가 의심한다고 한다.

사실 유공자 이름은 이미 옛날부터 공개되었기 때문에 기념재단 찾아가면 얼마든지 이름 볼 수 있다. '진상규명'이나 '연구' 할 거면 광주까지 차 타고 가는 정도의 수고는 할 수 있잖아? ^오^

ㄴ 근데 유공자 명단을 공개해도 우리 애국보수들은 광주에서 했기 때문에 조작이라고 믿는다.

ㄴㄴ 지들 마음에 안 들면 고향도 전라도로 바꿔주는 새끼들인데 그 정도면 애교이다.

북한에서 추모하고 영화도 만들고 선전도 한다[편집]

일단 북한이 5.18을 소재로 창작물을 만든다는 것과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있었다는 명제 간에는 아무런 논리적, 상식적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오지 탄광,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를 아는 이유가 남한 사람이 납북되어서 아오지 탄광이나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서 고생했기 때문이라는 것과 같은 수준의 주장이다. 인간의 지능으로 이런 소릴 하는 걸 보면 유사인류는 실재한다는 게 증명됐다.

그 창작물들의 실태를 한 번 보자. 이 언론은 웬만한 종북 새끼들보다 북잘알이므로 VOA에 비하면 아쉽겠지만 최소한 구라는 안 친다. 해당 내용은 슨상님 살아있을 적 탈북 기자들이 작성하였다.

북한은 당시 광주 시내의 전차들이 미제 탱크라고 가르치면서 미제 파쇼 새끼들과 광주 혁명 전사들의 위대한 성전으로 가르친다. 탈북자들은 이게 민주화 운동이라는 걸 탈북하고 나서 비로소 안다. 링크 속의 기사 내용을 좀 보면,

당시 북한 주민들 사이에 괴상한 유언비어들도 나돌았다. 유언비어 중에는 "북한의 특수부대 한 개 여단이 잠수함을 타고 서해로 들어가 무장 봉기군과 합세했다. 특수부대는 남한 사람들과 같이 장발도 하고, 말씨도 서울말로 고쳤다.", "계엄군을 지휘한 사람은 평북 정주에서 월남한 대지주의 인데, "폭도들은 빨갱이다, 시민들은 흩어지라."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작원들이 주동이 되어 대열을 정리하고 계엄군과 싸웠다."라는 등, 믿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다.

북한 선전 매체들은 남조선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중 남한 정부에 불리한 사건들은 꼭 소개하는 편이다. 대학생들의 시위나, 노동자들의 파업 사태는 뉴스 시간에 대부분 보도된다. 그리고 이러한 시위를 반미운동과 결부시킨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북한에서 '반미운동'으로 뒤바뀐 전형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북한은 여성 비하 정서가 은연중에 있기도 하고 여성 인권 개념이 의외로 희박하기 때문에 구전설화라든지 소설이라든지 동화 같은 데에서 등장하는 악역이 여성인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계엄군을 지휘한 사람이 딸(여성)이라는 병신력 돋는 루머가 북한 인민들 사이에 퍼진 것이다.

여단 규모를 잠수함에 태운다고? 그리고 서해를 따라서 내려왔다고? 대한민국 해군한테 안 걸리고?

수북청년단의 고장답게 빡빡머리 군바리가 작전 돌입 단 하루 만에 귀를 전부 덮을 정도로 머리가 수북해지는 기괴한 동네다. ㅗㅜㅑ 묘향산, 구월산에는 마시면 머머리도 하루 만에 풍성충이 되는 영험한 약수가 있는 거냐? 프로페시아도 대머리를 하루 만에 풍성충으로 만들지 못하는데 말이다.

계엄군 지휘관이 정주 출신 실향민 금수저의 딸? ㅋㅋㅋㅋㅋㅋ (미제에 홀딱 반해서 북한 탈출한 친일지주 반동노무새끼가 자랑스러운 광주 혁명 전사들을 짓밟았다고 선전하는 것이다.)

5.18이 반미 운동이라고 하는 건 남한의 애북고수들도 지껄이는 헛소리인데 그들은 진짜 애북고수였다는 게 밝혀졌다.

북한에서 기념한다[편집]

北,5.18민주화운동 보고회

???: 북한에서 왜 5.18을 기념하노 이기야 빼박이다 이기

북한은 남한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남한에서 일어난 일은 대부분 줄줄이 꿰면서 지들 선동에 우려먹는다.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6월 항쟁에도 북한이 개입했다고 해봐라 병신들아. 아, 시스템클럽은 진짜로 그렇게 주장하더라 ㅇㅇ

임을 위한 행진곡[편집]

이 문서는 사회주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 '' 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을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 온 이름입니다.

'님' 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김대령이 주장하는 또 다른 근거. 북한에서 손수 만든 5.18 선전 영화 《을 위한 교향시》(1991)와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간의 상관 관계를 추궁하는 설, 또는 민중가요 자체의 종북 논란을 걸고 넘어지는 설이다. 왜 슨상님 계실 적에 북한에서 5.18 영화가 나왔노 이기야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과 구별하도록 하자. 북한 영화를 근거로 삼는다는 것부터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할 필요성이 있다. 영화 자체가 노잼이라서 30분 이상 못 견딘다. 보고 싶으면 볼 수는 있는데 여러 가지 의미에서 권하지는 않는다.

북한에 추모비가 있다[편집]

김주호라는 네임드가 2012년도에 주장한 설. 실제로 음모론자들도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북한군은 모두 살아 돌아갔다고 하였는데 이때부터 '추모비'라는 걸 들이밀며 북한군 사망자가 있다고 주장을 바꾸었다. 그래서 뒈짖한 북한군은 어디로 갔느냐고 그들에게 물으면, 오히려 '광주에 북한군 시체가 없는 게 증거'라며 더 줄기차게 내세운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김주호 박사(57, 북한난민보호협회 대변인)의 기자회견은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최초의 증거 공개라는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 박사는 이날 회견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북한에 있는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를 촬영한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행사 관계자는 북측 인사가 전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김 박사는 "이 사진이 5.18 사태 당시 남한에 침투했다가 사망한 북한군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들을 위한 가묘"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낙양동에 있는 ‘렬사 추모비’는 광주사태 직후인 1980년 8월 세워졌으며 1998년 2월 8일 새로 단장됐다. 현재 '인민군영웅들의 렬사 묘'는 일반 북한 주민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하 기자도 직접 언급하면서 반박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모비'를 언급하는 놈은 그냥 무시하고 하던 일이나 마저 하면 된다.

얼마 전엔 청진에 있는 인민군 열사묘가 광주에 남파된 특수부대원들을 매장한 묘라는 설까지 퍼졌다. 사진까지 뒷받침해서 말이다. 나는 그 사진이 언론에 나가기 전에, 북한에서 넘어온 지 얼마 안 돼 북한에서 찍어온 바로 그 사진기로 보았다. 아마 이 사진을 본 최초의 사람 중 한 명이 아닌가 싶다. 그 사진기를 혹시나 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두었는데, 아래 사진이다. (나는) 그때 이렇게 말했다. “대체 이걸 왜 찍어왔나요?”

물론 찍어온 사람은 돈 주니까 찍어온 것이다. 그런데 몇 달 뒤 이 사진은 북한군이 광주에 남파한 증거라면서 인터넷에 퍼졌다. 하도 그럴 듯하게 퍼져서 당시 국정원까지 나서서 아니라고 반박하기까지 했다. 그때 그걸 보면서 참 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돼서 청진의 북한군 열사묘가 광주 남파 특수부대묘로 둔갑한 것일까. 이것도 어느 탈북자가 그렇다고 이야기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돈이나 받는지 모르겠다.

 
— 주성하 기자

(출처)

사실 '비밀리에 활동하다가 순직한 특수작전 요원'을 위하여,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비석을 공개적으로 세웠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벗어난 행위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로 치면 비밀리에 활동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몇 명이 적국에서 발각되고 안타깝게 순직했는데 그걸 기리겠다고 현충원처럼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동상 혹은 이름 새긴 비석 등을 세우는 짓거리를 하는 셈이다. 당연하지만 비밀 활동하던 사람은 그의 최후까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

실제로 국정원은 순직요원의 신상이 모두 비밀에 부쳐져서 순직 요원 한 명당 '별' 하나로 퉁치고 있고[26] 예외적으로 임무 중이 아니라 영사관 재직 중에 순직한 한 명만 신원이 공개되어있다.[27]

그런데도 꾸역꾸역 반박 놓는 병신이 있다. "인천상륙작전도 당시 북한이 모르도록 비밀리에 진행됐는데 오늘날 다 알고 비석 세웠잖아."라고 말이다. 입과 손가락이 아프니까 동정이나 해주자.

해군 협조설[편집]



북한 남포에서 전남 영광, 함평 해안가까지 대한민국 영해를 최대한 거치지 않고 이동하려면 약 500km(약 270해리)는 이동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지만원의 주장대로라면 5월 18일에 광주에 도착해있어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군의 남파를 눈 감고 모른 척 넘어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영해에 침입한 걸, 그리고 기어이 상륙까지 한 걸 해군이 전혀 몰랐다? 그렇다면 해군의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해군이 북괴에게 동조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내와라 이기야 지랄하는 놈들은 가볍게 무시해줘라. 이런 지랄이 튀어나오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틀림없다.

근데 솔직히 북한 해군이 저런 루트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그 이유가 어처구니 없는데 낚시를 하기 위함이다. 현실은 그렇게 떠난 북한 해군 선박이 조타를 잘못해서 너무 망망대해까지 가는 바람에 죄다 굶어 뒤지고 그들이 타고 온 선박은 유령선이 되어서 한참 후에 전라남도가 아니라 일본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군대는 북괴가 잠입한 줄도 모르는 개병신 군대라는 뜻도 된다. 역시 5.18을 날조하기 위함이라면 국군도 비하하는 애국보수 클라스를 보여준다.

북한 사투리 쓰는 여성이 있었다[편집]

악! 내 틀니!
읽기만 해도 이가 시려오는 문서입니다.

링크

틀딱들이 좋아하는 증거(?). 5월 24일 도청 앞 집회 당시 광주 시민들 중에 북한 사투리를 쓰는 여성이 연사(演士)로 나와 있었는데(?) 그거야 말로 북한군의 증거 아니겠노 이기야.

광주로 내려가서 살던 실향민인지 북괴인지 어찌 알고 함부로 그 지랄들인지 모르겠다. 설마 광주에 침투한 북한군 중에서 여군이 섞여있었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 건가.

탈북자들의 일관된(?) 진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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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JTBC에서 게재한 위의 영상은 5.18 북한개입설 신봉자들의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의 일관된 진술로 유죄 판결이 나오는 헬조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논거이다. 탈북자들이 광주 침투를 계획하고 그걸 실행으로 옮겼고, 이와 관련한 군사작전 보고서를 북한 정보성에서 아주 잘 보관하고 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으므로 확실하다는 것.

임지현이 재월북 했을 때 실향민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더니, 탈북자들이 하는 말을 철석같이 믿는다는 점에서 우덜식 안보를 체감할 수 있다. '탈북자'라는 세 글자만 들어도 빼애액하지만 그들의 5.18 관련 발언만큼은 전세계 그 어느 정보 기구보다 더 정확하다고 전해진다. 진짜 탈북자인지, 지령 받은 새끼가 내려와서 북괴 체제를 선전하려고 아가리를 터는 것인지는 따질 필요 없다.

개헌안[편집]

문 정부에서 개헌 얘기가 한창 나오던 당시, 운동권, 민주화, 촛불 등에 심취한 문재인이 직접 내놓은 헌법 전문 개정안에 부마 항쟁, 5.18, 6월 항쟁, 광화문 촛불집회(촛불 혁명) 등 여러 민주화 운동을 4.19에 끼워넣으려고 시도한 바 있었는데, 이것은 박정희가 5.16 군사혁명 같은 문제 많은 내용을 유신 헌법에 넣던 것과 마찬가지로, 5.18도 찝찝한 구석이 있는데 그냥 처넣으려고 시도한 것이므로 의심이 더욱 들 수밖에 없다는 설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면서 사실상 이 얘기도 어딘가로 쏙 들어갔다.

주사파 정부의 무시[편집]

실제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5.18 재진상규명을 해라.", "군복무 가산점은 불가능하면서 왜 5.18 가산점은 있냐. 폐지해라.", "그렇게 아무런 문제가 없이 깨끗하다면 다시 한 번 조사해라." 같은 똥글이 청와갤에 자주 올라왔다. 물론 전부 묻혔지만. ^오^

그 많던 국민 청원을 전부 무시했다는 것은 뭔가 꺼림칙한 게 있다는 것이고, 그게 곧 북괴 개입의 증거이자 문재인 정부가 주사파 정부라는 증거라고 한다. 아무래도 정신병원 연락처나 하나 전달해주는 것이 좋을 듯하다.

헛소리도 정도가 지나치면 상대할 가치가 없어진다.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로 다케시마 문제 끌고 가보자는 소리에 대꾸할 필요가 없듯이 말이다.

이것도 문재인 임기가 끝나면서 쏙 들어갔다.

북한 국정교과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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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사 교과서에서 5.18을 가르친다!

김씨 돼지 3형제 동화책에서, 첫째 돼지의 지휘에 따라서 주체교 신자들이 주동하여 5.18을 일으킨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은 곧 북한의 개입 사실을 국가적으로 공식화하는 것이므로 북한이 개입한 게 틀림 없다는 것. 괜히 박근혜가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시도한 것에 대해서 '좌좀'들이 반발한 게 아니다. 당장 국정원에 신고하자.

광수가 있었다[편집]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위르겐 힌츠페터(78세). 밑의 금발 사람은 저게 어딜 봐서 3달 뒤에 노환으로 뒈질 할배의 관상으로 보이냐? 지만원이 주장하는 광수들의 상태가 하나같이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 ㅉㅉ 그의 전문적인(?) 분석 글은 여기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닮지도 않은 사람을 닮았다고 억지 주장을 부리는 것도 그렇고, 설령 정말로 닮았더라도 동일 인물이라는 논리는 초딩들도 안 할 소리다.[28]

제3자(목격자) 무용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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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CIA, 중국 정부 기밀 문서, 광주 시내에 있었던 외신 기자들의 보도 자료(당시 현장에는 힌츠페터 외에도 외신이 더 있었다.[29])처럼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제3자들의 진술보다 사건 가해자(북괴)와 피해자(계엄군) 당사자들의 심정을 정확히 대변하고 서술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안보와 내일을 걱정하는 시스템클럽일간베스트 등지에서 애국자들이 직접 상세히 조사한 곰국들이 더 정확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이젠 대놓고 선전물이나 뿌리고 있다.

광주 시민 당사자들이 북한군 같은 거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겨운 홍어 냄새 퍼트리는 지랄이지만 계엄군으로서 광주로 갔다는 당시 장정들을 대변하는 자기들의 보고는 절대적 진리라는, 아주 훌륭한 민주 시민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 카더라.

비개입 무증거설[편집]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뒷받침할, 그들이 받아들일 만한 증거가 없으므로(?) 개입했을지도 모른다는 설. 실제로도 5.18 광주에 북괴 들어왔다고 씨부리는 놈들의 근거가 "광주 너희들이 북한군이 없었다는 증거를 내놔봐라.", "당시 광주 시민군에 북한군이 단 한 명도 섞여있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냐?"이다. 북괴가 있다는 증거를 이 새끼들이 내놔야지, 왜 광주더러 뭐라고 지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넘기도록 하자.

엔자이 때문에 무고한 피해자가 자신이 결백하다는 증거를 가져와서 대법관 나으리들에게 싹싹 빌어야 하는 헬본의 떡검과 놀랍도록 비슷하다.

비규명설(비연구설)[편집]

"북한군이 쳐들어오지 않았다고 진상규명 or 연구가 이뤄진 바 없으므로 의심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라는 설. 사실 정부 차원에서도 진상규명 작업이 여러 번 이뤄졌다. 물론 북한군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기에 직접적으로 진상규명의 범위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학계에서는 6월 항쟁 시기부터 5.18을 끊임없이 연구했다.[30] 이런 놈들은 5.18이 학계에서 본격 연구가 없다는 착각 혹은 왜곡을 한다.

책임 전가[편집]

집에 강도가 들어왔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강도가 어떻게 쳐들어왔는지가 중요합니까? 강도가 집안으로 들어온 경로를 집주인이 경찰서 가서 진술해야 해요?

 
— 지광수, 태극기 집회에서

정말 좆같은 비유이자 좆같은 유체이탈 화법이 아닐 수가 없다. 굳이 이런 식으로 비유한다면 지만원은 집주인이 아니라 민중의 곰팡이특검 등에 비유해야 한다. 자기가 직접 사건을 규명(?)하겠다고 염병 떨더니 갑자기 집주인 드립 치는 건 무엇?


...그 외에도 북괴가 개입하였다는 증거가 존나 많다고 한다. 그만 알아보자.

해결책이 있을까?[편집]

안타깝게도 이 병신 같은 음모론을 끝장낼 수 있는 해결책이란 사실 없다. 전두환마저 손절했는데 계속 이러는 놈들에게 무슨 약이 듣겠냐? 북한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앞으로도 무수히 튀어나올 것이 불 보듯이 뻔하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유공자들 당사자가 얼굴에 철판 깔고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5.18은 민주화 운동이라고 법으로 제정까지 했고 기타 법률까지 다 갖춰진 마당에 5.18에 대해서 악플 좀 수백 개 달렸다고 그거에 상처 받을 필요는 절대 없다.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잘 이뤄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바뀔 일은 절대로 없으니 그 점에 안심하고 살아가는 게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2021년에는 왜곡처벌법이 제정되면서 음모론자들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손 덜덜 떨면서 인터넷으로 '광주 폭도' 욕 하는 거 외엔 할 것도 없게 되었다.

혹시라도 현실에서 5.18 북한개입 드립 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로 데려다 주자. 간첩이 활동했다는 중요한 증거를 자기들끼리만 쑥덕거리고 공유하게 내버려둘 순 없잖아? 수사 기관에 가서 얘기하게 만들어야지.

음모론자끼리 알아서 살다가 뒤지게 내버려둬라.

여담[편집]

여기까지 나온 내용들은 즉석에서 짜낸 드립 같은 게 절대 아니다. 진짜로 이딴 소리들을 한다. 출처는 어디 있느냐고? 음모론에 출처가 어디 있냐? 지들끼리 좆 비비는 소리를 지껄이는데. 이딴 병신 문서가 디시위키 긴 문서 순위 200등 안에 들었다는 게 웃프다.

실제로 간첩 이창용(본명 홍종수<ref>이유는 모르겠지만 북한 인민들은 진짜 이름과 체제 선전을 위한 가명 두 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ref>)이 1980년 5월 20일 순천 남해안으로 들어와서 광주 잠입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31] 물론 계엄군이 시내를 싸돌아다녀서 곧바로 포기하고 야간 열차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지만 23일자 시민에게 걸려서 신고 당하고 참교육 당했다. 이 소식은 신군부가 5.18 왜곡 소재로 잘 써먹었다. 이렇게 한 명만 돌아다녀도 시민한테 걸리고 참교육 당하는 게 정상이다.

순기능?[편집]

궁지에 몰린 병신들이 내놓는 최후의 변론이 '순기능'이다. 이 설이 유포되고 정착되는 게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지 이 자리에서 논해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순기능이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이 설을 믿든지 말든지, 이 설이 유포되든지 말든지 그 누구도 함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법계는 이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주장은 ㅈ까고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생각하고 믿는 것은 개인의 양심의 자유로서 얼마든지 보장될 수 있지만(생각은 자유다.) 그걸 유포하는 그들식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 오죽하면 5.18 관련해서 형법상 허위사실유포죄가 개정되기까지 했을까. (법률상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하는 건 선거 기간 중의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 장난 전화 등을 통한 공무집행방해 정도만 있었다. 근데 이 씨발놈들이 하도 선을 넘어대는 바람에 5.18이 추가되었다.)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하고 그걸 강요하는 것은 국민들의 사고를 틀에 가두려는 독재 행각이라는 드립도 있다. 이거 천안함 음모론 세력들이 지껄이는 소리랑 완벽히 겹친다. 역시 끼리끼리 통하는 게 있다.

이 설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이것은 마치 환빠 덕분에 민족 사학이 발달됐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잘 쳐줘도 북한군의 전력을 과대 포장하고 미화해주는 꼴밖에 안 되는데 도움이 되긴 뭐가 되겠냐. 당장에 지들도 이걸 북한의 대남도발이나 만행으로 취급하지 않고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 ㅇㅈㄹ하면서 지역드립 치는 용도로만 쓰는데.

문 정부의 성급한 대처[편집]

문재앙이 결국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는 77개의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32] 본래 구글은 자체 규정에 위반이 되면 알아서 삭제하니까 개입ㄴㄴ로 문재앙에게 쿠사리를 먹였는데 국내 통신사에게 요청하는 방식으로 프록시를 돌리지 않는 한 볼 수 없게 했다. 근데 생각해봤는데, 쩝쩝이가 데리고 있는 애들만 있으면 신고 테러 때려서 광고 수입 제한하고 채널 폭파해서 존나 쉽게 단속할 수 있는 걸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싶다. 아님 더민주 당원들이 싫어요 + 신고 날려서 노딱 먹이면 될 일이고.

ㄴ 그냥 문 씨가 생각하는 수준이 그 정도인 거지 뭐.

솔직히 유사인류 걸러내는 가장 좋은 필터가 북한군 개입설 신봉하는지 여부인데, 그 필터를 없애버려서 아쉬울 따름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말 돌려버리기[편집]

드립은 단-지 드립일 뿐입니다!
진실, 거짓 여부... 따지거나 선비질 좀 하지 맙시다.
드립은 어디까지나 드립일 뿐이므로 진지하게 보는 순간 지는 겁니다.
  • 광주는 폭동이야
특전사가 자기네 오야지를 대통령으로 삼기 위해서 일으킨 폭동이다.
  • 광주는 북한군이 개입했다
그 북한군 명단 - 박희도 소장, 최세창 소장, 장기오 소장, 허화평 대좌, 허삼수 대좌, 유학성 상장, 차규헌 상장, 황영시 상장
  • 김대중의 음모다
11공수여단 대대장 김대 중령(육사 21기)의 짓이다. 대통령과는 아무 상관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R62scCEwU&ab_channel=%EB%8B%AC%EB%A6%AC%5BSBSDALI%5D

ㄴ 일부 대댓글이 아주 가관이다. 정치나 역사를 인터넷 커뮤로만 쳐 배운 뇌 없는 새끼들이 시끄러운 소수들의 왜곡선동에 그대로 휩쓸려서 멀쩡한 영상과 댓글에 대댓으로 폭동이나 빨갱이 드립을 치고 있다. 역시 병신 저능아 급식들과 틀딱 새끼들은 인터넷 금지시켜야 한다.

ㄴㄴ 대댓글 개수 200개 넘어가는 거 보고 두려워서 못 펼쳐보고 그냥 바로 껐다.

각주

<references group=""></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