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G4M 베티에서 넘어옴)
제 2차 세계대전 중 사용된 폭격기
Pe-2 B-17 He111 베티 랭카스터

베티 폭격기의 원래 이름은 G4M으로 미쯔비시사가 개발한 쌍발 폭격기이다.

베티란 이름은 연합군 코드명으로[1] 미군 파일럿들이 붙인 이름이다. 비슷하게도 0식 함상 전투기 제로센도 지크라는 이름이 불렸다.

원래는 4발폭격기로 만들 예정이었고 폭장량도 늘어날 수 있었지만 댕청한 군부 원숭이새끼들은 4발폭격기 1대 만드는 것보다 2발폭격기 2대 만드는 게 더 값이 싸다며 무조건 2발폭격기로 만들라고 압력을 넣어서 결국 엔진을 두개 달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투입되었을 때 중일전쟁 당시 공군이 빈약한 중국군을 상대로 특출난 파괴력을 과시하였고 태평양 전쟁 때도 영길리의 군함 상당수를 용궁으로 보낼 만큼 그럭저럭 잘 사용되었다.

하지만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군부 원숭이 새끼들이 우끼우끼! 와타시와 가미가제! 하면서 이 폭격기에 자살폭격기 오카를 달아 투하하게 하였다.

오카는 1톤이나 되는 폭탄을 장착하였기 때문에 최대폭장량이 1000킬로밖에 안되는 베티에게는 부담스러운 화물이었다.

따라서 베티 조종사들은 목표물에 접근하기도 전에 오카를 떨구고 도망가버리는 등 그 폐해가 심했다.

결국 종전 후 대부분이 스크랩처리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리메이크판 툼 레이더에서 라라 크로프트가 급류에 쓸려오다가 결국 도달하는 곳이 바로 추락한 베티 폭격기의 잔해이다.

제원[편집]

  • G4M1 11형 기준

분류 : 7인승 중형 폭격기

전장 : 19.97m

전폭 : 24.89m

전고 : 4.9m(수평자세)

익면적 : 78.13㎡

엔진 : 미쓰비시 MK4A-11 카세이 복열 14기통 공랭식 성형엔진 2기 (1,530마력)

자체중량 : 6,741kg (전비중량 9,500kg/최대이륙중량 12,860kg)

최대속도 : 428km/h

순항속도 : 315km/h

실속속도 : 120km/h

항속거리 : 4,287km

무장

92식 7.7mm 기관총 4정 (기수 포탑 1정, 좌우 측방 1정씩, 상부 포탑 1정)

99식 20mm 기관포 1문 (후미 포탑)

폭장

91식 改-3 858kg 항공어뢰 1기 or 800kg 폭탄 1발 or 250kg 폭탄 4발

통상 폭장 대신 특수공격기 MXY-7 오카 1기

관련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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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군용기 Ki-115/KO.2/G4M 베티/G10N 후가쿠
쓰레기 오카
해상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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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쇼카쿠급(쇼카쿠,즈이카쿠)/운류급(카츠라기)/시나노급 항공모함/아키츠마루급(육군 제작)/다이호급
구축함 하츠하루급/시라츠유급/아사시오급/시마카제급/후부키급/아야나미급/아카츠키급(이나즈마)/카게로급(아마츠카제,유키카제)/유구모급
기타 군함 센토쿠급 잠수항모
쓰레기 가이텐
참고: 일본 딸딸이대 무기
이텔릭체는 프로토타입 및 페이퍼플랜
편의상 2차대전 이전 것들도 포함
  1. 훗날 펄크럼이나 플랭커 같은 NATO 코드명의 전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