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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Software Distribution
BSD는 유닉스의 일종으로 UC 버클리의 Computer Systems Research Group의 빌 조이(Bill Joy)등이 벨 연구소의 유닉스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배포했던 운영 체제 및 여기서 파생된 OS들을 말한다. BSD 라이선스를 적용하여, 소스 코드 작성자들의 이름을 밝히는 의무를 제외하면 거의 아무런 제약없이 소스 코드를 상업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macOS, TmaxOS, 플레이스테이션(3, 4), PS Vita, 닌텐도 스위치 등 상업적인 운영 체제에도 사용된다.
오리지널 BSD는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이후 소송을 당했고, 결국 기존 벨 연구소의 코드를 폐기하고 이전 버전인 4.4BSD-Encumbered는 라이센스를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합의를 받고, 이 코드들을 제거하여 개발된 것이 4.4BSD-Lite이다. 결국 1995년에 개발이 중단되었고, 여기서 파생된 OS들은 현재도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FreeBSD, OpenBSD, TrueOS, NetBSD 등이 있고, 또 FreeBSD와 BSD 4.4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애플의 다윈(Darwin)이다. 애플은 다윈 위에 여러 프레임워크 등을 더 올려 iOS, macOS, watchOS, tvOS, iPadOS를 개발한다.
TmaxOS 이전의 티맥스 윈도우의 경우 FreeBSD 커널 대신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였다. 다만, FreeBSD 커널을 쓰던 TmaxOS는 64비트 미지원 문제 때문에 데비안 기반으로 선회했다.
불쌍한점[편집]
파일:불쌍.png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
BSD는 사실 엄청나게 불쌍한 OS이다.
만약 리누스 토르발스가 리눅스를 만들지 않았다면 ZFS기능의 강력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유닉스뽕을 선사해줄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BSD가 인기가 없었다.
사실 ZFS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도 쓸 수 있고, 대안인 BtrFS이 존재하니까 굳이 BSD을 쓸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