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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gainst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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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14일 발매된 투팍 샤커의 3집 앨범.

1,2집에선 갱스터의 거칠고 공격적인 태도로 사회를 비판했고, 4집이 오리지널 Thug Life를 보여주는 앨범이라면 이 앨범은 거친 삶 속에서도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무드의 가사로 투팍을 거리의 시인이자 전설의 반열로 올려준 앨범이다. 마침 동부에서도 여러 띵반들이 나올 시기에 발매된 거라 웨스트코스트 힙합의 전설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은 당시 힙합앨범 답지 않게 다채로우면서도 몽환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비트와 시적이고 문학의 경지에 오른 가사를 보여준다. 가사 수준만 따지자면 지금 본토 래퍼들도 이정도 수준까진 못 따라옴.

앨범제목이자 대표곡인 "Me Against the World"는 세상에 반하는 나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지금 투팍이 서부의 전설일지라도 본래 투팍은 동부 출신이었던 만큼 초기작들은 붐뱁의 느낌이 강했는데, 이 앨범부터 붐뱁의 둔탁한 드럼 위에 소울, 펑크 등 다른 장르들의 샘플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G-funk에서 볼 수 있는 서부의 느낌이 물씬나는 신스음들을 끼얹으면서 다채롭고 본격적인 웨싸의 느낌을 살렸다.

하지만 투팍이 총격 사건을 당하고 성폭행 논란까지 터지면서 치료 후 바로 감빵에 갔을 때 나온 앨범이라, 아티스트의 논란거리가 가장 심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나온 앨범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앨범 분위기도 온갖 총격과 감빵행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전설 또는 히어로의 이야기같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래퍼가 범죄 혐의로 감빵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띵반을 내놓은 건 이센스에넥도트와도 비슷하다.

리드머에서도 4집 All Eyez on Me와 함께 5점 만점을 준 띵반이다.

자살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다

추천곡[편집]

추천곡이라고 써놨지만 전곡이 가사가 다 좋으니 앨범 통째로 돌리는 걸 추천한다.

Me Against the World - 투팍 내면의 세상에 대한 저항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노래다.

Temptations - 유흥과 섹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투팍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파티지향적인 곡이다. 마침 제목 뜻도 "유혹"이다.

Dear Mama - god의 어머님께에 샘플링되어 표절 논란이 뜬 그곡 맞다. 스윙스도 믹스테잎에서 "Dear 엄마"란 제목으로 커버한 적 있다.

Can U Get Away - 여자를 밝히는 남자가 있는 여자에게 그 남자가 떠나가기를 원하는 짝사랑 곡이다.

Old School - 자신이 힙합을 할 때 즐겨들었던 80년대 시절의 힙합과 MC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곡이다.

Fuck The World - 자신의 성폭행 논란에 대해서 돈 뜯어내기 위한 허위 미투라 주장하면서 세상 다 좆까라고 하는 노래다. 한국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Outlaw - 흑인 사회에 대한 계몽을 꿈꾸면서도 결국 현실의 무기력감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무법자가 되는 길을 담고 있다. 다시 갱스터의 태도를 보여준 4집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참 묘한 곡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