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 맥시멈 임팩트

이 문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등장인물이거나 설정 그리고 참전작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간혹 플레이하다가 "전북익산!"과 "과소비가 원인이다!", "남아프리카 황토흙!"같은 몬데그린이 들릴 수 있으니 플레이 중 몬데그린에 심취하다 500원을 더 넣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500원만 넣으면 부활한다!!

이 문서는 누군가의 흑역사에 대해 다룹니다. 자신의 흑역사라고 해서 무조건 부끄러워 하진 마세요. 누군가에겐 추억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그 추억이 나쁜 방향이면 부디 이 흑역사를 박제하는 걸 권장합니다. 찔리면 클리너 돌리든가 흰수염 건담 불러서 월광접을 뿌리는 거 맞아서 뒤지시든지 하십시오.

슨크의 3d 킹오파. 게임성과 판매량이 본가 KOF보다도 좋아서 많이 팔려서 후속작이 나왔다. 그래픽은 플스2임에도 불구하고 킹오파14, 15보다 좋아보인다. 리안 머꼴임 하악하악. 심지어 리안은 174cm 55kg BMI 18.17라는 엄청난 몸매를 자랑하는데 사실 시라누이 마이의 영향을 받았다. 시라누이 마이의 BMI도 리안과 똑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게임은 KOF 본가가 아닌 아랑전설 본가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 기스 하워드는 진작에 죽어서 대신 "나이트메어 기스"가 나온다.(KOF 본가에서는 멀쩡히 살아있다. 이는 KOF가 독립된 세계관이라서 앞으로도 죽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주 잘만들어진 것은 아닌 평범한 망겜 수준인데, 게임성이 "데드 오어 얼라이브 1"을 PS2에서 재현한 것처럼 보여서다. 결국 KOF 본가와의 MI와의 차이는 똥과 오줌의 차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도 평가는 그럭저럭이어서 플3에 신작이 나올려고 하다가 팔쿤이 그만둬서 시리즈가 종료되었다. 헌데 플3가 더럽게 안팔려서 KOF XIII가 베스트셀러였는데도 적자투성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플3로 안 만든것이 SNK 입장에서는 새옹지마였을지도... 그래서 1, 2, 레귤레이션 A 이렇게 총 3부작이다. 근데 이 3부작은 브금이 메탈4 5만든 사람이 만들어서 ㅈㄴ 좋다. 원래는 브금을 안맡으려다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억지로 맡았다는 후문이 있다.

주인공는 "알바 메이라", "소와레 메이라"인데 이중 알바 메이라는 후일 KOF XV에서 크로넨(K9999)의 모델링으로 가져갔으며 소와레 메이라 역시 크로닌의 어나더 코스튬의 모델링으로 가져갔고, 리안 네빌의 모델링 역시 B.제니의 어나더 코스튬의 모델링으로 가져갔다. SNK가 맥시멈 임팩트를 네오지오 포켓과 함께 몇안되는 공식 흑역사로 인정한 경우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