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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684부대는 1968년 4월 김일성 암살을 목적으로 조직된 북파암살부대이다. 부대가 19684월에 창설되었다 해서 684부대이다.

창설[편집]

684부대는 당시 중정부장 김형욱이 김신조 일당 침투 사건 같은 북괴들의 침투를 보면서 우리의 원수를 갚아주자!라는 생각으로 지방에 있던 청년들에게 공군 소위가 되게 해준다는 말로 오게 하거나 무기징역수 또는 사형수들에게는 석방을 조건으로 특수부대 인원을 선발했다.일단 얘네들은 실미도에 훈련장을 만들고 6개월간 혹독한 훈련을 시킨 다음 김형욱이 추가로 만든 특수부대 2개 조와 함께 북한 인민군의 복장으로 미 CIA의 주관 아래 낙하산으로 북한 영토에 투입된 다음 모란봉을 거쳐 김일성 관사에 들어가 김일성을 잡아 족치기로 하였다.

근데[편집]

69년 하순,이때쯤이면 모든 준비가 끝났고 날씨도 적절하다 싶어 김형욱은 박정희에게 이 사실을 건의했으나,처음엔 열렬한 관심을 보이던 박정희는 생각보다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김형욱은 몰랐지만,박정희는 그때 북한 당국과의 비밀교섭을 모색하고 있었던 것.[1]이렇게 특수부대의 북파는 무기한 보류되고 박정희가 3선 개헌안을 통과시키자 실미도 특수부대는 물론 이 작전을 제의한 김형욱도 용도폐기[2]되었다.그리고 이후락을 제외한 모든 인사들이 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했다.어쩌면 3선에 성공한 박정희로서는 너무 공격적인 김형욱보단 실무적이고 노련한 정치꾼인 전두환 같은 사람이 필요했을지도..?

버려진 특수부대원들[편집]

문젠 김형욱의 '용도폐기'로 인해 실미도 특수부대의 목표 자체도 붕 떠버렸다.특수부대원들은 아무런 목적 없이 매일매일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에 대해 힘들어했고,어제까진 동거동락하며 지내던 탈영병을 자기 손으로 떄려죽여야 했으며 누군가가 식비도 떼먹는 사건이 발생하자 불만이 누적된 특수부대원들은 경비병과 교관들을 죽이고 실미도를 탈출,송도 해안에 상륙하여 지나가던 민간 버스를 탈취하고 검문소에서 군인들과 1차 교전을 벌인 뒤 시외버스로 갈아타 검문소마다 총격전을 벌이며 나아갔다.

최후[편집]

이들은 영등포를 거쳐 노량진까지 진출했으며 이들을 저지하는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갑자기 수류탄이 버스 안에서 폭발해 특수부대원 16명,경찰과 민간인 5명이 죽는 등 35명의 사망자와 수십 명의 부상자를 남겼다.[3]이들 가운데 살아남은 특수부대원들은 총살형에 처해졌다.이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김포공항이 폐쇠되고 한강교가 차단되었기에 서울 시민들은 엄청난 공포를 느껴야만 했다.

당국의 발표와 쏟아지는 의문점들[편집]

박 정권은 처음에 '무장공비들의 난동'이라 보도했지만,특수부대원들이 버스 안의 승객들에게

놀라지 마라,난 당신들을 해치러 온 게 아니다.우리의 목표는 높은 사람들이다.조금만 훈련받으면 팔자를 고치게 해준다 해놓고 4년 동안 동전 10원 한 닢 구경시켜주지 않았다.깡보리밥에 매만 실컷 두들겨 맞고 죽을 고생을 했다.동료 가운데 맞아 죽은 사람도 있다.[4]

라고 말했다는 것이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자 당국의 발표에 대한 의문은 더 커졌고,박 정권은 '군 특수범들의 난동'이라 정정했지만 야당 국회의원 이세규가 특수부대원들의 난동이라고 폭로했고,당시 총리였던 김종필도 군 특수범이 아닌 특수부대 요원이라고 실토하는 등 여러 차례 말을 바꾸었다.

결국 문민정부가 들어섰던 해 북한 침투를 위해 징발되었다가 해산된 특수부대원들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하면서 실상은 드러나게 된다.

북한판 실미도[편집]

2005년도에 북한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육군 전역자 120여명이 광산에 배치된다고 들었으니 빡쳤었다. 이 역시 실미도 사건 그 이상으로 안봐도 비디오야.

소설[편집]

영화[편집]

이걸 영화화 시켜서 영화 나왔다 실미도(영화)

각주

  1. 김경재,혁명과 우상-김형욱 회고록
  2. 신비해졌다 이말이다.
  3. 김희경 외,어처구니 없는 한국 현대사
  4. 전미숙-한국을 뒤흔든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