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게임

설명[편집]

트리플-A 게임.

게임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너희들이 좋아하는 것. 물론 현재는 벤치마크 성애자 혹은 AAA 갓겜충 호구쉐키들만 빤다.

여담으로 AAA 게임은 갓겜충의 지분이 모바일 게임 다음으로 많은 쪽이며, 심지어 그 중에서 플빠들이 끼어있다고 한다. 물론 악명만큼은 AAA 갓겜충이나 모바일 갓겜충이나 둘 다 사악하긴 마찬가지다.

몇 백억~몇 천억 단위 돈을 투자해서 만든 대형업체 게임.

1조원 이상 투자겜은 아직 안나왔는데 나중에 나올지도 모름.

인디게임의 반대편에 서있는 대규모의 게임이다.

기본 5~7만원대 가격은 넘기는 게임이 많으며(풀 에디션은 10만원 넘어가는 겜도 있음)

급식충들은 멀티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산다.

무조건 수익을 뽑아내야하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인기 장르인 액션, FPS 등의 장르가 많고 아무래도 게임 구매층의 상당수를 차지할 백인 남성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요샌 천조국에서 여자들도 게임을 많이 사서 그런지 백인 여자도 많이 늘어났다. 그리고 흑인 남자도 인기가 좋다.

동양인 주인공을 원한다면 네가 대형 회사 차려서 만드는게 빠른 수준. 거의 안보인다.

좆본에선 캡콤,스퀘어 에닉스 등이 이런 타이틀을 뽑을수 있는 정도의 규모인데 알게 뭐야

여담이나 한국에선 AAA게임 그런 거 없다. 주가방어 목적으로 AAA게임 만든다고 난리치는 한국 게임사들이 있을 뿐...

ㄴ 출시예정일이 2023년 내로 잡힌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는 예외.

인디충들은 AAA게임을 이런 측면에서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게임 퀄리티로만 따지면 많은 인력과 많은 자본금이 들어간 AAA게임 쪽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다.

ㄴ정작 인디충의 지분은 모바일+AAA+온라인 갓겜충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건 함정.

물론 트레일러 통수치는 망할 게임들이 있으니 이런 게임들은 인디게임한테도 재미로 발린다. 한마디로 AAA게임은 비싼 비용에 비해 성공 가능성이 모바일/MMO 게임 혹은 인디 게임에 비해 매우 낮다는 뜻이다.

평균 이상의 그래픽을 자랑하기 때문에 신작 뽑을 때마다 인간들은 그래픽카드 바꿔야할지 고민한다.

현재 트레일러 사기와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로 논란이 되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다.

미친 그러니까 비싼겜 예약구매는 신중히 합시다 예구는 결국 가챠랑 다를 게 없으니까. 1회당 가챠비가 모바일 게임보다 비싼 셈이다.

솔직히 요새 살짝 게임 암흑기가 도진 느낌이 든다.

요샌 게임 만드는 비용은 계속 오르는데 게임 가격은 별로 안올랐기 때문에 DLC팔이, 소액결제 등으로 본전을 뽑으려 하고 있으며, 아예 라이브 온라인 게임(MMORPG, 루트 슈터, 가상공간 SNS 등)이나 모바일 게임으로 어떻게든 자본을 마련하는 회사도 있을 정도다.

ㄴ 정확히는 마케팅 비용이 애미 없어서 그렇다. 개발비도 오르긴 했는데 이 정도 수준은 아님.

가끔 좆소기업 인디 주제에 좆으로 게임을 만들도 가격은 AAA로 책정한 앰생이 나오기도 한다. 노 맨즈 스카이같은.

트레일러 통수 말고도 그저 주가 방어 목적으로 트레일러만 공개하고 발매할 생각이 없는, 이른바 주가방어용 베이퍼웨어 게임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게임들은 나와봤자 류경호텔마냥 차라리 안 만들니만 못할 게 뻔하므로 기대하지 않는 게 나을 듯...

진짜 AAA게임 개발사라면 이런 저급한 마케팅은 크런치 모드와 함께 믿고 거른다. 대다수의 헬조선 게임사들과 일부 답없는 해외 게임사들만 저급 마케팅, 크런치 모드 같은 뻘짓을 벌이는 거지...

이미 일본성우 야마데라 코이치 씨가 이런 말을 남겼다. "보다 좋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망치는 건 간단하다(より良くするのは難しいですけど、台無しにするのは簡単)"라고. 이걸 AAA게임에 적용시킨다면 "보다 좋은 AAA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걸 개발사의 각종 실책으로 하여금 망치는 건 쉽다"가 된다. 그러니까 제발 마케팅할 돈으로 개발에 투자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발 똑바로 하고...


요즘 이런 겜에 PC와 페미들이 짐승새끼 마냥 달려드는 바람에 침몰 하는 겜이 생기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에 비하면 양반이나, '전력도둑'+'환경파괴의 주범'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AAA게임 돌리는 데는 전력 많이 잡아먹는 고성능 글카와 이를 제대로 버틸 수 있는 대용량 전원공급기가 필수라서다. 좀 있음 소비전력 부문에서 게이밍PC가 에어컨의 아성을 뛰어넘을 기세...

AAA게임 특성상 장르가 RPG, 액션 어드벤쳐, xPS, (세미)오픈월드 등 몇 가지로 한정되어 있기에 '틀딱겜'이란 멸칭으로 까이기도 한다. 색다른 걸 원한다면 차라리 인디게임이나 중소게임을 찾아보길 권장한다.

광과민성 증후군을 유발하는 그래픽 효과 또한 AAA 게임 쪽이 가장 많이 들어갔다.

여담이지만, 모바일 포함된 크로스 플랫폼 게임들은 대부분 AAA 게임의 축에도 끼지 못한다. 그래픽 퀄리티가 모바일에 발목 잡히니까...

결국 마케팅 일절 없이 갑툭튀한 엑박진영 게임 '하이파이 러시'의 흥행 대성공과 1억달러 들어가며, 그것도 완성도 핑계 대며 두 번 연기하여 겨우 출시한 '포스포큰'의 흥행 참패로 인해 (사실상 값비싼 최신 GPU 구매를 강요하는) AAA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대에 쐐기를 박아버릴 뻔했다. 실제로는 스퀘어에닉스와 SIE 두 회사의 자폭에 가까웠고, 이후에 나온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와 호그와트 레거시가 비교적 잘 나와서 AAA 게임계가 어느정도 체면치레는 했지만... 그럼에도 일부 악성 AAA 갓겜충 호구색희들은 여전히 "그래도 붉은사막 등 다른 기대작들은 다를 것"라 자위질해가며 현실부정 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