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M14

조무위키

이 문서는 명총(名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한 시대를 풍미하거나, 굳이 밀덕이나 총덕이 아니더라도 미디어나 게임 등을 통해 일반인들한테도 유명한 총을 다룹니다. 물론 한국에선 실제 총기 소지는 불법이므로 에어소프트건이나 FPS 게임 등을 통해 이런 대국적인 명총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수년간 우려먹은 진한 사골국입니다.
이 문서는 사골을 우리다 못해 원자 단위로 사골을 우려먹은 문서입니다. 고만 좀 우려먹어라.

개요[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

  1. redirect 틀:Trim Video] on YouTube

미군에 존재하는 바퀴벌레급 존재 2차세계대전때 쓰던 M1 개런드가 진화한 버젼이다.

스프링필드와 미 육군이 합작한 7.62mm 자동소총이다.

저작권은 미 육군꺼.<ref>이 새끼는 다지깝치고 가져가선 오픈라이선스로 다바꿔서 총이 집단강간당하고 총 납품권은 NTR당한다. NTR전문회사</ref>

제 2차세계대전이 끝나갈 당시 보병용 자동소총의 필요성을 느낀 미 육군은 M1 개런드를 반자동에서 완전자동으로 개량하고 거따가 BAR의 탄창을 붙인다는 좀 병신같은 계획을 주도했는데,

2차머전 종전으로 개발 계획이 연기됬었다 다시 진행되며 결국 58년에 채택되었다.

역사[편집]

M14의 개량형 Mk.14 EBR

가장 성공적인 반자동 소총이라 할 수 있는 M1 개런드는 미국을 2차대전에서 승리하게만든 공신이었다. 독일군은 전쟁 말기에 전혀 다른 차원의 StG44라는 돌격소총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총알 많이 나간다고 주력 소총은 끝까지 볼트액션식 Kar98k였다. 당연히 보병들의 평균 화력은 미군이 더 우세했다.

당시 소련도 미군보단 부족해도 나름 다양한 반자동소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한배를 탄 연합군이었지만 만일 미군이 SVT-40로 전부 무장한 소련군과 교전을 벌인다면 화력면에서 우위를 장담하기는 어려웠다. 더군다나 엄청난 가능성을 선보인 돌격소총은 장차 전쟁에서 사용할 소총이 어떤 것일지 충분히 예고했다. 미군은 30년대 수준에 머물던 M1으로는 더 이상 우세를 담보할 수 없음을 느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미군이 최초로 채택한 자동소총인 M14로, 개런드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성능은 훨씬 증대된 소총이었다. 그러나 10년도 못 넘기고 일선 제식화기에서 M16한테 참교육당했다. 무겁고 반동이 심하다는 개런드의 단점도 더 강화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 자동소총에 대한 생각들[편집]

소부대간 교전 시 BAR와 개런드로 무장한 미군이 MG42Kar98k를 쓰는 독일군한테 그다지 밀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서, 미군은 자동소총만으로 무장한 소부대는 화력도 좆되고 탄약 보급 면에서도 유리할거라 예상했다.

StG44 이후 구상된 자동소총은 사실상 휴대하기 편리한 기관총의 개념이었다. 하지만 막상 이를 구현하는 데는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 자동화된 총 자체는 기술적으로 만들기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10kg에 거치해서 쏘는 기관총과 달리 4kg 내외의 소총에 그걸 적용하면 필연적으로 반동 때문에 정확성이 개씹창이 나버리므로 쉽게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당장 소련군도 2차머전때 AVS-36라는 지동소총 만들었다가 반동이 너무 씨발년이라 갖다버린 적이 있는데, 후술할 M14의 결과를 보면 미군 윗머가리들은 이 총의 일화를 알지 못했나보다.

2차머전 시절까진 소총탄 대신 권총탄을 넣는 기관단총을 그 대안으로 썼지만 태생적인 한계상 사거리와 파괴력, 정확도는 소총에 비해 개좆이었다. 그리고 보병 기본화기의 사용 탄이 여러가지인 것은 보급상 다소 비효울적이었다. 그래서 미군 머가리들은 성능좋은 개런드를 완전자동화시키면 존나 쩔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개발이 아닌 개량[편집]

신형 소총의 필요성을 느낀 미군은 1943년 말 개런드 제작자인 존 C. 개런드에게 자동소총 개발을 의뢰했고, 45년도에 시제품 T20이 나왔다. 그냥 자동/반자동 셀럭터랑 BAR 탄창 박아놓은 개런드였음.

기존에 쓰던 7.62x63mm 스프링필드탄(일명 .30-06탄) 대신 조금 크기와 장약량을 줄인 7.62x51mm 나토탄을 써서 반동을 줄이긴 했지만, 상술한 StG44는 소총계의 앰창 혁명급이었는데 이건 걍 개런드 업글판에 불과했다. 잡다한거 넣느라 더 무거워지기만 하고, 반동은 애초에 자동사격이라 총알을 줄였는데도 개런드보다 더 심해졌다.

6.25의 교훈[편집]

종전 후 불어닥친 군비 감축의 여파로 1948년에 신형 소총 프로젝트가 중단된다. 전쟁 동안 생산된 소총과 탄이 쌓여있는 판에 신형 소총과 탄약을 생산할 명분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1950년 6.25 전쟁이 터지면서 프로젝트가 재가동된다.

이때까지도 개런드는 쓸 만했지만, 우려했던대로 소련제 무기를 든 북괴군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 근거리에서 개런드 통통 쏴대다가 PPSh-41에 벌집핏자가 되는 상황이 비일비재했다. 특히 새로운 적인 인민훼방꾼들의 인해전술은 반자동인 개런드의 한계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문제는 여기서 잘못된 교훈까지 얻어갔는데, 당시 미군이 쓰던 M2카빈 자동소총의 30카빈탄이 위력이 약해서 짱공군이 맞아도 안 뒤진다는 보고를 듣고, 미 육군은 개런드의 7.62mm탄처럼 짱센 탄에만 집착하고 M16의 5.56mm 소구경탄 같은건 쥐나 잡는 총알이라며 쳐다도 안보게 된것이다.

그러나 사실 카빈탄이 약해서 짱공군이 맞아도 안뒤진게 아니라 그냥 M2카빈의 자동사격 반동이 씨발련이라 맞추질 못한건데, 싸우던 병사들은 전투 와중에 그걸 알아챌리도 없고 알아도 "반동이 좆같아서 하나도 못맞췄어요" 하면 장교가 쳐갈굴까봐 그렇게 보고된 것이었다.

나름 쪼그만 편인 30카빈탄도 자동으로 갈기면 반동이 그 지랄이었는데, 꼰머들이 그걸 모르고 큼지막한 7mm탄을 넣은 M14의 운명은 뻔했다.

새 자동소총 프로젝트에서 수많은 후보 제품들이 경합을 벌였는데, T20을 개량한 T44E4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1954년에 M14라는 명칭을 부여받고 미 육군의 차기 제식소총이 되었다. 경합 당시엔 T48이라는 이름으로 출품된 FN FAL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지만, 개런드 씹덕이었던 미군 꼰머들은 외국산이라고 빠꾸맥였다.

제식 나가리[편집]

M14는 1959년 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고, 베트남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전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미군들이 베트남 정글속에서 월맹군, 베트콩들의 AK-47에 벌집핏자가 되며, 현대전에 쓰기엔 너무 씹틀내나는 총임을 확인사살당한다.

일단 총이 ㄹㅇ 좆돼지라서 밀림속에서 휴대와 사용이 불편했다. 태평양전 때 미 해병대가 가볍다고 칼빈들고 다니던 시절을 머가리들이 그새 쳐까먹었다.<ref>다만 나중에 제식먹은 M16도 M14와 크기는 비슷했다. 좀 가볍고 인체공학적이라 체감 정도가 덜했을 뿐. 그래서 M4 조상님인 CAR-15 같은 놈들도 보급되지만 소수였다.</ref>

사실상 반자동이던 개런드에 자동사격이랑 탄창 붙이기만 한 놈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자동사격에 대한 배려는 좆도 없는 디자인이라서 자동으로 갈기면 반동과 정확성이 아주 씨발이었다. 탄창도 20발이라 갈기면 금세 총알이 바닥났다.

부가 기능들도 이 새끼가 AK-47보다 5년 늦게 나온 놈 맞긴한가 싶을정도로 틀딱내 풀풀나는 것들밖에 없다. 일단 180도로 돌려서 자동/반자동 전환하는 조정간이 방아쇠 오른쪽 위에 달려있는데, 당연히 손이 방아쇠에 가 있는 상태로는 못 바꾸고 만지는 동안 조준도 흐트러지기 때문에 그 와중에 적 튀어나오면 뒤지기 좋다.

병신같은 미군 꼰대들은 자동사격이 좆도 노쓸모라는 클레임이 나오자 베트남에 보급하는 M14를 그냥 조정간 없애버리고 반자동만 되게 바꿔버렸다. "자동 갈겨봤자 좆도 안맞음 → 자동 못갈김"으로 더 병신같아진 꼴이라 베트콩의 AK에 대한 대응화력이 더 악화되었다. 자동사격 없으면 진짜 20발짜리 개런드나 다름없는데 이러면 애초에 M14를 만든 의미가...

개런드 개조판 아니랄까봐 탄창만 꽂혀있으면 스트리퍼 클립으로도 총알을 채워 장전할 수 있다. 이론상으론 무거운 탄창은 한두개만 챙기고 대신 가볍게 총알 클립들을 들고 다닐수 있다는 소리지만, 사방팔방 코앞에서 총알이 날아오는 정글이나 시가전에서 어떤 새끼가 탄창 놔두고 클립 장전을 할까.

탄창 다 비워서 노리쇠 후퇴고정됐을 때 기준으로 "노리쇠에 클립 꽃고 총알 밀어넣음 → 클립 뽑고 장전손잡이 땡기고 밀어서 장전"의 과정을 거치는데, 아직 탄창에 총알 남아있으면 과정 맨앞에 "장전손잡이 땡겨서 노리쇠 고정"도 들어간다. 동작이 크고 양손 다 써야되서 방아쇠에 손가락 얹고 정조준한 상태로는 절대 못한다. 조정간과 마찬가지로 클립 장전한다고 그 지랄하다가 적 튀어나오면 그냥 뒤져야된다.<ref>한때 캐나다군 제식이었던 FN FAL(C1A1 버전)도 똑같은 기능이 달려있는데, 얘넨 그냥 집지키기만 하고 탄창 많이 찍어낼 여유도 없어서 이런 기능이 나쁠게 없었다.</ref> 옆에서 클립 따로 넣어주는 놈이 있으면 되겠지만 이건 분대지원화기가 아니잖아?

참고로 이 기능 때문에 파놓은 클립끼우는 홈은 현재는 레일마운트를 박는 용도로 쓰고 있다.

한마디로 M14는 1차, 2차머전 때처럼 넓은 평야에 참호파놓고 저 몇백미터 멀리의 적들이랑 총알 주고받는 식의 구식 전쟁, 아니면 그런 지역의 방어군에나 최적화된 놈이었다. 동시대 이탈리아군의 BM59도 성능이나 외형이나 M14 판박이였는데, 얘넨 자국방어말곤 할게 없고 전쟁도 안 나니 M14와 같은 문제점이 부각되지 않아 80년대까지 을궈먹었다.


M14에 들어간 본인들의 낡은 철학이 베트남 정글에서 철저히 개박살난 미군 꼰머들은 그 전까지만 해도 쥐잡는 총알쓰는 장난감이라고 까던 M16을 언제 그랬냐는 듯 우디르해서 후빨했고, 결국 M14는 손절당해 10년만에 제식 자리를 NTR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미군 사골행[편집]

하지만 7.62mm NATO탄이 어쨌든 M16의 5.56mm탄보다 위력이 강한 건 사실이었고, M14가 그 총알을 쓰는 유일한 미국산 자동소총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도태되지 않고 저격용으로 개량된 M21등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일부 사용되고 있다. 자동소총으로썬 상병신이였지만 원판이 개런드니 반자동소총으로썬 나름 ㅆㅅㅌㅊ라서, 굳이 자동소총이 필요없는 보직인 지정사수나 저격수에겐 정말 성능좋은 총이었던 것이다. 특히 최신형인 M14 EBR은 신소재를 채택하여 무게를 대폭 줄이고 다양한 레일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되어 지정사수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존나 많은 바리에이션들[편집]

  • M14 ,M14 Battle rifle

초창기 나무소총이다 베트남전쟁에서 밀렸다


  • M1A

전쟁터에서만 보기 싫다고 생각했는지 민수용으로 파는모델이다


스텀 루거 사에서 제작한 M14의 소형화 버전.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M21 Sniper Weapon System

베트남전때 저격용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 M14 DMR

베트남전때 밀린 이 총을 현대에 존나큰 스코프를 달고나와서 DMR로 개조한 물건.


  • Mk.14 Enhanced Battle Rifle

겉면만 바뀐 M14다. 근데 이걸로 인해서 M14가 예토전생했다.


  • M39 Enhanced Marksman Rifle

또 개조버전이다 영문 위키에 따르면 개머리판 조정가능 피카니티 레일장착 양각대 장착했다고 한다. 다만 지정사수 소총의 기능에 집중하기 위하여 자동사격 기능이 삭제되었다.


  • SRSS BullDog 762

이놈을 불펍형으로 개조한 것이다. 원 모델보다 훨씬 더 묵직한 인상을 주는 외형이 특징이다.

갤러리[편집]

대중매체에서[편집]

  • 소녀전선 - 기본형이 모에화되어 등장한다. 탈3성의 성능과 높은 드랍률 덕분에 초보든 고수든 모두 좋아하는 전술인형이 되었다.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미군 무기 일람 (냉전기~현대)
화기류
돌격소총 AR-15(M16,M4 카빈,Mk.18 CQBR,HK416,SIG MCX)/XM8/XM5/OICW/ACR
전투소총 Mk.17/HK417/AR-10/M14
저격소총 M40/M24 SWS/바렛 M82/Mk.11 SWS/M110 SASS/MSR
기관단총 콜트 9mm/MP7/MP5/MPX
샷건 Auto-5/M12/M1014/레밍턴 M870/이사카 M37/M26 MASS
권총 발터 PPK/M1911/베레타 92/Mk.23/P226/글록/M17/M18
기관총 LSAT/M60/스토너 63/M2 브라우닝/M240/M249/미니건/Mk.48 LWMG/LWMMG
미사일 및 로켓 바주카/M202/M72/스팅어/재블린/LOSAT/SMAW/BGM-71/M3 MAAWS
유탄발사기 M32/M203/M320/M79/XM25
기타 중화기 크레모아/M61 발칸포/GAU-8 어벤저/펠렁스 CIWS/컴포지션
육군무기
전차 (MBT) M1 에이브람스/패튼 전차(M46,M47,M48.M60)
전차 (기타) XM8/M103/M41 워커불독/M551 셰리든/MBT-70/T95
장갑차 M2 브래들리/LAV-25/스트라이커/M113/AAV-7A
자주포 M109/크루세이더 자주포/M56 스콜피온
전술차량 험비/JLTV(예정)/MRAP/건 트럭/M715
기타 군용차량 M247 서전트 요크/AN/TWQ-1 어벤저/M270 MLRS/M65/M6 라인배커
공군무기
공격헬기 AH-64/AH-56/AH-1(AH-1Z)/AH-6/RAH-66
다목적헬기 CH-54/CH-53/CH-46/CH-47
수송헬기 UH-60/UH-1(UH-1Y)
전투기(1,2세대) F-8/센츄리 시리즈(F-100,F-101,F-102,F-104,F-105,F-106)/F-86/F-84/F-80
전투기(3,4,4.5세대) F/A-18(EA-18G)/F-16/F-15(F-15SE)/F-14/AV-8/F-5(F-20)/F-4
전투기(5,6세대,실험기) F-35/F-22/X-32/YF-23/YF-12/XF-85/F/A-XX(예정)/PCA(예정)
폭격기 B-52/B-2/B-1/XB-70/B-26/B-36/B-47/XB-35/XB-49/B-21(예정)
공격기 A-1/A-3/A-4/A-5/A-6/A-7/A-10/A-12 어벤저/F-117/F-111
무인기 MQ-9/MQ-1/RQ-170/X-47/글로벌호크/XQ-58A/UAV 어벤저
기타 군용기 C-17/C-130(AC-130)/V-22/U-2/E-2/E-3/P-3/P-8/SR-71/SR-72(예정)/X 실험기
미사일 MIM-104/THAAD/BGM-109/AIM-120/AIM-9/AGM-114/AGM-65/AIM-54/MIM-23
폭탄 MOAB/벙커버스터/신의 지팡이
해군무기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급/니미츠급/엔터프라이즈급/키티호크급/포레스탈급/미드웨이급
강습상륙함 아메리카급/와스프급/타라와급/이오지마급
구축함 줌왈트급/알레이버크급/스프루언스급/플레처급/알렌 M. 섬너급/기어링급/키드급/찰스 애덤스급
순양함 타이콘데로가급/롱비치급/버지니아급 순양함
전함 아이오와급/아스널쉽
잠수함 시울프급/오하이오급/버지니아급 잠수함/LA급/고틀란드급(스웨덴군한테서 임대)
호위함 LCS(프리덤급,인디펜던스급)/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컨스텔레이션급
번외 USS 컨스티튜션
참고: 제2차 세계 대전의 미군 무기
이텔릭체는 시제품 및 퇴역무기

[기타 운용 국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