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전쟁 참여자들(나이 분류)
10대 이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80대 이상


악! 내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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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우럭따 8ㅅ8

설명[편집]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나이거나 곧 돌아가실 나이. 우리 할아버지는 90인데 아직도 정정하시다.

이분들은 1934년 또는 그 이전에 태어나서 625전쟁의 끔찍한 참상은 물론 일제강점기 민족들의 고통도 겪어보셨기 때문에 아마 그때를 생각한다면 치가 떨리실 것이다.

얼굴 주름에 세월의 흔적과 산전수전 다 겪은 흔적들이 남아있다.

지금이라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가서 오래 사시라고 말하자. 1923년에 태어나신 우리 친할아버지는 치매셔서 사람들 알아보지도 못하신다.

은 아마 00년도에 적혀진거 같다.

현재 2021년 기준으로는 그 분들의 대다수는 돌아가셨고 남아계신분들도 얼마 안계신다.

이분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이신 분들.

일제강점기를 겪고, 해방을 겪었고, 6.25를 겪었으며 한국 초기의 이념적 대립과 독재와 빠른 경제성장

북한의 만행, 베트남전 등을 겪었고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연평도,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게이트까지

모든 사건들의 산 증인이다.

ㄴ 우리 증조할머니는 21년 현재 100세이신데, 조선 마지막 임금이었던 순종황제 장례식을 기억하고 계신다. 거기에다가 태평양 전쟁 때 오빠가 징집된 것, 광복됐을 때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를 부른 것, 1대 총선 때 투표한 것, 6.25 때 북괴가 당시 할머니께서 사시던 집 앞까지 침입한 것, 박정희대통령이 군사혁명을 일으킨것, 넷째 아들이 베트남 전쟁에 파견된 것, 6월 항쟁, 88올림픽 등 일제강점기/대한민국 역사를 다 기억하고 계신다.

어쩌면 역사 슨상님들보다 역사를 더 잘 알 수도 있다. 직접 겪어봤으니까

100대 이상[편집]

1923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명 정도[1]가 살아계시지만 대부분이 치매를 갖고 계시며 요양원에서 하루에 20시간 넘게 주무시는게 일상의 전부다.

유럽에서 해당 연령대 남성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왕창 갈려나갔다.

110대 이상[편집]

1913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로 한국에서는 대한제국일제강점기가 막 시작됐을 적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하고 서양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케이스이며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공식적으로는 전 세계에 수백 명 남짓밖에 되지 않으며 비공식적으로 따져도 1000명 안팎일 것이다. 특히 110대 이상 남자는 수십 명도 되지 않는다.

귀칼 배경이 1913~1914년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살아계신다고 생각해보자.

이 나이까지 산다면 세계 장수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 최고령자 문서 참고.

  1. 많아 보이지만, 지구 인구가 80억이 넘었다는 걸 감안하면 0.01%가 조금 넘는 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