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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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1992년에 만든 락밴드. N.EX.T라고 점 찍는 위치에 점 확실히 찍어놔야 된다.

N.EX.T는 New EXperiment Team(새롭고 실험적인 팀)의 약자인데, 어느 순간부터 New EXperimental Team으로 바뀌었다.

대표곡은 '도시인', '인형의 기사 Part.2', '아버지와 나', '껍질의 파괴(The Destruction Of The Shell)', '날아라 병아리', 'The Ocean', '세계의 문(The World We Made)', 'Money', 'Here I stand for you', '해에게서 소년에게', 'Lazenca, Save us'(오승환 응원가) 등등.

여러모로 레전드인 밴드.

근데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한 전세계적 인기때문에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5집의 음원서비스가 중단되어있다. 그이유는 수록곡들 중에서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면서 동시에 미국을 까는내용을 담은 'Dear American'이란 노래가 있는데, 그노래에서 싸이가 "이라크 포로를 고문해댄 씨발양년놈들과 고문하라고 시킨 개 씨발양년놈들의 며느리 애미 딸래미 애비 코쟁이 모두 죽여 아주 천천히 죽여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라는 부분을 랩했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솔직히 노래들 중에 반미감정이 심한 작품들이 많은데 당시에는 반미가 마치 정의인 마냥 여겨졌던 시기고 개나소나 정의로운 척 가식 떨던 시대라서 넥스트도 반미코인을 탔던 것이다.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았던 걸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2004년에 나온 앨범이 이런 성향이 심하다. 신해철 본인도 이때는 너무 과하게 나갔다고 인정했다.

디스코그래피

• 1집 HOME (1992년)
• 2집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4년)
• 3집 The Return of N.EX.T Part 2: World (1996년)
• 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 (1997년)
• 5집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 (2004년)
• 5.5집 ReGame? - The 2nd Fan Service (2006년)
• 6집 666 Trilogy Par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