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영원히 인기 부진에 흥행 폭망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대도시-좆민구단 / 중소도시-대기업 구단의 기형적 구조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편집]

미국 4대 프로스포츠처럼 다른 스포츠 특히 프로야구와 공존하면서 같이 K리그도 흥행하기를 꿈 꾸겠지만 미국 4대 프로스포츠팀 연고지는 한국과 상황이 다르다.

미국은 타종목을 피하지 않고 자신있게 자기 종목팀 연고지를 대도시(빅마켓)로 정하는게 대부분이다. 한국처럼 야구는 대도시 연고지 선점하고 타종목들이 은근히 야구 눈치를 보면서 대도시 절반, 중소도시 절반으로 흩어져서 돌아가는게 아니다. K리그처럼 프로야구 연고지와 안 겹치는 중소도시-대기업 구단 구조로는 한국 사회 영향력을 가진 대도시 연고지 위주로만 돌아가는 경쟁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인기를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고 안타깝지만 뭘 해도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밖에 없다.

인기와 유행이라는 것은 강대국에서 약소국 그리고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전이되는것이 상식적으로 K리그가 인기가 올라가서 프로야구 인기를 잡을려면 우와 ~~수원~~, 전주, 제주, 포항 광양 이런 중소도시에서 K리그가 인기가 있다고 하니 (사실 중소도시에서도 K리그가 그닥 인기가 높지도 않은것은 함정, 개포터들 빼고는 일반 대중은 그냥 프로야구가 안 열리니 어쩔 수 없이 보러가는 경우가 대다수. 그리고 누누이 얘기하지만 수원은 울산보다도 큰 대도시다.) 인천, 광주, 대전,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K리그 경기가 열린다고 하던데 우리도 보러가자 이런 현상이 일어나야 되는데 한마디로 이런 현상은 거의 망상에 가깝다.

당장 같은 대구경북권 포항 스틸러스가 그렇게 인기있다고 대구 사람들이 무너지기 일보직전 좆민야구장에 ㅗ 날리고 대구 FC 경기 혹은 포항 스틸러스축구 보러 가던가? 혹은 앞으로 서울에 K리그 구단이 늘어나 원정관중을 유치한다고 했을 때 포항 제주 전주 같은 지방 중소도시 출신들만 가지고 얼마나 원정관중을 유치할 수 있는가?

그나마 빠따는 사실상 광역연고제 비스무리하게 굴리고 있으니 기아경기에 광주뿐만 아니라 전라도 사람 죄다 몰려오고 롯데경기에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사람 죄다 몰려올 수 있는데 K리그는 그것도 안된다. '포항'이나 '상주' 경기에 어디 대구 구미 안동 사람이 올 리도 없고, '대전' 경기에 청주 세종 천안 사람이 올 리도 없다. 수도권은 이제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같은 지역 내 주요 준대도시들마다 팀이 하나씩 박혀있으니 어느 한 권역끼리 대놓고 몰빵구도로 가도 흥행이 될까말까 한 판국에 자기들끼리 피터지는 싸움을 해야 한다.

반대로 현재 프로야구의 경우 부산에서 인기가 좋으니 인접 울산에서 롯데 경기도 만원이 되고, 대구에서도 인기가 좋으니 인접 중소도시 포항에서도 삼성 경기가 만원이 되는것처럼 프로야구는 자연스럽게 대도시에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더 작은 중소도시로 계속 인기가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며 앞으로 이런 추세는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씹거지꼴의 빈대새끼들 좀 짓밟는걸로 이른바 축구도시라고 자기위안을 삼았던 수원에서도 프로야구가 놀라운 성공을 거뒀으며 다른 중소도시들 역시 장담할 수가 없다. 당장 전주시와 전북에서 야구단 유치하겠다고 내건 공약들을 가지고 케뽕충들은 왜 야구한테는 이렇게 해주면서 축구한테는 개뿔 아무것도 없냐고 빼액대기만 하는데, 애초에 니들이 그렇게 공약을 내걸 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인지, 그리고 월드컵 덕택에 손에 쥔 인프라가 얼마인지부터 생각을 좀 해봐라.

사실 저 위에 수원을 불법점거한 거지새끼들이 인기 없던게 지금 게리그 상황과 놀랍도록 닮았다. 돈 없고 무관심한 구단에, 수원은 임시연고지라고 신규 팬 유입을 원천 차단한것까지. 게이리그와 판박이다.

실제로 이런 전파력 문제의 아주 극단적인 사례가 있는데, 바로 2016 빠따리그 지역별 시청률 비교에서 제주가 평균 1.8%로 1위 먹은 것이다. 지역 내에 리그 3위 하고 이런저런 지역 밀착활동 많이 하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있는데도 한 번 만나볼수도 없는 빠따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제주가 이 정도인데 그나마 차 타고 경기 보러 갈 수 있는 육지 동네들이 어떨지야 말 안 해도 뻔하다.

네가 예를 들어 여친과 함께 밥 먹으러 가는데 하나는 전국 주요 대도시들마다 사람이 꽉꽉 들어차서 평가 후기도 넘쳐나고 점포 찾기도 쉬운 프랜차이즈고, 하나는 좆소도시들에만 지점 흩뿌려놓고 대도시 지점들은 있으나 마나 관리도 안돼서 후기도 찾기 힘들고 먹으러 가기도 힘든 프랜차이즈면 어느 프랜차이즈로 밥 먹으러 갈거냐? 케뽕들이라면 후자가 정말 좋다며 아득바득 지 여친 끌고 갔다가 대판 싸우고 깨지는 그림이 눈에 선하다. 하긴 여친이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간혹 해외 리그에서 정말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있는 팀이 흥행하는 거 보고 빼액대는 새끼들이 나오는데 이런 사례는 거의 백이면 백 대도시 인근의 교통 존나게 편리한 위성도시다. 우리로 치면 대강 광명사거리역이나 부천역 같은 데 프로팀 두고 서울 관중을, 호포역이나 김해시청역 같은데 경기장 두고 부산 관중 유치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례들 대부분은 도쿄처럼 모도시 땅값이 존나 애미터져서 요새 짓는 어지간한 시설들은 죄다 울며 겨자먹기로 위성도시에 짓고 시민들도 위성도시 나가서 이용하는 패턴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거나, 유럽처럼 대도시라고 해봐야 잘해야 인구 100~300만 수준이라 인근 위성도시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데 이 빌어먹을 머한 대중교통 시스템은 노선만 존나게 많지 급행화는 병신같아서 당장 서울 잠실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넥센이 고척돔 간다니까 다들 거기 교통 안좋다 라면서 걱정반 불만반 표출하고 있다. 근데 대도시 사람들이 중소도시까지 가서 프로축구를 본다?

이미 여러 번 설명한 부분이지만 영국 맨체스터의 경우 행정구역의 특성상 우리의 구 정도 면적에 해당하는 중심부 맨체스터 시티는 50만 인구가 맞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행정구역으로 비교하자면 그레이터 맨체스터는 250만 인구의 대도시로 런던, 버밍엄 다음 3대 대도시로 불리우며 이런 인구와 위상이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장했으며 이런 빅마켓을 고려하여 만수르가 맨체스터 시티라는 구단을 인수한 것이다. 하지만 중심부 시티 인구가 50만이니 중소도시에도 세계적인 명문구단들이 2개씩이나 있으니 한국에서도 50만 인구 듣보잡 중소도시에 대기업 축구단 만들어도 아무 문제 없는거라고 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니 아마 K리그는 영원히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이렇게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나 할 팔자로 보인다.

애초에 애미디진 케뽕 개포터새끼들은 타지사람이 응원 좀 하겠다고 하면 ㅗ부터 날리고 지랄이다. 빠따팀들이 저마다 전국구 인기구단을 자처하면서 지방구단들이 수도권 팬들을, 수도권구단들이 지방 팬들을 유입시키려 노력하는 동안 좆무위키 어느 개리그 구단 응원가 문서에서는 아예 대놓고 하여간 외지팬이 문제라고 떡하니 쳐갈겨놨더라? 이야 씨발 진짜 어메이징해서 내 부랄이 알아서 터져나가는 중이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서 예시로 든 청주 천안은 또 지들끼리 따로 팀 차리겠다고 헛지랄중이다. 아이고 배얔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한국 프로축구의 구조적 모순이며 흥행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영원한 난제인 중소도시-대기업 구단 구조는 솔까 리그 뒤엎고 재출범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축구행정가들이나 축구언론들도 자포자기 하고 애써 모른척 외면하며 쉬쉬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니 쉬쉬만 하면 다행이게? 아예 더 부추기고 있는 판이다. 좆맹 병신들은 지금도 충북도청 가서 좆민구단 창설하라고 이빨 털고 있는 판이고 개축빠들이 축잘알이라며 찬양질을 해대는 한준희 같은 축구언론인 조차 정신 못차리리고 FC 서울이나 서울 이랜드 같은 대기업 구단 보다는 시민구단도 아니고 구민구단이 나와야 한다느니 이딴 현실성 떨어지는 소리를 찍찍 싸뱉는 중이다.

K리그 팬들의 경우는 자포자기를 넘어 이제는 머리가 돌아버렸는지 한국 프로축구의 명문 대기업 구단들이 전부 중소도시에 있다는 걸 인정하기 싫고 프로야구의 대도시 연고지 구조에 대한 컴플렉스이자 반발감으로 전주, 제주, 포항 이런 중소도시들이 대한민국 내에서 광역시에 비해 인구만 조금 적을 뿐 영향력을 가진 대단한 도시처럼 은근슬쩍 과대 포장하고 있으며 실례로 알로 시작하는 모 K리그 커뮤니티에서는 전주가 광주보다 더 큰 호남의 대표 도시라는 뉘앙스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까지 올라오는 실정이다.

그나마 이 기형적이고 모순된 구조를 어떻게든 실드친다고 들이대는 것이 부산도 대기업 현대가 운영하지만 좆망해 버렸으니 대기업-대도시라고 능사는 아니라는건데, 이거야말로 케뽕들이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히키코모리 중2새끼들만 모여있다는 걸 단적으로 잘 보여준다. 현대산업개발은 말이 현대지 재계서열 56위짜리(공기업 포함시) 이름만 대기업이다. 뭔말인지 이해 안 가면 아모레퍼시픽 바로 다음 자리고 이랜드만도 못한 좆쩌리, 그 망했다는 현정은네 현대그룹이나 닭잡는 하림한테도 쳐발리는 찌끄레기라고 알아두면 된다. 이딴걸 꼴에 대기업구단이라고 디밀어야 하는 게 그 잘난 K리그의 현실인 것이다. 진짜 대기업-대도시 운운하고 싶으면 김우중이 진짜 대기업답게 돈 팍팍 쳐바르고 다니던 대우 로얄즈 시절 정도는 되어야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그시절에는 부산도 그 좆구린 구덕운동장 꽉꽉 채우고 다녔다. 그보다도 그 (어쨌거나 무늬는) 대기업이 왜 축구단에 투자를 안 하고 챌린지로 굴러떨어지도록 놔두는지부터 생각을 좀 해봐라. 너같으면 자기 회사 이름도 못 내거는 K리그 따위에 돈 쓰고 싶냐? 하긴 여기는 또 기업 이름 내걸어봐야 현대라서 답이 없네 ㅋ

우리의 케뽕새끼들은 연고지 밀착이 무슨 노래 구호나 좀 외쳐주고 선수들이 봉사활동 좀 다녀주면 되는건줄 아는데, 니들 대학 가서 홍보 마케팅 관련 교양수업 들어가서 꼭 그딴식으로 한 번 해 봐라, 학점 어떻게 쳐맞나 진심 궁금하다. 당장 연고지 밀착에 있어서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는 무료표 살포만 해도 그거 적자폭 방어하려면 체급이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 안 하냐? SK 와이번스가 인천에서 무료표 그렇게 뿌려댈 수 있었던 것도 SK라는 통신대기업이니까 가능했던거지, 인천 유나이티드 꼬라지 봐라 선수들 직원들 월급도 못 주는 판에 얼어죽었다고 연고지 밀착을 하냐? 월급도 못 받는 선수들한테 지역 봉사활동 다니라고 하게? 아니 그리고 애초에 연고지에 백날 밀착을 해도 일단 재미가 있어야 볼 거 아닌가? 케뽕들 스스로 툭하면 나가뒈져라 어째라 버스 막고 청문회 여는 주제들이 무슨 연고지밀착으로 팬들을 끌어모은다 어쩐다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더욱이 이 좆민구단들은 워낙 돈이 없으니 선수단 뿐만 아니라 프런트 직원들도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월급도 제대로 못 받는 직원들이 선수단도 관리하고 시설도 관리하고 스폰서도 찾으러 다녀야 하는 진짜 좆소기업 그 자체다.

이런 열악함은 홈페이지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는데, 일단 K리그 팀들 중에서 사무국 인원구성 제대로 게재해 놓은 구단 찾기도 힘들 뿐더러 그나마 좆민구단들 중에 인원구성 게재된 수원FC를 보면 사무국장 아래 상근직원들이 팀장 사원 다 합쳐서 고작 12명이고 FC안양은 유소년팀 빼면 9명(!)으로 팀을 굴린다. 빠따에서 가장 가난한 개넥센 프런트도 기사 구장관리 트레이너 다 빼고도 북패보다 많은 50명을 쓰는데 게임이 될 턱이 있나?

자연히 스폰서 모집이나 지역밀착 프로그램도 지지부진해지고 시설관리는 개판이 나서 2017년 강원 홈개막전처럼 구단 전직원이 달려들어서 간신히 얼음 치우고 시즌권석이 포장마차 파란 플라스틱 스툴인 대참사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호기심에 K리그 관심 가져보려던 사람들이 빠따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막장 운영에 치를 떨고 돌아서는 건 말 할 필요도 없다.

결국 이 병신같은 운영방식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K리그 챌린지의 충주 험멜과 고양 자이크로 FC가 2016년 K리그 탈퇴를 선언한 것. 이 둘은 시도민구단은 아니었지만 그 규모나 운영 면에서 좆민구단과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실제로 충주 험멜은 지자체 지원에 존나게 의지했고 시청에서 만든 서포터까지 있었다) 이렇게 되면 이른바 K리그의 하부구조를 떠받친다는 K리그 챌린지는 10개 팀으로 축소된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이 10개 팀도 그나마 안산의 신규참가로 유지되는건데 그 안산의 초반 꼬라지도 볼수록 가관이다. 또한 고양이나 충주와 소유구조는 다르지만 똑같이 자금난에 허덕이는 다른 구단들 역시 앞날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했다. 분명히 리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승강제였는데 5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저변의 확대는 고사하고 축소나 안 되면 다행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FC서울이 연고복귀를 하고, 전북현대가 투자를 해도 지랄하는 팬 수준[편집]

대도시 좆민구단-좆소도시 기업구단의 병신 구조로 노답이라는 걸 모르기 때문에 복이 굴러들어와도 케뽕들은 인식을 못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실시한 서울공동화정책으로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서울에서 강제로 쫓겨난 LG치타스(현 FC서울)는 좆같아서라도 해체할 법도 했지만 대인배스럽게 해체하지는 않고 서울 근교의 좆밥 위성도시인 안양으로 이전했다. 그 후 2002 월드컵 끝나고 병신같은 축구계나 서울 연고 구단 창단 못해서 개좆지랄 떠는 와중에 개좆같은 K리그를 구원하고자 서울 연고 복귀를 결정했다.

저 당시 축구계 새끼들 중에서 서울에 시민구단을 창단해야 한다고 지랄했던 놈들도 많았던걸 생각하면 FC서울의 연고복귀는 K리그에게도 천만 다행이었고, 뭣보다도 납세자인 서울 시민들에게도 천만 다행이었다. 안그랬으면 지금쯤 세금 좆나 처먹으면서 서울 시민들의 등골마저 빼먹고 있었을거다.

하지만 개포터 새끼들은 FC서울에 대해 패륜이라고 부르면서 개좆지랄을 떨고 있다. 왜 저 지랄이냐면 연고이전을 했다는 이유 때문인데, 정작 개포터 생긴 이후에 실시되었던 서울공동화정책 당시에는 한 구단도 아니고 세 구단을 강제로 이전시켰는데도 아가리 싸물고 있었다는 것이 함정이다. 또한 서울공동화정책을 없던 일로 만드려고 역사 왜곡, 주작에 나서다가 팩트 폭력을 쳐맞고 요즘은 아가리 싸물고 있거나, 다른 개씹소리를 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연고이전을 함으로써 연고정착에 방해가 되었다는 둥 개씹소리를 싸질렀으나 FC서울이 2016년에 토탈 입장수입 50억 벌동안 다른 구단들은 듣보잡 식당 매출액이랑 삐까뜨는 입장수입을 벌었다. 개포터 논리대로라면 연고이전을 하여 연고정착을 방해한 구단보다도 훨씬 더 인기가 없었다는걸 의미한다. 한마디로 셀프 병신인증인 것이다.

물론 케뽕들이 FC서울한테만 지랄하는건 아니다. 개포터 몇십명을 위해 세금 몇백억원 이상이 증발하고 있고 모기업들도 돈 퍼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건 전혀 투자라고 쳐주지도 않는 눈 높은 케뽕들마저 만족할만큼 전북현대가 개리그답지 않게 많은 투자를 했다. 그래서 개좆같은 리그에 그나마 좀 볼만한 구경거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투자를 잘 한다고 빨아주기는커녕 심판매수만 좆나게 울궈먹으면서 개지랄을 떨기 바쁘다. 물론 이거야 몇몇 병신같은 전북팬 새끼들이 스스로 유발한 것도 있지만 반대로 케뽕들 자체가 매수 빼애액 이 지랄 거리면서 시비터는 경우도 만만찮게 많다.

강제 연고이전 당한 팀이 다시 연고지로 돌아와도 좆지랄하고, 돈을 써도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투자를 안한다고 좆지랄하고, 그렇다고 자기들이 만족할만큼 투자를 해줘도 빨아주기는커녕 특정 사건에 대해 계속 우려먹기 바쁜데, 어느 미친 새끼가 K리그에 투자를 하고 싶을까? 오히려 지금 발 안빼고 투자해주고 있는 대기업, 지자체들이 혜자다.

투자 할 가치를 스스로 없애는 무늬만 프로리그[편집]

하여간 프로리그건 실업리그건 상관 없이 리그가 발전을 하려면 투자가 있어야 한다. 선수들 밥 먹이는 것부터 경기장 잔디 한 포기 관리하는 것까지 돈 안 들어가는 게 없다. 여기서 우리의 케뽕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투자를 하면 K리그도 충분히 흥할 수 있다 제발 투자를 해라라고 목놓아 울부짖는다.

니들 그런식으로 사업하면 망해 병신들아

투자는 이익을 바라고 하는 행위다. 그럼 기업들이 K리그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이 있는가? 케뽕들은 좋은 성적이 그 이익이라고 말한다.

성적이 어떻게 기업의 이익이야 병신들아

기업들이 물질적인 투자를 한다면 그 보상은 당연히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물질적인 보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높은 성적이 이익이 아니라 높은 성적을 통한 기업의 인지도나 이미지의 개선, 이로 인한 매출의 증대 등이 대표적인 간접적 보상 모델이며 오랫동안 프로스포츠의 밥줄로 활용되어 왔다.

인지도 바닥이던 넥센타이어는 2010~2015 기간동안 프로야구 구단 네이밍 스폰을 하면서 인지도의 상승으로 기업 매출액이 무려 8천억(!)이나 뛰어오르고 순이익도 1천억이 넘게 증가하는 폭발적인 효과를 누렸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2014/15, 15/16 2시즌 연속 우승을 통해 세월호 참사라는 아픔 속에서 안산 시민들에게 한가닥 위안거리가 되어주었고 이를 통해 적어도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에서 악의 축, 금기의 대상으로 치부되던 제2금융권 업체가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것은 기업이 프로스포츠를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K리그는 그놈의 진짜 축구니 연고지 밀착이니 헛소리를 해대며 이런 기회를 스스로 원천봉쇄하고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부산이 챌린지로 굴러떨어지든 클래식에서 우승을 하든 이를 통해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 아니 그 전에 일반 시민들이 '부산'이라는 이름을 듣고 여기서 현대산업개발이라는 기업과 이 회사의 아이파크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는 있는가? 제주라는 팀명을 듣고 여기서 SK그룹을 떠올릴 수 있는 시민들이 얼마나 될까? 심지어 아챔 사이타마 참사를 두고 FC 서울이 시민구단인 줄 알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욕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 K리그의 현실인데 다른 구단들은 더 말 해서 무엇할까?

이 네이밍을 통한 홍보가 K리그에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상무다. 남자배구 성남 상무의 경우 1주일에 한 번 삼겹살도 먹기 힘들던 가난한 팀이었지만, 2008년부터 신협으로부터 연간 3억의 스폰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식비가 2배로 늘어나고 45인승 버스가 29인승 버스로 바뀌는 엄청난 변화를 맞이했다. 신협도 신협상무 스폰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자 2015년에는 오히려 상무의 농구, 야구, 핸드볼, 탁구, 골프까지 총 6종목 후원으로 확대했다.

그런데 이 후원 대상에 축구단은 없다. 배구팀은 승부조작 파문 속에 프로를 탈퇴해 실업으로 내려가고, 농구팀과 야구팀은 2군리그에서만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계약을 체결했는데 2015년 이미 2부리그의 최강자로 승격까지 점쳐지던 축구단만은 배제된 것이다. 만약 K리그가 대외적으로 기업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상무 축구단이 신협으로부터 연간 수억의 후원을 유치했다면 안그래도 빠듯한 상주 상무의 살림살이가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을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부산시의 경우 배구단에는 부산공동어시장이, 검도팀은 새빛파트너스가 네이밍 스폰서로 들어왔는데 실업배구나 검도가 K리그보다 위상이 높아서 이런 스폰이 들어왔나? 허울뿐인 리그 위상보다 몇배는 더 위력적인 것이 바로 기업의 노출, 홍보기회 제공이다. 다른 동네 구단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기업의 이름이 걸린 문제라면 SK가 아무리 부천시와 갈등이 있었다 해도 축구단을 하루아침에 제주로 내쫓아버리고, LG가 안양 팬들과의 이별을 그토록 무성의하게 처리할 수 있었을까?

시민구단들의 경우는 실로 참담해서 그나마 지자체장이 나서서 기업들을 반쯤 협박해 헐값 스폰이라도 들여오면 다행이고, 이렇게 붙은 스폰들도 지역금고은행이 대다수다. 안양은 창단 5년째가 되도록 스폰 하나 못 따오고 있고, 성남은 신문선이 대표 취임하면서 네이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성남에게 스폰을 넣어달라며 그냥 폼 좀 잡은 구걸을 서슴없이 자행했고 결과는 망했다. 그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성남(쥬빌리), 광주(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시민)처럼 아예 지역기관이나 지역 공익광고가 전면에 붙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수원 FC가 2016년 클래식 승격을 하고도 기업 100곳을 돌아다녀도 문전박대만 당했다며 툴툴대지만, 대체 수원의 기업들이 수원 FC를 후원해서 무슨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차라리 그 돈으로 수원역 앞에 현수막 하나를 더 거는 게 훨씬 싸고 효과적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

물론 유럽이나 일본처럼 기업명 안 써도 막대한 기업 후원이 들어오는 경우가 분명히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건 기본적인 인기가 있으니 엄청난 노출로 굳이 기업명 안 써도 충분히 홍보가 되는 경우고, K리그는 케뽕들 스스로도 맨날 염불을 외는 것처럼 먼저 투자를 해서 관중과 시청자를 유치하는 게 먼저인 단계다. 인기도 조또 없어서 신생채널 똥꼬쇼로 간신히 체면치레해놓고 그걸로도 모자라 아무리 jtbc3라지만 슈퍼매치 시청률이 공식집계 0% 찍히는 판인데 무슨 홍보효과로 스폰서를 유치하나.

결국 답은 노골적으로 기업명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뿐이고 대한민국 4대 프로리그 중에서 축구 빼고는 모두 이 전략을 수용했다. 심지어 농구 배구는 K리그 따라해봤다가 노답이라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다시 기업명 도입으로 갈아탄 사례다. 그런데 그 투자가 들어올 요인을 팬이고 연맹이고 가릴 것 없이 그놈의 진짜축구 운운 유럽축구 운운 하며 틀어막고 있으니 뭐가 될 턱이 있나?

그렇다고 투자를 열심히 해주면 뭐 좋은 소리를 듣기는 하나? 전북이 새 유니폼에 파란색 좀 조금 넣으니까 좆포터새끼들 뭔 고유색을 무시했다면서 성명 발표하며 지랄발광을 떨어대는데 이게 뭔 중2병 개그냐. 같은 기간에 열리는 프로야구에서 개넥팬들을 보면 7억짜리 후면 서브스폰에도 갓폰서니뮤 감사합니다 피자는 파파존스 문제집은 미래엔 보험은 매트라이프 화장품은 잇츠스킨 충성충성충성! 거리고 배우 김광규가 야관문 음료 광고를 찍고 노래 부르자, 김광규 닮은 박동원 선수용 자작 응원가 퍼뜨려가며 컨텐츠 만들고,아예 광동제약니뮤들 야관문 한 번 야구장에서 화끈하게 홍보해보시죠 하면서 농담반 진단밤 영업 방판 뛰는데 다른 쪽 리그는 연간 수백억을 쳐부어서 지들이 원하는 리그 최강팀 아챔 최강팀을 만들어줘도 뭐만 하면 기업은 구단을 돈벌이로 쓰지 마라 우리의 색을 침범하지 마라 빼애애애액 대는 상황에서 네가 경영진이면 어느쪽에 눈이 갈 지는 뻔한 거 아니냐?

축구의 글로벌 위상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외부의존성[편집]

사실 한국에서 K리그는 개차반이 맞지만 축구라는 종목 자체는 전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로 국가대표축구팀의 월드컵을 비롯한 국가대항전 A매치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으며 국내에서도 A매치만 한정해서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가 맞다.

그렇기 때문에 축구가 전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이니 언젠가 국내 프로축구도 이런 축구라는 글로벌 위상을 뒤에 업고 외부 효과로 인기가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일견 인기와 유행이란것이 강대국에서 약소국, 대도시에서 중소도시 이렇게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이고 아무튼 현재 축구행정가들이나 K리그팬들이 비벼볼 구석은 이거 딱 하나라고도 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외부효과에 기대는 논리는 다른 종목에게 좋은 반격거리를 제공할 뿐이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한국 사회 영향력을 가진 대도시를 모두 선점하고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를 넘어 문화 컨텐츠화 되고 있는 프로야구의 영향력에 국내에서는 일명 축구도시로 불렸던 프로야구 연고지와 안 겹치는 중소도시들조차 빨려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입지에 있는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울산 현대 축구단 홈경기 보다 인근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가끔식 와서 하는 경기에 더 많은 관중이 몰리는 것이 이를 잘 반영해 주고 있으며 일명 축구도시로 불렸던 수원은 Kt 위즈에 무너졌고, 포항도 삼성 라이온즈가 가끔식 개최하는 홈경기에 많은 관중들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고양 같은 경우는 챌린지이긴 하지만 멀쩡히 프로팀인 고양 Hi FC(해체됨)는 거론도 안 되고, 오히려 몇 년 내로 방 뺄 퓨처스리그의 고양 다이노스나,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프로도 아니고 독립구단이었던 고양 원더스가 더 화제가 되는 판이다.

그놈의 글로벌 위상 어쩌고 논리대로라면 애초에 미국 일본 한국 대만의 프로야구 붐은 그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고 영연방국가에서의 크리켓이나 럭비 인기도 말이 안 된다. 인도 같은 나라는 아예 지구상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크리켓의 인기 때문에 다른 종목이 성장을 못 하는 판이다.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는 벌써 말라죽었겠다.

근데 우리의 인지부조화 케뽕새끼들은 정작 남들 다 빌빌대는 동안 그나마 현대자동차가 아챔뽕 맞고 전북에 빵빵하게 지원해주니깐 부럽다 본받자 소리는 커녕 돌북새끼들 어디 아챔뽕으로 몇년이나 울궈먹나 보자 ㅋㅋㅋ 니들도 끈떨어진 갓 신세 되어봐야 정신 차리지 ㅋㅋㅋ 같은 개소리나 씨부리고 쳐자빠져 있다. 이게 니들이 그렇게 목말라 외치는 글로벌 위상의 후광이냐? 누가 들으면 빠따충들이 케뽕으로 위장해서 써갈기는 줄 알겠다.

이 아챔뽕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최근 케뽕들의 주 레퍼토리 중 하나가 아챔이 중일 자본 유입으로 판이 커지고 클월도 확대되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K리그 뛰어드는 기업들이 많아질거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돈축구도 망가져버렸다.

그런데 아챔 나가면 정말로 그놈의 글로벌 홍보 효과가 있긴 있는가? 현대차가 2006년에 우승하면서 아챔뽕 거하게 맞았다는 거 하나 10년째 우려먹는 중이지만, 그럼 다른 기업구단들은 왜 현대차처럼 아챔뽕을 안 맞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다. 전북 우승 이후로도 포항 성남 울산이 줄줄이 우승하고 서울도 준우승까지는 갔는데 말이다. 현실은 GS그룹 유일의 글로벌 소비산업이라 할 수 있는 GS홈쇼핑만 봐도 아시아 시장 실적 개씹창나서 터키를 시작으로 슬슬 방 빼려는 중이다.

아챔뽕이 실체 없는 소리까지는 아니고 케뽕들 하는 말 중에선 '그나마' 들어줄만한 말이긴 한데 여기서 케뽕들이 간과하는게 해외 소비자들에게 뭘 팔든지 해야 해외에 홍보를 하든 말든 하는데 K리그팀 운영하는 기업 중에서 삼성, 현대차 말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뭘 파는 기업이 없다. 이중 삼성은 재드래곤이 1선 올라서면서 이미 삼성 모르는 새끼 이 세상에 없으니까 스포츠마케팅 좆까 모드 시전 중이고 그나마 해외에서 삼성 브랜딩 따라가려면 한참 먼 현대차 정도나 빨빨거리면서 축구마케팅하니까 아챔뽕 좀 맞아서 혼자서 개리그판 열일 중이다. 근데 이정도 해주면 넙죽 절해도 모자를 판에 케뽕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현대보고 축구 손 떼라 마라냐? ㅉㅉㅉ

현실은 태국 1부리그 메인스폰서까지 맺어가며 동남아 축구마케팅에 적극적인 도요타조차 자기네 J리그팀인 나고야 그램퍼스는 2부로 떨어트리는 판이다. 도요타의 태국리그 스폰이 연간 30억이고 태국 패왕 부리람이 연간 110억 쓰는데 네가 그놈의 동남아 축구마케팅을 하고 싶으면 미쳤다고 K리그에서 최소 200억 이상 써가며 아챔 나가냐? 그냥 현지에서 돈을 쓰는게 훨씬 싸지. 그렇다고 국내에서 흥행이 되기라도 하나?

이렇듯 팬이라는 새끼들부터가 리그 자체의 경쟁력 강화 요인에 대해서는 제대로 말도 못하고 고작 외부 효과의 콩고물이나 들이대는 시점에서 K리그는 답이 없다고 하겠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노릇은 연맹과 구단들 마저도 일단 동남아에 가면 뭐라도 되겠지 하는 마인드로 뜬금없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아시아 선수의 묻지마 영입, 베트남에 K리그 송출, 동남아에서 올스타전 개최, 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은 그렇게 야심차게 데려온 쯔엉은 1군무대에 코빼기도 못 내비치는 판이니 다른 아이템들도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는 뻔한 상황이라고 하겠다.

이 동남아 시장 공략이라는 게 무슨 심오한 철학과 탄탄한 준비과정 속에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쟤네 축구는 수준 낮으니 수준 높은 K리그 수요가 있겠지?, J리그도 태국에서 되는데 우리도 베트남에서 되겠지? 라는 근거 조또 없는 자신감이 전부다. 그 J리그의 태국 공략 보면 몇년 전부터 자국 기업이 해외리그 스폰도 하고 J리그 구단들이 현지 구단들이랑 자매결연 맺어서 선수육성부터 시작해 오만 교류를 맺어오면서 여기까지 온건데 그거 보고 쟤들도 동남아 선수 데려다가 재미보니 우리도 데려와보자, 쟤들도 방송 송출하니 우리도 해보자라며 벤치마킹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이상한 짓거리나 하고 있으니 이새끼들은 아마 J리그가 된장국 먹는 걸 보고 J리그도 똥물 먹는다며 처먹을거다.

베트남 중계송출 같은 경우 지금 당장이야 베트남 스포츠채널들이 워낙 난립해서 컨텐츠가 부족해 K리그 중계도 내보낸다지만, 단순히 중계만 내보내서 뭐가 되면 왜 국내 K리그 시청률은 이 꼬라지고 jtbc는 K리그 때려쳤겠나? K리그 수출전략이라는 건 결국 국내에서 안팔리니 수준 낮은 해외에 팔아먹자는 심보인데, 그럼 한류 드라마나 음악은 우리에겐 재미 없는 컨텐츠가 수준 낮은 동남아에선 먹혀든건가? 국내에서 재미 없다는 걸 해외에 팔면 인기가 있을거라는 소리를 미디어컨텐츠 관계자들이 들으면 기절하겠다.

그놈의 글로벌 위상때문에 오히려 K리그는 아시아의 에레디비시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망주가 하도 정신 못차리도록 빠져나가니 오죽하면 갈 때 가더라도 이적료는 토해내고 가라고 K리그 입단은 강제하지만 입단 후 해외 임대는 막지도 못하는 판. 유망주만 그런가? 중국 2부리그야 애초에 짱깨리그가 돈지랄리그니 그렇다 쳐도, 심지어 J2리그에서 케클 외국인 선수를 빼갈 지경으로 K리그의 경쟁력은 이미 시궁창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중동 오일머니에 황사머니, 이제는 동남아에서까지 돈을 들이부으며 국내 유망주는 물론 외국인 선수에 지도자까지 마구잡이로 빼내가는데 이래서야 축구의 글로벌 위상이 아무리 높아지고 축구붐이 전세계를 뒤덮은들 K리그가 성장할 공간이 어디에 있나?

케뽕들은 제발 종목의 인기와 리그의 위상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받아들여라.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했다고 리그앙이 유럽 최고리그가 되나? 브라질이 월드컵 밥 먹듯 우승했는데 브라질리그가 세계 최강리그인가? 역으로 전북이 백날 아챔 나가서 우승해오면 뭐하냐, 삼성이 갤럭시 존나게 팔아제껴서 애플 쳐바르면 한국 경제가 미국이랑 동등해지냐? 노키아 있던 핀란드가 세계 최강 경제대국으로 대접받던가? 그나마 케뽕충들이 한가닥 기대를 걸던 실력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정말 답이 없을 지경으로 탈탈 털리는 중이다.

개리그 얘기하는데 왜 국대 끌고 오냐고? 그럼 국대 멤버들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냐? 결국엔 리그에서도 난다 긴다 하는 놈들이 들어가는 게 국대라는 걸 정말 몰라서 되묻는건지 진심으로 궁금한 게 아니라 짠하다. 축구 모르는 놈들도 저 키 큰 선수는 누군데 나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서 있기만 함? 이라고 묻는 게 그 잘난 K리그 MVP 김신욱이다. 소리아 빠진 카타르한테 자동문 수준으로 탈탈 털린게 리그 최강 아챔 최강이라는 전북현대 수비 트리오인데 캬 씨발 진짜 말이 안나온다. 씨발 케뽕새끼들이 그나마 할 소리라고 실력 타령 아시아 최강 타령만 쳐하지 않았어도 국대 안습 꼬라지까지 들먹이진 않았지 ㅋ

케뽕새끼들의 논리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이 아시아 최강 타령이다. 재미없다는 평에 아시아 최강인데?라는 대답이 거의 공식처럼 굳어지고 있지만, 이 논리적 모순에 대해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는다. 리그 소속팀이 아챔 가서 우승해오는 것과 그 리그가 재미있는 게 대체 뭔 상관이란 말인가? 이런 논리대로라면 아예 K리그의 옥좌에 군림했던 성남이나 전통의 강호 울산은 왜 그토록 흥행 실적이 저조하단 말인가?케뽕충: 울산은 교통이 안좋아요 빼애애애액! 타 종목만 봐도 크보에 왕조를 구축했던 현대와 돈없어도 은근히 잘하는 히어로즈,, 창단 4년차에 준우승과 8년차에 우승한 NC 등은 이런 저런 이유로 성적이 잘 나올때도 관중이 적었다. 성적과 흥행이 비례하지 않는 사례는 수두룩하다. 그리고 2017 아챔을 통해 전북이 강했던거지 K리그가 강한 게 아니다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까발려지는 판이다. 애초에 아시아 최강이 개리그였다는건 좀 비약적인게, 알 이티하드에게 쳐맞던 새끼들이 개리그고 최근 아시아 최강 자리는 점점 J리그와 돈 지랄의 중국 슈퍼리그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그럼 그 재미를 어떻게 강화시키냐는 질문에 고작 한다는 소리가 한 팀을 붙잡고 응원하면서 보면 재미있다란다. 물론 그 팀을 당신이 왜 붙잡고 응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설명이 없다. 케뽕충들의 머가리 속에서는 아마 교육 노동 국방 납세와 함께 K리그 육성이 국민의 5대 의무라도 되는 모양이다.

K리그고 케뽕들이고 리그 출범 이래로 외부 벤치마킹에만 급급하지 한국 사정에 맞는 뭔가를 해 볼 의지가 도통 보이질 않는다. 1990년대에는 J리그 어설프게 따라한다고 내놓은 서울연고공동화정책 같은 개삽질을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도 그놈의 J리그를 본받자, 일본 축구 본받자 소리가 축구계를 뒤덮었고 특히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일본이 8강 진출 성공하고 한국은 광탈하면서 아주 극에 달했다. 이 광풍이 2002년 월드컵 4강이라는 대박을 맞이하면서 좀 잠잠해졌나 싶더니 곧이어 개포터즈들의 유-우롭 물빨질이 K리그판 전체를 장악해버렸다. 이제는 아예 태국리그를 본받자는 칼럼이 기획연재되는 세상이다.

대체 유럽 본받고, 일본 본받고, 이제는 태국 물빨해서 나오는 결과물에 대체 뭐냐? 맨체스터 도르트문트가 인구 50만 중소도시라는 개소리? 기본적으로 리그가 치러지는 한국에 대한 분석부터 해 놓고 외부 요소를 받아들여 모델을 짜맞춰 가야 하는데 이새끼들은 선후가 완전히 거꾸로다. 한국과는 사정이 전혀 다른 외부세계에서 형성된 각종 요소를 들고 와서 한국이 이렇게 가야만 한다고 악다구니를 쓰는데 한국에서 먹힐 리가 있나? 이제 좀 있으면 태국 중국 들고 와서 우리도 권력자들이 축구에 돈을 팡팡 써줘야 리그가 발전한다! 하는 개소리나 늘어놓는 거 아닌지 걱정된다. 하긴 지금도 빠따는 정권이 밀어줘서 잘 된거라고 철떡같이 믿으시는 분들이니.

그리고 2017년 들어서는 그렇게 물빨해대던 아챔효과마저 답이 없이 폭망하니 이제는 한일 통합리그를 만들어 내셔널리즘을 끌어다가 흥행시키자 이딴 개소리나 해대고 있다. 그래서 내셔널리즘의 총아인 국대 꼬라지가?

애국심 호소와 선민사상[편집]

하여간 이래저래 변명이란 변명은 다 틀어막히니까 케뽕들이 끌어다 쓴다는 논리는 결국 "아시아 최고리그 K리그를 사랑합시다!", "국대를 볼려면 K리그도 같이봐라" 과 같은 빼액대는 것으로 귀결된다. K리그 말고 다른 화제로 나가면 디워 귀향 질소과자 한컴 V3 등등 다른 국뽕애국심마케팅은 존나게 까댈 새끼들이. 장사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로 불쌍해보인 순간 장사는 끝난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딱 K리그에 들어맞는다고 하겠다. 하기사 케뽕들은 애초에 프로축구가 장사라는 논리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서 케뽕들은 "일단 봐라, 보기는 했냐? 보고 나서 얘기하자."라며 되도 않는 자신감과 선민사상을 뽐내는데, 그렇게 보여준 결과가 고교야구만도 못한 시청률이고 무료표 그렇게 뿌려대도 흥행성적이 저 꼴인데 뭐 어쩔건가? 케뽕들 말대로면 무료표 그렇게 뿌려댄 결과 한 번이라도 축구장 와 본 사람들은 곧 K리그에 매료되어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중계시청률을 수직폭파시켰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딴거 없다.

케뽕새끼들은 빠따도 무료표 겁나게 뿌려댄다고 지랄하는데 일단 객단가는 좀 보고 말해라. 니들 지랄하는대로 빠따 관중수가 죄다 무료표 뿌려서 나온거면 저 객단가가 어떻게 나오겠냐 ㅄ들아. 이러면 또 한다는 소리가 내세울게 객단가밖에 없냐며 지들끼리 ㅋㅋㅋㅋㅋ대는데 이새끼들은 그럼 객단가 말고 뭘 비교해야 하는지는 죽어도 말을 못하고 그저 빼액대기만 한다.

애초에 객단가라는 게 전체입장료수익/입장인원인 건 알고는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현실은 무료표 살포의 대표주자로 악명높았던 SK도 2007년 처음으로 평균 1만 관중을 기록하고, 2008년 이후 항상 1.1만명 이상을 유지하는 흥행력을 보이고 객단가 9천원대에 진입한 판인데 적반하장식 무료표 빼애액을 시전하는 시점에서 케뽕들의 인지능력이 대략 언어 8등급 탐구 9등급 정도라는 것을 쉽게 유추해볼 수 있다.

케뽕들은 하다하다 국대에 비해 실력이 백길 천길은 떨어지는 반 대항전도 응원하는 팀 있으면 재미있지 않냐며 빼액대는데, 그래서 이 분들 자기 고장 이름 걸고 나가는 전국체전 축구도 꼭꼭 챙겨보며 응원하시겠죠? 아니 반대항전을 뭐 돈 내고 보냐? 걔들한테 치밀한 패스플레이 화려한 개인기를 기대하면서 보냐? 선수 개개인의 스토리에 감명받아 응원하면서 보냐? 반대항전과 아시아 최상급 리그라는 K리그에게 거는 기대치가 완전히 다른데 현실은 갖다 댈 게 없어서 반대항전을 갖다 대야 하는 게 K리그와 케뽕들의 현실이다.

정작 그 애국심과 위에서 말한 글로벌 위상의 후광을 등에 업고 온갖 인프라 지원을 받아 유망주를 싸그리 쓸어가서는 딱히 리그를 발전시키는 것도 아니고 국대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요 그저 국외로 펑펑 유출만 시키는 게 답이 없는 머한 개축의 현실이다. 꺼라위키에서 이거 지적했더니 씨발 한다는 소리가 유망주들은 지들이 스스로 선택한거고 걔들 데리고 꼭 국대 성적이 좋아야만 하냐고 적반하장으로 빼액대더라 ㅋ.

이새끼들은 2002년 이전까지만 해도 유스라는 개념 자체도 없이 빌빌대던 주제에 뭐 지들이 존나 잘해서 인프라도 얻고 유망주들도 축구로 몰려든 줄 아나보다. 아니 씨발 축구에 지원 달랄때는 뭐 축구 못하면 나라가 망하는것처럼 지랄 발광을 해대던 새끼들이 어떻게 이렇게 낯짝이 두꺼울 수가 있냐? 그렇다고 뭐 월드컵 우승을 해오랬냐 올림픽 우승을 해오랬냐? 적어도 니들이 말하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타이틀 정도는 지켜야 할 거 아니냔 말이다.

현실은 월드컵 나가서 1승도 못 건진 채 어리버리 타다가 광탈해서 털레털레 돌아오고, 존나게 욕처먹으니까 뭔가 각잡고 바꾸나 했더니만 2년이 흐른 후에는 아예 우즈베키스탄 같은 약체팀에게도 쩔쩔매다가 간신히 이기고 야심차게 데려온 감독은 재신임을 하네 마네 하고 짱깨한테 쳐발리고 월드컵 진출기록이 끊어지네 마네 하는 게 현실이다. 빠따를 비롯해서 타 종목들이 괜히 축구를 비판을 넘어서 저주하는 게 아니다 새끼들아.

물론 어쨌든 월컵 나간 이후로 독일한테 이기고 나서 국대도 다시 저점 찍고 올라왔지만, 개리그는 나아진게 있나? 하고 생각해보면 뭐...

재출범은커녕 플레이오프 도입에도 빼애액대는 팬 수준[편집]

리그가 병신 꼴이 나면 왜 좆망이 했는지 문제를 파악한 다음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문서에서 계속 나오지만 K리그는 재출범을 해서 대도시 좆민구단-좆소도시 기업구단이라는 해괴망측한 기형적 구조부터 없애고 다른 문제점들도 없애야 하는건 빼박캔트이다.

그러나 케뽕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재출범은커녕 플레이오프 도입만 하자고 해도 축구는 플레이오프가 어울리지가 않으며, 형펑성에도 어긋나고, 플레이오프 있던 시절에도 K리그 흥행 좆망이었다며 거품물고 반대하기 바쁘다.

웃긴건 축구에서 플레이오프 하는 국가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형평성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플레이오프가 정규리그를 싹다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1위에게 분명한 어드밴티지를 부여하고 있다. 최소한 거품 물 정도로 형평성이 안 좋다는건 씹구라다. 멕시코는 아예 정규리그 성적 우대 좆까고 1등부터 8등까지 헤쳐모여서 8강, 4강, 결승으로 플레이오프 소화하고 있다는 걸 케뽕들은 알라나 모르겠다.

그나마 케뽕들이 울궈먹는 플레이오프가 있던 시절에 K리그 흥행 좆망이었다는건 '그나마 들어줄만한' 말인건 맞다. 실제로 저때라고 해서 K리그가 부흥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니까. 하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인기가 있었고, 막판 우승 경쟁에서 나온 파급력들이 지금의 좆플릿보다는 더 강했다. 플레이오프의 명경기는 정규리그보다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는 것은 한준희 해설위원도 동의.

대표적으로 2008 K리그 플레이오프가 있다.

이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팀은 무려 개랑과 북패로, 개리그 최고의 라이벌이 만나서 단 2경기만에 우승팀을 결정한다는 엄청난 흥행카드를 가진 경기였으며, 마침 이땐 양팀 다 실력이 매우 출중하던 시기라 (지금은 둘다 ㅄ이지만...) 지금도 K리그 올드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명경기로 남게 된다.

설사 플레이오프 있던 시절 흥행도 좆망이었다 치더라도, 그러면 그외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흥행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꿀 생각을 해야지, 저런 것도 안한다. K리그 인기가 개좆같음에도 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 좆플릿으로 사실상의 신 플레이오프를 치루는 것과 다를 바 없어졌다 따로 상위스플릿 미디어데이도 하고 그러는걸 보면 사실상 좆플릿이 K리그식 플레이오프다. 그러면 이제 좆플릿도 조만간 없어지겠지?

하루가 멀다하고 소요사태 일으켜서 리그 이미지 악화시키는 개포터[편집]

개포터의 난동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이 새끼들은 자체 정화가 전혀 안되고 있다. 구단들도 이 새끼들을 오냐오냐 하는게 있어서 더 그렇다. 하다 못해 비 개포터 팬들이 많아서 개포터를 진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개포터의 폭주를 제재할 수 있는 수단 따위가 없어서 지금도 개포터는 하루가 멀다하고 소요사태를 일으킨다.

안그래도 개좆같은 리그인데 호재는 없고 병신같은 사건 사고만 쳐 나고 반성의 기미도 없으니 리그 이미지가 좋을 리가 없으며, 더 큰 문제는 앞서 말했듯 이 새끼들은 사고뭉치 그 자체라서 하루라도 사고를 안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새끼들이다. 저러고선 K리그 흥행 병신되는데 개포터가 뭔 잘못을 했냐고 뻔뻔하게 아가리를 털며 자신들은 아무 잘못도 없으며 오히려 K리그를 이끄는 선도자라고 주장한다.

맨날 흥행이 안된다고는 말하면서도 대도시 좆민구단-좆소도시 기업구단 구조 등의 핵심 문제점을 외면하는 축구 기자들[편집]

K리그는 매년 시즌이 끝날 때 마다 흥행 부진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 것이 일상적으로 정착이 되었다. 그것도 누가 봐도 축구 기자라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직접 말을 한다. 하지만 그 속에 알맹이는 빠져있다. 그냥 흥행이 부진하다고만 말하면서 정작 대도시 기업구단-좆소도시 기업구단 구조부터 시작해서 각종 K리그의 핵심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즉, 공부 못하는 애보고 맨날 공부 못한다고만 갈구지 학원을 보낸다던가, 공부 잘하는 팁을 알려준다던가, 본인이 직접 가르쳐준다던가, 이런 해결책은 아예 쓰지 않고 말그대로 갈구기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는 당연히 해결될 수 없다. 좆망을 좆망이라고 말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건 그 좆망을 좆망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해결책이다. 하지만 축구 기자들은 저런 방향으로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그냥 흥행만 좆망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10년 뒤에도, 아니 100년 뒤에도 올 시즌 K리그 흥행 부진을 운운하며 똑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할 것 같다.

아무리 인기가 없어도 세금 갉아 먹는 데에만 신경쓰는 리그[편집]

K리그가 정말 자본주의 사회의 제대로 된 프로리그였다면 이처럼 흥행도 수익도 좆망인 상황에서 과거 미국이 노답 북미 프로축구 리그가 해체 후 MLS로 재출범한 것과 같은 길을 걷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K리그는 아무리 좃망이어도 전혀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으며 세금 갉아먹기에 급급한 기괴한 리그이다. 왜냐하면 팬과 개포터만 병신인게 아니라 축구 행정가도 병신 새끼들 밖에 없기 때문이다.

K리그는 이미 밑바닥을 볼대로 다 본 상황이고, 여기서 재출범을 개좆같이 하지만 않으면 조금이라도 더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반포레 고후가 어쩌고 저쩌고... 유럽 리그는 어쩌고 저쩌고... 이 지랄하기 바쁘다. 요새는 MLS도 슬슬 물고 빨려는 것 같지만, 정작 그걸 벤치마킹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다.

제 정신이라도 박혀 있으면 참여 구단과 연고지부터 재조정에 들어가 완전 새판짜고 다시 시작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겠지만, K리그를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리그 자체가 태생적으로 세계무대 나가는 국가대표팀의 상비군 역할, 대기업의 사회공헌용 혹은 각 지역의 족쟁이와 정치인의 결탁으로 창단하여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전 경기 관중 0에 수렴해도 절대 망하지 않는 불멸의(?) 영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수익이나 흥행에 목 멜 필요도 없고 절대 망할수가 없는걸 알기 때문에 리그 운영하는 축구행정가들도 겉으로은 흥행, 수익 이런거 부르짖지만 마인드는 철밥통, 자기 은퇴 할 때까지 시간 때우자 마인드..한마디로 리그 자체가 영원히 발전과 흥행이란 단어들과 어울릴 수가 없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고 어떻게 보면 여기에 K리그가 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함축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현지화"라는 개념이 전혀 없는 리그[편집]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전세계에서 모두 똑같은 메뉴를 파는게 아니다. 각 나라에 맞게 그 특성에 맞춰서 메뉴를 개발, 판매한다. 베트남 쌀국수도 그대로 가져오면 망한다. 한국인 입맞에 맞도로 변형해야 팔리는거다. 그렇게 해야만 그 나라의 소비자들을 붙잡아서 살아남을 수 있다. 축구가 글로벌 스포츠인건 맞지만 개리그가 장사해먹는 곳은 한국이다. 그래서 축구를 현지화(한국화)해서 팔아먹어야 하는데 이 병신 케뽕새끼들부터 시작해서 족쟁이들은 유럽을 그대로 따라는 것을 불변의 진리로 생각한다. 병신 개포터부터 시작해서 각종 병신 폐단들이 상당수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현지화에 실패한 기업치고 성공한 기업 하나도 없다. 현지화에 실패하면 그 나라에서 사업이 개좆망해서 철수하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리그도 여기에 해당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방향을 잘못 잡으면 영원히 이 모양 이 꼬라지[편집]

여기까지 글을 읽었다면 K리그는 기초적인 큰그림부터 아예 잘못 그려저 구조적으로 도저히 흥행에 있어서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닐 지력만 갖춘 기본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들은 모두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칭 전문가라는 K리그 행정가와 케뽕맞은 팬들 위주로 이걸 인정치 않으며 이성적인 반박 논리도 내놓치 못하고 그냥 축구는 전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니까 혹은 유럽도 100년 넘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지금같이 프로축구가 생활에 파고 들었으니 어쩌니 시간만 가면 된다는 이런 아몰랑식 기적의 논리로 일관하고 있다.

대도시(빅마켓)-좆민구단 / 중소도시(스몰마켓)-대기업구단의 기형적 구조 파트에도 나왔지만 K리그는 시험문제 빈출 파트는(대도시 연고지) 어렵다고 다 제껴버리고 한두문제 나올까 말까 하는 파트만(중소도시 연고지) 죽자고 덤비고 있는데 웃프게도 그 죽자고 덤벼드는 시험 당락(국내 스포츠 인기 판도)에 영향을 못 미치는 그 한두문제조차 못 맞히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공부 방법 자체가 아예 잘못된 학생이 평생을 공부한들 시험에서 성공 할 수 있을까?

망망대해에서 나침반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찾고 부단히 노를 저어야 육지에 도달할까 말까인데 반대 방향이 올바른 방향인 줄 착각하고 평생 노 저으면 육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시간이라도 것도 K리그 행정가들과 케뽕맞은 팬들은 착각하는 것이 K리그에만 해당된다는 생각이다. 경쟁종목은 시간이 안 흐르고 K리그에만 시간이 흐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개발한 것인가?

현재 프로야구는 시험문제 잘 안 나오는 파트는(중소도시 연고지) 과감히 제끼고 그 대신 시간과 역량을 빈출 파트에만(대도시 연고지) 집중시켜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과 유사한데 똑같이 시간이 흘러 이런 식으로 대도시에만 몇십년을 투자하는 것과 중소도시에만 몇십년을 투자하는 것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누적되어 버리면 누구에게 유리한 차이가 날지는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또한 2018년 기준으로 강원 10년, 경남 13년, 인천 15년, 대구 16년 등 2002년 월드컵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좃민구단들도 년차가 제법 쌓였다.

하지만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후 1993년 LG 트윈스가 리그 12년차 시즌에 1,154,308명(평균 18,322명)의 관중을 동원 할 정도로 인기구단이 된 것에 비하면 비슷한 시간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지금같은 좃민구단들이 대기업에 인수되어 프로구단다운 프로구단으로 바뀌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으면 모를까 지금과 같은 좃민구단 체제로 100년, 200년이 흐른다고 달라질 것은 사실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만 흐른다고 다 되었으면 집앞 동네 슈퍼는 무슨 100년 뒤면 이마트 제끼고, 200년 뒤면 미국 시장 진출해서 월마트 제끼겠다. 오히려 20년전 재벌 기업 중에 지금 사라진 재벌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을 지경인데 어째서 K리그는 유독 시간만 지나면 알아서 발전하리라고 정신 승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할 지경이다. 이렇게 운영하다가 한 순간에 훅가지나 않으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