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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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마이클 잭슨의 싱글.
인간이 어쩌구 인권이 어쩌구 하던 그의 자비는 이제 미물에게도 미쳐 온갖 동식물과 자연을 포용했다.
뮤직비디오에 비춰지는 밀렵된 코끼리의 시체, 절규하는 탄자니아의 야생과 밀림의 훼손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가??
지금 우리는 알고 있다. 잭슨상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너와 모든 디시충을 저격해 '제발 지구를 더럽히지 말고 걍 뒤져라' 라고 말하는 것이며, 우리는 지구의 주인이 아닌 하나의 구성원일 뿐이란 사실을 가르치려 한다는 것을...
또한 총을 버리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증오와 살의로 가득한 내전지역에서의 분쟁종식을 염원하는 잭슨상의 깊은 마음씀씀이를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96년에 이 노래를 공연하다가 두려움을 모르는 팬의 공중 난입으로 고생을 했다.

공연에서는 한편의 뮤지컬처럼 진행하는게 특징이다. 인디언들 같은 사람들이 막 나오면서 존나 애처로운 표정으로 무대를 거닐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