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Oberschles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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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V의 기계적 완성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던 독일 교통수송국은 경전차같은 특화 전차가 아닌 통합적인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중전차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 1918년 중반, 오버슐레지엔 철강(Oberschlesien Hüttenwerke)에 배속된 뮐러(Müller)대위로부터 지역의 이름을 딴 Oberschlesien이라는 전차 설계가 제출된다.

그가 제출한 전차의 형태는 다포탑인것을 제외한다면 전방 조종실, 중앙 전투실, 후방 엔진실이라는 현대 전차의 정석을 따르는 설계였다.

전방과 후방의 기관총, 중앙의 5.7cm의 주포를 통해 복합적 전투를 담당 할 수 있었으며 예상 최고속도 시속 16km라는 준수한 기동성, 14mm의 장갑은 포탄까지는 아니어도 소구경 철갑탄까지는 제한적 방어가 보장되었다.

뮐러의 설계안을 포함해 당시 총 13가지의 중전차 설계들이 제출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종적으로 통과된 설계안은 뮐러의 Oberschlesien이었다.

독일 최고사령부는 이 전차에 호평을 하며 1918년 10월 5일, 두대의 시제차 발주를 허가한다

그러나 이 시제차들은 완성도 되지 못한채 종전을 맞아 다시는 빛을 볼 수 없었다.

관련정보[편집]

파일:독일 제국 국기.png파일:오스만 제국 국기.png 항목이 작성된 1차 세계대전 동맹군(사실상 독일 제국군) 무기 일람
화기류
보병화기 Gew98/MP18
권총 마우저 C96/루거 P-08/보르하르트 C-93
지원화기 MG08/M1918 탕크게베어
육상병기
전차 A7V/Beutepanzer
장갑차 E-V/4 에르하르트
프로토타입 K-wagen/LK 전차/Oberschlesien
공중병기
전투기 포커 아인데커/포커 Dr.1/알바트로스 전투기
폭격기 고타 G.IV/체펠린 비행선
해상병기
전함 나사우급/헬골란트급/카이저급/쾨니히급/바이에른급
잠수함 유보트(U1형~U158형)
참고: 제1차 세계 대전의 협상군 무기